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이렇다 할 게임을 만든 적은 없지만 유통이라든가 데모 제작 등을 주로 했다는 영국의 개발사 Candella Software에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Cargasm을 발표했다. 세계 유명 국가를 배경으로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게임으로 PC, 삼돌, 그리고 PS3, Wii, PSP, 그리고 아이폰 등의 플랫폼을 위해 개발 중. 개발사에 의하면 Cargasm에 포함된 런던의 경우 '비디오 게임 역사 상 가장 사실적인 런던'이 될 것이라고 자부 중. 그 외에 이집트, 요세미티 국립 공원, 스위스, 킬리만자로 등 다양한 배경이 포함될 예정.

Cargasm 웹 사이트


웹 사이트에 의하면 게임의 특징은:
1. 45대의 슈퍼카
2. 트랙의 낮 버전 & 밤 버전
3.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
4. 독특한 게임플레이 모드
5. 16인 멀티플레이 (LAN 지원)
6. 경주 장면을 유튜브에 직접 등록 기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크린샷을 보면 '살짝 B급' 보다는 '상당한 B급 향기'를 풍기는 편이지만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면, 일단 달리는 게임이므로 관심 살짝. 반드시 데모를 경유해야 할 게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8/09 12:31

1. 아이오와주 Ottumwa에서 매년 IVGHOF(International Video Game Hall of Fame & Museum) 주관으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 빅뱅(Big Bang 2010)에서 올해로 30년을 맞은 팩맨을 명예의 전당에 올릴 계획이고, 관련 게임 대회를 열기도 하는 등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빅뱅 2010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데 해당 지역 어린이들을 4일 오전까지 행사장에 모이도록 해서 길거리에 축하 카드를 그리는 작업을 할 예정이고 그 다음날에는 팩맨 게임 대회를 열 계획. 또한 Bridge View Center에서 시작해 센트럴 파크까지 이어지는 꽤 긴 도로에 팩맨이 게임에서 먹어대는 흰점을 그려넣고 교차로에는 팩맨의 유령을 그려넣을 계획이라고.. (행사가 가까워지면 관련 사진들이 공개될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코의 설립자 나카무라씨(84세)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대신 대표단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동경의 남코 사무실에 있는 임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2. 80년에 세상에 공개됐던 팩맨과는 달리 81년 등장했던 게임이지만, 1234 순으로 세면 역시나 30년 전 게임으로 계산될 수 있는 게임 이야기. 아타리 2600으로 81년 발매됐던 Haunted House라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의 리메이크 버전이 만들어지고 있고 올 가을 발매 예정. PC, XBLA, 그리고 Wii 버전 계획 중.

당연히 새로운 그래픽으로 만들어지고, 새로운 레벨, 동적 스토리라인, 다양한 상호작용,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등이 주요 특징인데 스토리라인에도 30년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수십 년 간 가족들을 괴롭힌 가문의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마법의 항아리를 찾으려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할아버지. 30년이 지난 뒤 Spirit Bay라는 곳에서 의문의 편지가 날아들어 편지에 적혀 있는대로 Graves Mansion이라는 곳으로 가게 되고 할아버지를 쫓기 시작한다는 내용.



 오리지널 버전은 삼돌로 얼마 전(...) 시작된 게임룸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그 때문에 리메이크를 결정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됐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7/18 12:21

번아웃 제작사가 만드는 니드 포 스피드는 '구닥다리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해 1편이나 2편 정도를 기대했으나, 결과는 예상 외로 3편! 아마도 수백 시간은 달린 것 같은 기억이 있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버전으로 꼽는 버전. 3편의 제목에서 "3"만 쏙 빼버린 제목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3편 제목 = Need for Speed III: Hot Pursui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 7월로 예정된 니드 포 스피드 월드에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소셜 네트워킹 지향 온라인 요소를 일부 사용하고, 레이서와 경찰차의 서로 분리된 커리어 모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혼자 또는 온라인으로 연결해 다른 누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 동영상도 한 개 공개됐다.




