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E3를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는 "Games for Windows" 브랜드를 달고 발매될 게임 목록이 공개됐다. 아주 흥미로운 게임이 눈에 들어왔다.
- Age of Empires® III: The Asian Dynasties (Microsoft Game Studios)
- Bee Movie™ Game (Activison)
- BlackSite: Area 51 (Midway Games)
- Clive Barker’s Jericho™ (Codemasters)
- The Club (SEGA)
- Company of Heroes: Opposing Fronts (THQ)
- Empire Earth® 3 (Sierra Entertainment)
- Fallout® 3 (Bethesda Softworks®)
- Flight Simulator X: Acceleration (Microsoft Game Studios)
- Gears of War (Microsoft Game Studios)
- Hour of Victory (Midway Games)
- John Woo Presents Stranglehold (Midway Games)
- Juiced 2: Hot Import Nights (THQ)
- Kane & Lynch: Dead Men (Eidos)
- Nancy Drew®: Legend of Crystal Skull (Her Interactive Inc.)
- Operation Flashpoint™ 2 (Codemasters)
- Rise of the Argonauts (Codemasters)
- Rogue Warrior (Bethesda Softworks)
- SEGA Rally Revo (SEGA)
- Sid Meier’s Civilization IV®: Beyond the SwordTM (2K Games)
- Sid Meier’s Civilization IV: Gold Edition (2K Games)
- Spider-Man™: Friend or Foe (Activision)
- Star Wars® Empire at War®: Gold Pack (LucasArts)
- The Witcher (Atari)
- Thrillville™: Off the Rails™ (LucasArts)
- Turning Point™: Fall of Liberty (Codemasters)
- Universe at War: Earth Assault™ (SEGA)
- Viva Pinata (Microsoft Game Studios)
- Zoo Tycoon® 2: Extinct Animals (Microsoft Game Studios)
낸시 드루와 비바 피냐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게임. 기어즈 오브 워야 계속 소문이 있었으니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닌 듯 하고.
이들 중 기대작으로 꼽는 것은, 낸시 드루, Operation Flashpoint 2, Fallout 3, Turning Point: Fall of Liberty 정도? The Witcher는 처음 나온 영화같은 홍보 동영상을 볼 때까지만 해도 '오오 멋진걸?'이라는 감정이었다가 게임 진행 동영상 나오면서 '꽤 조잡하겠군'이라는 감정으로 바뀐 게임.
Turning Point는 제작사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War-Front: Turning Point의 후속작으로 보이지만, 게임 형식은 FPS. 워 프론트나 터닝 포인트나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뒤틀린 역사를 설정으로 한 것이 특징인데 RTS인 워 프론트에서는 2차 대전 초기에 히틀러가 암살당하면서 뒤틀린 2차 대전을, FPS인 터닝 포인트는 뉴욕에서 처칠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을 가정으로 한 것이 특징.
세가 랠리는 조금 기대를 하고 싶긴 한데, 2편 이후에 나온 버전에 대한 평이 워낙에 좋지 않고(PS2 버전은 평이 안 좋았지만 아직 해보진 못했고, GBA 버전은 만들다 만 게임같은 수준) 게임 스타일을 지금도 적응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한 것이... 불안 요인. COH는 따로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너무나 당연한)기대작.
그 외에 새로 공개된 PC 게임으로는 F.E.A.R의 두 번째 확장팩(당연히 모노리스 제작이 아님), 스토커의 후속편이라는데 거의 확장팩같은 느낌의 S.T.A.L.K.E.R.: Clear Sky. 50%는 새로운 맵, 50%는 기존 맵. 스토커들 간의 전쟁을 그린 것으로, 원작에도 있던 여덟 가지 스토커 집단에 참여해 다른 집단의 주요 기지를 점령하는 보다 어려운 게임이 될 것이라는데, 크게 기대되지는 않는 두 게임.
E3 행사를 7월로 옮긴 건 나름대로 생각이 있기 때문이겠지만, 항상 E3에 관심을 갖고 있던 나로써는 조금 아쉽다. 지난 해까지의 E3가 열리던 5월 경에는 새로운 게임이 발매가 뜸한 시기라 행사가 열린다고 하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는데, 7월은 한창 신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 올해만 보더라도 6월에서 7월 초까지 구입한 게임만 6개(조금 철지난 PS2 게임 두 개와 삼돌 블루 드래곤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걸 제외한 더트와 툼레이더의 굵직한 두 게임만 쳐도).
블루 드래곤 소감은 다음 주 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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