SexyDino's GameLog


존 카맥이 둠4보다 늦게 나올 수도 있다고 했던 RAGE의 발매일이 확정됐다. 베데스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는데, 북미 지역에 2011년 9월 13일, 유럽에 9월 16일.

RAGE is on for September 2011 @ Bethesda Blog

퀘이크콘 행사장에서 세 가지 플랫폼 버전을 동시에 시연했다고 하니 발매일이라는 것도 세 버전 모두 공통 사항인 듯. 퀘이크콘이 끝나는대로 많은 스크린샷을 공개하겠다는 작은 약속도 살짝..


카맥의 말대로 둠4가 그보다 일찍 나올 수 있다고 한다면 내년까지는 모든 (id와 관련된)기다림이 끝난다는 이야기인데.. 될지 어떨지는..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8/14 06:32

그러니까... 3년 전 When it's Done이라는 설명과 함께 RAGE를 발표하고, 2년 전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만들기 시작했다는 DOOM 4를 발표한 이후 지난 해 RAGE는 DVD 1장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삼돌로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했다가 잘 잘라서 두 장에 넣을 수 있다고 하면서 발매가 머지 않은 것 같은 인상을 풍기고는 또다시 조용해지고, 베데스다에 id가 인수됐다는 소식 외에는 나온 게 없다가 며칠 전 둠 4가 RAGE보다 먼저 발매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존 카맥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흘린 게 전부일 뿐인 상황에서 존 카맥은 재미있는 발언을 했다. "앞으로 10년 간 새 IP는 없다"고.

Carmack: No New IP for 10 years @ CVG

한때 천재적인 개발자로 이름을 날리던 것에 비해, 대략 둠 3 시절부터 말빨을 날리기 시작한 존 카맥이 오랜 적막을 깨고 꺼낸 이야기는 만들고 있던 게임의 발매 시기였으면 했지만 뜬금없게도 새 IP를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 그 외에 한 말은 "울펜슈타인, 둠, 퀘이크, 그리고 레이지 등 이미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가득 차고도 남음이 있는 수준. 다섯 개의 팀을 갖고 싶지는 않음. 레이지가 성공하면 그만큼 사람들이 레이지를 사랑한다는 의미가 되니 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레이지 2를 만들 수는 있음" ...이라고..

마침 오늘 날짜로 퀘이크콘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보다는 좀 더 그럴 듯한 뭔가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점점 말 밖에 남는 게 없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움.


...하지만 울펜슈타인 최근 버전은 레이븐이 만들었는데...;;;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건 새 IP가 아니라 발표해놓은 둠4와 레이지일 뿐...


이보다 더 그럴듯한 소식이 있다면, 스팀에서 준비한 퀘이크콘 기념 퀘이크콘팩. 이미 여러번 묶어 팔았던 전적이 있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베데스다에 인수된 덕분인지 엘더스크롤(3과 4)까지 들어가 있다는 것이 기존 id팩과는 다른 점.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8/13 12:14

id의 대빵 Todd Hollenshead는 게임스팟 인터뷰에서 '올해 E3 행사를 통해 새로운 뭔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레이지도, 둠4도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 게임에 대한 내용과 함께 새로운 것(Stuff)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정확히 '게임'이라고 지칭하지는 않아 게임이 아닌 다른 무엇이 될 수도 있....지만 게임 제작사에서 게임 아닌 다른 것을 언급하는 것도 이상하고...

Hollenshead Rages about PC Gaming, E3 Surprises @ GameSpot

그 외에 PC라는 플랫폼에 대한 생각과 계획, Wii에 대한 생각, 그리고 둠 4는 둠3의 후속편이 아니라는 얘기(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그리고 퀘이크 라이브에 대한 얘기 등이 담긴 꽤 긴 인터뷰. ...중에서 제일 눈에 띈 것이 'New Stuff on E3' ...


일단 시작한 일이나 끝내놓는 것은 어떨지...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둠4는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것 같은 분위기던데...) 울펜은 레이븐에서 만들고 있으니 상관이 있지만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고..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4/16 01:10

그동안 메일로 따로 신청했던 사람들 중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만 할 수 있었던 웹 브라우저 기반 무료 FPS 퀘이크 라이브가 공개 베타 서비스 단계로 들어섰다. (뽑힌지 얼마나 됐다고..)

