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은 모르겠고, 재기드 얼라이언스 3D를 만들고 있던 GFI에서 두 개의 농담같은 게임을 발표했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3D는 재기드 얼라이언스 3와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2편의 3D 버전에 가까운 게임. 실제로 재기드 얼라이언스 3는 최근 StrategyFirst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GFI는 농담같은 게임 발표와 동시에 재기드 얼라이언스 3D의 제목 변경 역시 발표했다.
처음 개발이 시작됐을 때엔 재기드 얼라이언스 3D였지만, 곧 이어 Jazz: Hired Guns라고 이름을 바꿔 개발 작업을 계속 진행해왔다. 그러다가 오늘 날짜로 다시 제목을 Hired Guns: The Jagged Edge로 변경했다.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게임의 내용과 훨씬 더 어울린다나? (JA 3D 소식을 처음 접한 게 상당히 오래 전같은데..아무튼 아직도 개발 중이며, 이번에도 발매 시기 언급은 없었다)
이러한 간단한 발표와 함께 두 개의 농담같은 게임을 발표했는데, Pranksterz: Off Your Boss와 Pranksterz: No Rest for the Wicked. 게임 홍보용 보도 자료 첫 문장이 게임의 내용을 매우 잘 설명해준다. "직장 상사가 환장하게 만들고 이웃 사람이 사사건건 되도 않은 시비를 건다면 이런 나쁜 버릇을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 그들 몰래 다가가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복수를 해주는 것"
Pranksterz: Off Your Boss는 직장 내에서 다양한 트릭을 사용해 상사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 커피 내리는 기계가 작동하지 않게 만든다거나 컴퓨터 플러그를 뽑아 버리거나 의자 다리에 톱으로 상처를 내서 어느 순간 굴러떨어지게 만드는 것. 단, 들키지 않게 몰래몰래 처리해야 한다는 것.
Pranksterz: No Rest for the Wicked는 이웃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며 즐거워하는 순간에 복수의 기회를 잡는 것. 언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울까? 꿈같은 여행지에서 매우 느긋한 휴가를 취하고 있을 때 몰래 다가가 레모네이드에 식초를 붓고, 침대에 개미 군단을 들여보내고 그물 침대가 정말 제대로다 싶을 때 끊어지게 만든다거나 하는 것. 이 경우에도 직장 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들키지 않게 몰래몰래.
이 두 가지 게임의 공통적인 특징은:
보다 일상적인 상황에 맞는 농담으로 게임 진행하는 동안 미친 듯이 웃을 기회 제공
잠입 액션
고전적이면서 매우 와닿는 만화 스타일 그래픽
몇 가지 트릭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경우 보너스 획득
모든 연령층에 웃음을...
잠입 액션이라는 표현이 있긴 하지만, 진짜 액션 게임이 될지는 모르겠다. 비슷한 내용을 다룬 Neighbors From Hell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거의 퍼즐에 가까운 구성이었고, 그다지 웃기진 않았다. 물론 웃을 기회를 제공하려고 만든 게임같지만 퍼즐 풀이에 머리 싸매다 보면 웃음과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 안타까운 구성.(게임 제목의 Neighbors From Hell은 게이머 자신이다. 게이머가 악랄한 이웃이 되어 여행지에 쫓아가 몰래 괴롭힌다는 내용)
역시나 발매 시기에 대해서는 묵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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