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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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홍보용 기사인 듯 한데... 내용이 참 안쓰럽다.

갓오브워 2 vs 헤일로 2

성인용 게임 2편을 소개한다는 기사. 그런데 정작 '성인용'을 강조하는 것은 갓 오브 워 2 뿐.

기사 내용 중 "성인용이라고 해서 엉뚱한 기대감을 품지는 말라. 게임 내용은 한 마디로 007 영화 시리즈와 비슷하다" ... 이 사람 007 한 번도 안 봤나보다.

보도 자료에도 저렇게 되어 있었을까? "신에게 버림받아 ...중략 .. 배신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 ...???

헤일로 2 부분도 말도 안되는 내용: "X박스와 PC용으로 동시에 선보이며" ...????

갓 오브 워 2는 성인용이고 헤일로 2는 청소년 이용불가...
어째 어감이 갓 오브 워 2는 AO이고 헤일로 2는 M이라는 것 같다.

=D



Posted by Sexydino
Etc. l 2007/06/29 10:09

지난 번에 소개했던 Alky Project 데이터가 조금 업데이트됐다. 자세한 내역에 대해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아무튼 최근 vistatoxp.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Project VAIO라는 것과 일을 병행하게 되면서 작업 진전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고 한다.

ALKY Project는 다이렉트엑스 10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XP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고, 반대로 비스타에서는 하드웨어 호환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19세의 한 청년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작업이다. MS는 당연히 싫어하겠지만 게이머나 일반 사용자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

그래서 업데이트된 내용에 의하면, Project VAIO와 일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생각보다 진전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으며, 머지 않아 윈도우 XP에서 비스타 전용으로 발매된(하지만 일부 지역은 아직 발매되지 않은) 헤일로 2와 아직 발매되지 않은 쉐도우런(ShadowRun)의 두 게임을 윈도우 XP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확실하게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빠르면 7월 말 쯤 해당 라이브러리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상당한 자신감도 내비쳤는데 "윈도우 XP 사용자들 중 원한다면 아마존이나 기타 쇼핑몰에서 헤일로 2나 쉐도우런을 예매하라"고 언급하기까지.

COOOOOOOOOOOOOOOOOOOOOOOL !!!!!


=D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5/29 18:18

헤일로 원작 발매 5주년 기념 빅뉴스는 역시나 헤일로 3 관련이었다. 현재 Halo Nation(트랙매니아 네이션 버전을 본딴 듯한 제목...)이라고 부르는 멀티플레이 파트의 베타 버전을 2007년 봄에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더해 12월 4일 ESPN의 Monday Night Football이라는 방송 진행 중에 1분짜리 티저 트레일러를 단 한 번 방송하게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켓플레이스에서도 720p 해상도 버전으로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마켓플레이스에 1분짜리 동영상만 공개하는 것이 조금 안쓰러웠는지 지난 번에 공개됐던 "Making of..." 동영상의 다음 버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

재미있는 것은 Halo Nation에 헤일로 2를 위한 새 멀티플레이 맵이 사용된다는 것인데, 이 맵은 헤일로 2 버전을 Xbox 360에서 즐기는 사람들에게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헤일로 2의 호환성 모드 패치도 비슷한 시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그렇다고 하면... 헤일로 3는 최소한 2007년 봄이 지나야 발매되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

언제 나오든 상관은 없다. 이미 3DRealms 덕택에 익숙해졌기 때문. 언제든지 나오기만 하면 된다. =D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11/16 01:31

번지넷에 의하면 실제로 사람들이 게임에 참여해 승자와 패자가 확실하게 구분되는 레벨의 엔딩이 있는 엑박 라이브 상의 멀티플레이 세션이 5억판에 도달했다고 한다. 엑박 360이 발매된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엑박 라이브 순위의 탑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제대로 실감나는 대목이다.

여기서 기록한 '한 판'은 시작과 끝이 확실한 멀티플레이 레벨 한 판을 의미하며,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 서버 문제 등의 기술적 오류로 중단된 경우를 모두 제외한 것으로, 그런 것까지 합치면 훨씬 더 많을 듯.

