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Viva Pinata: Trouble in Paradis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14 피냐타 사진 촬영 기능 등등
  2. 2008/09/13 비바 피냐타 파라다이스 대소동 첫 느낌 (1)

X 버튼을 눌러 메뉴를 열면 원작에는 없던 카메라 버튼이 보인다. 카메라는 말 그대로 스크린샷을 만드는 기능인데 단순히 화면을 저장하는 기능인 것은 아니었다. 파라다이스 대소동은 삼돌 카메라 장치에 대한 호기심을 발동시키기 위한 전략적 상품인 듯?

1. 피냐타가 자고 있는 근처에서 카메라 촬영 모드로 들어가려고 버튼을 누르면 잠에서 깨기 때문에 조금 멀리서 촬영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화들짝 놀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

2. 사진을 촬영하면 기본으로 자동 저장이어서 원치 않는 사진인 경우 삭제해야 한다.

3. 사진 중에 각 피냐타 특유의 어떤 상태 또는 포즈인 경우 '특이한 사진'으로 찍히는데 이 경우 사진이 아니라 그림으로 표시된다. 단순히 도전과제를 위한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원래의 사진 상태로 돌리는 옵션은 없었다. 이런 사진은 각 피냐타 당 1장으로 끝인 듯.

1장으로 끝이라고는 해도 촬영 모드가 된다고 해서 시간이 멈춰 모든 피냐타의 동작이 굳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껏 뛰노는 상태가 이어지기 때문에 애써서 각도 잡고 구도 잡고 타이밍 잡아 찍었는데 특별한 사진이라며 실제 모습 대신 이상한 그림이 덜컥 나와버리니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4. 찍은 사진은 피냐타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최신 5장까지만)할 수 있고, My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로그인은 Xbox.com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정보로). 1080p 상태에서 진행해도 스크린샷은 720p.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대 가능) ... 이제 막 시작해 벌레만 가득한 정원 ...;;

5. 사진을 찍은 직후, 사진 속에 있는 피냐타를 사진 속에 넣을 수 있다. 설명서에 의하면, 사진 속에 넣어 사진을 삼돌 친구에게 전송하면, 받은 사람이 카메라 화면으로 비춰 특별한 도구를 얻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피냐타를 꺼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즉, 카메라라는 실제 도구를 이용한 가상의 동물 전송 방법. 넣을 때 경고 메시지가 뜨지만, 넣은 직후에는 다시 꺼낼 수 있었다.


6. 삼돌 비전이라는 하드웨어를 홍보하기 위한 다른 게임들의 기능들도 많았지만 별다른 감정의 변화가 없던 내가 "카메라를 한 번 사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을 보면, 영향력이 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

7. 메인 메뉴의 미니 게임 모드라고 기억했던 건 미니 게임 모드가 아니라 편히 즐기는 모드였는데 모든 피냐타에 모든 자원을 사용할 수 있고, 돈도 무제한 제공되는 모드라고 한다. 도전과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마음 편히 '나만의 정원'을 언제든지 꾸밀 수 있게 해준다는 모드.

8. 다섯 번 짝짓기를 하고 나면 가장 어려운 모드에서 모든 하트를 얻었을 때 '쌍둥이'를 낳을 수도 있게 된다. 으핫~


하지만 사면 뭐하나 보낼 곳도 받을 곳도 없을 것 같은데...  =|
라이브 비전이 있는 친구를 꼬드겨 피냐타를 사게 만들까..?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9/14 17:33

9월 11일 소리소문없이 발매된 비바 피냐타 파라다이스 대소동. 소리소문 없어도 그 날 저녁 테크노마트에 들려 한 개 집어왔다. 사면서 슈퍼 마리오 갤럭시도 샀지만 이건 당분간 잡지 못할 것 같고 일단 비바 피냐타와 PSP용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 진행 중. 콜옵 3(영문판)도 중고 만 원에 한 개. 콜옵 3는 조금 진행해봤지만 나중에..


1. 비바 피냐타 파라다이스 대소동을 사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 혹시나 로스트 플래닛 콜로니스 수준의 확장팩 개념은 아닐까 했는데 맞긴 맞다. 그런데 콜로니스에 비하면 본편의 변화도 상당한 것이 '의미 심장한 컨텐츠 확장팩' 정도로 볼 수 있겠다.


