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UT 친구였다가 삼돌 친구가 된 사람이 몇 달동안 꾸준히 COD5 안 사냐고 조르는 걸 꾹꾹 눌러 참다가 결국 구매했다.

1. 게임을 실행하니 기분이 나빠질 수 있는 그래픽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눈에 띄었는데 그보다 더 기분 나쁜 것은 한글화. 해상도가 잘못된 것처럼 초점이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둘째치고 욕으로 발라놓은 것이 너무 부담스럽다. 일본군을 쪽발이라고 표현한 것은 게임 발매 전 공개된 스크린샷을 통해 본 적이 있어 그 표현만 그렇게 된 줄 알았다.

헤일로 3에서 실수로 아군을 쐈다가 들었던 '왜 아군을 쏘고 x랄이세요'라던 것에서 상처받은 것은 장난 수준. 쌍욕은 기본이고 다양한 상스런 표현이 한 가득. 꼭 이렇게 해야 했나 싶다. 시스템을 영문 모드로 바꿔도 바뀌지 않는 언어 설정. Damn 정도면 그냥 '젠장' 정도면 되지 않나? ... 왕짜증. 국내에서 영문 버전 구할 수 있으려나.. (찾아보니 눈에 안 띄던데..)


2. 모던 워페어 엔진의 개량 버전을 썼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기본 메뉴부터 시작해 전반적으로 새로운 게임의 느낌이 별로 없다. 여기에 더해 전진을 하지 않으면 적들의 무한 충원되는 시스템까지 따라온 것도 안타깝다.


그 엔진이니 다른 뭔가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구성만 보면 될 것 같긴 한데, 부담스러운 한글화덕택에 다시 켜고 싶지 않다는 것이 문제. 표지에 붙어 있는 '언어의 부적절성'이라는 문구가 이렇게 와닿는 경우는 처음이다. 부적절 수준이 아니라 '욕설 난무'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었어야 했다.


기분 잡쳤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07/04 21:25

새 클랜 가입 후 아침에 눈을 뜨면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반 정도, 평균 1시간을 매일 투자한 결과,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정도가 됐다. 여전히 조준이 정말 안 된다 싶은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수비도 수비대로 잘 되는 편인데다 과거에는 거의 하지 않던 공격 가담도 성공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뺏은 깃발 수가 지난 몇 년 간 뺏은 깃발 수를 다 합친 것보다 많다. 죽어라 수비수만 했었으니 직접 뺏을 일은 없고 간혹 떨어진 것을 주워서 살리는 정도였어서 직접 주으러 가는 것보다 적을 수 밖에..

재밌는 맵은 오래 전부터 재미있던 Control, Football, Fragwhore, Extortion 등이고 그보다 나중에 추가된 1대1 전용 맵인데 12명이 피터지게 싸우는(마지막 스크린샷) 1 on 1 Joust 정도. 중앙 기둥을 제외하면 숨을 곳이라고는 전혀 없어 스폰-다이-스폰-다이가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andAction보다 더 치열하다. 아주 작은 직사각형 방을 그보다 더 좁은 통로로 연결하고, 서로 상대방 깃발 앞에서 스폰되게 만든..


앞으로도 계속 될 듯...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9/07/02 19:09

울펜슈타인 공식 포럼에 게임 실행에 필요한 최소 요구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

Minimum Spec @ Wolfenstein forums

윈도우 XP / Vista
다이렉트엑스 9.0c
펜티엄 4 3.2GHz 또는 AMD 애슬론 64 3400+
RAM 1GB
지포스 6800GT 또는 ATi X800
HDD 8GB (스왑용 800MB 추가)



동영상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디테일로는 별로 높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최소만 놓고 봐도 예상보다는 조금 높은 듯.