PC로 치면 아직도 활발한 UT가 가장 많을 것 같기도 한데, 이런 것을 일부러 측정하는 것이 사실 상 불가능한지라 수치 정보가 존재할 수 있는 게임 중에서는 가장 많은 게임이 진행됐다고 할 수 있겠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6/07 12:49

Xbox로, 그리고 PC로 헤일로가 발매되기 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던 헤일로(한 때 일부 잡지에서는 할로라고 부르기도 했다). Xbox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난감함을 경험해야 했지만, PC로 나온다는 소식에 드디어 경험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막상 발매되고 난 뒤에는 구매 의욕을 잃었던 기억이 난다. 우연히 네이버 이웃 블로그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얻어 실행한 직후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 즈음, 플러드(Flood)라는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괴 생물체로 헤일로에 정이 팍 떨어질 정도가 됐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일단 시작을 봤으니, 끝을 보고 싶기도 했고, 헤일로가 1편에서 파괴되었는데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 2편에 대한 관심이 가시지 않을 무렵, 2편이 PC로 발매가 되지만 비스타로만 나올 것이라는 소식에 쓰러졌다.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비스타로만 발매? 누군가는 게임때문에 운영체제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비스타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했다.


영화든 게임이든 1편이라는 곳에서는 '신선한' 장면을 아주 조금 사용해 신선함의 정도를 극대화시키는 경향이 있는 반면, 후속편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1편에서 신선했던 아이디어를 잔뜩 사용해 신선했던 기억을 무력화시키면서 동시에 그보다 더 나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지 못해 결국 원작만도 못한 후속편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백투더 퓨쳐에서 영화 마지막 장면에 날아오르는 들로리안이 2편에서는 계속 날아다니지만, 1편에서 얻은 그런 정도의 충격적인 장면이 2편에는 없다.

헤일로 역시 그런 면이 없지 않다. 다양한 탈 것이라는 것이 극초반부터 자주 등장하기 때문. 1편에서는 거대한 탈 것들이 딱 한 번씩만 등장한다. 밴쉬라는 비행 유닛은 딱 한 번 활용할 기회를 얻게 된다. 탱크도 딱 한 번 움직여볼 수 있다. 하지만 헤일로 2에서 식상함을 느끼지 못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자주 보는' 수준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자주 제공했다는 점이었다.했기 때문이다. 새로 추가된 능력 '탈취'.

외계인의 멋진 탈 것의 외관을 감상하며 동시에 쇳덩어리를 향해 총알을 날려야 하는 한심한 내 모습을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이 타고 있는 물건에 뛰어올라 발로 차내고 내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보다 더 큰 탱크라는 물건에는 뛰어올라 뚜껑을 뜯어내고 수류탄을 집어넣어도 되고, 적을 끄잡아 내고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2편에 오면서 확실해진 것은, 외계인의 탈 것 디자인이 정말 잘 되었다는 점이다. 코버넌트의 밴쉬라는 비행 유닛을 처음 본 것은 2000년 경이었다. 당시 번지에서 데모 영상이라는 것을 내놓은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이름을 몰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는 밴쉬라는 매우 독특한 모양의 비행 유닛이 헤일로의 광활한 공간 속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식상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는 점은 그에 버금가는 신선한 디자인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2편으로 오면서 바뀐 사항 중 하나는 체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방어막이라는 것만 있고, 이것이 모두 사라진 뒤 한 번 더 얻어맞으면 죽는다. 재충전 시간이 빨라진 것은 이러한 특성을 보완하기 위함인데, 이러한 이유는 게이머가 움직이는 캐릭터가 매스터 치프 뿐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스터 치프가 1편에서는 반은 인간이라는 느낌을 준 반면 2편에서는 단순 기계 덩어리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1편에서 매스터 치프는 이미 사이보그로 규정되어 있었지만 진행 중에 약상자를 사용하는 매우 기이한 상황을 연출했다. 기존 고정 관념에 의하면 약상자라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2편에는 없다. 방어막이라는 것만이 유일한 생명 유지 장치이다. 하지만 매스터 치프가 죽어넘어진 자리에는 피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남긴 한다. 자이언트 로보가 기름을 눈으로 쏟아내 눈물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붉은 색의 기름일 수도 있다.


갖고 다닐 수 있는 무기는 애초부터 두 가지 뿐이었고, 그래서 갖고 다닐 무기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해야 했는데 2편에서는 무기의 종류가 더욱 더 다양해지다 보니 갈등의 시간이 더 길어졌다. 부족한 총알 개념을 극복하기 위해 양손에 무기를 들 수 있게 한 것은 매우 잘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무기를 양손에 들게 되면 총알이 두 배가 되는 것으로 표시되어 심적 안정감도 유발한다. 초반에는 그렇지만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줄어드는 것도 두 배로 빠르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심적 불안감도 두 배로 빨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D

총알 개념이 없는 코버넌트의 일부 무기는 양손에 든 무기에 서로 다른 수치가 표시되도록 했다. 코버넌트는 여러 면에서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기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이 있다. 에너지를 분출하는 무기. 쏘다 보면 무기의 발열량이 높아지면서 결국에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잠시 사용할 수 없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이 코버넌트를 제어하게 되는 순간에는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코버넌트가 코버넌트 무기를 사용해도 똑같은 결과로 이어진다. 그렇게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는 집단이 스스로 무기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다.

