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트래블러스 테일즈. 레고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삼부작 소리만 들어도 찡~)으로 확고한 인기를 얻자, 에피소드 1부터 3까지의 삼부작과 함께 묶어 사가 버전을 발매하면서, 앞으로 계속 레고 게임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레고 인디아나 존스가 나와 호평을 얻었고, 이제 막 배트맨이 해외에 발매됐다.(국내 발매설은 없어 외국에서 입수해 즐겨야 할 듯)

그렇다면 이제 무슨 레고 게임을 만들까 궁금해 하던 차에 그들의 다음 행보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그런데 여태까지 만든 레고 게임들은 모두 '전체 이용가(E)' 등급이었으나 앞으로 만들 게임들은 모두 M(성인 또는 18세 이상) 등급이라고 한다. 무얼 만들기에 M 등급일까?

지금까지 계약을 맺은 프랜차이즈는(믿기 어렵지만):

1. LEGO Saw V
2. LEGO Sex and the City
3. LEGO Religulous
4. LEGO Last Tango in Paris
5. LEGO Hannah Montana
6. LEGO Frost/Nixon

Saw는 워낙에 잔혹 심리 공포물로 잘 알려져 있고, 섹스 앤 더 시티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드라마이니 그렇다치고, 라스트 탱고는 대체 뭘 만들려고...;;;

조금 낯선 제목인 Religulous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회사에서 게임으로 만들고 싶어 했는데 TT가 라이센스를 따내서 기쁘다고 하고, Hannah Montana는 야시시 사진 찍는 게임이라고 하고 TT가 현재 계약을 따내 가장 기뻐하고 있는 게임이 Frost/Nixon이라고..


일단...M 등급 게임을 어떻게 만들어낼지는 상상이 안 간다. 스타워즈에서 인디를 겪으면서 플레이 방식이 머리 속에 각인이 되어 있는지라 배트맨은 게임 진행 동영상만 봐도 그런 수준(?)의 내용일 것이라고 쉽게 상상이 가지만, M 등급이라고 하면 그런 방식은 아닐텐데 대체 어떻게 만들려고..

야시시 사진을 찍어봐야 레고일텐데...;;;

현재 개발 중이라는데 여섯 개를 한꺼번에 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얘기가 없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10/15 02:36

레고 인디아나 존스를 받은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반 조금 넘게 진행했다. 영화 인디 4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길 잔뜩 기대하며 해봤는데...

1. 에피소드 1에서 3을 다룬, 먼저 발매된 레고 스타워즈보다는 재미있지만,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비해서는 조금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미는 '얼마나 많이 웃게 해주느냐'의 기준. 영화의 유명 장면을 코믹하게 풀어내기 보다는 가급적 그대로 전하려고 한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2. 워낙에 말이 없이 진행되는 게임인데, 입으로 내는 소리가 너무 많아 말을 할 수 있는데 누가 강제로 입을 막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를 들면, 레고 스타워즈의 경우에는 웃음소리라든가 짤막하게 '으흥' 정도의 소리를 내는 정도였지만, 레고 인디에서는 '아바바 어버버 아바바바' 하는 식으로 대사의 길이만큼 소리를 내려고 드는 것이 어색하다. 그냥 동작으로만 보여줘도 됐을 것 같은데..


3. 영화의 소재가 '모험'이어서 그런지 레고 스타워즈에 비해 훨씬 더 어드벤쳐 경향이 강하다. 퍼즐이 더 많다.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그들만의 능력을 활용하게 하는 부분은 레고 스타워즈도 마찬가지이긴 했지만 스타워즈에서는 능력이라는 것이 거의 포스에 관한 것이어서 캐릭터 간 개성이 덜한 편이었지만 여기서는 확실히 있다. 예를 들면, 인디 2에서 시종일관 비명을 질러대는 여가수. 인디 2는 다른 건 다 좋은데 비명소리가 너무 많아 다른 두 편에 비해 아쉬움이 강했는데 제작사 측에서도 이 비명이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이 여가수가 가진 특수 능력은 유리같지만 다른 도구로는 파괴할 수 없는 막 옆에서 비명을 질러 깨뜨리는 것. =)


4. 탈 것의 종류가 훨씬 더 풍부하다. 자전거부터 다양한 동물, 그리고 여러 종류의 자동차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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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각 편의 영화를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자른 것도 독특하다. 하지만 레고 스타워즈에 비해 짧아진 건 결코 아니다. 각 에피소드의 길이가 상당히 길다. 두 개로 나눠 놓았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 부분도 있고,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이해가는 부분도 있지만 짧고 간단 명료하게 잘라낸 레고 스타워즈에 비해 조금 늘어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 듯.


