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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6 시리어스 샘 제작사의 차기 프로젝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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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lay라는 폴랜드의 게임 잡지 표지에 시리어스 샘의 로고가 등장하면서 시리어스 샘 제작사 크로팀(Croteam)의 차기 프로젝트가 시리어스 샘 3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시리어스 샘이 아닌 전혀 다른 슈팅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고 2009년 경에 발매할 예정이라는 이 게임은 시리어스 샘과는 완전히 다른 '전술형 액션 슈팅' 게임이 될 것이라고 크로팀은 밝혔다.

대신 게임을 제작하는 데에는 시리어스 샘 제작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이름의 시리어스 엔진의 세 번째 버전. 전술형 액션 슈팅 게임의 형식으로 현대전을 다룬 밀리터리 게임이 될 것이라는데 총을 쏘기 전에 먼저 생각을 해야 하는 독특한 특징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 청각, 시각적 요소의 강화로 현대전의 전장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묘사한 빠른 전개 구도의 액션 게임, 섬세한 표현, 사실적인 철제 사물의 표면 처리, 애니메이션 기능으로 표현된 캐릭터 얼굴에 사용할 새로운 'Cloth'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들었다.

제목도 없고, 2009년이나 되어야 등장할 게임인 만큼 아직 공식 발표는 없다. 단순히 잡지사와 크로팀 간의 대화 내용일 뿐. =)



이에 대한 최초 추측은 시리어스 샘 3였는데 시리어스 샘의 스토리라인이 궁금하긴 했지만 1편과 그 SE 버전 이후 시리어스 샘을 다시 잡게 되리라는 건 악몽을 뜻했고 실제로 2편은 데모만 해보고 접었다. 처음엔 신선했다. 둠 시대를 다시 생각하라며 패러디 비스무레한 몬스터도 등장하는 등 아무 생각없이 수 없이 많은 총알을 괴물들에게 쏟아붓는 것. 신선한 시도였다는 것은 그 구성을 따르는 클론 게임들이 등장했다는 것이 그 증거.

하지만 SE 버전 후반 쯤 들어서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아무 생각없이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게임이기 때문. 하고 나면 후유증도 생긴다. 웬만한 FPS에서 조준이 잘 안되며 총을 쏘는 것 자체가 당분간 싫어진다. 1편의 두 개만 해도 그 후속 버전은 전혀 달갑지 않았다. 3편 나온다고 하면 살짝 눈길을 돌릴까? 아무튼 크로팀도 총알을 그만큼 썼으면 이제는 됐다고 생각한 듯. 다음 프로젝트가 시리어스 샘이 아니라는 점 자체가 너무 다행.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5/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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