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던 오브 워 2의 새로운 스탠드얼론 확장팩이 공개됐다. 레트리뷰션(Retribution). 던 오브 워 2에서 가장 불만스러웠던 부분을 긁어줄 것 같은 버전으로 스페이스 머린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캠페인 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발매 예정 시기는 내년 1/4분기라는데 동영상이 끝날 무렵 3월로 표시. 플레이 가능 종족으로 동영상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오크가 처음 알려진 것이고 추후 다른 종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 중. 종족마다 저마다의 스토리라인을 갖게 된다고 하며, 게임이 발매될 때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팩션이 추가된다는 이야기도 있음. 게임의 배경은 지난 확장팩 케이어스 라이징에서 몇 년 뒤.



내년 봄 바쁘겠네 ... (아무도 발매 연기를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새로운 재미거리 ...귀염 버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8/18 04:50

2009년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팀 해체, 그리고 헤일로 워즈 발매 직전 앙상블 스튜디오를 폐쇄하면서 더 이상 PC 게임 쪽으로는 눈을 돌릴 생각이 없나보다고 생각하게 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두 가지의 깜짝 소식을 들고 나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온라인과 제목이 조금 바뀌었지만 여전히 민간 항공 시뮬레이션을 이을 MS 플라이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온라인은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협동 모드 플레이 등이 가능하며 현재 웹 사이트를 오픈해 베타 신청을 받고 있는 중. 기존과는 조금 다른 만화풍 그래픽. 제작은 해체된 앙상블의 멤버들로 구성되었다는 로봇 엔터테인먼트(결국 제자리를 찾아간 것이지만 몇 년 뒤의 깜짝 소식을 위해 해체를 계획한 것 같다는 느낌도 살짝..).

Age of Empire Online 웹사이트

한 판 한 판 새로운 레벨이 시작되고 끝을 맺는 단편적인 진행이 아니라 제국이 계속 유지되고, 원래도 포함되어 있던 외교, 무역 등의 요소를 다른 플레이어와 하게 되는 것이 특징. 진행 방식은 기존 AOE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며, 실제 역사적 설정을 활용하는 역시나 AOE 특유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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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에 게임 진행 장면이 담긴 홍보 동영상도 준비. '온라인' 게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시리즈 팬이었기에 살짝 베타 신청. ...(비공개 베타 & 라이브 태그 필요)

베타 신청 링크를 클릭하니 나온 시스템 요구 사양:

윈도우 시스템 점수 3.0 이상
윈도우 XP / Vista / 7
CPU 2GHz 이상
128MB 그래픽 카드
RAM 1GB (2GB 이상 권장)
HDD 3GB
인터넷 연결


두 번째는 한때 독보적인 민간 항공 시뮬레이션이었으나 2006년 X 버전 이후 더 이상의 소식이 없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잇는 게임 플라이트. AOEO와는 달리 웹 사이트에 별다른 내용은 없이 홍보 동영상만 있지만 그래도 일단 눈길을 끌기는 함. (잔잔한 음악과 영상임에도)

MS 플라이트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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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으나 MS 왈 "비행 시뮬 장르에 새로운 측면을 가져올 게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소식일 듯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8/17 21:43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전장에서 유닛을 생산하며 진행하는 여타 RTS와는 달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서 여전히 비현실적인 설정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 이상의 엄청난 대규모 작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어온 게임 씨어터 오브 워 2의 새 버전의 배경이 독특해서 보도 자료를 읽어보다 눈이 멈춰버렸다.

게임은 두 개의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개는 1950년 9월 15일에서 10월 8일 기간 중 미군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고, 다른 하나는 6월 25일에서 8월 20일까지 북한군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는 점. ...;;;

Theatre of War 2: Korea Overview @ 1C

North와 South를 헷갈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지만, 일단 보도 자료 상에는 확실히 North Korean으로 명시되어 있다. 아무튼 북미 지역에 올해 4/4분기 중 발매할 예정.


물론, 이 상황은 대부분의 RTS가 아군과 적군을 번갈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적의 입장에서 진행하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 뭐랄까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5/20 00:23



케이어스 라이징 엔딩도 지난 주에 봤지만, 여러 사정으로 역시나 이제사...