6. 모든 것이 디지털일 수 밖에 없어 문을 여는 데에 서로 다른 캐릭터의 얼굴만 내밀면 됐던 스타워즈에 비해 캐릭터 특성에 맞는 무언가가 준비된 프리 플레이 모드는 훨씬 더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


7. 새로 추가된 능력 중 물건 속에 숨는 것이 추가됐는데, 활용할 곳은 없는 듯. 단순한 메탈 기어 솔리드 패러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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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의 재미는 있지만, 레고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가 보여준 '확실한 웃음 덩어리'의 느낌이 덜한 것이 아쉽다. 쓰다 보니 거의 최종 소감처럼 되어 버렸는데 나중에 다시 정리할 듯.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07/03 16:47

하지 못하고 꽂아둘 수 밖에 없는 게임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해 요즘은 예약 구매를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툼레이더라든가 몇몇 목빠지게 기다렸던 게임이 나온다면 당연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발생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 편. 올해 들어서 처음 예약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만든 게임이 레고 인디.

처음에는 '발매된다니 기회 봐서 사면 되겠지' 싶었는데, 마침 예판 페이지에서 발견한 유혹의 글귀가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결국 예약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설레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찜찜함이 있었으니...

"예약한 분들께는 레고 인디 열쇠고리를 드립니다(여기서 혹했는데..). 하지만 레고 인디, 인디 아부지, 그리고 별로 개의치 않아도 될 법한 관련 캐릭터 열쇠 고리 중 하나를 랜덤 발송합니다(상당한 찜찜함이...)"

오늘 게임이 도착했다. 상자를 열기까지 열쇠고리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뽁뽁이 포장 아래에 뭐가 있어 볼록 튀어나온 것이 보였다. "아!! 열쇠고리.." 꽤 포기하고 있던터라 뭔지 확인이나 해보자..고 뽁뽁이를 열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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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정품 레고로 레고 레떼루까지 붙어 있는데다 워낙에 섬세한 인쇄로 실생활 열쇠고리로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마땅히 둘 곳이 없어 책장에 앉혀 놓으려고 했더니 옆에 매고 있는 가방이 엉덩이 아래로 내려가는 불상사가 생겨 할 수 없이 내내 서 있어야 하는 운명. 앉지 못하는 인디는 조금 불쌍하지만, '랜덤' 또는 '경품' 등에서 웃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 난 기쁘다.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7/01 17:02

레고 인디아나 존스 홍보용 공식 웹 사이트에 간단한 마우스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등록됐다.

레고 인디 공식 웹 사이트

인디아나 존스가 일하고 있는 박물관의 화면이 기본인데, 이곳에서 좌측 하단의 황금상을 클릭하면 게임 시작. 황금 아이템들은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기만 하면 얻게 되고, 빨간 부분이 등장하면 적당한 타이밍에 클릭해 위기를 모면하게 만들고, 녹색이 나와도 적당한 타이밍에 클릭해 보너스 점수를 얻는 매우 간단하지만 타이밍 개념이 있어 아주 쉽지는 않아 잠시나마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고 인디아나 존스는 북미 시장을 기준으로 올해 2/4분기 중 PC, PSP, PS3, 삼돌, Wii, NDS, PS2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2/16 12:10

누군가 레고로 기타 히어로 컨트롤러를 만들었다. PS2용 버전으로, 실제로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안 부서지나?)




사진 더 보기



우왕~


Posted by Sexydino
Etc. l 2007/08/07 11:23

레고 그룹에서 레고 MMORPG를 공식 발표했다. 게임 개발은 오토어썰트를 만든 바 있는 NetDevil. 레고 그룹의 고위 관계자(라고 줄인 이유는 Community, Education and Direct Division 부사장으로 되어 있어서...)는 "어린이들의 온라인 게임 플레이 타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그들에게 레고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레고 팬들 역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게임의 제목이라든가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된 내용이 없다.

레고 게임에는 조금 관심이 있고 MMO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궁금한 게임.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3/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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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는 별로 상관이 없지만 너무 귀여워서 소개...


Block of the dead...

이 레고를 소개한 사이트에 가보면 더 놀랄만한 일이 있다. 일반적인 레고가 아니라는 사실...

Block of the Dead



Posted by Sexydino
Etc. l 2006/10/13 11:57

E3가 다가오니, 그를 기념하기 위해 PS3와 Xbox 360 컨트롤러를 레고로 만들었다고 한다.


보러 가기




이 세상엔 재미있는 사람도 많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4/11 08:52
TAG

40만 개가 넘는 레고 블럭으로 만들었다는 경기장의 모습...


항공모함, 야마토...도 대단했지만, 이건 한 술 더 떴다.
기가 막힐 따름이다....

보러 가기
Posted by Sexydino
Etc. l 2006/03/26 10:40
TAG ,

지난 번 항공 모함에 이어, 또 다시 거대한 레고 작품이 공개됐다. 같은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다. 거대 레고 작품 동호회라도 있는 걸까?

보러 가기


Posted by Sexydino
Etc. l 2006/03/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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