...베...베이론 경찰차...!!


게임은 PC, 삼돌, PS3 버전으로 북미 지역에는 올해 11월 16일, 유럽은 올해 11월 18일과 19일 지역에 따라 발매. 위 버전도 발매될 예정이지만 제작사는 번아웃 제작사가 아니라 Exient Entertainment라는 곳에서 하고 있다고.. Exient는 다른 게임들(주로 EA의 스포츠 관련 타이틀)의 닌텐도 게임기 버전을 전담하고 있는 독립 개발사(그 중에는 PS2 버전 포팅도 포함).

매우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로 영상을 만든 덕분에 그리고 3편을 상당히 사랑했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가는 버전.


으흐흥~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6/15 21:46

기타 히어로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퀘스트 모드가 추가된다는 여섯 번째 기타 히어로: Warriors of Rock. 그 외에 새로운 게임 모드가 몇 가지 더 추가된다고 하는데, 그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새 컨트롤러. 기존과는 달리 넥에서 암까지 이어지는 막대같은 부분이 본체이고, 아래 위로 붙은 것을 윙이라 해서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단순히 페이스 플레이트로 그림만 바꾸던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영상으로도 공개했다.



게임스탑에서 예약 구매하면 색다른 디자인도 받을 수 있다고 .. (동영상 후반에 나오는 모델) ..
도..도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게임은 지난 버전 컨트롤러로도 즐길 수 있다.
포함되는 노래는 일단 90곡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절대로 발매될 일이 없으므로 ...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리만족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6/08 18:53

비행 슈팅 게임 탐 클랜시의 혹스 2(H.A.W.X.2)의 특징 몇 가지가 공개됐다.

1. 원작과는 달리 누구도 자기네 소속이라 하지 않는 비밀 엘리트 공군 부대의 일원으로 진행하며 야간 기습, 적이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목표를 처리하고 나오기 등 다양한 미션 구성

2. 근거리(?) 도그파이팅

3. 임무 수행 중 공중 급유와 이륙, 그리고 착륙

4.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목표 추적 후 처리 능력

5. 개선된 ERS

6. 모스크바, 페르시아, 북극권 한계선 부근, 그리고 인도양 등 다양한 지역


Wii, PC, PS3, 그리고 삼돌로 올해 가을 발매 예정.


원작에 있던 도우미 기능 일부는 끌 수 있게 해준다거나 하면 더욱 좋을 듯. ...
그나저나 이착륙 들어가면 부담스러워할 사람들 많을텐데...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5/27 04:31

앨런 웨이크 이전에 하려다가 앨런이 갑작스레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뒤로 밀렸던 발할라 나이츠 진행 중. 예전에 PSP 버전으로 할 때에는 일본어 버전이었어서 무슨 소린지도 모르고 진행하던 것에 비해 Wii 버전은 한글판이니 이해못할 구석은 없다고 생각했으나, 의외의 부분에 이해못할 요소들을 발견해 난감해하고 있는 중.


1. JRPG를 그렇게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중에 이렇게 불편한 시스템은 처음 봤다. 구석구석 불편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 그래도 그 중에서 더 불편하고 난감한 부분들 몇 가지만 정리하면:

1) 필드에서는 장비를 변경할 수 없다. 물론 필드에서 몹 사냥으로 쓸만한 물건을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인 듯.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마을의 상점에서 얻은 무기와 갑옷으로 버티는 중. 문제는 갑옷의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무기의 경우 내구도라는 것이 있고 0가 되면 부서져 맨손이 되어버리는데 장비를 변경할 수 없으니 내구도를 계속 유지할 다른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오일이라는 꽤 비싼 아이템을 사용하면 10씩 회복. 서브 슬롯에 무기를 한 벌 더 갖고 다니면 가능하지만,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의 무게 제한도 그다지 넉넉하지 않아 쓸만한 칼을 한 개 더 여분으로 장비하는 것도 쉽지 않다.

