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A와 맥시스(Maxis)가 스포어의 뒤를 잇는 게임 다크스포어(Darkspore)를 공식 발표했다. 제목에 스포어가 있는 만큼 스포어에 있던 가장 큰 특징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지만, 이른바 시뮬레이션을 지향하던 스포어와는 달리 액션 RPG라는 것이 약간의 차이점.

다크스포어 웹 사이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동적이고 빠른 진행의 액션 RPG로 4인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와 싱글 진행 가능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며 생명체의 부품(..)을 얻어 다크스포어라고 하는 돌연변이 스포어 집단과 싸우게 된다는 내용. 스포어와 마찬가지로 창조기가 포함되는데, 그보다 한층 더 발전해 보다 섬세한 편집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며 캠페인 진행에는 다섯 가지 영웅 유형에 세 가지 클래스, 단독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도 있고, 적당한 능력을 가진 분대를 구성해 대처할 수도 있는 등 약간의 전술적 요소가 가미되는 것이 특징. 발매 예정 시기는 2011년 2월.


매우 어설퍼 있으나 마나 했던 싱글 부분을 강화한 일종의 개선판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한데, 그런 요소를 제외하면 별반 다를 바 없는 게임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스포어 어드벤쳐 편집기로 어드벤쳐를 만드는 것보다 조금 더 개선되는 정도?) 어떤 포럼의 덧글 중에는 다크스포어의 이름이 다크스폰과 비슷한 것을 들어, "다음 발표는 다크스포어 부품으로 조립한 생명체를 드래곤 에이지 2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라든가 "이딴 거 만들지 말고 애초에 기획했던대로 스포어나 제대로 만들어달라"는 약간의 비난이 눈에 띄었다.


다른 사람들의 다른 생각들이야 그렇다치고
갖고 있는 스포어 게임과 1대 1 교환을 해준다면 고려해볼..지도 모를 게임. ..이 될 것 같은 느낌.
(한 발 물러서서 갖고 있는 한정판을 다크스포어 일반판으로 해준다고 해도 수락 가능)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7/21 17:31

얼마 전(...이라고는 해도 지난 해 결정) MS로부터 자유를 얻어 결국 올해 액티비전의 품으로 들어간 번지에 이어, 소니 진영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등장했다.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라든가 뤼지스턴스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썸니악. 작년까지만 해도 지인에게 인썸니악 게임을 삼돌에서 할 날이 올 것인지 물어봤다가 '거의 소니 퍼스트여서 불가능하지 않겠냐'는 답을 들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그렇게 자유를 얻은 인썸니악은 EA의 품으로 풍덩~

당연히 소니를 통해 발매됐던 게임 프랜차이즈는 사용할 수 없고 새로운 IP를 만들어 EA를 통해 발매하게 되는데 역시나 당연하게도 멀티플랫폼 지향. 그들의 새 IP가 언제 공개될지 현재로써는 미지수지만 주옥같은 게임들을 꾸준히 양산하고 있는 제작사인 만큼 그들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다. 지금까지 그들이 만든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총 3,500만 카피 정도 팔렸다고.. 소니와 함께 한 시간은 자그마치 14년.

또한 번지와 마찬가지로 이미 개발 일정이 잡혀 있는 게임들의 개발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고, 라쳇 시리즈와 뤼지스턴스 시리즈 역시 계속해서 만들 예정이며 이들만큼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PS3로만 발매될 예정인데 여기에 더해 소니는 '새로운 PS3 독점작'도 머지 않아 공개할 예정이라고..

PS3 Will Still Get Insomniac Exclusives @ Industrygamers.com


얼마 전 즐긴 스파이로 더 드래곤 역시 이들의 작품. 삼돌 버전은 예외...지만.
아무튼 반가운 소식.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5/26 17:24

일반적으로 중고 구매자들은 유통사에게 있어 아무런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에 불법 복제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왔지만 별다른 방책이 없던 와중에 MS가 먼저 신품 구매자들만 얻을 수 있는 혜택으로 신품 구매 직후 보너스 DLC(Day 1 DLC)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쿠폰을 담아 신품 구매 시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선보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EA에서도 이 방법을 받아들여 드래곤 에이지 등에 적용한 바 있다.

