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올해 말 정도로 알려져 있던 툼레이더의 다음 버전에 발매 시기가 잡혔다. 11월 21일. 삼돌, PS3, PS2, Wii, 그리고 PC와 DS용 버전이 모두 동일한 날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산을 통째로 부술 수 있고 신까지도 그리로(?) 보낼 수 있다는 신화 속 무기 Thor의 망치를 찾는다는 내용. 고대의 폐허를 뒤적거리고, 실마리를 찾고 퍼즐을 풀고 야수라든가 초자연적인 적들을 물리치며 진행된다는 라라의 새 모험. 무기와 각종 능력이 이전 버전에 비해 한층 더 개선된다고 한다.
NDS와 Wii 버전은 다른 플랫폼 버전에서는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추가된다고 하며, Wii의 경우 숨겨진 영역을 탐험하거나 숨겨진 무언가를 찾는 데에 사용하는 압축 공기를 쏘는 총이라든가 아세틸렌 횃불, 정(chisel), 플라이어 등이 담긴 고고학자들을 위한 특별 툴킷이 제공된다고 한다. (툴킷의 내용물로 보아 컨트롤러를 미친 듯이 휘두르게 만들 것이라는 예상을 아주 쉽게..)
아무튼 11월 말. 올 가을도 정신 없을 듯. 아마도 ...삼돌과 PC..? (Wii도 해보고 싶긴 하나 닌코의 마음이 동하느냐에 따라 나올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일단은 예외)
'Tomb Raider'에 해당되는 글 22건
- 2008/07/16 툼레이더: 언더월드 발매일 확정(해외) (2)
- 2008/06/07 라라가 목욕한 날
- 2008/02/14 해피 버스데이 라라 크로프트 ~ (2)
- 2007/12/15 툼레이더 언더월드 확정
- 2007/12/01 툼레이더 다음 부제는 언더월드?
- 2007/09/28 새 힛맨 & 툼레이더 계획 (4)
- 2007/05/28 툼레이더 리메이크 데모 간단 소감 (4)
- 2007/05/26 툼레이더 10주년 기념판 데모 공개 (5)
- 2007/05/18 발매일까지 이어질 툼레이더 특집 9부작 동영상 (2)
- 2007/05/17 라라 크로프트를 강도로 오인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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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스팅을 하고 자려고 주섬주섬 챙기다 문득 눈에 들어온 블로그의 사우스파크 버전 라라. 다른 그림으로 교체할까 생각하면서 눈을 돌리다 들어온 라라 피겨. 언제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10년이 넘어서인지 그 사이 몇 번 닦아주곤 했지만 여전히 꼬질꼬질한 모습이 보였다. 처음엔 닦을 수 있는 부분만 닦아내자...였는데 닦다 보니 드라이버까지 꺼내 분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분해해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모두 청소해버렸다. 자그마치 2시간이나 소요됐다.
목욕 작업 막판에 배경에서 떨어져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는 생각에 사진으로 몇 장 남겨두기로 했다. 조립하고도 몇 장. 그 중 몇 장의 흔적은 블로그에..




99년 이사 때 부주의로 라라가 옆으로 휘어 기울어졌다. 그래서 똑바로 세워볼 생각을 하고 발 밑에 놓아둘 물건을 찾다보니 마침 다른 라라 피겨 셋트에서 남은 기관총이 따로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 굴리지 말고 발로 잡고 있으라고 했다.
분당에 있던 EBGames(당시 분당에도 있었다)에서 얻은 툼레이더 2 막판 잠수복 라라.
2월 14일. 사람들이나 방송 매체나 발렌타인 데이라고 해서 바쁘고 들뜨기도 하는 날. 하지만 내게 있어서 이 날은 의미가 전혀 다르다. 라라 크로프트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
매년 잘 챙겨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매번 라라를 생각하고 넘어가는 날이며, 2004년 이후로는 2004년에 있던 추억거리를 다시 떠오르게 하는 날도 됐다. 2004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하면...

