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thplaying
1.06GB라는 용량을 보며, '생각보다 작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Update: 제리코 팀 구성원 7명 중 세 명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Khali 지역의 하수구가 배경.
오랜만에 클라이브 바커라는 이름을 다시 보게 됐다. 2001년의 언다잉 이후 약 5년 만에 제리코라는 새로운 게임이 공개됐다. 게임의 제목은 Clive Barker's Jericho. PC와 차세대 게임기용 버전으로 내년 말 쯤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M 등급.
클라이브 바커 왈 "아직은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단계가 아니다. 하지만 조금 언급한다면 아프리카 북부의 어딘가에 있는 벽으로 둘러싸인 어떤 도시에 대한 게임이다. 단순한 벽이 아니라 벽 안에 벽이 있고, 또 그 안에 벽이 있고, 그 안에 또 벽이 있다. 말하자면 러시아의 인형과도 같은 도시이다.(타원형으로 생겨 허리 부분을 열면 조금 작은 인형이 있고, 또 열면 더 작은 인형이 나오는) 벽과 벽 사이에는 공간들이 있고, 각각의 공간 속에는 악을 무찌르기 위해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선의 편에 있는 전사들의 시간 조각이 남아 있다."
조금 더 쉽게 풀어놓은 설명에 의하면, 퀘스트 상에서 접하게 되는 첫번째 전투는 갇혀 있는,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병사들과 하게 되고, 더 깊이 들어가면 1차 대전 시절의 보병들과 전투를 하게 되고, 그 다음은 크루세이더, 그 다음은 그 이전 시대의 전사들, 그 이전 시대, 그 이전 시대.. 등등. 퀘스트 중에 만나게 되는 전사들 중 일부는 악의 편이고 일부는 아니라고 한다.
전쟁사를 과거부터 미래까지 나열해 놓은 엠파이어 어스같은 경우와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볼 수 있겠다. 현대부터 과거로 이어지는.. 액션 게임.
유통사는 코드매스터즈.
솔직히 언다잉은 길 찾기에 물려 지루했다. 공포 장르로 분류되는 게임이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다. 공포스러운 길찾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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