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GTA IV'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5/01 GTA 4는 Hot Coffee가 아니라 Warm Coffee (2)
  2. 2008/04/30 GTA IV 왔다 ...그리고 오렌지 박스도..

발매된 지 한참 지나 갑작스레 게임에 내장되어 있는 코드를 살짝 바꾸기만 하면 적나라한 정사씬을 보게 된다는 사건으로 세상을 한 번 뒤집은 적이 있는 GTA 이전 버전. Hot Coffee 사건은 워낙에 충격적이었기에 'Hot Coffee'라는 용어가 적나라하든 그렇지 않든 성적인 표현과 관련된 것이라면 항상 적용되곤 했다. 아무튼 그렇게 "Hot Coffee"라는 용어가 매우 색다른 분야에서 유명한 표현으로 자리잡게 됐다.

재미있는 것은 락스타 조차 이에 대해 여유롭게 대처하면서 4편에 색다른 커피를 집어넣었다는 점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극초반에 여자친구를 얻게 되는데 데이트를 몇 번 하고 나서 집 앞까지 차로 바래다주면, 선택 메뉴 항목으로 "그냥 간다"와 "운을 시험해 본다" 두 개가 표시된다. 무슨 운일까 싶어 선택해봤더니, 집에 들어가 '커피'를 한 잔 대접해주겠냐고 묻는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고 둘이 조로로 집으로 걸어들어간다.

잠시 후.. 화면이 바뀌고 여자친구 아파트의 전경을 보여주며, 사운드 효과(?)와 패드 진동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물론 그 뒤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처음 성공(?)하고 나면, 도전 과제 점수 획득 메시지가 화면에 표시되는데 항목의 제목이..."Warm Coffee"..  =D

집으로 들어가면서 여인은 주인공에게 '입 데이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도 재미있다.


이렇게 여유롭게 대처를 하니 오히려 좋아보인다.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5/01 23:05

항상 말 많고 탈 많은 게임 GTA. 그 네 번째 버전을 구입했다. 한 개만 달랑 구입하자니 좀 허전한 것 같아 포탈로 벼르고 있던 오렌지 박스까지 구입을 해버렸는데, 나름대로 행사 기간 중이라며 사일런트 헌터 4까지 보너스로 왔다. 잠수함 시뮬레이션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아는 후배 주기로 했다.

게임은 앞 부분만 살짝 훔쳐보듯 보고 옆으로 치워놨는데, 첫 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다. 동영상을 통해 소개되던 환상적인 또는 영화같은 수준의 그래픽은 아니었고,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사물과의 상호작용 부분도 어색한 부분이 많아 '대작' 대열에 든다고 하는 게임치고는 조금 어설프다는 느낌도 얻었다.

문을 열다 헛손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차에서 내릴 때 문을 닫다 자기 다리에 걸려 문이 닫히지 않는 것도 게임 시작해서 차를 두 번째 바꾸는 과정에서 경험했으니 앞으로는 전혀 일어나지 않을 우연한 일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좀... 사람이 비행기처럼 걷고 있을 때 방향 바꾸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도 이상하고..

아무튼 그렇게 시작됐다.

포탈도 챕터 1 해봤는데 일단 느낌은 좋다. 오렌지 박스의 구매 이유는 오로지 포탈이니...
(포탈의 XBLA 버전 나올 뻔 했는데 MS에서 거절했다는 얘기도 구매 결정에 한 몫 했다)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4/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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