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매크레이의 타계 후 더트 개발팀을 레이스 드라이버 팀에 합류시키며 그리드를 만들어내고, 콜린 매크레이 시리즈를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했는데... 만들고 있다고 한다. 만들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콜린의 가족들이 찬성했다고... 말하자면 '추모 버전'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Cody의 더트 2 프로듀서 인터뷰 @ IGN
인터뷰 내용 중 몇 가지 요약:
1. 각 플랫폼의 하드웨어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어떤 것으로 즐기든 만족스러울 것. 물리 엔진 개선을 통한 환경의 변화, 보다 개선된 조명과 그림자 효과, 로딩 문제 없이 고해상도 텍스쳐를 불러들이기 위해 추가한 스트림 로딩 기능 등 그리드에 사용된 EGO 엔진을 한층 더 개량한 버전을 사용.
2. 오픈 월드 방식. 자신이 갖고 있는 자동차로 세상을 돌아다니다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고, 자신의 명성을 쌓아가기도 하는 커리어 모드 사용. 이렇게 명성을 쌓다 보면 오프로드 레이싱계에서 유명한 실존 드라이버들과 친분(게임 내에서)을 쌓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더 나은 등급 상승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 스타 플레이어의 초대를 받아 색다른 이벤트에 참가할 수도 있게 되는 등 다채로움이 가득한 커리어 모드를 계획 중.
3. 그리드에 사용된 플래쉬백 기능을 보완한 비슷하지만 다른 어떤 도우미 기능 탑재 예정.
4.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
발매 예정 시기는 2009년 중.
....두 글자만 더 추가하면 되겠다. "필구"
'PS3(PC)'에 해당되는 글 70건
- 2008/11/20 콜린 매크레이: 더트 2(DiRT 2) 발표
- 2008/11/19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간략 첫 느낌
- 2008/11/07 폴아웃 3, 벌써 470만 장... (5)
- 2008/11/02 폴아웃 3 간략 소감 (6)
- 2008/11/01 소니, 새 PS3 컨트롤러 특허 신청
- 2008/10/30 엘더 스크롤 5는 2010년 계획
- 2008/10/28 모터스톰: 퍼시픽 리프트 DLC는 매주 1개씩 (1)
- 2008/10/28 번아웃 파라다이스 무료 DLC 4개 계획
- 2008/10/28 파 크라이 2 간략 첫 인상
- 2008/10/17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콘솔 버전 확정
1. 데모 만들었으면 진짜 큰일날 뻔 했다. 뒷처리를 해서 이 상태인 거면,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나? 행인 차량이 많이 나오지도 않는데 스크롤 속도가 갑자기 어더더더 상태로 전환. 행인 차량의 양은 상관이 없다. 한 대가 지나가건 다섯 대가 지나가건 동일한 증상.
(1대나 5대나 동일하게 만든 ...나름대로 최적화?)
2. 따로 설명할 것도 없이 '모스트 원티드' 재탕이다. 매기 큐 양이 상관으로 등장해, 국제 밀거래단이 불법 자동차 경주 집단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 게이머를 투입한다는 스토리라인. 주변에 있는 몇 개의 경주에 참여하다 보면 평판 점수가 올라가고 일정 수준이 되면 'Jobs'에 참여하는 구성. 용어만 조금 다르지 모원이랑 다를 게 없다. (심지어 스피드 브레이커까지!)
3. 거대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GPS에 내비게이션 기능이 없어 열어놓고 원하는 게임 모드 아이콘을 선택해 곧바로 시작하는, 말하자면 거대한 도시 모양의 메뉴이다. 튜닝 샵이라는 것도 그냥 길을 가다 보면 노상에서 '튜닝 샵' 메시지가 표시되고, 방향키 아래 누르면 화면 바뀌어 들어간다. 도시에서 자동차들을 이리저리 때려부수고 과속 좀 하면 경찰 추적 모드가 시작되는데, 이 때 부수는 것이 가능한 사물들이 표시되어 경찰 진행을 방해하는 등 뭐..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이 모원이다.