2) 스토리의 시작이 되는 마을에 내 집이 있고, 집에는 꽤 많은 양의 아이템과 원하는 만큼의 돈을 저장해놓을 수 있다. 이런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필드에서 사망할 경우 갖고 있던 아이템은 물론 돈까지 상당히 많이 사라지기 때문인데, 집은 정확히 스토리의 시작이 되는 곳에만 있다는 것이 문제.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하려면 전송구라는 기능을 사제를 통해 사용해야 하는데 이동할 때 돈이 든다.

사망 시 돈을 잃으니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만큼만 들고 다니다가 사망해 오도가도 못하고 여러 지역을 달리고 달려 열심히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데 이유는, 스토리 미션으로 해당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마을의 상점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있고, 몹 사냥으로 돈을 절대로 얻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돈은 절대로 물건을 팔거나 길드에서 얻는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에만 얻을 수 있다.

3) 스토리 미션을 진행하지 않으면 거점이 되는 마을의 상점을 사용할 수도 없음은 물론이고 길드라는 것도 없어 퀘스트를 얻을 수도 없다. 사이드 퀘스트는 오로지 길드를 통해서만 얻는 것 뿐. 그러나, 사이드 퀘스트라고 해봐야 스토리 미션과 스토리 미션 사이에 나오는 3-4개가 전부. ...;;


4) 레벨 10대 후반에 접어들면 아무리 새로운 몹을 만나도 경험치를 눈곱만큼 주니 레벨 노가다도 쉽지 않다.

5) 용병 시스템이 있어 용병을 돈 주고 얻을 수 있는데, 용병은 함께 따라다니면서 몹을 사냥할 수 있고, 몇 가지 명령으로 이리가라던가 대신 공격해달라던가 하는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지만 용병을 고용하는 마을의 술집을 제외하면 장비를 바꿔줄 수도, 아이템으로 치료를 해줄 수도 없다는 것이 문제. 사망하면, 체력의 반이 채워질 때까지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6) 몹 재생 속도가 빛보다 빠르다. 몹이 원래 있던 곳을 기준으로 대략 반경 5m만 벗어나면 있던 자리에 그대로 등장해버린다. 이런 이유로 용병이 사망했다고 발발거리고 근처를 움직이다 보면 몹 무더기되는 건 순식간. 물론 몹이 그다지 많지 않은 지역도 있긴 하다. 하지만 용병이 죽을 정도가 되면 대부분 다른 곳보다 많은 곳. 그러므로 체력 회복을 위해 꼼짝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수 밖에..

7) 용병 뿐 아니라 주인공 역시 체력 회복을 하려면 한 발자국도 움직여서는 안 된다. 이런 이유로 쓸데없는 시간 낭비라는 것이 다른 어떤 게임보다도 많다.

8) 아이템마다 속성이 다양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다양한 수준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속성이 너무 많은데 알아보기도 쉽지 않다.

9) 매뉴얼에 의하면, 아이템을 변경할 때 갖고 있는 아이템과 바꾸려고 하는 새 아이템의 비교 수치가 표시된다고 되어 있다. 매뉴얼의 설명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닌데, 정확히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만 두 아이템의 비교 수치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문제.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에는 표시되지 않아 뭐가 좋은지 나쁜지 알 방법이 없다. 일단 사서 바꾸려고 해봐야 그제서야 '아! 잘못 샀구나!' 하게 된다.

10) 맵마다 고저차가 있는 지형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경사로인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턱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C 버튼을 눌러 '오르기' 또는 '내려가기' 동작을 해야 한다. C를 계속 누르면 열심히 달리는데 이 경우에는 오르고 내려가는 것이 자동으로 된다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달리게 되는 일은 별로 없다. 매뉴얼에 의하면 위험하면 도망도 쳐보라지만, 적들이 상당히 빨라 도망치다 보면 더 많은 몹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사유가 되기도.

