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올해 E3 행사에서 캡콤은 모든 사람들이 '경악할' 수준의 게임을 공개하겠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참여 작품 중 제목이 공개된 것으로는 레지던트 이블 5, 스트리트 파이터 4, 다크 보이드(Dark Void), 그리고 Spyborgs 등이 있고, 제목이 공개되지 않은 게임은 두 개. 그 중 한 개인지 아니면 두 개 모두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제목이 노출되지 않은 게임을 언리얼 엔진 3로 만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캡콤의 연구 개발 담당자인 이나후네 케이지씨는 "현재 유럽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그 프로젝트'에 언리얼 엔진 3보다 적절한 엔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미공개 타이틀 두 개 중 한 개는 데드 라이징 2가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데드 라이징에 사용한 엔진도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데드 라이징 2에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할 것 같지는 않고...

만약 2편이 만들어진다면 세이브 슬롯은 최소 2개 이상이면 좋겠다.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는다. 하드 공간도 펑펑 남는데 한 개는 너무해...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6/26 03:20

최근 캡콤에서 나오는 게임들이 Wii로는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Wii를 소흘히 하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보이자 몇몇 사이트에서 'Wii로는 게임을 만들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캡콤은 조만간 'Wii 전용 게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었다. 아마도 그에 대한 확실한 대답인 듯 하다.

Spyborgs는 라쳇과 클랭크, 레지스탕스: 인류몰락의 날(왜 Resistance를 레지스탕스라고 한글화했는지 모르겠으나 한글 제목은 레지스탕스..) 등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이 포함된, 캡콤의 새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바이오닉 게임즈(Bionic Games)에서 만들기 시작했으며 2009년 중 발매 예정.

무술, 중화기, 검류 무기, 단순무식하게 힘에만 의지, 곡예 스케이트보드 이용 능력 등 서로 다른 독특한 능력과 약점을 갖고 있는 각자 독특한 능력과 약점을 갖고 있는 초인 슈퍼스파이 멤버 다섯 명 중 한 명씩 선택해 진행하는 액션 게임. 바이오닉 게임즈의 사장은 "Wii의 리모트 컨트롤러의 혁신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카툰 렌더링 방식에 2인 협동 모드 멀티플레이 모드가 포함될 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크린샷 @ Videogamer

2009년 발매 예정이라면, 한동안 잊고 지내야 할지도..
(반 년만 지나면 2009년인데 상당히 먼 미래처럼 느껴진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6/04 10:04

Next-Gen.biz에 의하면, 캡콤에서 부활시킨 고전 대전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를 PC 게이머들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즉, 스트리트 파이터 IV가 PC 버전으로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캡콤에서 회계연도 내에 삼돌과 PS3 버전과 함께 발매된다고 해서 거의 동시에 발매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정확한 발매 시기와 Wii 버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캡콤에서 깜짝 발표했던 게임. 4편은 스파 2 기반. 스파 2 캐릭터들에 새로운 캐릭터를 첨가하고 보다 포커스 어택, 슈퍼 콤보, 울트라 콤보 등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할 예정.


춘리가 좀.. 덜 춘리스러워서 걱정이긴 하지만...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5/29 10:17

예전에 어느 사이트더라.. 로스트 플래닛 PC 포팅이라는 기사가 등록되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발로 하는 포팅 이번에는 그만하나'라는 내용의 덧글을 잔뜩 달았던 기억이 난다. 캡콤 게임을 아주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워낙에 PC 게임만 주로 해오던 터라 딱히 포팅 실력이 어떤지는 잘 몰랐다.

로스트플래닛 PC 버전. 엔비디아와 함께 손을 잡고 어쩌고 한대서 그래도 나름 기대를 했다. 이미 삼돌 버전 엔딩을 몇 번 보긴 했지만 그래도 PC 게임을 더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으니...

데모 다운로드 후 곧바로 설치, 그리고 실행.

1. PC 버전을 홍보할 때 초고해상도 지원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PC 버전 데모를 실행하면 기본 해상도가 1920x1080으로 잡힌 상태로 실행된다. 이 해상도 지원 안하는 모니터 가진 경우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2. 게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운 현상이 발생했다. 작업 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작업 관리자로 강제 종료하고 나서 다시 실행했더니 이젠 윈도우를 죽였다. 재부팅..