하지만 신품 구매자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으로는 대단한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을 했는지 EA는 그러한 추가 컨텐츠를 중고 구매자들에게도 팔겠다는 "Project $10"라고 하는 계획을 얼마 전에 발표한 바 있다. 중고 구매자들도 10달러를 내면 새 제품에 포함되어 있던 추가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EA와 MS를 제외한 다른 유통사들은 아직까지 Day 1 DLC라는 것을 사용한 적이 없는 가운데, 지난 해 수익이 줄어든 유비소프트가 먼저 말문을 열었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차후 발매되는 제품에 대해 고려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Ubi could copy EA DLC model @ Kotaku

"내년에 발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에 Day 1 DLC를 적용할 예정이고, EA의 $10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고려하고 있는 중" 지난 해 몇몇 타이틀이 선전을 하기는 했으나 결국에는 회계년도 손실을 기록한 것을 만회할 방법을 찾고 있는 듯.


중고를 구매하더라도 약간의 비용 지불로 신품과 동일한 내용을 즐길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 물론 그 부분이 게임을 즐기는 데에 있어 치명적인 부분이어서 구매하지 않으면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없다거나 하면 '중고 구매자들에 대한 강매'가 되겠지만 현재로썬 하나의 '옵션'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 된 것 같다는 생각.

예를 들면, 포르자 3를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신품 구매자들에게만 제공되는 DLC를 얻을 방법이 없으니 당연히 차별화된 컨텐츠만 즐길 수 있는 상황 vs.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그것을 경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상황 ...의 차이로 후자가 더 나은 것 같다는 판단.

하지만, 구매 게임 중 99%가 신품인 입장이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고...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5/20 10:37

지난 달 말일(1월 31일)로 심즈의 첫 버전이 발매된지 정확히 10년이 됐다. 10번째 생일날은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다음 날 10주년 기념 아이템을 심즈 3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또 하루 건너 뛰고 10년 동안 심즈에 얽힌 각종 통계 자료를 모아 다양한 비교 방법을 이용해 대단함을 과시(...)하는 보도 자료를 공개했다.

EA's Groundbreaking Franchise The Sims Turns Ten @ Business Wire

10년 동안 심즈와 관련해 벌어진 일:
1. 세 개의 버전과 확장팩과 애드온 팩을 합쳐 전세계 1억 2,500만 카피 판매
2. 심즈 프랜차이즈만으로 25억 달러 수입 - 아바타, 타이타닉, 매트릭스 3부작과 맞먹는 수준
3. 60개국 22개 언어로 발매
4. 온라인에서 사용자들 간 교환한 심즈 3 컨텐츠 1억 1천만 개.
5. 심즈 3 커뮤니티 사이트(www.thesims3.com)에 매달 6백만 사용자 방문, 분당 300개 컨텐츠 다운로드, 지금까지 180만 컨텐츠 업로드, 매시간 당 사용자들이 제작한 게임 동영상 20개 업로드
6. 유튜브의 심즈 3 채널 가입자 55,000명
7.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그리고 유튜브에 친구로 등록된 사람 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한의 릉라도 5월 1일 경기장을 가득 채울 정도 (...)


1억 2,500만 개의 판매된 타이틀 중 세 개는 게임 본체지만 나머지 확장팩과 애드온 팩은 셀 수 없이 많아서(진짜 셀 수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세다 지치는 수준임에는 틀림이 없으므로) 정확히 본체+확장팩이라는 계산은 불가능.

마지막에 남긴 멘트가 매우 인상적: 만약 심즈 시리즈를 타임 캡슐에 넣으면, 100년 뒤 (타임캡슐을) 열어본 사람들이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

(타임 캡슐이 꽤 커야 할 듯. 너무 많아서...)



