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 웹 사이트에서 고스트 리콘 페이지로 이동해서 플래쉬를 보여줬던 게임이 고스트 리콘의 새 버전이 아니라 H.A.W.X.를 위한 물밑 작업이었다고 한다.. H.A.W.X.는 비행 슈팅 게임. HAW는 High Altitude Warfare의 약칭. 공식 웹 사이트도 문을 열었지만 아직 별다른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다. 하지만 홍보용 동영상은 Download 섹션에서 찾을 수 있다.
H.A.W.X 공식 웹 사이트
탐 클랜시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H.A.W.X.의 홍보를 위해 고스트 리콘 사이트를 사용한 이유는 게임의 스토리라인이 그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배경은 바야흐로 2012년. 다른 어느 때보다도 전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대. 전쟁이 자주 발발하자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은 사설 밀리터리 업체(PMC: Private Military Companies)의 도움을 얻어 화력을 충전하곤 하게 됐는데, 편리하긴 하지만 이들 업체의 존재에 대해 점점 불안감 역시 조성되고 있는 시기가 게임의 설정 배경.
게임은 PC, 삼돌, 그리고 PS3 버전으로 올해 가을 발매 예정.
어쩌면, 블레이징 엔젤 시리즈를 미래로 끌어내면서 탐 클랜시의 이름을 얹으려는 계획일지도 모르겠다(이왕 산 거 철저하게 활용을 해야 남으므로..).
'Tom Clancy'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8/04/04 탐 클랜시의 H.A.W.X 공식 발표
- 2008/03/21 Ubisoft가 탐 클랜시를 샀다?? (6)
사람을 산 것이 아니라 탐 클랜시의 이름이 붙는 모든 제품의 지적 재산권, 게임을 비롯해 그가 앞으로 쓸지도 모를 소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질지도 모르는 영화, 그리고 그 외에 탐 클랜시라는 이름이 붙는 모든 저작물에 대한 권한을 Ubisoft가 갖게 됐다.
이것으로 Ubisfot가 얻게 되는 이득은, 그런 제품에 대한 수익을 갖는 것은 물론이고 탐 클랜시에게 지불하던 로얄티를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Ubi 내부에서는 최소 연 5백만 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탐 클랜시가 설립했던 게임 제작사 레드스톰은 오래 전에 이미 Ubisoft 자회사가 됐기 때문에 탐 클랜시에게 별도의 로얄티를 지급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런 일이.. 그나저나 탐 클랜시 본인은 자신의 이름을 더 이상 아무데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인데, .... 아무튼 독특한 거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