요즘은 최소보다는 권장 정보가 더 필요한데 최대한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함인지 최소만 달랑~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7/02 09:34

게임 제작 정보가 노출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경로가 있는데 그 중 구인란을 통해서도 심심치 않게 관련 정보가 공개되기도 한다. 모노리스의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새 FPS 게임 제작 관련 정보 역시 마찬가지. 모노리스의 홈페이지 구인란을 통해 새 FPS를 제작하고 있으며 AAA급으로 PC, 삼돌, 그리고 PS3용으로 만들어지는 게임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JOBS @ Monolith

구인 분야는 정확히 말하면 'AAA급 차세대 게임기용 게임'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그 앞에 포함된 설명으로는 PC도 포함되어 있어 세 플랫폼을 겨냥한 게임 중 콘솔 분야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고 있는 듯.


조심스럽게 쇼고 2를 바라는 마음...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7/01 09:29

ARMA: 암드 어썰트라는 제목을 갖고 있던 1편과는 달리 암드 어썰트라는 설명문을 빼고 ARMA II라는 제목만으로 발표된 전투 시뮬레이션(지향) 게임 데모가 공개됐다.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퍼레이션: 플래쉬포인트의 실질 후계작으로 제작사인 보헤미아가 코드매스터즈의 플래쉬포인트 2가 '플래쉬포인트 2'라는 제목을 사용한다는 것에 심히 불쾌함을 표시하기도 했던 기억도 난다. (지난 달이었던 듯..)

가상의 Chernarus 지역을 둘러싼 전투를 거대한 공간 내에 담은 것이 특징인데, 그 중 한 부분을 잘 잘라내면서 게임의 특징을 전달할만한 요소를 빼먹지 않으려고 꼼꼼히 챙기느라 데모 제작 기간이 늘어났다는 설명도 있었는데, 그렇게 잘라낸 것이 2.4GB. 풀버전 데모가 아닌 데모로는 최대 용량 기록.

미러 사이트 목록 @ 공식 포럼

공식 포럼에도 있지만, 게임을 실행하려다 보면 X3DAudio1_6.dll 파일을 찾을 수 없다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DX9.0c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해야 한다고도..

여기에 더해 게임 실행에 필요한 사양 정보도 공개됐는데..

[최소]
윈도우 XP/Vista
펜티엄 4 3GHz 또는 듀얼 코어 2GHz 또는 AMD 애슬론 3200+ 이상
RAM 1GB
256MB 지포스 7800 또는 ATi 1800 이상

[권장]
인텔 듀얼 코어 2.8GHz 또는 쿼드 코어 또는 AMD 애슬론 64 X2 4400+ 이상
RAM 2GB
512MB 지포스 8800GT 또는 ATi 4850 이상


권장 사양 정보가 높긴 하지만, 풀옵션을 설정할 사양은 일반적인 사용자 PC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그저 참고용일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공개됐던 동영상들만 봐도 충분히 그럴 것 같긴 하지만..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6/26 14:29

하드 날려먹었을 때 2001년에 설치해놓았던 UT가 함께 날아가 다시 설치해 몇 판 뛰다 일반 속도 인스타깁 CTF 클랜 NLA의 터보모드 클랜 RoC에 가입하려던 찰나, 계속 발생하는 UT 충돌 현상으로 결국 RoC는 기억에서 멀어져버렸다. 그래픽 날려먹고(날려먹기도 참...) 새 그래픽 카드를 갖고 있던 중 UT가 그리워 다시 실행했더니 이젠 멀쩡하게 돌아간다?

항상 방문하던 그 서버에 가보니 7년 전 쯤부터 봐온 낯익은 닉네임들과 그렇지 않은 닉네임들이 뒤섞여 있었는데 몇 판 뛰는 중에 클랜 가입 제의가 들어왔다. RoC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으니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까 해서 기꺼이 받아들이고 멤버가 되었는데 ... 클랜의 이름이 FuB.

무슨 뜻이냐고 묻자 돌아온 답은 "F_ck you bitches" .. 농담이냐고 했더니 아니란다. ...=|

요상한 클랜에 가입해버렸다. 가입 전에 물어봤어야 했는데.. ...