그런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통계 자료에 다른 게임기용 버전에 대한 언급은 제외되어 있다.

내가 즐긴 건 GBA용 버전과 DS 버전인데... ...별로 많이 팔리지 않은 버전은 아예 논외?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2/05 04:51

포르자 3에 이어 드래곤 에이지 역시 DLC를 발매와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등장했다. 게임은 PC, 삼돌, PS3로 발매되지만 '발매 첫 날 DLC'는 PC와 삼돌 버전에만 해당되며, PS3 버전은 차후 따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개되는 DLC는 총 3개.

1개는 블러드 아머라는 갑옷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고, 두 번째 것은 포르자 3처럼 게임을 구매하는 즉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스톤 프리즈너(Stone Prisoner), 그리고 세 번째는 워든스 킵(Warden's Keep)이라고 해서 하나의 큼직한 퀘스트와 새로운 아이템 등이 포함된 일종의 확장팩(...).

워든스 킵은 유료로 560포인트. 고대의 요새였다가 워든의 요새로 사용되기도 했던 장소에서 고대로부터 전해진 일을 처리하는 퀘스트가 포함된 것으로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의 메인 스토리라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어서 가급적 하는 것이 좋다는 DLC. ...


요지는 Warden's Keep을 사라...는 것인데.. 발매 첫 날부터 '메인스토리와 매우 밀접한 퀘스트'를 따로 판매해주시는 EA.. 눈물이 앞을 가리는 ...

D=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10/08 13:15

얼마 전 E3 행사장 앞에서 EA의 새 게임 단테의 지옥에 반대하는 단체의 시위가 사기행각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당시 여러 사이트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EA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질문을 했으나 '노 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고 하여 EA도 나름 고민을 하고 있는가보다 했고 나 역시 그로 인한 여파가 생길 것을 우려했었는데, 사기행각이었으며 더 나아가 이같은 사기 행각을 한 주체가 EA였다는 것이다. !!!

Electronic Arts stages fake protest of game at E3 @ Associated Press

EA가 고용한 어떤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서 20여 명의 사람을 끌고 나가 쇼를 했다는 것.


헐...

별로 좋아하는 회사가 아니지만 조금 걱정해줬었는데 ... 어이가 없어서..
제발 발매 반대 운동이 일었으면 하는 바람..

아.. 진짜 욕 나오네..
정 떨어져서 단테 안 사기로..
안 그래도 살 게임 많은데 돈 굳었네..

단테? 안단테...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6/06 13:41

EA에서 심즈 3 실행에 필요한 시스템 사양 정보를 공개했다. 데스크탑을 위한 정보 외에 노트북을 위한 사양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독특하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XP와 비스타용으로 구분했다.

[데스크탑 XP (서비스팩 2)]

펜티엄 4 2.0GHz 또는 애슬론 XP 2000+
RAM 1GB
128MB 지포스 FX 5900 또는 ATi 9500

[데스크탑 비스타 (서비스팩 1)]

펜티엄 4 2.4GHz 또는 애슬론 XP 2400+
RAM 1.5GB

[노트북 XP(서비스팩 2)]

펜티엄 4 2.0GHz 또는 애슬론 XP 2000+
RAM 1.5GB
128MB 지포스 Go 6200 또는 ATi 모바일 9600

[노트북 비스타(서비스팩 1)]

펜티엄 4 2.4GHz 또는 애슬론 XP 2400+
RAM 2GB


최소 사양인데 이 정도면, 권장은 최근 추세에 맞는 정도로 추측할 수 있는데 프로세서만 놓고 보면 심즈 2 권장 사양이 3편 최소, 2편 RAM 권장(XP 기준)이 256MB이었으니 2를 즐기던 사람들 대부분이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PC를 새로 구입해야 3편을 즐길 수 있게 될 듯. (요즘도 업그레이드라는 말이 있긴 있는 것 같던데...)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1/06 04:40

한동안 MS의 삼돌 파트에서 꽤나 말빨을 세워주시던 피터 무어님께서 EA 스포츠로 자리를 옮긴지 대략 1년 반. 적응력이 빠른 것인지 아니면 말로만 적응을 잘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로게이머 사이트에 하루 10개씩 5일 간 등록된 Top 50 게임 목록에 FIFA 09가 없다 하여, 자신의 EA 스포츠 공식 블로그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WTF?"

