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여러모로(인피니티 워드 건도 그렇고 액션 어드벤쳐 버전도 그렇고) 뒤숭숭한 가운데 콜 오브 듀티를 위한 새로운 제작사 참여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Call of Duty has another New Developer in Raven @ Kotaku

Kotaku에 실린 소문에 의하면 북미 기준 올해 6월 말 발매될 예정이라는 Singularity는 이미 완성됐다고 하고 액티비전이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다음 007 게임 제작 계획이 있었으나 다음 엑스맨 관련 타이틀과 함께 개발 중단된 상태.


레이븐은 전반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게임들을 만들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지난 해 발매된 울펜슈타인을 보면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것이 ...

아무튼 레이븐이 가세하면, 예전부터 얘기가 있었던 '세 팀으로 돌리기'보다 한 술 더 떠 '네 팀으로 돌리기'가 실현된다는 사실. 많은 인원이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콜 오브 듀티 분야(?)에서 발을 빼지 않을 것이라는 인피니티 워드에 중간중간 다리를 이어줬던 트레이아크, 액션 어드벤쳐 버전을 만들고 있다는 오함마(SledgeHammer)에 까마귀까지.

....



Posted by Sexydino
Rumour l 2010/05/14 09:55

첫 느낌을 작성한 이후 손을 놓고 있다가, 베요네타 끝내고, 퓨어 끝내고, 기타 여러 게임들을 할만큼 해서 총을 쏘고 싶을 때 마저 하자고 생각했다가 플래쉬포인트로 종전 영상을 보고 나니 남아 있는 전쟁도 끝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고, 너무 차분하게 진행했다는 느낌도 있고 해서 모던 워페어 2 싱글도 깨버렸다.


1. 바이오샥 2에 이어 같은 말을 또 하게 만든 스토리. "스토리가 뭐 이래?"
스토리 상 약간의 반전이 있긴 했는데 그 전 어떤 미션 중에 있던 어떤 일로 대충 짐작은 했었기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오히려 더 심하게 감정을 건드린 반전이 있었으니..

초반 도주 미션 중 별로 대단한 거리도 아닌데 점프를 제대로 못해서 혼자만 열심히 헬리콥터를 향해 달리는 일이 있는데, 그 때 제일 뒤에서 달렸던 기억이 나서 중후반부 또다시 도주의 기회가 생겼을 때 맨 앞에서 쉬지 않고 달렸더니 천장 무너져 혼자만 죽은 일. ;;

람보 게임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해주는 들러리들이 많은 람보 게임이기는 했어도 뭔가 아귀가 들어맞는 스토리가 있던 전작에 비하면 어거지로 땜빵한 듯한 스토리. 게다가 더운 여름날 물엿 죽죽 늘어나듯 늘이고 늘여 억지 감동 장면을 연출한 엔딩까지. 전작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한데 상황이 여의치 않은 걸 억지로 그런 모양새로 만들려다 그렇게 된 듯.

게다가 그(?) 아저씨는 만두 먹으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_-

그리고.. No Russian은 단순 컷씬으로 넣었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 경찰과 맞닥뜨리기 전까지 한 발도 쏘지 않았지만, 그냥 함께 걸어가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상하는 레벨. (콜 오브 듀티에서 포스탈의 느낌을 받게될 줄이야...)


2. 여태까지 모든 콜 오브 듀티 게임은 일단 일반 난이도로 완료하고, 2회차에서 베테랑 난이도를 도전하곤 했는데 첫 느낌 쓴 이후 다시 잡게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하고 나면 다시 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첫 느낌 작성 후 조금 더 진행해보다 느낀 것이 있어 그냥 베테랑 난이도를 선택해 진행했는데 확실히 전작들보다 쉬웠다. 물론 모든 레벨이 다 쉬웠던 것은 아니고 난해한 상황이 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적들의 무한 리스폰'이 없다보니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제일 난해했던 미션 세 가지는, 2분 이내에 목표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Contingency, 누구네 집 들어갔다 도망나오는 미션이 포함된 레벨, 그리고 앞서 언급한 '혼자 떨어져 도망쳐야 하는' 레벨의 전반부.

