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용 시크릿 에이젼트 클랭크에 감동해 아는 사람한테서 PS3용 라쳇 & 클랭크: 퓨처를 빌렸다. 클랭크는 주로 라쳇 등에 매달려 보조적 역할을 하고 매뉴얼 상으로는 클랭크로도 진행하는 부분이 있다는데 아직은 컷씬에서만 걸어다닐 뿐.
1. 라쳇 캐릭터는 긴 귀를 가진 동물에다 귀엽다거나 멋지다거나 하지 않아 좀처럼 끌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태까지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여전히 끌리지 않으나 컷씬에서 털이 복슬복슬한 것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조금 마음에 들기 시작.
2. PSP용 클랭크에서는 초반 몇 레벨의 게임플레이 방식이 다채롭다는 것에서 마음에 들기 시작했는데 퓨처는 그런 면은 덜한 듯. 초반이라고는 해도 다양한 무언가는 없었다. MDK 레벨 도입부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물건(?)이나 로켓 피하기 등의 모드가 있고 날개 달고 날아다니는 모드 등이 있긴 하지만 꽤 초반에 나온 PS3 게임인 만큼 육축 센서를 어떻게 해서든 활용하게 만들려고 넣은 것 같다는 생각만 하게될 뿐 재미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3. 대신 시원시원하고 쌈박 깔끔한 액션은 마음에 든다. 슈팅 느낌도 좋고 타격감도 꽤 좋은 편.
4. 주인공보다는 적들 캐릭터 모델이 더 매력적.
5. 클랭크의 컷씬은 꽤나 심각한 편이었지만 퓨처 컷씬은 조금이나마 코믹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컷씬 보는 재미도 있다. 자잘하거나 사소한 부분에 매우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역시 깔끔한 웃음 거리 제공.
6. 닥치는대로 부수며 진행하는 빠른 전개의 게임인데 진행 뿐 아니라 무기 업그레이드 속도 역시 빠른 편. 꼼꼼하게 부수기만 한다면...
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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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자체는 마구 부수어 가면서 진행하는 느낌이 좋죠.. 무기들 업그레이드 풀로 하면 마구 학살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구요..
2008/09/24 14:20엔딩보고나면 2~3 주차 진행할때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무기레벨업 노가다는 아레나에서 반복노가다가 가능하므로 엔딩보기전에 아레나에서 미리 레벨업좀 해서 2주차 진행을 하는 것이 좋은편이구요.. 숨겨진 요소 찾기등도 그럭저럭 즐길만 합니다..
PSN에서 퓨처1편과 2009년에 나온다는 후속작 사이의 사이드 스토리를 다룬 번외편을 구입해서 플레이 할수있는데 길이가 좀 짧은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