무기 중 가장 속시원했던 것은 에너지 검이라는 것이었다. 칼을 휘두르는 것이기에 사운드 효과 면에서 박력이라는 것이 없지만, 매우 강력한 무기인데다 찌르기 공격을 시도하는 순간 UT의 특징적인 움직임인 닷징과 비슷한 도약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총기류에 비해 등장 횟수가 적은 편이지만 얻을 수 있는 순간이 오면 반드시 무기 중 하나는 버리게 된다. 갖고 다니는 무기 1순위는 코버넌트 플라즈마 라이플. 2순위는 니들건. 인간들의 무기는 총알을 충전할 기회가 드물기 때문에 초반부터 가급적 피하는 경향이 있다. 플라즈마 라이플이 앞서 언급한 연사 중에 손을 부들부들 떨게 만드는 무기 중 대표적인 것인데, 다행히 양손에 들 수 있는 무기로 설정되어 있어 번갈아 사용하면 그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던 갈등이라는 요소는 에너지 검을 발견하게 되면 말끔하게 사라진다. 갈등이란 것 절대 없다. 플라즈마 라이플을 갖고 있다면 갈등 수치는 0. 갈등 1순위는 저격용 라이플. 코버넌트의 저격용 라이플은 세 발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손을 부들부들 떨게 만드는 단점이 있지만 인간들의 저격용 라이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보다는 더 애용하게 되지만 충전이라는 것이 없고 자주 얻게 되는 물건도 아닌지라 익숙해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토리는 잘 하면 3편에서 끝날 수도 있지만, 최악의 경우 7편 이상도 가능하다. 인기가 대단한 현 시점에서 보면 3편에서 끝내기에는 아까운 면이 없지 않다. 스토리의 전개가 매우 흥미롭다. 그넘의 플러드라는 징그러운 생물 덕택에 1편을 떠올리면 악몽 뿐이지만, 여러 면에서 설정이라는 것이 참 잘 되어 있는 게임이다.

매스터 치프의 모습은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둠의 머린과 상당히 비슷하다.

패드로 FPS 게임을 하게될 줄은 몰랐다.


보너스로 헤일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첫 곡이라는 것. 무료로 공개되어 있었다.

듣기

2편을 끝내고 나니, 사운드트랙 앨범을 사고 싶어졌다. 음악도 정말 좋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6/05/07 11:23

다행히도 엑박 360에서 헤일로2 플레이 가능하다는 말에 저렴하게 한 개 장만했다.
헤일로 2 때문에 비스타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었는데 다행.

패드로 FPS를 어떻게 하나에 대해 걱정도 많고 고민도 하고 그랬는데, 오블리비언이 1인칭 시점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적응이 됐다.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에 비하면 불편하지만, 내 손으로 '가능하다'라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 X360 이전에 PC에서 조차도 게임패드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이토록 쉽게 익숙해지다니..


미안하다 MS. 난 XP에 남기로 했다. =D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6/05/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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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썸띵 엘스 뮤직 웍스(Sumthing Else Music Works)에서 헤일로 2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볼륨 2를 발매한다(미국). 볼륨 2에는 번지 스튜디오의 오디오 디렉터인 마틴 오도넬과 그의 파트너인 마이클 살바토리가 작곡한 음악 뿐만 아니라 유명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바이(Steve Vai)의 연주한 음악 70여 분 정도 포함될 예정.

마틴 오도넬은 "2004년 여름, 나일 로저스와 나는 헤일로 2의 음악을 두 개의 볼륨으로 나누어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상했다.(여기서 말하는 나일 로저스는 바로 그 유명 프로듀서) 헤일로 1편의 사운드트랙 앨범 역시 나일 로저스가 참여했다. 볼륨 2는 모음곡 형식이지만 게임 챕터의 진행과 일치하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헤일로 2의 스토리를 연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는 마틴 오도넬이, 그리고 나머지는 나일 로저스가 프로듀싱했다고 한다.


방금 아마존을 찾아보니, 1편의 사운드트랙은 물론이고 2편의 볼륨 1 역시 상당히 좋은 평을 얻고 있었다. 괜히 찾아봤다. 사실 찾아본 이유는 대개의 경우 게임 사운드트랙 앨범들이 발매 이후 조금 지나면 매우 낮은 가격에 앨범 이미지도 없는 상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사용자 평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헤일로 사운드트랙 앨범들은 그렇지 않았다. 볼륨 1에도 스티브 바이가 참여했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3/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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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게임 뉴스/루머/리뷰/기타by Sexy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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