NLA는 이제 거의 활동이 없는 듯 하지만, 그래도 일반 속도 인스타깁 CTF 닉은 NLA*SexyDino, 터보 모드로는 {FuB}SexyDino.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9/06/20 06:39

콜 오브 듀티 제작사 인피니티 워드가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콜 오브 듀티 3과 5를 제외한 나머지 버전을 만들었지만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 게임은 4편 모던 워페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삼돌 버전 덕분이다. 엊그제 쯤인가 해서 라이브 사용자의 수가 엄청난 수준이라는 소식이 나왔었는데 그 덕분에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 것.

Infinity Ward accepts Call of Duty 4 Guinness record @ Joystiq


2007년 11월에 발매되어 지금까지 라이브 상에서 COD4를 즐긴 게이머 수가 1,300만 이상. 기네스북에 등록된 타이틀은 "Most popular online console game". PC 버전과 PS3 버전 사용자 수는 계산하지 않은 것이므로 순수 'COD4 플레이어'라고 한다면 그 이상이 되는 셈이다.


명단을 뽑으면 내 ID도 포함되어 있을텐데..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6/05 02:36

크라이시스 두 번째 버전이 발표됐다. 이번에도 EA를 통해 발매되며 얼마 전 공개됐던 크라이엔진 3를 이용하며, 엔진이 콘솔에도 최적화된 만큼 콘솔 버전도 계획되어 있다고 하며, 삼돌과 PS3로 발매될 예정.

발매 시기라든가 기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삼돌과 PS3 등에 엔진이 최적화된 만큼 원작보다는 시스템 요구 사양이 낮아지지는 않을까...라는 희망적인 추측이..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6/02 02:23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콜옵은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듯. 4, 3, 1, 2 ...순으로 얻었지만 1은 하다 말았으니 엔딩 본 순서로 보면 4, 3, 2, ... 2편은 FPS도 잘 못하는 친구가 무슨 생각으로 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덕택에 돈 안들이고 거의 끝장을 봤다고나..


1. 모던 워페어를 제외한 나머지와 비슷비슷한 분위기. 여러 국가의 특정 캐릭터로 진행해 다양한 전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한 시리즈 특성을 갖고 있고 역시나 잘 살아 있는 현장감 ..


2. 스크린샷으로만 구경하던 문제의 한글화, 직접 보니 감탄 연발. 그래도 진행 중 대사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 나머지는 참.. 번역기로 돌린 것 같은 부분도 있지만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을 데려다 한글화 작업을 한 것 같은 부분도 있고. 난위도는 뭔지? 난위도? 넌경도? 로멜은 누구?


3. 다른 버전들과 마찬가지로 체크 포인트 통과하기 전까지 무한 리스폰이 작동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무한 리스폰을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 게임이 종반에 치닫는 챕터들에서 본격적인 무한 리스폰이 사용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이도 조절을 어색한 방법으로 했다고나.. 그래도 모던 워페어보다는 낫다.


4. 적들이 나만 따라다니는 경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혹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다음 체크포인트로 넘어가기도 하는 것을 보면 함께 하는 전투의 느낌은 잘 살린 듯 ...하지만 3번과 마찬가지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하는 척은 하지만 도와주지는 않는 상황이 더 많아진다. 예를 들면, 후반 특정 건물 탈취 임무 시 1층까지는 우루루 몰려들어가서 2층은 혼자 가라니.. 2층 올라가다 죽은 게 몇 번인지..

하지만 이것도 역시 모던 워페어에 비하면 조금 낫다. 모던 워페어의 헬리콥터 풍선은 ...


5. 2편의 가장 황당한 특징은 체크포인트. 죽음과 동시에 떨어지는 체크포인트가 왜 그리 많은지? 운 좋게도 메시지가 아주 조금 늦게 나와서 이전 포인트로 돌아가면 그나마 양반. 죽음과 거의 동시에 떨어지면 로딩될 때마다 죽어서 결국 해당 챕터 처음부터 다시..


6. 독일군 병사 중 뚱뚱한 사람이 너무 많은 듯?