웹 사이트에 가서 신청하면 곧바로 플레이 가능.

퀘이크 라이브 웹 사이트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라고..


여성 캐릭터 중 일부는 좀 야하던데...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2/25 12:42

지난 해 초 id의 웹 브라우저 기반 멀티플레이 전용 퀘이크 라이브 베타 서비스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한동안 조용하다 지난 해 말 서버 호스팅 업체를 선정했다는 얘기가 나온지 대략 2개월. 초청 메일이 날아왔다(메일 주소가 확실히 섹시했나보다). 작년 2월 베타 신청 소식을 전했으니깐 진짜 거의 1년.


비공개 동의를 해야 한다지만 메일 내용을 잘 읽어보니 주로 베타 서비스 등록에 사용하는 코드 키에 대한 것만 보이니 게임에 대한 간단한 소감 정도는... 눈치채지 못하지 않으려나. 구석에 박힌 쬐끄만 블로그인데.. =)

(꼼꼼하게 읽어보니 확실히 그에 대한 얘기는 없다)

6MB...;;;
(흠..플러그인만...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9/02/05 22:36

지난 해 5월 경 둠4에 대한 소식이 나온 이후 상당히 잠잠하더니 반 년만에 다시 얘기가 나왔다.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영국의 SF/판타지 소설가 그래엄 조이스(Graham Joyce)가 현재 둠4(DOOM4) 스토리 작성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Computerandvideogames.com에 의하면, "ID가 날 고용했고 둠 4 스토리 구성에 참여 중"이라는 짤막한 답변만 얻었다고.

Doom 4 writer revealed @ CVG

영국 내 판타지 관련 상 몇 개를 받은 경력을 갖고 있으며 최근까지 총 14편의 소설과 26편의 단편을 썼던 작가...라는데 판타지 소설에 별로 관심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국내 웹을 조금 뒤적거리니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판타지/SF 소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인물일 수도..

그래엄 조이스 웹 사이트

그래엄 조이스 @ Wiki


발매 예정 시기는 "언젠가"라더니... 진짜 넋놓고 기다려야 할 듯.
(D4가 먼저냐 DNF가 먼저냐...)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1/16 05:58

id의 레이싱과 슈팅이 결합된 액션 게임 레이지(Rage)로 삼돌 디스크 용량 문제가 거론됐다. PC의 경우 게임의 크기에 제한이 없다시피 하고 PS3의 경우에는 25GB를 넣을 수 있지만 삼돌의 경우 일반 DVD를 사용하기 때문에 6~8GB 밖에 사용할 수 없어, 삼돌을 포함한 다른 모든 버전의 스토리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 덕분인데, 곧바로 말을 바꿔 내용 상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번복했다.

Shacknews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삼돌 때문에 레이지의 컨텐츠가 제거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하고, 1UP에 실린 다른 기사에 의하면, 삼돌 버전은 두 장의 디스크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레이지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 다섯 개에서 여섯 개의 작은 지역을 담을 예정이었지만, 2개의 거대한 지역으로 분리하는 것으로 내용이 변경됐기 때문에 각 디스크에 한 개씩 담아 지역 내에서는 로딩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25GB를 만드는 것도 쉽진 않을텐데 괜히 이상한 얘기해서...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18 00:26

둠 4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니고 전혀 다른 '취소된' 게임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속에서 둠4가 어쩌면 둠3보다는 조금 나은 게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찾아냈다.

id에서 18개월 동안 개발하다 취소한 게임이 있다고 한다. 제목은 다크니스(Darkness). 비행기 추락 사고로 어떤 외딴 섬에 떨어져 살아남기 위한 발악을 하는 내용이었다는데, 취소 사유가 흥미롭다. 게다가 취소 이유를 존 카맥이 직접 얘기했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