11) 너무 어둡다. 어둡다 보니 올라가야 되는 곳인지 내려가야 되는 곳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 제자리 헛걸음을 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는 마을 바로 바깥쪽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문을 찾기가 쉽지 않아 벽짚고 달리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울펜슈타인 3D에서 벽 뒤에 숨겨진 비밀문을 찾기 위해 45도 각도로 벽짚고 달리며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던 상황과 비슷) 다른 많은 Wii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밝기 조정은 오로지 TV(또는 모니터)의 능력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없다면 밤에 불꺼놓고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

물론 항상 어두운 것은 아니고 낮과 밤이 자동으로 교차하므로 낮까지 기다리면 되지만, 의외로 시간이 느리게 가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쉽지 않다. 체력 회복용으로 기다리는 데다 그것까지 기다리면 플레이타임의 80% 이상이 '기다림'으로 채워질 지도..


.. 더 있지만 이쯤에서 정리하면 '어디를 돌아봐도 불편함' ...;;;


2. 그래픽은 그냥 저냥. Wii 게임 중에서는 이해할만한 수준. 독특하게도 캐릭터 선택 시 얼굴과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옵션이 있다. 음성 데이터는 99% 이상 칼을 휘두르거나 얻어 맞을 때 들리는 탄성과 비명과 기합 소리. 1%는 극히 일부 NPC가 대화 시작 시 항상 하는 반복 멘트 또는 웃음소리. 대화만 했다 하면 묵음 기능이 발동한 것 같은 적막이 감돈다. 모든 이벤트 대화에 해당.


3.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가 있고, 기본적으로 1이 끝나면 2로 이어진다는데 1을 하지 않고도 2를 할 수 있다. 에피소드 1을 처음 시작하면, 인간 남자 캐릭터만 선택 가능. 에피소드 2를 처음 시작하면 인간 남자 또는 여자 캐릭터만 선택 가능. 1은 2의 전세대라는 설정으로 1을 주욱 진행해 다른 종족의 여인과 결혼을 하면, 에피소드 2에서 종족도 변경할 수 있게 된다는데, 언제쯤 경험할 수 있을지 ..


4. 세이브는 마을에서만 가능. 필드에 전송구라는 것이 어딘가에 있긴 있는데 찾지 못하면 탈출 부적으로 마을로 돌아온 뒤 다시 가야 하는 것도 불편. ...하기 때문에 너무 깊숙히 들어갔는데 전송구도 못 찾고 그러면, 그냥 갈 때까지 가보자...의 심정으로 하게 됨.


5. 몹이 떨구는 아이템 중 갑옷은 남자용과 여자용으로 구분되며, 성별에 관계없이 착용할 수 있는 갑옷이라는 것이 없고, 무기와 마찬가지로 속성이 상당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다 아직까지 쓸만한 갑옷은 주워본 적도 없다. 모두 상점행. 여태까지의 대충의 느낌으로는 남자로 진행 중인데 여자용 갑옷을 얻은 것이 70% 이상.


6. 게임을 꺼도 환청으로 들리는 발자국 소리.
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뚜걱 ~~

사운드 옵션은 막대 1개를 이용해 BGM 또는 사운드 효과의 비중을 조절하게 되어 있는데 반 정도로 설정하면 머리가 울릴 정도의 발자국 소리를 듣게 되고, BGM 쪽으로 최대한 설정해도 발자국 소리는 여전히 크게 들린다는 느낌. 혼자 달릴 때도 심한데 용병이랑 둘이 달리면 난리남.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용병은 함께 할 수 밖에 없으므로..


7. 용병이라는 개념이 참 요상하다. 필드에서 움직일 때에는 항상 (당연히)함께 있다. 이벤트 컷씬이 시작되면 용병은 원래 함께 있지 않았던 것처럼 모습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애초에 혼자 있던 것처럼 묘사된다. 용병 목록은 술집에 가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만나는 데에 필요한 별도의 작은 이벤트를 경유하게 되는 정도로 나름대로의 설정이 있는 듯하게 보이지만 완전히 무시. 결국 전투(와 기다림)만 도와주는 유령같은 존재.