4. 프로스트리트의 현금 거래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PS3로 하니 시장바닥이 아니라 플스 구멍가게를 이용하게 되는데, MS '포인트'가 아니라 현금 액수를 적나라하게 보게 되니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1,100원. 물론 안 샀다.
5. 실행한 지 1시간 반 가량, 메뉴 좀 보고 옵션 만지고 그냥 달리면 뭐가 나올까 싶어 이리저리 달려본 것을 제외하면 경기에 참여한 건 대략 1시간 정도? 11개 대회를 끝내고 나니 12%. 100개는 아닌가보다. =)
게임 모드들이 고만고만하다. 모원에 있는 모든 모드에 고속도로 배틀이라고 해서 경쟁차 추월하기, 경로가 없이 그냥 마구 달려가는 앞차 추월해 1분동안 버티기 등이 추가됐다. 적어도 아직까진 '추월'하는 것 말고는 다른 게 없어 보인다.
6. 마법의 재시작. 어떤 모드든 재시작을 하면 경쟁차는 반드시 바보짓을 한다. 경기를 이기는 방법은 두 가지. 그냥 이기기만 하면 되는 것과 정해진 어떤 기록을 깨서 '정복'하는 것인데, 그냥 이기고 나서 정복 좀 해볼까 해서 재시작을 하면 경쟁차들은 반드시 바보짓을 한다. 혼자 벽을 박고 낑낑대고, 첫 시도에서는 그렇게 잘 뚫고 지나가던 행인 차량 뒤에서 쩔쩔매다 엄한 충돌을 일으키기도 하고..
레이스 모드 첫 시도 만큼은 할만했다.
7. 자동차 무게감은 모원보다 좋다.
8. 이제 두 구역 밖에 가지 않았으나, 모원의 문제점이었던 '반드시 경유하는 코스' 기미가 살짝 보인다.
여기까지.. 나머지는 할만큼 했다 싶을 때까지 해보고 나서...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베데스다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단적인 예로 Cnet에 의하면 뉴욕 타임즈 신문 맨 뒷면(산 사람도 보겠지만 맞은 편 사람도 볼 수 있는 A 등급 지면)에 전면 풀컬러 광고를 실었다고 한다.

새 대통령 뽑는 뉴스로 가득한 신문 다른 한 쪽에 핵폭탄으로 뽀사진 워싱턴 DC가 배경인 게임 광고를 담았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재미난 일.
전체 맵에서 방문 가능한 지역의 반도 안 간 것 같지만 벌써 40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오블도 뭐 이것저것 못해본 것이 많은 상태에서 소감 썼으니 이것도 그냥..
1. 스토리만 따라가면 정말 짧다. 캐릭터 레벨이 올라가면서 더 강한 괴물이 나오던 오블과는 달리 워낙에 잘 싸우는 적들 덕택에 다른 곳 가서 딴 짓 할 수 밖에 없어 길게 느껴지는 듯. 아빠를 그렇게 쉽게 찾을 줄은 몰랐다. ;;
2. 핵전쟁 후 모든 것이 파괴되었으니 상황을 문헌으로 옮길 상황이 안 되니 그 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무언가가 없어 당시 상황에 대한 기록 일부, 경험담 일부 등 서로 다른 상황과 시각에서 서술한 것을 하나 둘 접하면서 조각 끼워맞추듯 상상을 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 말로는 재미있다고 하면서도 상황을 표현한 것이 꽤 끔찍해 읽다 듣다 보면 어느새 인상을 조금 찌푸리고 있었다.
3. 그나마 남아 있는 책들은 모두 스킬을 올리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내용을 조금도 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심심하게 만든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겨우 살아남은 컴퓨터 속 정보를 통해 뭔가를 조금씩 알아내는 것은 재미있다.
4. 자물쇠 따기는 성공율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충의 방법은 알겠는데 정확하게 어떤 상태여야 열리게 되는지는 모르겠다. 오른쪽 스틱을 조금 돌리다가 핀이 부르르 떠는 것 같으면 멈춰서 핀을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하는데 거의 끝에 가서 핀이 부러지기도 하는 상황은 어쩔 수 없는 듯.
