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3 얘기 나온 것이 대략 2006년 이맘 때였으니 3년이 지났으나 EP2가 나오고도 한참이 지난 현재까지 에피소드 3 얘기가 없다. 처음 세 개의 에피소드 계획을 발표했을 때 3개의 에피소드를 한데 묶어 3편으로 보는 것이 좋다는 얘기도 했을 정도로 3개가 완성이 되어야 돌아가는 스토리가 완성이 될 듯 한데 에피소드 3 얘기는 전혀 없다. 해외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에 참여한 밸브 L4D2만 들고 나왔다. 밸브의 대변인 덕 롬바디(Doug Lombardi)는 G4TV 인터뷰에서 하프라이프 대신 L4D에 주력하는 이유를 간단 명료하게 설명했다.
Left 4 Dead 2 Comic-Con 2009 Interview @ G4TV
3분 20초 쯤부터 하프라이프 2 얘기가 나오는데 더 간단하게 줄이면,
"L4D가 HL2보다 만들기 쉬워서" (!!!!)
이익 추구 집단 '기업' 입장에서 더 돈이 되고 더 만들기 쉽다면 그쪽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선에서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애초에 계획했던 에피소드 3부작은 다 만들어놓고 그런 얘기를 하는 게..
'Valve'에 해당되는 글 24건
- 2009/07/26 밸브, 하프라이프 2 EP3 대신 L4D2에 주력하는 이유 (8)
- 2008/12/14 하프라이프 오렌지박스 테마의 페글 무료 버전 (2)
- 2008/08/06 EA의 밸브 인수설 (2)
- 2007/08/07 밸브와 id, GPL 규정 위반 논란
- 2007/06/05 밸브의 게이머 하드웨어 현황 자료 (10)
- 2007/05/31 ATI 사용자에게 무료 하프라이프 제공 (1)
- 2007/01/16 밸브 왈 "PS3는 완벽한 재앙" (1)
- 2006/11/11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발매연기
- 2006/10/17 소스 엔진, 360 공식 미들웨어로.. (2)
- 2006/09/15 마제스코도 증기 기관으로... (1)
Peggle Extreme @ Steam

페글 풀버전과는 달리 2개 스테이지에 10개의 레벨만 포함된 일종의 내용 축소 버전이긴 하지만 페글 특유의 환희 & 기쁨 & 감동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내용이다. 게다가 오렌지 박스 테마라 색다른 감동(?)도 얻을 수 있어 좋다. (후반에는 실제로 포털을 이용한 레벨도 등장한다... )
메인 메뉴의 오도독 사운드도 일품..(??!)
세계의 모든 게임 유통은 결국 EA가 먹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던 때가 언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있었다. 먹어치우고 소화하고, 매년 버전 올려 뱉어내는 속도가 정말 놀라운 수준이었고, 그걸 따라잡아 보려는 회사들이 아직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예전의 Eat All(또는 Eliminate All) 수준의 유통사라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순위가 언젠가부터 밀리기 시작하고, EA에서 대단한 타이틀을 내놨다는 얘기를 들은지도 오래된 것 같고, 다른 회사들이 갖고 있는 라인업 구색 맞추기에 열을 올리는 것 같은 회사가 됐다. 심즈라든가 그런 게임들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확장팩에 전전긍긍하는 조금 '찌질스러운' 상황이 됐다고나 할까..
특히 지난 해엔 MS가 야후를 찔러대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뜬금없이 테이크투를 건드리기 시작했고 아직도 심심하면 찔러본다는 얘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는 밸브 인수설이 나왔다. 흥미로운 것은, 밸브 측이 EA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밸브의 VP인 Lombardi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있어서 좋다'고 말하면서도 '소매 유통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몇몇 게임을 EA를 통해 발매하면서 접촉하면서 관계가 좋아졌으며 스팀까지 지원해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EA의 스팀 지원은 일종의 물밑작업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밸브의 VP Lombardi가 EA에 대해 좋게 얘기하자, Gabe는 웃기지 말라고 얘기했다가 EA를 한 번 만나고 나서는 '그 사람들 정말 인상적인걸?'의 태도로 바뀌기까지 했다고.