2. 시작부터 새로운 피냐타가 등장한다. 무당벌레를 시작하자마자 볼 수 있을 정도.


3. 파라다이스 대소동에서 바뀐 부분.

1) 정원 공간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던 것이 이제는 바깥으로도 나갈 수 있고 특히 피냐타 파티에 피냐타를 담을 상자가 바깥에 따로 마련된 공간에 떨어진다. 일부 도구는 바깥에도 있다고 하지만 아직 못 봤다. 파티용 상자가 바깥에 떨어지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든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 와중에 정원 한 가운데 떨어지면 꽤 정신없던 관계로 불만이었는데..

2) 피냐타 파티에 보낼 수 있는 피냐타는 행복 지수가 만땅이어야 한다. 이름만 바꿔줘도 좋아한다.

3) 피냐타 사냥을 직접 가야 한다. 따로 돈을 들여 사냥꾼에게 심부름시키던 원작과는 달리 사냥 가능한 다른 장소로 직접 이동해 덫을 설치하고 피냐타를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물론 유혹에 필요한 미끼를 구입할 수 있어 그다지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잡고 나면, 정원으로 돌아와 우체국에 들러 물건을 받아야 한다.

4) 삼돌 카메라가 있다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종이에 있는 도구 카드라는 것을 찍어 도구로 사용하는 독특한 기능이 있고 샘플인지 선물인지 패키지 내에 한 장 포함되어 있었다. 카메라 없으므로 나중에나 해볼 수 있을 듯. 카드를 따로 팔겠다는 의미인지 어떤지는 잘...

5) 각종 게이지가 바뀌고, 이벤트 목록을 열어 해당 이벤트에 대한 옵션을 보는 등 해야할 일 목록이 화면 우측 하단에 축적된다. 방향 키패드를 이용해 할 일 목록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6) 짝짓기 미니 게임 중 동전은 사라지고 대신 하트가 자리를 대신하며 모은 만큼 동전으로 환산해 돌려준다. 아직 기존 피냐타 미니 게임을 해보지는 않아(튜터리얼 중 무당벌레를 위한 것을 경험해볼 수 있고 그것만 해봐서) 모르겠지만 다를 것도 같고..

7) 씨앗을 떨궈주는 시도스와 '대화'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겼다. 삽으로 톡톡 때린다거나 하면 기분 나빠 안 좋은 식물 씨앗을 던져놓고 가기도 하는 등 골칫거리가 되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다. 시도스 얼굴 중 눈 부분이 조금 바뀐 것 같기도 하고...

8) 원본과는 달리 물 뿌리면 좋아하던 피냐타들이 이제는 물을 싫어한다. 아마도 성격이 조금 바뀐 듯? 예를 들면, 스패로우민트라는 초반에 접할 수 있는 새라든가 벌레(웜) 등은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주면 펄쩍펄쩍 뛰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이젠 싫어한다.

9) 짝짓기를 하는 경우, 일단 집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 뒤에 미니 게임이 시작됐는데 이제는 그냥 눈만 맞으면 미니 게임이 화면에 나타난다. 아마도 일부 동물이 집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원활하게 만들려는 것 같기도 하고..(예를 들면, 코끼리들은 자칫 문간에서 걸리면 집을 부수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어서...)

10) 협동 모드로도 즐길 수 있다는데... (라이브 또는 한 시스템 내에서..)

11) 메인 메뉴에 '미니 게임'이라는 것이 추가됐는데 아직 용도는 모르겠다.

12) 일을 하나씩 처리할 때마다 정원사 레벨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가 추가되는데 원작보다 덜 올라가는 편. 레벨 상승에 많은 시간이 걸릴 지도..

13) 자막만 한글화. 모두 영어로 얘기하는데 느낌이 색다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원작의 한국 성우와 실제 목소리가 정말 비슷하다는 것. 그만큼 신경써서 했다는 의미..

14) 파라다이스 대소동은 1080p 지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대로 잡기 시작하면 또 한동안 폐인 모드가 될지도 모르는데... 아무튼 할만한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다. 스포어로 입은 상처 피냐타로 치료해야겠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09/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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