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을 전하는 신문인 헐리웃 리포터(Hollywood Reporter)의 기사에 의하면 PSP에서만 사용되는 소니의 UMD를 기반으로 한 영화 타이틀 지원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UMD 영화 타이틀 제작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단 사태에 대한 소식은 지난 2월에도 나온 바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판매가 저조해 서서히 중단할 방침이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제는 완전 중단하겠다고 한 것.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판매가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는 지원을 줄이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긴 했지만 중단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파라마운트의 대변인은 "PSP 플랫폼에 대해 평가를 계속하고 있으며, 사업 전망이 보이면 발매할 계획이다. 현재로썬 HD 포맷 지원에 촛점을 맞추고 있긴 하지만.."
이미지 엔터테인먼트(Image Entertainment) 역시 지원이 중단됐다고 전했고, 20세기 폭스사와 브에나 비스타 역시 생산량을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헐리웃 리포터가 "익명을 요구한 메이저급 영화사 여섯 곳 중 한 곳의 한 CEO"라고 인용한 사람은 "이제는 게임기로 나아가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매점의 지원 역시 최근 몇 개월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월마트의 경우 UMD 영화 타이틀 판매를 전면 중단할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을 정도. 많은 분석가들은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단 시간 내에 너무 많은 타이틀을 발매한 것이 그 이유"라고 지적했다.
한편 소니는, UMD를 가정용 TV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 중이며 헐리웃 영화사들과 새로운 계획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파워를 과신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어쨌든 오늘 소니의 미국 지사 사장은 BD가 HD를 능가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했다는데, 대부분 베타 vs VHS의 전쟁이 되어 소비자들만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누가 베타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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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케이스, DVD 케이스, XBOX360 페이스 플레이트 등등등도 아닌...전혀 관련 없는 UMD 케이스라....-_-;;
2006/06/19 12:57으음...뭔가..공짜라는건 좋긴 좋은건데 받아도 과연 좋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물론, 저는 PSP가 있으니 사은품을 받는다는건 좋은데 XBOX360이 없어 하지도 못할 Dead or Alive 4가 생기면 난감하겠군요-.-)
PSP를 갖고 있긴 하지만, UMD 케이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지라... ....
2006/06/19 13:09차라리 공CD 한 장을 주면 친구한테 선심이라도 써볼텐데...-_-;;
하하;;
2006/06/19 13:04저에게는 사은품만 필요하군요 -_-;
바로 그게 문제죠. 어느 한 쪽은 필요한데 다른 한 쪽은 전혀 필요없다는 것.. -_-;;;
2006/06/19 13:05저한테도 당장 이용 가능한 건 사은품 뿐이네요 허허;;;;
2006/06/20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