그 중에서 누구네 집 들어갔다 도망 나오는 미션이 제일 화났었는데, 들어갈 땐 다 함께 들어가더니 도망 나올 때 날아온 무전 메시지 '우리 LZ에 거의 다 왔어. 빨랑 와' ...;; 집 밖에 나와 보니 한 명만 남아 있었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내 손으로 다 죽여주마.. 했었는데.. 정황 상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아마도 제작사가 이걸 감안하고 그런 전개를 만들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

2분 이내에 목표 지점 도달 미션은 중간에 엄한 곳에서 체크포인트 저장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재시작을 해야하나 싶었지만 섬광탄 남발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어거지로 체크포인트까지 돌진해 성공.

그래도 무한 리스폰으로 겪었던 난항을 생각하면 많이 나은 편이었고, 덕택에 엔딩까지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3. 글을 쓰다 생각해보니, 모던 워페어 2에 포함된 레벨 중 '도망'의 비중이 너무 크다.


4. 스펙 옵스는 일단 너무 안 당겨서 몇 판 해보다가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끝~
(잠입을 원하면 스플린터 셀을 한 번 더 하고, 달리고 싶으면 레이싱 게임을 하면 되지..라는 생각도 들고..)


엔딩 보고 베테랑 난이도로 스트레스 받은 미션을 제일 쉬운 난이도로 들어가 스트레스 풀고 마무리.

멀티 역시 해보면 좋을 것도 같았지만 멀티는 싱글과는 달리 플레이타임을 정확하게 조정할 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어 아예 건들지 않았다. 다른 몇몇 게임 멀티를 진행 중이어서 더 이상 할애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도 있고..

싱글로 받은 감동은 無..라고 하고 싶었지만 노 러시안 때문에 마이너스. 차라리 모던 워페어 1편을 다시 하는 것이 나을 듯.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10/03/08 02:06

최근 인피니티 워드와 액티비전 사이에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세 개의 콜 오브 듀티 타이틀이 계획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중 하나는 올해 가을(처음 나왔던 얘기로는 올해 말이었는데, 다른 몇몇 사이트들에서 '매년 11월'에 발매되던 경력이 있어 11월 정도로 예상했었는데 말을 그새 바꾼 것을 보니 확실히 11월 즈음인 듯) Treyarch에서 만드는 베트남전 배경이라고 하는 버전이고, 다음 두 개는 2011년 이후에 발매될 예정이라는데, 한 개는 인피니티 워드가 작업하는 새 버전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액션 어드벤쳐 스타일'의 버전 한 개. 액션 어드벤쳐 버전은 2011년에 나올지 확실치 않은 상황.

'Action-Adventure' Call of Duty @ G4TV

액션 어드벤쳐 버전은 슬렛지해머(Sledgehammer Games)라는 곳에서 만들고 있다는데, 회사 소개 페이지에 의하면 2009년 액션 어드벤쳐 장르에 집중하기 위해 설립된 제작사로 툼레이더, 라쳇과 클랭크, 소울 리버, 리지스턴스, 데드 스페이스, 아프로 사무라이 등의 유명 게임 제작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설립한 신생 개발사.

Sledgehammer Games

G4TV에 의하면, 사내에서 돌아다닌 메모를 통해 알게된 것이라고 하며, 액티비전의 퍼블리싱 담당자 겸 CEO인 마이크 그리피스가 직접 작성한 것이라고..


매년 1개씩 새 콜 오브 듀티가 나오고 있으니 액션 어드벤쳐는 2012년도 가능은 하겠지만 장르가 완전히 다르고 제작사까지 달라 어쩌면 2011년 중일 가능성도 있다. ...

"게이머들이 얼마나 빨리 물리는지 실험 중"의 마인드처럼 보이기도..-_-;;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3/03 13:24

드래곤 에이지만 지를까 하다가 지르는 김에 함께 질러보자 해서 다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는 달리 거의 발매 직후 지른 첫 케이스. 더 기다리고 있던 드래곤 에이지는 요즘 김장철 성수기라며 밀리고 밀려 어제 보냈다는 게임이 오늘을 지나 내일 온다고 하고 있고 모던2는 지른 날 바로 보내 어제 받고 어젯밤부터 찔끔찔끔 먼저 시작했다. ...(아마도 내일 드래곤 에이지 오면 곧바로 책장에 들어가겠지만)


모던 워페어 1편은 멀티 베타 시기에 운이 좋아 먼저 참여하게 되어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는 정작 발매 후 다른 게임에 밀리고 밀려 느즈막하게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엔딩까지 불태웠던 기억이 있어 그 정도는 되겠지..싶었다.