1. 뭔가 가진 것이 있는 상태로 시작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꽉 짜여진 플롯대로 따라가는 덕택에 한 눈 팔 틈이 없이 진행해 원작에 비해 상당히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어 오히려 나았다. 하지만 구성도 구성이지만 마음에 든 부분은 따로 있으니.. 바로 사이러스.

사이러스(Cyrus)는 저격총을 사용하는 인필트레이터 역할로 등장하는데, 조용히 적진에 다가가 폭탄을 던져나오는 것이 가능해 항상 데리고 들어가기는 하지만, 총이 저격총이다 보니 대놓고 싸우는 전장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 되고 그렇다고 빼놓자니 건물 등을 처리하기가 번거롭고 해서 상당히 애매한 분대였다. 아마도 누군가 이런 불만 사항을 갖고 그에 대해 표시했는지 사이러스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에 확장팩에는 그레네이드 런처가 추가됐다. 제대로 보이지 않는 폭탄덩어리가 된 것이다.


2. 본함 내에서 다음 임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데리고 들어갈 분대를 선택하는 메인 메뉴에서 상호작용이라는 부분이 강화되어 훨씬 더 오손도손 분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그냥 임무 받고 들어가고, 받고 들어가고의 원작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다. 분대원 중에서 발언할 것이 있으면 스피커 표시가 붙고, 선택적으로(라고 생각하지만 생길 때마다 눌러본다) 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훨씬 더 살아 있는 대원들과 함께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대씨 아저씨는 후반에 하는 말이 주로 '그만해' '그만해' 였지만..)

그 외에 임무 내용을 설명하는 창에도,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질의 항목이 생겨, 임하게 될 임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3. 라이브러리엄에 1회 기부하면 사라지면서 보상으로 여러가지를 제공하는 아이템이 새로 생겨, 여러모로 편리했다. 스킬 포인트가 조금 부족한 캐릭터에게는 '기부하면 경험치를 무더기로' 주는 아이템을 사용하기도 하고, 장비가 애매한 캐릭터를 위해 기부하고 무기나 갑옷을 받기도 하고 특정 스킬포인트가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경우 그렇게 되기도 하고..


4. 임무의 유형이 원작보다 다양해서 재미있다. 시간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고, 포격 요청이라든가 점프젯 공격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4개로 고정된 분대원 이외의 유닛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원작의 약점을 보강했다.


5. 원작도 그러했을 것 같고 지금 당장 확인하기는 애매하지만 스크린샷을 정리하다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스크롤 속도도 안 나오는데 이런 건 좀 빼도 되잖아~!!!'라고 생각하면서도 '오! 이런 것까지!!'라는 상반된 생각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 그래픽 디테일. 물론 알고 있어도 진행 중에는 거기까지 신경을 쓸 겨를은 앞으로도 없을 듯.

우연히 잡은 드레드노트 확대 스크린샷에서 탄피가 튀는 것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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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 쏟아지는 탄피들


확대를 해서 보이게 된 것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대부분 작게 표시된 수십 장의 스크린샷들을 확인하면서 마구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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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작은 아이템 상자를 파괴하면 내용물이 밖으로 튀어나오는데 공통적인 모습을 갖고 있고 일종의 종합선물셋트여서 하나를 얻으면 회복약도 얻고 수류탄도 얻는 식이었지만, 확장팩은 내용물이 유형별로 다른 모습으로 구분되고, 정확히 해당 분류에 해당하는 아이템만 제공하는 형식이어서 아이템도 썩 넉넉한 편은 아니라는 것도 특징. (...이면서 불만 사항..이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원하는 유형의 아이템 모습이 등장하면, '그래! 이거야 이거!'라면서 반갑기까지 하니 후반 들어서는 뽑기의 재미를 경험하기도..) ...-_-;;


2회차 시작했다. 확실히 알고 하니 처음 접했을 때보다는 쉬운 듯. 간간히 켜서 확장팩 미션도 하다 라스트 스탠드도 하다가 하는데, 그제 스팀 서버 점검으로 라스트 스탠드를 할 수 없게 되어 확장팩 쪽으로 발길을 돌리기는 조금 그렇고 해서 원작을 다시 시작해봤다. 처음엔 어떤 기분이었을까...가 궁금한 점이었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너무 귀엽다는 느낌을 얻었다.
 