Valve's Lombardi Talks Potential Acquisition, EA's 'Boogeyman' @ Gamasutra
만약 이것이 사실이 되어 돌아온다면, 처음에는 좀 띄워주다가 결국 R.I.P. Valve 되는 것일텐데..
밸브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EA보다는 좋게 생각한다.
실제로 둠은 소스가 공개된 이후에 GBA 버전으로도 발매된 바 있고 가장 최근에는 엑박 라이브 아케이드 버전으로도 발매가 된 적이 있다.
근데 문제는, 이번에 스팀을 통해 발매한 버전이 그런 포팅 작업을 거친 것이 아닌 과거의 오리지널 버전이라는 점이며, 게임은 DOSBox를 통해 실행이 되는데, 게임 크레딧 내에 DOSBox 개발팀에 대한 정보와 GPL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DOSBox 개발팀의 공식 포럼에 의하면 DOSBox를 이용하겠다는 통보를 밸브와 id 어느 쪽에서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id와 밸브의 변명이 조만간 웹 상에 공개되지 싶다..
발매 소식을 전했을 때, "최소한 X-COM: TFTD 같은 포팅 작업은 해놨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흠...
전체 내용 중 흥미로운 부분만 나열하면:
1. 2.07%의 사용자는 아직도 56Kbps 모뎀을 사용 중
2. RAM 512MB에서 1GB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47.15%
3. 프로세서 사용 현황은 인텔과 AMD가 삐까삐까 (인텔 51.36%)
4. NVidia 그래픽 칩셋 사용자는 54.82%, ATI는 35.26%
5. 그래픽 칩셋 중 지포스 6600 사용자가 가장 많음 (7.89%)
6. 4:3 화면 비율 사용자는 전체의 86.35%에 달하며 그 중 16인치 사용이 가장 많음(26.06%)
7. 16:9 사용자는 전체의 13.10%밖에 되지 않으며 그 중 19인치 사용이 가장 많음(21.48%)
8. PCI-E(8x와 16x 포함) 약 53% vs. AGP(4x와 8x 포함) 약 40%
9. 비디오 메모리는 256MB가 대세(44.30%), 그 다음은 128MB
10.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화면 해상도 1280x800과 1024x768
11. 사운드카드는 Realtek AC97. (통합 보드를 그대로 활용)
12. 윈도우는 XP가 대세 (92.94%)... 비스타는 5.33%
13. 다이렉트엑스10 지원 GPU 사용자는 전체 1.23%
MS 얘기로는 윈도우 비스타가 엄청나게 잘 팔린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OEM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판매 기준인 듯.
상세 정보: SteamPowered
ATI 사용자에게 무료 하프라이프 제공 서비스
시스템을 확인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엔비디아와 기타 그래픽 칩셋을 사용 중인 사람이 괜히 시도해보는 일은 없길(테스트해봤다는 얘기).. =)
또한 레이드온 그래픽 카드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한 까탈리스트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 패키지를 2008년 초부터 스팀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AMD가 최근 발표했듯 HD2900XT 구매자들은 스팀을 통해 팀 포트리스 2, 포털, 그리고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도 무료로 얻게될 것이라고.
최후의 발악인가...;;;
대신 wII에 대해서는 매우 좋게 언급했으며 차세대 게임기 전쟁에서 승자는 결국 wii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람도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간만에 속 시원하게 얘기한 듯.