내가 툼레이더와 라라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던 몇몇 친구가 모여 라라 생일 파티를 해준 것이 2004년 2월 14일이었다. 원래는 생일 축하 케익을 사용해야 했으나 날이 날인지라 발렌타인 데이용 이벤트 케익 밖에 없어 내심 바라던 말이 적혀 있던 "I Love You" 케익을 사용했다. 물론 그 친구들은 툼레이더 팬이 아니다.
이런 축하 행사를 해줄 날이 언젠가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당분간 2004년의 조촐한 축하 행사(?)가 기억에 남을 듯.
[라라의 신상 정보]
국적: 영국
생일: 2월 14일
(초기엔 1967년 생이라는 정보가 붙어 있었으나 후반 들어서 1900년대 초기 스토리도 커버하기 시작하면서 제외됐다)
혈액형: AB
신장: 5피트 9인치
BWH: 34 - 24 - 35
출생지: Wimbledon, Surrey
<학력>
3-11세 : 개인교습
11-16세: 윔블던 여고
16-18세: 스코틀랜드 고든스타운 기숙 학교
18-21세: 스위스 내 모 교양 학교
<라라가 무서워하는 것>
삼촌네 집 개 Corgi: 어렸을 때 몇 번 물린 적이 있고, 쫓겨 다니다 고기 저장소에 몰린 적이 몇 번 있어 개 공포증이 생겼다고도 함.
<출처: The Official Tomb Raider Files>
다시 한 번... Happy Birthday Lara~
(2월 내로 오리지널 리메이크 버전 엔딩 볼 예정..)
이 달 초, Trademork라는 사이트에서 알아낸 툼레이더 언더월드는 사실임이 확인됐다. 현재 크리스탈 다이내믹스에서 개발을 진행 중이며, 레전드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지난 번 언급했던 그런 내용. 그래픽의 경우 배경은 조금 더 사실적으로, 라라의 경우에는 풀 모션 캡쳐로 조금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갖게될 것이라고 하고, 내년 중에 PC와 다른 차세대 게임기로 발매할 예정.
게임의 그래픽적 특징에 대한 설명이 PLAY라는 잡지에 실렸다는데, 내용에 의하면 라라가 방문하는 지역 중 남부 멕시코 지역이 있고, 진흙 바닥에 라라의 발자국이 찍히지만 내리고 있는 빗물에 의해 매우 자연스럽게 발자국이 씻겨 내려가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고. 현재 확정된 시스템은 PC, 삼돌, 그리고 PS3.
음후후...
Trademork라는 사이트에 의하면, 에이도스는 11월 초 미국 특허청에 Tomb Raider: Underworld라는 타이틀 등록 신청을 했다고 한다. 특허청에 신청한 내용은 디스크 버전과 디지털 판매에 대한 것을 모두 담고 있어 게임 제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또한 Trademork는 툼레이더의 스토리라인에 대해서도 조금 언급했는데, 마야의 달력(Calendar)에 대한 것이라고도.. 마야의 Wayeb이라고 하는 달력의 끄트머리에 적혀 있는 정해지지 않은 어떤 5일 동안 지하세계와 이승을 연결하는 포털이 열려 세상을 혼란 속에 빠뜨리게 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그에 대한 조사와 모험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라고.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제목이 노출되는 듯..
SCi(에이도스 엄마)에서 다음 게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Just Cause와 Battlestations: Midway는 이미 다음 버전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힛맨과 툼레이더의 다음 버전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러고보니, 애니버서리 버전은 아직 설치도 못해봤네 ....;;;
6월 5일(유럽은 6월 1일이지만) 발매일을 앞두고 해본 데모 소감을 이제사. 1편에서 3편까지 고정 출연하던 공룡 가족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정말 새롭다.

여러모로 1편의 그 느낌을 전하기 위해 애썼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1. 스케일이 다른 퍼즐
2. 작은 약상자와 큰 약상자(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르지만)
3. 회전식 메뉴와 저널(용도는 조금 다르지만)
4. 접근이 난해한 시크릿
5. 총알 아이템들의 모습과 샷건
6. 전체적으로 항상 거대한 공간이 등장한다는 점
7. 친숙한 동물 악당(?)들

라라가 취하는 액션은 레전드의 그것과 다를 바 없지만, 오리지널 버전에도 없고 레전드에도 없던 새로운 액션 덕택에 조금 헤맸다. 시크릿 아이템을 눈으로 보면서도 접근 경로를 찾아내기 위해 머리 굴리는 것도 다시 하게 되어 기뻤다.("저기서 이리로...이렇게 해서 저리로 가면 흠..?" 저긴 어떻게 가지?)