..... 레벨노가다라는 것이 꽤 많이 필요했고 말을 못 알아듣는 것이 껄끄러웠던 PSP용 발할라가 이리도 그리워질 줄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인 메뉴에 있는 갤러리 메뉴를 열면,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몹 포함)와 획득한 장비를 둘러볼 수 있는데, 마을에 항상 앉아 있는 소녀를 선택하니 허공에 앉아 있다. 정확히 앉아 있는 자세만 만들어놓은 모양. ;;

한글 제목이 '엘더 사가'로 되어 있어서 원문이 Elder Saga일 줄 알았는데, 원제는 Eldar Saga. 엘다라는 용어를 JRPG에서 보는 것은 처음인 듯. 물론 이 게임에서는 종족이 아니라 특정 지역을 의미. 그 말이 조금 멋져보였나...?

그나저나 엔딩은 언제쯤 볼 수 있을 것인지...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10/05/16 05:33

심즈 게임이 게임기로 나온 적이 없던 것은 아니므로 아주 생소한 소식은 아니지만, 아무튼 올 가을 심즈 3 게임이 삼돌, PS3, Wii, 그리고 DS로 발매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도 자료에 의하면 삼돌과 PS3 버전은 PC 버전과 비슷한 양상을 갖게될 것으로 보이고, Wii와 DS 버전은 기존 콘솔 버전과 휴대용 게임기 버전과 비슷한 형식을 갖게될 것으로 보인다. 발매 시기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고 단순히 '올 가을'로만.

EA Announces The Sims 3 Will Invade Consoles and Handheld This Autumn @ EA

글자만 빼곡한 보도 자료 외에 스크린샷과 함께 보다 정리된 모습의 발표는 심즈 사이트에서 찾았다.

The Sims 3 for Consoles

삼돌과 PS3 버전의 특징들은 PC 버전의 특징들과 비슷한데, 새로운 카르마 파워가 포함되고, 라이브와 PSN을 통해 직접 만든 데이터와 다른 사람이 만든 데이터를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챌린지를 완수해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다양한 보상을 얻는 것이 특징.

Wii 버전은 스토리 모드라는 것이 있고 협동 모드 멀티플레이가 포함되며 4인 플레이가 가능한 Life Moments Game이라는 모드도 포함. DS 버전 역시 스토리 모드가 포함되지만, 기존 DS 게임과는 달리 가족에 포함되는 여러 캐릭터를 제어해 게임을 진행하며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다양한 편집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콘솔 버전은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GBA 버전과 DS 버전은 재미있게 즐긴 기억이 있어 발매되면 아마도 DS 버전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DS 버전보다는 GBA 버전을 더 재미있게 즐긴 기억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리 벽화 @ Urbz


정확히 심즈..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계열로, GBA 심즈가 전원 생활을 다뤘던 것을 이유로 도시 생활을 배경으로 했던, 그리고 심즈 2보다 먼저 발매됐던 DS용 Urbz도 재미있었고 이미 이때부터 스타일러스로 캔버스에 그린 그림을 벽에 장식하기도 했던 즐거운 추억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4/28 04:32

PS3 슬림 버전 발매 후 슬림 버전 판매가 (소니가 예상했던대로?) 좋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그 전까지 손해만 보던 장사가 2009년을 기점으로 수익으로 돌아설 것이라던 소니의 예상이 맞아 떨어지는 듯 했다. 많은 사람들이 살짝 잊고 있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장사가 PS3로만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는 사실'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주는 기사가 Gamasutra에 등록됐다.

Sony Sees Billion-Dollar Platform Revenue Drop In 2009 @ Gamasutra

2009년 한 해 동안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13억 달러 손해를 봤다는 내용인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훨씬 더 재미있다. 특히 13억 달러 손해 중에서 가장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하는 것이 PS3가 아니라 PS2라는 점이다. 지난 해 PS2 하드웨어 가격 인하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구세대 게임기인 관계로 어쩌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판매 하락이 이어져 7억 달러 수입 감소의 요인. 그 다음은 PSP. PSP Go가 완벽하게 실패한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하락세.