확장팩은 이전 완료 데이터를 불러오면 레벨 20에서 시작하고, 그냥 처음부터 시작해도 레벨 18이어서 모든 장비의 수치 데이터가 상당히 높은 상태인데(아머 등급 6-70 이상에 무기 대미지 40 이상 등등), 원작을 다시 시작하니 보상으로 얻은 아머의 아머 등급 4, 무기 대미지 2.5 ...=D

당분간 새로 나올 게임도 없기도 해서 이대로 세 가지 모드를 섞어가며 쭈욱 가보기로..
(이번 주 일요일에 구매 계획있는 저스트 코즈 2 제외)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10/04/02 00:31



원래는 던 오브 워 2 원작에 DLC 형식으로 추가된 액션 기반 멀티플레이 모드였지만, DLC가 공개될 즈음 DOW2를 하고 있지 않기도 했고 '멀티플레이 모드'에 별다른 관심이 없기도 해서 그냥 넘어갔었다. 확장팩 덕분에 다시 찾아온 기회에 메뉴에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어 한 번 해볼까 하고 들어가봤다가 그대로 중독되어 버렸다.

디펜스 유형의 게임처럼 웨이브 단위로 적들이 몰려 나오고 최대한 살아남으면서 버텨 최종 20번째 웨이브까지 도달해 마지막 보스 케이어스를 물리쳐야 하는 것인데, 살아남은 웨이브 단위로 일정 수준의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려 진행한다. 싱글플레이 모드처럼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얻지만, 싱글플레이 모드와는 달리 레벨 상승이 체력이라든가 공격력 상승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새로운 워기어만 제공할 뿐이어서 갖고 있는 장비를 적당하게 구성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격과 방어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물론 잘 하는 사람들의 장비를 대기실에서 확인할 수 있어 같은 종류의 캐릭터를 사용한다면 참고도 가능. 문제는 레벨이 높아진다고 해서 반드시 더 좋은 워기어를 받게 되지는 않으며, 특별한 공격용 무기 또는 마법을 제외하면 오히려 레벨이 높아질수록 안 좋은 장비들이 지급 ... 생각하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현재 사용하는 장비 중 두 개만 레벨 10~15 사이에 받은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레벨 5미만 시 얻은 장비들.

최대 3명까지 한 방에 들어갈 수 있고 3명이어야 게임이 시작되며, 진행 중 누군가 사망하면 근처로 달려가 부활 가능. 셋 모두 죽으면 끝. 처음에는 별다른 워기어를 갖고 있지 않고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 다른 사람들이 살려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그래도 꽤 오래 살아남는다. 어떤 게임은 랙이 심하게 걸려 참여했던 사람들 중 일부 또는 전부가 방에서 수동으로 나가거나 연결이 끊기기도 하는데, 초기에는 웨이브 8까지가 한계였다가 요즘은 혼자로도 웨이브 10까지는 버틴다.

주력 캐릭터는 던 오브 워 2 원작에서 이를 갈았던 티라니드의 하이브 타이런트. 약 70여 회 정도 진행하면서 골고루 만나다 보니 그나마 터득한 것이 있다면, 많은 웨이브를 버티려면 최소한 엘다 캐릭터(Farseer)는 반드시 필요하고, 나머지는 뭐가 되든 상관없으나 스페이스 머린 정도면 괜찮다는 결론. ('아무나'에 속하는 티라니드 사용자 ..-_- )

20까지 가려면, 최소한 방에 참여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모두 웨이브 18에서 19까지는 한 번도 죽지 않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은데 친구 목록에 쓸만한 플레이어가 있어 초대를 해서 파티를 구성하지 않는한 그렇게 되기란 쉽지 않다. 재미있게도 매치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파티 구성에 높은 레벨과 낮은 레벨을 몰아넣는 특성이 있기 때문인데, 간혹 운 좋게 잘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도 있 ...지만 여태까지 100여 회 게임 중 딱 두 번 경험했다. 낮은 레벨 플레이어 입장을 생각한 구성이고 덕택에 배우기는 했지만, 가끔 '20까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할 때에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제는 친구 목록에 초대해 주는 사람들이 생겨서 더 이상 아쉬워할 필요가 없 ...지만 그들의 플레이 시간이 주로 이른 새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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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탠드 덕택에 친구 목록에 네 명이나 추가됐는데, 한 명 빼고 나머지는 주력 캐릭터가 다르다. 한 명은 극초반 시절 많이 가면 웨이브 8까지 갈 수 있던 상황에서 거의 혼자 웨이브 12까지 오크로 버텨낸 사람, 한 명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소서러 사용자 중 소서러를 매우 잘 쓰는' 사람. 그리고 나머지는 스페이스 머린과 티라니드.