3. 일반적으로 3D 게임을 화면 캡쳐하면 개별 프레임이 캡쳐되는 통에 움직이고 있다는 것 자체를 잡아내기 힘들어 스크린샷 잡는 것이 꽤 어렵다. 이상하게도 로스트 플래닛 PC 버전은 꼭 재생 중인 동영상을 캡쳐하듯 프레임이 밀리거나 중복되거나 블러가 잔뜩 적용된 것 같은 화면이 되어 버린다.

4. 데모 버전은 삼돌용 데모 버전과 내용이 정확히 일치한다. 두 개의 에피소드 내용도 동일. 대신 삼돌 데모 버전은 HUD가 정돈되기 전에 나왔던 것이라 풀버전의 그것과 달랐지만 PC 데모는 HUD가 풀버전의 그것과 동일.

5. 마우스 감도 설정이 게임 내에 없었다.

6. 실행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눈에 들어온 기가 막힌 장면.

시작 하려면 A 버튼을 누르란다. 녹색의 A 버튼.. 삼돌이 컨트롤러의 A. 스크린샷으로는 만들지 않았지만 Back 버튼은 빨간색의 B.

이왕 포팅하는 거 좀 잘 하면 좋을텐데...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7/05/16 11:21

한류스타 이병헌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Xbox 360 슈팅 게임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의 PC 버전 데모가 공개됐다. XP 버전과 비스타 버전이 따로 나뉘어져 있는데 파일 크기는 크지 않다.

다운로드 페이지


데모를 위해 비스타를 당장 지를 수는 없고 일단 DX9 버전이나...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5/16 10:14

캡콤은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의 PC 버전 데모를 다음 주 5월 15일 전세계적으로 공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흥미로운 점은 차세대 게임기용으로 나왔던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캡콤은 PC 버전은 '그래픽 면에서 더 개선된' 버전이라고 언급했다는 점.

윈도우 XP 하에서는 다이렉트엑스 9 기반으로 실행되고 비스타에서는 10 기반으로 실행되는데 10 기반에서는 쉐이더 모델 4.0과 지오메트리 쉐이더 기능을 적극 활용하게 될 예정. (NVidia랑 함께 작업했으니 오죽 할까.. )


그나저나 삼돌 버전의 문제였던 그림자 따로 노는 문제는 PC 버전에서는 없는지 궁금..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5/12 08:54

캡콤에서 PC용 버전으로 올 여름(최소한 일본에는) 발매되는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의 요구 사양 정보를 공개했다.

최소 사양:
펜티엄 4 HT
RAM: 512MB(XP) / 1GB(Vista)
GeForce 6600
다이렉트엑스 9.0c

권장 사양:
인텔 코어 2 듀오
RAM 1GB(XP) / 2GB(Vista)
GeForce 8600 이상

일본 지역에는 올해 7월 12일 발매 예정.

특히 PC 버전이면 일본 이외의 지역에 더 집중해야 되는 것 아닌가?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4/25 01:00

이병헌이 주인공 캐릭터로 캐스팅된 3인칭 액션 게임 로스트 플래닛이 PC 버전으로 나온다는 것이 확정됐다. 캡콤과 NVidia가 협력 체제를 구축해 다이렉트엑스 10 기반 게임으로 만든다고 하며 지원 최고 해상도는 2560x1600. 빠르면 올해 6월 중에 발매될 수도 있다고 한다.

동영상도 하나 공개됐다.

로스트 플래닛 PC 트레일러


캡콤의 PC 포팅 전적을 보면 '진짜 별로'인데 엔비디아와 함께 하면 좀 나아지려나?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4/14 10:27

로스트 플래닛 멀티플레이가 꽤나 재미있었다. 그래서 한 동안 짬만 나면 로스트 플래닛 멀티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제는 슬슬 재미가 없어지려고 한다. 게임 자체는 여전히 재미있지만 이제는 얼마 전과 다른 점이 생겼다.

가장 먼저 발매된 것은 일본. 어느 방이든 들어가면 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일본 사람들이었다. 일단 그들은 자신이 들어온 방에서 게임이 종료되기 전에 나가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니다.

일본 다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유럽 사람들이다. 영국인, 프랑스인이 가장 먼저 보였고 그 다음으로는 호주, 독일, 미국 기타 등등.

일본에만 발매되었던 때와 지금의 멀티플레이 차이라고 하면, 게임 중간에 튀어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 팀이 질만하면 또는 연속으로 사살당하면 여지없이 튀어 나간다. 하다 보면 8대 8로 시작해서 3대 3까지 가는 적도 있다. 16명이 들어왔다가 10명이 나가는 경우.

