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특정 최신 게임 데모를 하다 보면 시스템 업그레이드 충동을 받게 된다. 아주 간혹 실행에 옮기려고 시도하지만 여태까지는 꽤 운이 좋았다. 한 번은 용팔이가 거부를 했고(토요일은 3시까지만 영업한다며 3시 반까지 기다려 줄 수 없다고 완강하게 거부), 한 번은 그래픽 카드 덕택에 알게 된 분이 참으라고 만류를 했다.
최근 또 이넘의 충동이 들썩거리는데 한 편으로는 의아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웃음짓게 만드는 사이트를 찾아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는 Windows XP Game Advisor라고 해서 스캔을 요청한 사람의 시스템을 검사한 뒤 성능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게임의 요구 사양과 최소 사양 정보와 비교해 적당한지 보여주는 서비스.
하이엔드 사양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스캔 결과는 매우 흡족했다.

"Game Advisor에서 스캔을 요청한 시스템 중"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긴 해도(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상위 20% 내에 들어가는 시스템이라니! 1-2년은 더 버텨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
여기서 끝났어도 충동 억제에 도움이 어느 정도 됐을텐데, Game Advisor는 한술 더 떠, 페이지 좌측에 이런 모양의 게이지도 표시한다.

결과 페이지를 보는 순간 업그레이드 충동은 팬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가는 방법은...
Windows XP Game Advisor
* 사용하는 시스템에 따라 충동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PURRRR 군요..-_-;;
2006/10/16 17:45그래프틑 섹시디노님보다 한칸아래입니다. ㅠ.ㅡ
그럴 땐... 게이지는 무시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_-;;;
2006/10/16 19:26그래픽카드가 라데온7500이라 그런가요? ㅠ.ㅡ
2006/10/16 22:04파이어디파트먼트3 라는 게임을 하고있는데 재미있더군요.
좀 끊겨서 문제지만..ㅠ.ㅡ
2%안에 들어간다고 나오네요^^
2006/10/16 20:47'0' 하나 차이군요. 음핫핫!!
2006/10/1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