웨이브 15까지는 아무도 죽지 않기만 하면 대충 버티기만 해도 갈 수 있지만 16부터 적들 화력과 체력과 능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19까지는 말 그대로 '살아남기'. 20이 되면 양상이 다시 바뀌는데, 오늘까지 딱 두 번 가봤다. 19까지는 몹들이 죽으면 끝이지만 오늘 친구 목록에 추가된 사람 말로는 20에서는 모든 몹들이 최종 보스 죽기 전까지 무한 부활.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단다. 하지만 최종 보스를 어디 한 군데에 몰아넣기만 하면 쉽다는데 몰아넣기가 쉽지 않으니 ...

언젠가 20을 깨보는 날이 올것인지 ...말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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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 Chaos



여태까지 한국 사람은 딱 두 명 봤다. 게임 로딩 중에 다른 사람들의 핑을 확인할 수 있는데 80 미만이면 모두 한국 사람. 나머지는 미국이나 유럽. 친구 목록에 들어온 사람들 중 한 명은 영국 사람, 한 명은 프랑스 사람, 다른 두 명은 미국인.
 
던 오브 워 2 원작만 갖고 있어도 할 수 있는 모드지만, 소서러와 티라니드를 사용하려면 확장팩 필요. ...하다고 되어 있다.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3/31 06:21


근원을 알 수 없이 어디선가 마구 쏟아져나와 게임의 주체측 뿐만 아니라 적대적인 진영까지도 위협하던 티라니드를 상대해야 했던 던 오브 워 2와는 달리, 주체측의 누군가가 배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어스라 일컫는 오래된 악의 집단에 결탁한 사람들을 물색해내고, ...(스포일러라 제외)해야 되는 확장팩 케이어스 라이징.

케이어스라는 하나의 따로 떨어진 종족이 등장하는 것 외에 악의 힘에 물든 장비를 사용한다거나 같은 편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타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는 설정이 있어 장비를 선택하는 것과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여러모로 선택해야 할 것이 늘어나 원작과는 훨씬 다른 진행의 재미를 얻을 수 있다(미션의 유형이 다양하다는 측면에서도 원작보다 낫다).

타락의 길로 접어들면 얻는 수준에 따라 일반적인 스킬포인트로 얻는 특수 기능(Traits)의 능력을 대체하는 악의 힘을 얻게 되는데, 능력 수준이 꽤 좋은 편이어서 매력적일 수 밖에 없지만 매뉴얼에는, 어느 수준에 달하면 분대가 탈퇴할 수도 있다는 경고 문구가 경고 문구처럼 보이지 않게 담겨 있다.

실제로 적어도 지금까지는 아무도 탈퇴한 적이 없었기에 다른 어떤 조건이 충족된다거나 특정 이벤트를 통해 그런 일이 일어나겠거니 했다. 다른 미션들의 강도도 본편의 그것보다 더 강한 편이어서 항상 조심을 한다고 했는데 어떤 미션에서 몰살당하는 처참한 결과. 그리고 미션 실패 후 자동으로 본선으로 돌아와버려 다시 들어가면 되겠지 했더니....만... 분대 중에 가장 믿음직스럽던 드레드노트 실종.

-_-;;

소리소문없이 탈퇴한 것이다..

분대 목록에서 드레드노트가 사라진 것을 보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는가(타락 ...타락 수준 만빵 .. 탈퇴 ... 그만해 날 적으로 만들지 마!... 기타 등등) 싶더니 입에서 흘러나온 말. ... "일 났네 ..."

미션 또 실패하면 ...누군가 추가로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 현재 커맨더가 타락 수준 가득. 가득이 되기 전에는 구원(Redemption) 기능을 가진 아이템으로 완화가 가능한데 가득이 되니 줄어들지도 않고 원작과는 달리 자동 생성되고 사라지는 옵션 미션이 없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 ... 정말 ... Chaos. ...를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듯.

