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PS2 버전으로 국내에도 발매됐던 드라이버 시리즈의 최신판(당시로썬 최신) 드라이버: 패럴랠 라인즈(Driver: Parallel Lines)가 PC와 Wii로도 발매된단다. 물론 아타리의 결정은 아니다. 판권이 지난 해에 Ubi로 넘어갔으니까.
재미있는 것은 Ubi가 사들인 것이 드라이버: 패럴랠 라인즈 뿐 아니라 그 제작사인 리플렉션스(Reflections) 역시 포함된다는 것. 사들인 타이틀을 다시 판매하는 것이야 돈을 다시 거둬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이해가 가지만 제작사까지 사들였는데 과거의 타이틀을 다시 포팅을 통해 판매하겠다는 건 최근 Ubi의 움직임을 아주 제대로 반영하는 처사.
멀티플랫폼을 통한 EA 따라잡기라고는 해도 EA는 나름대로 방향성이 있는 회사다. 뭐든 멀티플랫폼으로 가는 것 같아도 가만 보면 번아웃 등은 콘솔로만 유지하고 있는 등 그 외에도 착한 일도 많이 한다(게임 패드로 전략 게임 쉽게 하게 해주기 등). Ubi는 정말 정신없이 .. 아무 생각없이 따라잡기에만 급급한 것처럼 보이는데다 두서도 없고 예의도 없다. 마이트 앤 매직 허접 액션에 슬롯 머쉰이 머냐 대체.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 움직인다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긴 하지만 그 중에는 그다지 보기 좋지 않은 일도 있다. 최근 Ubi의 활동이 대표적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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