최근에 했던 가장 재미있던 게임은 라이플을 기본 무기로 주는 60분짜리 게임이었다. 한 게임에 60분이면 정말 기나긴 게임이다. 게임 시작 전 사람이 채워지기까지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만큼 꺼려지는 게임이라는 얘기. 그래도 꾸역꾸역 16명이 들어와 게임을 시작했다. 나름대로 결정을 하고 들어온 사람들처럼 보이더니 끝날 때 남은 사람은 겨우 5명. 어떤 경우엔 하다 말고 방을 만든 사람이 튀어나가는 경우도 있다.

일본 사람들이랑 했을 땐 이런 적 없었다. 일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밤 시간에는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하다. 조금만 더 하다 물이 더 흐려지면 손을 놓아야 할 듯.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7/01/16 13:12

캡콤의 로스트 플래닛 엔딩 보고 멀티플레이를 간간히 하는 중. 많은 헛점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할만한 재미가 있다.

1. 아무리 액션 게임이어도 그렇지 이왕 배우 얼굴 나오는 거 스토리라인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억지도 이런 억지가 있을까? 예전에 첫 인상 때 시작이 부적절하다고 했는데 부적절 자체가 아니라 완전히 '자다 남의 다리 긁기' 수준으로 시작해서 대충 그럭저럭 진행하다 중반에 도달하면 말도 안되는 SF 속의 또 다른 SF가 시작된다. 엔딩 보고 웃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2. 캡콤이 만든 것 맞나 싶을 정도의 어이 없는 그림자 결함이 있다.


건물이나 구조물은 그림자가 없다. 그 외의 캐릭터(괴물 포함)만 그림자가 있는데 모양새가 이렇게 된다. 멀티플레이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멀티플레이에서는 덕 정말 많이 봤다. 사람보다는 그림자를 먼저 찾아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최근 내용 모를 패치가 된 적이 있는데 이 부분은 여전히 그대로..

3. 게임 속 캐릭터가 정말 사람같다. 어떤 충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체력만 줄어든다거나 하는 다른 게임의 설정과는 달리 모든 직접적, 간접적 충격에 반응하고 어떤 동작이든 힘이 드는 것에는 끊어짐이 표현된다.

4. 로봇의 종류도 많지만 일단 무게감 표현이 좋다. 묵직한 것이 발자국 소리도 크고...

5. 뭔가 폭발할 때 검은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표현이 멋지다. 시야도 제대로 가려주는 것이 연기답다.

6. 적들의 인공지능 전무. 일단 한 대 맞으면 조금 반응하는 척을 하긴 하나 그다지 큰 반응은 없고 느리며 아주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차분함을 되찾는다. 그 와중에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은 너무 느린 반면 오히려 괴물들은 다짜고짜 주인공 쪽으로 모여드는 습성을 보인다. 전혀 반대. 사람 모양 적들은 아무래도 캡콤의 직전 타이틀은 데드라이징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좀비...스럽다.

한 번은 축구장 몇 개 붙여놓은 만큼 커다란 곳에 삼삼오오 짝을 모여 뭐하고 노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모여있는 적들을 높이 솟아 있는 부서진 고가도로 위에서 저격으로 싹쓸이 한 적이 있다. 얻어맞아도 계속 멀쩡하게 맞아주길래(대화하는 것처럼 둘이 마주보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저격 당해도 그 반대편에 있는 넘은 살짝 반응할 뿐 머지 않아 평상심을 찾는다) 걸어서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없는 줄 알았다. 저격하는 곳 뒷편에 길이 있었고 거기도 세 명의 좀비가 대기 중이었다.

7. 사운드 박력 매우 좋다. 폭발음, 무기 사용 사운드 효과, 그리고 특히 바람 소리. 추운 배경이라 야외에서는 항상 서늘한 바람이 부는데 아무래도 계절 탓인지 남의 일 같지 않은 느낌. 확실히 계절 특성이 생각보다 큰 요소. 눈에 푹푹 빠지며 달리는 건 실제로는 절대로 하지 못할 일인데 대신 해주니 약간의 대리만족도...

8. 모든 미션의 끝부분에는 보스전이 있는데 보스전의 난이도로만 따지면 조금 뒤죽박죽인 경향이 있다. 즉, 1보다 2가 더 어렵고 2보다 5가 더 어려운 식의 순차적인 난이도 상승 패턴이 아니다. 중간중간 짜증이 밀려올 때가 있다.

여러 헛점과 약점이 많지만 그래도 쓸만한 슈팅 게임이다.

다음 패치 때엔 그림자 좀 처리해 주면 좋겠는데...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7/0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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