드레드노트(데비안 쑬...툴.... ...툴툴툴...궁시렁궁시렁..)를 데리고 들어가도 몰살당한 미션을 없는 상태로 어떻게 깨라는 것인지 막막하기만 할 뿐...

티라니드 막판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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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3/28 22:51

용시대와 던 오브 워 2 확장팩이 비슷한 시기에 발매를 해버려 고심을 했는데 사정 상(?) 던 오브 워 2 확장팩부터 시작. ...이라고는 해도 바로 그 다음이 갓 오브 워 3로 일정(내일;;; )이 잡혀버려서 용시대 확장팩은 다음 달 말이나 해볼 수 있을 듯.


1. 설치를 하려고 디스크를 넣고 설치 시작을 누르고, 스팀 대화 상자가 열려 버튼을 누르니 표시되는 이상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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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필요 공간 1MB ...(???) '무슨 얘기야?'라고 생각하면서 Next 버튼을 연거푸 누르는데 설치 화면이 등장하지 않고 멈춤도 없이 'Run Now' 메시지가 담긴 마지막 단계 대화 상자 등장.

...?? 스팀을 통해 다운을 받나 싶었지만 스팀 열어보니 이미 '100%' ..

서...설마... 원본에 들어가 있던 것? (...뭔가 상당히 미심쩍다)
확장팩 디스크를 열어봤는데 내용물은 확실히 6.9GB. 파일 이름들 역시 'Choas Rising_disk1' 등으로 확장팩 이름인데 따로 설치 과정이 없이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의심스럽다. ..


2. 게임을 시작할 때 원본 아이템으로 실행하면 게임 메인 메뉴에서 캠페인을 선택했을 때 버전 선택 버튼 2개가 마련된 화면으로 넘어가고, 확장팩 아이콘으로 실행하면 곧바로 확장팩 캠페인 접근 가능.


3. 게임 시작 옵션은 두 가지. 원본의 엔딩 데이터를 불러들여올 수도 있고 그냥 처음부터 하는 것도 가능. 그냥 시작하면 레벨 18에서 시작하고, 불러오면 엔딩 볼 때 레벨이 딸려 오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무튼 첫 판 완료하고 나면 레벨 23. 원본에서 획득한 아이템 등의 정보가 그대로 따라오지만 일부 아이템은 사용 불가. 터미네이터 아머의 경우 테크머린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추가되는 분대에 테크머린이 있는 듯. 그 외에 성지를 충분히 획득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아이템 등이 있다.


4. 오! 확장팩 답게(?) 첫 판이 상당히 빡세다. 원본의 마지막에서 두 번째 티라니드 대부대와 싸우는 레벨과 흡사한데 막바지 부분은 그보다 더 힘들었다. 시작부터 버티기 한 판. 첫 레벨은 꽁꽁 얼어붙은 눈밭이어서 원본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으로 시작. 첫 레벨은 선택 없이 지정된 멤버로 진행하고 그 다음부터 선택 가능. 바로 다음 판부터 Davian Thule을 사용할 수 있어 잔인한 첫 판 이후 약간의 심리적 평정 회복. ...


5. 무기 등의 아이템 설명 대화 상자에 능력치가 그래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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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제한이 높아졌으니 그에 맞게 스킬 포인트를 축적해 얻을 수 있는 능력들도 대거 추가. 일부 항목은 원본 끝낼 때 끝까지 찍어놨었는데 뒤에 상당히 긴 막대가 추가되어 하다 만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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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래 확장팩은 원본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관례인데 이상하게도 첫 판 막바지 부분의 대규모 전투 시 스크롤 속도가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원본에서 티라니드 떼거지와 싸울 때도 없던 증상인데 ... 당연히 옵션은 원본 즐길 때와 똑같이 설정했다고 생각했는데 느려지니 앞으로의 전투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 물론 옵션을 낮추면 되긴 하지만 '예전에 이렇게 해도 잘 됐는데 왜 이래!!!'의 기분이랄까...

결론은 ...옵션 하향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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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기나긴 새벽이 이어질 듯.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10/03/18 18:05

2007년 9월 시리즈 12주년을 기념한다면서 오리지널 버전, 그로부터 정확히 1년 뒤 레드 얼럿 3 발매를 앞두고 오리지널 레드 얼럿을 무료로 제공했던 EA가 이번에는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그 다음 버전을 확장팩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타이베리안 썬과 그 확장팩 파이어스톰!