(이런 이런.. 플빠가 이래도 되나 몰라... =) )
2007년 1/4분기로 연기됐다가 이번에는 2007년 여름으로 연기됐다. 재미있는 것은 처음 에피소드로 구분된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2007년 여름이 최초 발매 예정 시기였다는 것. 가만 보니 이것도 나름 재밌다. 밀고 당기고~
그래픽이나 물리 엔진이나 기타 여러가지의 성능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설마 삼돌이에서까지 '어떠떠떠떠~' 증상이 발생하지는 않겠지?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로딩하는 일도 없어야 할 듯.
어떠떠떠~ 증상은 소스 엔진을 사용한 Dark Messiah of Might and Magic 데모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소스 자체의 문제인 듯. (로딩 중에 끊김 현상이 발생할 때 음성 일부가 반복되어 재생되는 증상을 의미)
=)
확실히 다운로드 구매는 번거로운 일이다. 하지만 때로는 편리한 면이 있다. 다운로드 판매의 장점은 상자 버전이 사라져도 그보다는 더 오래 남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배송료가 없어 비용 면에서도 앞선다.
단점은 예전에도 언급한 바 있는 하고 싶을 때마다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는 점. 따로 구워 놓는 방법도 있지만 CD든 뭐든 구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구우면 그 순간 잊어버린다. 차라리 굽지 않고 머리 속에 담아두는 것이 더 이롭다. 문제는 요즘 게임들 용량이 너무 커서 '지금 당장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떠오른 순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언급하지 않았던 단점 중에는 패치 문제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다운로드 버전에 대한 패치는 따로 만들어진다. 시차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큰 경우도 있다.
Anyway...
블러드레인 2 사야겠다. =D
(그런데 스팀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영 달갑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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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지고 있어요...
2009/07/26 22:44만들기 쉽다니...
예전부터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입이 누구랑 비슷한 사람들이 좀 있어서..)
2009/07/27 01:21살짝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솔직히. - 0-;;;
2009/07/26 23:34하지만 역시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보면 하프라이프나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
혹시나.. 다음 HL2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아저씨 대머리로 나오는 게 아닐까요. 조금이라도 더 쉽게 하려고.. ^^;;
2009/07/27 01:22만들기야 쉽겠죠. DLC를 패키지로 포장해서 파는건데(......)
2009/07/27 00:52그래도 사...사...살 겁니다(......)
그렇죠. 살 사람은 많으니 더욱 더 배짱을!! ^^;;
2009/07/27 01:22하프라이프2 에피3 루머가있습니다.
2009/11/13 13:12우선,12월말이나 내년초에 나온다고합니다.
또 챕터중간쯤에 대규모전투씬이있는데 한정적으로 쓸수있는 새로운 총기류2정이 보급된다고합니다. 그중한개는줌이 가능하다고하니 아마도 카스에나 나올법한 무기같습니다.
이벤트적인성격이 강하군요. 시리즈자체가 전투씬화력이 부족하다는 얘기가많으니까요.
결말은 꽤 암울하다고 하네요. 결말부분에서 G맨의 활약이 있다고 합니다.무슨활약인지는 저두 잘.... 포탈모드도 사실은 에피3가끝난후, 약간 먼 미래의 시타델이라고 합니다. 모두멸망후, 정부의 비밀병기였던 글래도스 혼자서 임무수행중에 생긴 에피소드라는군요. 엔딩즈음에 글래도스 비슷한 수퍼컴이 잠깐 보인다고합니다. 그리고.... 고든의 생사여부를 확인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OTL
루머전문사이트에서 찾아낸것이지만, 이사이트의 특징이 말도안되는 루머나 교묘하게 잘낚이는 루머를 잘만든다는것. 그런데 그중에 정말로 들어맞는사실도 있어서 아주무시할수가 없습니다. 엘비스프레슬리가 외계인이라는설정은 이곳에서 첨나온것이구(물론 거짓), 영화맨인블랙에서 차용까지하였습니다.
이상,에피3 루머 끝.
혹시 ...콰이어.. 아닌가요? 혹시 거기라면 루머라기 보다는 소설에 가까워서...-_-;;;
2009/11/1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