많은 사람들이 '차세대 게임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PS2가 아직도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던 것이다(적어도 소니에게는).


다른 기사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 역시 수입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하드웨어 가격 인하에 따른 수입 축소로 인한 것이고 그 액수가 가장 적은 닌텐도의 경우 시장 점유율을 3%나 높이기까지 해 유일한 승자로 간주.


...하지만 닌텐도 Wii 기계가 놀고 있는 걸 보면 가장 '흥미 위주'로 판매되는 게임기인 것은 아닌지..?
(신기해서 구입하지만 정확히 딱 그것 뿐인 안타까운...)

국내만 그런거...겠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1/20 13:12

얼마 전에도 '세계에서 제일 비싼 Wii'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으니 일단은 이번 제품(?)을 제일 비싼 것으로. ;;

대개의 경우 '세계에서 제일 비싼'이라는 수식어구가 붙으면 상당히 휘황찬란은 해보이지만 '정말 멋지다'거나 '정말 예쁘다'는 느낌은 절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것에 비해 이번에 나온 제일 비싸다는 Wii는 척 보기에 '어! 예쁘네!!'의 느낌이 드는 것이 뭔가 좀 다르다. 몸체가 금으로 되어 있고, 스위치 등에 78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는 제품으로, Stuart Hughes라는, 그동안 다른 전자 제품도 금으로 만드는 것에 익숙하다는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튜어트 휴즈의 사이트에 의하면 지정된 가격은 299,995 파운드.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대략 5억 2천 8백. 몸체와 받침대 등에 2.5kg의 금이 사용됐고, 각종 스위치에 78개의 무결함 다이아몬드(Flawless 등급이 제일 비싸다고 함 .. 제일 깨끗하니까..;; )가 사용됐다고..

Nintendo Wii SUPREME the worlds most expensive games console @ Stuart Hughes

...하는데 워낙에 깔끔해서 예쁘기도 하지만, 전혀 다른 연상작용까지 곁들여 다른 비싸다고 하는 제품들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일 수도..
(옆에 百만 새겨넣으면... ....;;;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12/19 01:2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도 해봤다. ...
케이스에는 '바이오 하자드'라고 적혀 있었지만 도저히 손이 그렇게 가지 않아서 해저드로...

1. 우산연대기에 비해 여러모로 정리되고 보완되고 개선되어 훨씬 더 할만한 게임이 됐다.

1) 우산연대기에서는 몇 가지 에피소드가 옴니버스식으로 따로따로 구분되어 있던 것에 비해 어둠연대기는 4편 직전의 스토리로 시작되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2편을 배경으로 하지만 조금 다른 구성의 챕터들이 주욱 이어지고, 4편 직전으로 다시 돌아왔다가 다시 과거 회상 형식으로 코드 베로니카의 챕터들이 이어지고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하나의 흐름을 갖도록 해서 기본 모양새가 훨씬 더 보기 좋다.


2) 헤드샷 판정이 매우 깔끔해져 헤드샷이 들어가면 바로 원샷원킬. 우산에서는 머리가 오뚜기처럼 뒤로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강철머리 좀비들이 많았던 것에 비하면 시원시원해서 좋다. 다만 이렇게 되다 보니 머리를 맞추기 힘들게 좌우로 갸우뚱거리는 좀비가 등장하기도. (갸우뚱 좀비는 최초인 듯?)


3) 무기 선택이 넌척 아날로그 스틱으로 변경됐다. 위/아래, 좌/우 네 개를 바로바로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무기를 보다 신속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지만, 아날로그 스틱 자체가 정확히 네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조금 방향이 어긋나면 선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 외의 무기는 메뉴로 들어가 스틱 단축키에 따로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고 메뉴는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다.