5. 던전 구조들이 저마다 특성이 있어서 좋다.
6. 어렵다. 돈을 모으는 것은 이제 아예 포기했고,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얻는 아이템에만 의존 중. 전투도 쉽지 않은데 지뢰 덕분에 버티고 있다. 피어(F.E.A.R.) 이후 지뢰를 이렇게 자주 활용해보긴 처음.
7. PS3 버전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다양한 문제점이 이따금 발생한다. 40시간 플레이 중 시스템 다운 2번, 심각한 스크롤 속도 저하는 꽤 자주, 무한 로딩 2번, 텍스쳐가 로딩되지 않는 증상(꽤 자주), 애니메이션이 멈추는 증상(자주)(타오르던 불길이 딱 멈춰 있는 걸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 모든 불길이 멈추는 것도 아니고 일부만 그러므로 더더욱..)
8. 현재 레벨 11. 원래 계획은 삼돌 버전이었으니 결국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될 듯. 돈 없고 무기 없는 처량한 초반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두렵지만...-_-;;
9. VATS 기반 전투는 여유를 얻을 수 있고, 카메라 시점이 꽤 폼나 멋있기도 한데 크리티컬이 들어가면 너무 잔인하다. 퍽퍽 터져대니... 웬만하면 고어 레벨을 다 켜고 게임을 하는데 이번에는 옵션이 있다면 좀 끄고 싶을 정도. 옵션은 없다.
10. 레벨 하나 올라갈 때마다 스킬 올리기 때문에 매번 고민이다.
11. NPC AI 문제는 오블과 비슷하다. 문이나 다른 장애물에 걸려 제자리 걸음하는 NPC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진행 상 문제가 되는 일은 없다. 그냥 보고 있으면 재미있다는 것 뿐... 문제가 되는 것은 들어가면 안 되는 곳에 들어갔는데 문이 닫힌다거나 들어갔어야 했는데 미리 문이 닫혀 버리는 증상은 확실히 문제가 되긴 하지만 기다리다 보면, 또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려고 고민하다 보면 지나갈 수는 있었어서 다행.

남아 있는 황량한 지역이 대충 가늠하기로는 반 정도 되는 것 같으니 오블 만큼의 플레이타임까지 가는 것은 조금 어렵겠지만 100시간 정도는 가뿐할 듯. 오블의 경우 쉬버링을 빼면 한 230시간 정도는 한 듯?

특허 신청서 중 제품의 특성 설명에 의하면 "하이브리드 비디오 캡쳐와 초음파 추적 시스템을 통해 3차원 공간 내에서 1개 이상의 컨트롤러 위치를 추적하는 인터페이스 장착. 캡쳐된 비디오 정보는 캡쳐된 영역 내에 위치한 각 컨트롤러와 수평, 수직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사용되며, 초음파 추적 시스템은 소리를 이용해 게임기와 컨트롤러 간 거리와 컨트롤러와 컨트롤러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에 사용된다"

무슨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는 미지수. 위치와 거리까지 필요하다면 일종의 아이토이 개선 시스템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모양은 독특하긴 하지만, 위 리모트 컨트롤러의 응용 제품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그다지 신선하지는 않다. 그냥 이상해보일 뿐.
게임기와 컨트롤러 간의 거리를 제각각 측정하는 것으로 보이는 두 번째 이미지를 통해 한 화면에서 서로 다른 작업을 하는 뭔가를 위한 것 같다는 추측만 돌고 있는 상황.
Wii 따라잡기로 보이는데...
모로윈드는와 오블 간격은 긴 편이었지만 오블, 폴아웃 시차를 보면 2년 텀을 유지하려는 듯.