하지만 아쉬운 점은 바닥의 블럭을 세어 가며 점프하고 점프 길이를 계산하는 것이 없어졌다는 것. 해본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을 듯. 살며시 걸어가면 한 블럭은 세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한 번에 한 블럭, 점프 길이는 최대 3 블럭, 점프한 뒤 손을 뻗는 시차에 따라 살짝 달라지는 거리 등등. 레전드의 감흥으로 오리지널 버전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맛이긴 하지만 살짝 아쉽다.
나머지 궁금한 사항은 나틀라(Natla, 레전드에서 아만다의 모습 표현에 활용했던 여인. 이름은 Atlantis의 스펠링을 이용해 만든 것)의 등장 여부, 1편의 스토리를 부가 설명하던 확장팩 Unfinished Business의 첨부 여부, 그리고 1편의 공포 분위기는 잘 살릴 것인지 하는 것 등.


ps. 이런.. '데모'라는 말을 빼먹었네... =)
크리스탈 다이내믹스에서 만들고 있고, 조만간 발매될(외국에) 툼레이더 발매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버전 Tomb Raider Anniversary의 데모가 공개됐다. 어제는 DIRT, 오늘은 툼레이더... 바쁘다 바빠..
WorthPlaying
다른 미러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파일크기는 257MB. 레전드 엔진을 사용한 것이니 사양 문제는 별다르게 없을 듯.
=D
게임 다운로드 판매 업체인 GameTap에서 툼레이더 10주년 기념 버전이 발매되는 6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총 아홉 개의 에피소드로 분류된 툼레이더 특집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분량이 공개됐다. 라라의 모델 디자인을 처음 만들어낸 토비 가드의 모습도 보이고 기념 리메이크 버전을 제작한 크리스탈 다이내믹스의 제작진 모습도 포함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툼레이더의 화면과 새로운 툼레이더의 화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툼레이더 팬들에겐 상당한 의미가 될 듯.
보러 가기
5월 24일에 세 개, 30일에 세 개, 그리고 발매되는 6월 5일 당일에 나머지 두 개를 순서대로 공개할 예정.

PS2, PSP, 그리고 PC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Wii 버전이 추가됐다. 국내에는 만약 나오게 된다면 PS2 또는 PSP 버전이 유력.
그동안 그래왔듯 PC로 해야할 터이니 EB의 힘을 다시 빌리게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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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순찰하던 경찰관이 한 가정집의 거실 커튼에 비친 '총을 든 사람'을 발견하고 문으로 들이닥쳐 'Freeze'를 외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이 총을 들고 뛰쳐 들어간 집 거실에 있던 것은 강도가 아니라 실물 크기의 라라 크로프트 모델. 실물 크기의 라라 크로프트 모델이 라라 크로프트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권총을 들고 있던 것.
이 집의 주인은 42세의 데이빗 윌리엄스씨로 비디오 게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데 이베이에 물건을 내놓기 위해 잠시 집에 갖고 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결국 경찰측에서 데이빗씨에게 사과를 하고 끝나긴 했지만 해명이 제대로 받아들여지기까지 13시간이 걸렸고 그 시간 동안 유치장 신세를 져야 했다고.. 현재 데이빗씨는 귀가했지만 라라는 아직도 증거물로 경찰청에 있다고 한다. =D
문제의 그 실물 크기 라라 크로프트 모델은...

소식 & 사진 출처: Dailymail.co.uk
으흐.. 사고든 사건이든 사진보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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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대되네요~ 근데 이러다 세상 모든 유산은 라라가 독점해버리는 거 아닐지?
2008/07/16 11:44주로 못찾은 걸 꺼잡아내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
2008/07/1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