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에서 차세대 게임기와 PC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꽤 흥미로운 게임의 데모가 공개됐다고 한다. 게임 제목은 Urban Mysteries. 제목만 보면 호러나 미스테리물처럼 보이지만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담긴 게임이라고. 덴마크의 새 게임 개발사 Zeitguys Games Development라는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것인데 이 회사의 공동 설립자가 과거 IO 인터랙티브에서 힛맨과 프리덤 파이터 등의 게임 대본 작가였다고 한다.
언리얼 엔진 3을 이용해 만들어지고 있는 이 게임은 역사를 바꾸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인데 실존하는 역사를 뒤바꾸는 것보다 더 많은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서인지 가상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설정했다고 .. 게임이 시작되는 시기는 2052년. 게이머가 움직이는 주인공 캐릭터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 능력을 이용해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음모를 무산시키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는 내용. 이미 지나서 주인공이 있는 현재가 완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과거로 돌아가 무언가 하나를 바꾸면 미래에는 엄청난 무언가가 바뀌게 되는 것이 재미의 포인트.
GDC에 공개된 데모에서는 주인공이 배경이 되는 도시의 18세기로 돌아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는데 과거의 무기를 사용하거나 자신이 갖고 있던 무기를 이용해 전투를 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불이 난 집에는 두 명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명만 구할 수 있는 상황. 원래는 둘 다 죽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지만 그 중 한 명을 구하게 되면 그에 따른 미래가 엄청나게 변화하게 되는데 컷씬이 아니라 모핑 기법을 이용한 게임 자체 그래픽으로 미래로 돌아오기 전에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미래에 돌아와서는 볼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완전히 바뀐 상황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식.
발매 시기 등 추가 정보는 차후 공식 발표를 통해 하게 될 것 같다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움직임이지만 올해는 주로 '역사 바꾸기'에 초점을 맞춘 게임들이 다른 어느 때보다 많아질 듯 하다. 실제의 역사에서 '만약 이렇게 됐다면 어땠을까?'의 설정을 사용하는 게임들도 많다. 예를 들면, 아주 흔한 얘기지만 만약 2차 대전에서 히틀러가 죽지 않았다면 또는 독일이 승리했다면 등의 얘기로 전개되는 액션 게임이나 전략 게임들.
간혹 만약 독일이 승리했다면 진보적 전쟁 무기 등을 기반으로 만화책에서나 볼 수 있던 미래가 조금 더 빨리 오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2차 대전 종전 직전에 시험 비행을 마친 부메랑 모양의 비행기만 봐도 ...
아무튼 관심이 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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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or nothing 이었던가요? ea에서 나왔던 게임은 상당히 영화같은 느낌이 무척 괜찮았던 기억이납니다. 피어스브루스넌도 나오고 유명한 "샤크"도 등장하고...
2007/08/24 00:03액티비전이라면 그런쪽(영화의 실사화)가 아닌 007 소재의 오리지널로 나올것 같군요. ^^;
Everything or nothing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
2007/08/24 00:27샤크.. 혹시 죠스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말구요.. 흐..
죠스였나요? ^^; 하핫.. 비슷해서 햇갈린 모양임.
2007/08/24 13:30아..제가 샤크를 몰라서.. 혹시 그 강철이빨을 가진 거대한 악당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냥 찔러본 거에요. ^^;;;
2007/08/2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