정기적으로 지갑을 공략해주는 센스~
(...라고는 해도 오블 발매 이후 DLC로 빠져 나간 돈이 꽤 많다)
북미 기준으로 곧 발매되는(이미 발매됐나?) 모터스톰: 퍼시픽 리프트는 DLC를 매주 1개씩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주 1개씩 공개하는데 일부는 유료지만, 상당 수 무료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하며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디렉터를 맡고 있는 나이겔 커쇼(Nigel Kershaw)는 "준비 중인 컨텐츠가 잔뜩 있고 대부분 무료"라고 하며 "DLC 제공은 크리스마스 직후부터"라고.
매주 1개씩 공개할 것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면 DLC로 내는 이유는 대체 무엇? 조삼모사? 선물로 줄 필요없이 그냥 넣어주면 될 것을... 발매 기일을 맞추면서 선심도 쓰고? 매주 1개라면 그냥 크게 한 덩어리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
Criterion도 EA 자회사인데도 '무료' DLC만 계획하는 것이 신통하다고 해야 하나...;;
요즘은 남코가 한 수 위.
1. 스토리의 시작이 약간 코메디다. 무기 밀매상 자칼을 잡으러 들어왔는데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뒷좌석에서 말라리아에 걸려 졸도. 오락가락 상태로 침대에서 눈을 뜨니 자칼이 눈 앞에서 서류 가방 뒤적이다가 거의 죽어가는 꼴을 보고 버려두고 가고 나니, 내전에 휘말렸다가 여차저차해서 어떤 용병 무리에 휩쓸려 용병 노릇을 하며 자칼을 노린다는 이야기.
2. 완전 GTA 클론. 다른 용병 친구, 동료가 된 사람, 무전 도청, 무기상 등으로부터 일을 받고 일을 처리하며 돌아다니는 구성. 임무가 설정되면, 버스 터미널에 들려 곧장 임무 지역으로 달려갈 수 있다.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는 쉴 곳에서 저장하며 진행. GTA 클론 FPS.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숨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찾아 무기와 업그레이드 등 구매. 무기와 탄약 등은 쉴 곳에서 무한 제공.
3. 모든 무기(칼 제외)에는 수명이 있어 사용하다 보면 녹이 덕지덕지 붙고, 재밍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안타깝게도 적들이 갖고 있는 무기는 상태가 대부분 좋지 않아 쉴 곳에 들려 새 총으로 바꿔야 한다. 근데 수명이 너무 짧다. 갖고 있는 탄약 전부를 쓰지도 못하고 맛이 간다. 적들은 그런 현상이 없는듯? 적이 떨어뜨린 무기로 바꿔보면 온통 녹 천지던데...
4. 새로운 무기와 각종 무기 업그레이드는 모두 돌아다니며 얻은 다이아몬드로 무기상을 통해 구매 가능. 다이아몬드 찾기가 좀 번거롭다. 무전기에 붙은 표시기가 가까이 갈수록 자주 깜박인다는데 그 범위가 모호해 한참 헤맨다. 물론 눈에 쉽게 띄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찾아야 한다.
5. 거의 모든 교차로마다 적(게이머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너무 빨리 리스폰된다. 청소를 하고 지나가다 약통을 하나라도 더 갖고 갈까 해서 뒤돌아 가보면 이미 사람들이 원래대로.
6. 총쏘는 맛은 꽤 좋은 편.
7. 적 AI가 썩 좋지는 않다. 그래도 한 자리에 머물러 하나 둘 처리하는 방법은 불가능. 대부분 일이 터지면 총알이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라고는 해도 정확하게 방금 있던 그 자리)에 수류탄을 하나 던져주니, 조금씩이라도 계속 움직여야 하며, 그게 처리하기 편하다.
8. 임무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닌 과정은 번거로우면서 꽤 심심하다. 차 타고 가면 길목마다 내려서 쏴야 되니 번거롭고, 걸어가자니 중간에 볼 것이 없어 심심하고... 버스터미널이 제일 편한 방법인데 쉴 곳이라든가 임무를 받는 곳에서 버스터미널 거리가 꽤 되니 아주 편한 방법이라고 하기에도 좀..
나머지는 더 해보고.. 또는 엔딩 보고...
미국 게임 잡지 Game Informer 11월호 표지가 공개되면서 알려지게 된 것.

...라고는 해도 PC 버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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