4) 그래픽도 엄청나게 좋아졌다. 우산연대기와 어둠연대기에 각각 포함된 버전을 빗대어 조금 과장해서 바하 1편과 2편의 차이 정도? 4편을 기반으로 한 맨 처음 챕터에 들어갈 때부터 '정말 좋네'의 느낌을 얻을 수 있다. CG 영상의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5) 거의 항상 동료가 화면 한 켠에 모습을 드러내 함께 한다는 느낌을 주는데, 간혹 좀비를 공격하기도 하는 착한 짓도 한다. 좀비가 동료를 공격해 체력이 0이 되면 종료된다는데 그런 경우를 당한 적은 없다.


6) 무기 업그레이드도 조금 수월해지고 업그레이드 범위가 넓어졌다. 연사속도, 탄창크기, 대미지, 그리고 파워(?.. 총알에 맞아 밀려나는 정도가 심해진다는데..). 각 레벨 완료 등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보상과 진행 중 수상쩍어 보이는 사물들을 총으로 쏘다 보면 나오는 금괴 또는 동전을 모아모아 업그레이드 가능. 물론 업그레이드할수록 필요한 돈의 액수가 높아져 아주 쉬운 것은 아니지만 얼마 안 되는 별을 모아서 힘겹게 업그레이드하던 우산에 비하면... 


7) 장전을 위해 넌척을 휘두르는 감도 조절 옵션이 생겼다. 우산을 하면서 왼팔이 계속 아팠던 것에 비해 아래 위로 살짝 톡~ 하기만 해도 장전이 되니 매우 편했다.


2. 물론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었다.

1) 아날로그 스틱이 무기 선택이 된 것 외에 다른 키 배치도 우산과 많이 달라 초반 익숙해지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무기 선택하려고 C 누르면 메뉴가 열려 버리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


2) 수류탄을 아무 때나 던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무기처럼 퀵 메뉴에 등록을 해서 선택을 해야 던질 수 있다는 것이 불편하다. A를 누르고 살짝 휘두르면 칼을 휘둘러 아주 가까이에 있는 좀비를 처리할 수 있다지만 그래도 수류탄 쪽이 아쉬웠다.


3) 아카이브 서류를 하나도 읽지 못했다. 글자가 너무 작아서 읽을 수가 없었기 때문. 이제는 Wii 게임도 HD를 노리고 게임을 만드나? ...라고 생각할 정도. 써드파티 게임들이 주로 이런 짓을 하는 듯. 얼마 전 EA의 타이거 우즈도 그렇더니만..


4) 1인칭 건슈팅을 위해 만들었다기 보다는 1인칭 어드벤쳐를 생각하고 만든 것처럼 화면이 너무 정신없이 움직인다. 말하자면 비슷한 건물 구조를 만들고 실제로 사람이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상황을 얼굴에 붙여놓은 카메라로 찍어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모든 작은 충돌에도 화면이 흔들려버리니 조금 정신이 없다. 뭐랄까... 나름대로 현장감은 좋은데 건슈팅스럽게 편안한 슈팅 환경을 만드는 데에는 소흘했다고 보면 되겠다.

그래도 우산과는 달리 휙 지나가서 잡아채기 어려운 아이템을 위해 한 번 더 돌아봐주는 친절함은 좋았다.


3. 동일한 난이도 기준, 어둠쪽이 조금 더 쉽다. 아무래도 업그레이드도 있고 헤드샷도 비교적 수월한 편이어서 그런 듯.


4. 우산도 어두운 곳은 정말 어두워 조금 짜증이 났었는데 어둠 역시 마찬가지. 게임 자체적으로 밝기 조절 옵션 지원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불편한 점도 있고 불만스러운 점도 있지만 우산연대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다행히 어둠은 재퍼 미동봉. ...근데 따로 파는 재퍼 가격의 닌텐도 사이트 버전: 15,000원??? 이쪽이 더 공포스럽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12/06 23:58
1 2 3 4 5  ... 8 
블로그 이미지 게임 뉴스/루머/리뷰/기타by Sexydino

카테고리

전체 (3032)
Newest (1873)
Rumour (107)
Review (374)
My Logs (442)
Etc. (214)
Windows 7 (21)
get rss
textcube

달력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