그래도 이러저러한 여건(?) 상 3편보다는 나았고, 모던 워페어보다도 좋았다.  모던 워페어는 멀티플레이가 매우 재밌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듯. 모던 워페어 2에서 무한 리스폰과 나만 따라다니는 적들 개념을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지만 시리즈 특성인 면도 없지 않아 다시 경험하게 될 것 같은 불안감. .. 5편은 가격이 좀 더 떨어지면..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05/31 18:09

오리지널 오퍼레이션 플래쉬포인트에서 ARMA로, 그리고 ARMA II로 이어지는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의 발매 시기가 공개됐다. 북미 기준 6월 19일.

제작사인 보헤미아에서 발매에 즈음하여 게임의 특징 몇 가지를 공개했는데..:

1. 미해병 27 원정대가 한때 소련 소유였다가 독립한 Chernarus라는 지역에 투입되어 정보통에 의하면 조만간 벌어질 내란에 개입하게 되는 내용. 다섯 명의 엘리트로 구성된 정찰대 "Razor"가 처음 전투에 임하게 된다고..


2. 플레이어가 만들어가는 스토리.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해 다양한 놀라움을 경험하게 된다고. 대화 선택문 자체는 만들어져 있는 것이지만 다양한 상황에 맞게 동적으로 바뀌는 선택 항목을 통해 스토리가 달라지는 것. 이러한 변화를 위해 특별히 고안한 "동적 대화 시스템(Dynamic Conversation System)"이라는 것을 개발했다고 한다. 대화를 하게 되는 시점은 명령을 하달하거나 주변 정보를 얻기 위해 그 동네 사는 주민을 포획했을 때인데, 게임이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그 동네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 동네 말을 하고, 그래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알아내지 못하면 험한 꼴 당하게 될 수도 있다고..


3. 사실적인 배경 설정. 고밀도 항공 사진과 사실적인 지형 데이터를 도입해 구성하고 100만 개 이상의 개체를 배치한 엄청난 디테일의 225 평방 킬로미터 면적의 배경에서 진행. 환경만 놓고 봤을 때 보헤미아의 표현에 의하면 "역대 최고 수준의 FPS 배경".


4. 여기에 81가지 무기, 136가지 탈것, 도로 길이 350km, 도시 50개. 민간인들로 가득한 도시.


5. 실제 전투에서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가급적 사실적으로 표현. 탄알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효과, 탄알이 다양한 사물에 반응하는 효과 등. 3세대 진짜 가상(Real Virtuality) 엔진을 통해 보다 진보적이고 반쯤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AI도 선보이게 된다고. 플레이어가 경험하는 AI는 극사실 기반으로 스크립트도 없고 지정된 이동 경로도 없고, 반복 현상도 전혀 없는 궁극의 AI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모든 AI 유닛은 처한 상황에 맞게 반응하는데 예를 들면, 상황에 맞게 고함을 질러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손짓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잘 숨는 것은 기본이고 위협 사격의 이점을 활용하는 것도 볼 수 있을 것.


6. 멀티플레이 모드: 협동 모드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도 있고 최고 50명까지 참여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 워페어(Warfare)로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도.. 워페어는 조금 독특하게 RTS 요소를 접목시킨 전술 FPS 형식을 갖고 있으며 본진을 세부적으로 관리하면서 전투를 제어할 수도 있고 게릴라 전술을 활용해 보다 본격적인 전투부대로 진행할 수도 있는 모드.


7. 무한에 가까운 맵 생성 가능: 사용이 매우 용이한 미션 에디터와 mod 툴을 함께 제공하는데, 캐릭터 모델은 200가지 이상이고, 앞서 언급한대로 무기는 81가지, 탈것 136가지, 그리고 225 평방킬로미터라는 엄청난 배경 덕택에 다양한 구조의 지역을 선택해 그보다 더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ARMA II 공식 웹 사이트

해보고 싶긴 한데... 사양 어마어마할 듯. 1편도 엄청났는데..
(데모 밖에 해보지 않았지만)

저사양 유저를 위해 FARMA라도... =)

1편이 국내 발매됐던 전적이 있어 2편도 들어오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조금...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5/1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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