다운로드 페이지

퍼스트 데케이드 버전에 포함되어 있던 버전으로 설치 방법도 제공.

설치 방법

중요한 것은, Program Files 폴더 아래에 "EA Games"라는 이름의 폴더를 만들고 압축 파일을 해제한 다음 tibsun_regadd 파일을 더블클릭해 레지스트리에 정보를 입력한 뒤, "Internet" 폴더에서 "RegisgerWOL.exe" 배치 파일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 이 과정을 하지 않고 게임을 실행하려고 하면 충돌 에러 메시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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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무료 배포 때는 디스크별로 구분해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했지만, 이번에는 한 개의 파일로 묶어 1.24GB 파일만 받으면 되니 편하기까지.


좋긴 좋은데 ..발렌타인 데이에 아무 데도 가지 말고 전쟁 게임을 하라니... 발상도 참...
올해에는 설날과 겹쳐서 나갈 일이 사라진 사람들도 많긴 하겠지만..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2/14 05:05


새로운 진행 방식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승부를 거는 것처럼 보이는 EA의 오래된 전략 게임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의 네 번째 버전 멀티 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지금은 제한적 비공개 베타 테스트로 게임스팟 회원에게만 베타키를 제공하고 있는 중. 게임스팟 무료 회원도 상관없다.

Command & Conquer 4 Beta Test @ GameSpot

무료 회원 아이디를 갖고 있다면 로그인을 하면 되고, 없다면 간단한 과정을 거쳐 만들면 된다. 만들고 버튼을 누르면, 아이디에 등록된 이메일과 버튼 누른 직후 바로 그 화면에 인증용 URL이 등장. 그것을 이용해 이동하면 EA의 C&C 페이지로 넘어가고, EA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바로 넘어간다. 페이지 설명에 의하면 프로그램 실행 직후 EA의 계정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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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베타는 2010년 초에.. 라고 게임스팟 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다. 제한적 배포라고는 해도 지금 들어가보니 바로 주고 다운로드 완료.

베타 실행에 필요한 사양 정보:

윈도우 XP/Vista
인텔 코어 2 듀오 또는 애슬론 3500+ 이상
RAM 2GB
쉐이더 3.0 지원 256MB 지포스 8800 또는 ATi HD 3850 이상

다른 많은 베타 테스트들이 북미 지역 제한인 반면, 이번에는 아무나 가능.
설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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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요구 사양 정보에 없는 윈도우 7이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진행하는 중에 튀어나왔다. ...도미네이션이라고 특정 포인트를 잡고 버티는 멀티를 5v3(5v5까지 가능한데 무슨 일인지 상대팀에서 슬롯 두 개를 비공개로 만들어버려서)로 시작. 공격수, 방어수, 또는 지원수의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유닛 생산 기지 모양이 조금 다르고 이동하면서 원하는 곳에 터를 잡을 수 있는 방식. ...나중에 다시 시도해봐야...

그래픽만 보면 3에 비해 엄청난 발전. 3 다음에 나온 레드 얼럿 3도 그래픽이 좋았지만 조금 만화적인 분위기였다고 하면 이번에는 훨씬 더 날카롭고 사실주의. 30fps 고정이던데 튀어나오기 전까지 스크롤이 매우 매끄러운 느낌이었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12/13 18:28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케인의 이야기 C&C 시리즈의 네 번째 버전 Tiberian Twilight의 발매일이 확정됐다. 내년 3월 16일. 모든 게임 모드에 적용되는 클래스 기반의 독특한 시스템,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5대 5 멀티플레이 모드, 협동 모드 멀티플레이 등으로 다른 RTS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새로움을 잔뜩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네 번째 버전의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C&C 4 Preorder Page

이 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게 되면, 베타 멀티플레이 참여가 가능하고, 보너스 미션, 게임에 사용된 사운드트랙, 기네스북에 "가장 오랫동안 비디오 게임 시리즈 배우"로 등재된 Joe "Kane" Kucan의 서명이 담긴 사진 등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고 광고 중.


....


..


사진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 것인지...


Posted by Sexy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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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게임 뉴스/루머/리뷰/기타by Sexy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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