일반적인 커뮤니티 해석에 의하면 What the f**k 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해할 것을 걱정하시어 그런 의미가 아니라 "Where The hell is FIFA 09?"의 약칭이라는 의미로 설명을 달아놓았다.

WTF? (Where The hell is FIFA 09?) @ Peter Moore's Official Blog

기나긴 장문에 별다른 얘기는 없다. 온갖 사이트에 올라온 각종 Top 10 목록에 '꽤 많이 팔리고 좋은 평가도 얻은 피파 09를 넣은 곳이 없'으며 10개도 아니고 50개나 나열한 유로 게이머 Top 50에도 없어 오호통재라~ ...의 내용이다.


어디 깊이 숨겨진 포럼도 아니고 EA 회사 사이트 내에 있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서 이런 잔치를... 간만에 피터 무어를 보니 삼돌과 PS3 말대결이 뜨겁던 그 시절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것도 나름 추억인 듯..? 그렇다면 피터 무어는 역사의 산 증인?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1/04 21:29

TT라고 하면 항상 텔테일이랑 헷갈리는데 암튼 이번에는 레고와 깊은 관계가 있는 트래블러스 테일즈. EA와 함께 락 밴드의 레고 버전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VG247이라는 사이트에 정보를 건네 준 사람은 "100% 확실"이라고 얘기했다는데, TT도 노 코멘트, EA도 노 코멘트 상태.

현재 TT는 워너의 자회사로 되어 있어 EA를 위한 게임을 만들리가 없다는 얘기도 있지만, 레고 시리즈의 다음 게임이 해리 포터일 가능성 역시 돌고 있는데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의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것도 EA여서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얘기도 있다.

또한 영국 BBC의 라디오 원(Radio 1)이라는 방송의 진행을 맡고 있는 자니 밍클리라는 사람과 TT의 개발자 인터뷰에서 무슨 게임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내로 새 레고 게임이 나온다'는 확답을 받았다는 얘기도 있어 그게 락 밴드가 아니냐는 얘기도 ..


...그런데 락 밴드가 레고 버전으로 나올 이유가 ...있나? 락 밴드는 T(Teen) 등급이어서 E가 필요? 아니면 기타를 레고로? =)



Posted by Sexydino
Rumour l 2009/01/03 17:21

EA에서 새 액션 게임을 발표했다. 게임 소재로는 매우 독특해 눈길이 가는 게임. 데드 스페이스 개발을 맡았던 EA 레드우드 쇼어(EA Redwood Shores)에서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새로운 3인칭 액션 게임으로 단테의 신곡 중 가장 처음 나오는 찬송가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 EA의 설명에 의하면 사랑하던 베아트리체를 쫓아 아홉 지옥을 여행하게 되는 단테의 이야기가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게임의 소재로 이상적인 것 같아 선택했다고..

Dante's Inferno 공식 웹 사이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 사이트에는 아직 별다른 정보는 없고 티저 동영상만 한 개.. 동영상 맨 끝에 게임 진행 화면으로 보이는 영상이 아주 짤막하게 담겨 있다.

발매 플랫폼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EA 니까' ...이기도 하지만 최근 흐름에 의해 기본적으로 '차세대 게임기와 PC' 정도가 아닐까..로 추정 중.


순간적으로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간 이미지는 다름 아닌 '숀 코네리'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12/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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