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사를 훑어보다 "PC가 하는 일 TV도 다한다"(띄어쓰기도 틀린)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오! 너무 낯익은 제목이다. 구라까기의 이론이 생각났다.
PS3는 PC. 그렇다면 PS3의 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TV도 PC? 말 된다!
그래서 이 기사가 주장하는 TV가 PC일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보기 위해 내용을 읽어봤다.
PC가 하는 일 TV도 다한다
이 기사가 주장하는 TV가 PC인 이유는:
1.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2. IP TV
이 기사를 쓴 사람은 PC를 인터넷 뱅킹과 TV 보는 데에만 사용하나 보다.
구라까기 팬인가?
여기서 잠시 구라까기의 PS3가 PC인 이유를 다시 돌아보면:
1.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된다 (정확히 말하면 HDD)
2. 미들웨어 공급 예정(someday)
그러고보니, 구라까기의 말대로라면 Xbox 360은 이미 PC 됐다.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 가능한데다 미들웨어로 개발킷을 공개했으니까..
어쨌든 위 기사 덕택에 우리집도 PC가 두 대 됐다. 내 방에 하나, 마루에 하나. 구라까기의 덕택에 삼돌이도 PC라고 하면 세 대. 노트북까지 합치면 네 대?
PC방 차릴까?
'Sad'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6/08/29 PS3가 PC면 TV도 PC? (3)
- 2006/08/04 조이파크는 장난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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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 100% 알 수 있는게..
2006/08/29 10:49저 기자는 집에, 그리고 사무실에 아직 인터넷이 안깔려 있는 겁니다. =_=
회사 사무실에 은행거래용 단말기 하나 있나 보죠 뭐.
-덧-
그럼 PC에 IPTV 지원 하는 TV 카드 꽂으면 듀얼PC!?
크큭~
2006/08/29 12:16전세계 PC 보급 대수가 늘어나겠는걸요. 실제 판매량은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비디오 콘솔을 하드웨어 적으로 놓고 본다면 '컴퓨터'라고 할 수는 있지요. Input/Output/Communication 기능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IBM/Mac PC와 맞먹는 연산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2006/08/30 11:21하지만, 비디오 콘솔을 컴퓨터라고 볼 수가 없는 점이 있다면 바로 '목적'이 되겠지요. 첫번째로 비디오 콘솔에 인스톨 되어 있는 임베디드 OS의 경우 주 목적이 당연스럽게도 '게임'을 위한 것이구요. 일반적인 컴퓨터에 비해 시스템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기능이 너무나 부족하고, 사용자 임의대로 수정 및 변경이 불가능하지요.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게임 이외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수가 극히 제한되어 있지요. 단지 '하드웨어'만을 놓고 본다면 '컴퓨터'가 맞겠습니다만, 여러가지 면을 보았을 때는 컴퓨터라 부르기엔 너무나 부족하지요.
TV를 컴퓨터라고 부르는건.....바보가 아니고선 그렇게 안부르지요-.-;;
아마도 기자는 집에 컴퓨터가 없어 '우리집에도 컴퓨터 있다'라는 소리를 한번 해보고 싶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