"괴물이 어딘가에 상당히 어색하게 숨어 있다 튀어나오고(이른바 '깜짝 호러'), 전반적으로 너무 어둡다는 둠3에서 했던 실수가 이어질 뻔 했기 때문"에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카맥은 "순수 서바이벌 호러 장르 게임의 판매량이 대체로 낮았다는 점 역시" 결정 이유였다고.


id reveals cancelled survival horror title Darkness @ Shacknews


id의 Matt Hooper는 다크니스에는 그래도 쓸만한 측면이 있었다며 "심리적 공포"를 들었는데, 이 부분도 둠3 발매 한참 전부터 둠3 띄우기용 용어 중 하나로 가장 자주 사용된 용어였어서 그다지 쓸만한 측면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무튼 존 카맥 본인도 둠3의 실망스러운 부분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이 둠4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의 빛 한 줄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다크니스 개발 18개월만에 알아챈 것이라면 둠4를 개발하는 중에도 알아채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


'적당하지 않은 곳에 숨어 있다 튀어나오는 괴물의 어색함'과 마찬가지로 뜬금없이 취소한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역시 상당히 어색한 일인 듯. 어쩌면 둠4에 대해서는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원하는 강한 바람에서 나온 결정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봤다. 아무튼, 덕택에 둠4에 눈길 한 번 ..주고 다시 가던 길로..


Update: DOOM 4는 가제일 뿐 실제로 DOOM 4라는 제목을 사용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DOOM 뒤에 숫자 대신 다른 부제를 사용할 예정. 숫자를 떼어내는 이유는 둠3 스토리에서 이어지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8/02 15:31

E3와 코믹콘을 지나 지금은 퀘이크콘 시간. 행사 직전 열린 기자 간담회에 둠4와 관련된 데이터를 들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존 카맥이 그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둠 4 개발에 4년이나 걸리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현 프로젝트 레이지에 비해 그래픽 디테일 수준이 확실히 좋을 것"이라며 디테일 수준은 대략 "레이지의 3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콘솔 버전 얘기. 그렇게 될 수 있는 이유로 "레이지는 60fps를 지향하지만 둠4는 그보다는 낮은 30fps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웬만한 수준의 사양 이상이 되면 당연히 PC에서는 콘솔이기 때문에 할 수 밖에 없는 프레임 고정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그보다 더 좋은 스크롤 속도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기자 간담회장에서 id의 CEO인 Todd Hollenshead가 게임이 언제 쯤 나올지 기자들에게 묻자 모두 입을 모아 "When it's done"이라고 했다고도...;;; (DNF 덕택에 즐거운 시간을.. )

둠4 역시 레이지에 사용된 엔진 Tech5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PC, 삼돌, 그리고 PS3라는 사양 낮은 PC로도 만들어질 예정. 둠 4 개발은 레이지 개발팀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 맡게 되는데 아직 인력을 끌어모으고 있는 중이라 언제 개발이 완료될지는 id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팀이 만들어진 것이 레이지를 만들고 있는 중이니 확실히 레이지 다음에 나올 확률이 높은데 레이지 발매 일정도 그다지 빠르지는 않은 편이어서 느긋하게 기다려야 할 듯.

하지만 둠 4 프로젝트를 진행할 담당자는 이미 결정이 된 상태(Kevin Cloud)여서 관련 자료가 이번 행사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올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도..

Doom 4 "Three Times" Rage Visual quality @ EuroGamer


카맥의 "레이지보다 3배" 발언은 어째 샤아를 빗댄 얘기 같기도 한데..? 둠3 덕택에 믿음이 반 이상 하락한 상태라 이제는 다른 게임 기다리다, DNF 덕택에 유명해진 말대로 '다 되면' 그 때 슬쩍 돌아보면 될 것 같기도 하고..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8/01 10:36

액티비전, 비벤디, 그 뒤를 이은 루카스아츠, 그리고 이제는 id 역시 ESA 멤버쉽을 연장하지 않고 탈퇴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SA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더 많은 업체들이 ESA와 결별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ESA 멤버쉽을 갖고 있던 업체는 이제 24개. ESA가 25개 업체가 아직도 회원으로 남아 있다고 자랑하던 게 엊그제인데..


E3가 정녕 추억 속의 행사가 되는 것인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5/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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