1. 모던 워페어 2가 왜 그렇게 대단하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양쪽 트리거로 얼음벽을 타고 올라갈 때, 그리고 스노우모빌을 타고 도망갈 때, 그리고 러시아 공항을 습격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신선함을 느꼈지만 그게 전부. 어젯밤 세 레벨하고 끄고 잤고, 오늘도 잠깐 켰다가 두 개 정도 하고 껐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 같은데 ...


2. 현장감 있고 박력 있는 사격이라는 시리즈 특징은 잘 살아 있는데, 온 동네 돌아다니며 다양한 일거리를 접한다는 특성까지 그대로 따라와서 그런지 하다 보니 '또냐?'의 느낌. 이전 버전들에서 사용하던 것과 비슷비슷한 구성의 레벨들.  스펙 옵스라는 모드는 아직 안 해봤지만(웬만하면 한 판이라도 해봤을텐데 손이 안 가서 안 한 것. 못한 것이 아님) 베이거스의 테러리스트라든가 배트맨의 챌린지 모드같은 그런 별도의 할 일 묶음 같은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 중. 아니면 말고~


3. 조준점 근처에 적이 있을 때 왼쪽 트리거를 눌러 재빨리 조준하는 도우미 기능은 나름 편했지만 튜터리얼 모드에서 느낀 '오! 괜찮네' 하던 느낌이 진행 중에는 쉽게 사그라들었다. 가만히 있는 적들이야 표적과 마찬가지지만 워낙에 멀리 떨어져 있어 결국에는 세부 조정이 필요한데다 움직이는 적들은 바람처럼 움직여대니 실전에서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



쓸 말도 별로 없네...-_-;;;
2차 대전은 2차 대전대로 지루하고, 모던은 조금 괜찮으려나 했더니 또 거기서 거기고..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 것 같은데 발매만 됐다 하면 판매량이 대단하니 따로 그런 신경을 쓸 것 같지는 않고, 두 회사가 번갈아 찍어대니 이전보다 더 쉽게 물리는 것 같기도 하고.. 당분간 시리즈에서 관심을 떼고 살아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11/19 18:40

UT 친구였다가 삼돌 친구가 된 사람이 몇 달동안 꾸준히 COD5 안 사냐고 조르는 걸 꾹꾹 눌러 참다가 결국 구매했다.

1. 게임을 실행하니 기분이 나빠질 수 있는 그래픽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눈에 띄었는데 그보다 더 기분 나쁜 것은 한글화. 해상도가 잘못된 것처럼 초점이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둘째치고 욕으로 발라놓은 것이 너무 부담스럽다. 일본군을 쪽발이라고 표현한 것은 게임 발매 전 공개된 스크린샷을 통해 본 적이 있어 그 표현만 그렇게 된 줄 알았다.

헤일로 3에서 실수로 아군을 쐈다가 들었던 '왜 아군을 쏘고 x랄이세요'라던 것에서 상처받은 것은 장난 수준. 쌍욕은 기본이고 다양한 상스런 표현이 한 가득. 꼭 이렇게 해야 했나 싶다. 시스템을 영문 모드로 바꿔도 바뀌지 않는 언어 설정. Damn 정도면 그냥 '젠장' 정도면 되지 않나? ... 왕짜증. 국내에서 영문 버전 구할 수 있으려나.. (찾아보니 눈에 안 띄던데..)


2. 모던 워페어 엔진의 개량 버전을 썼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기본 메뉴부터 시작해 전반적으로 새로운 게임의 느낌이 별로 없다. 여기에 더해 전진을 하지 않으면 적들의 무한 충원되는 시스템까지 따라온 것도 안타깝다.


그 엔진이니 다른 뭔가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구성만 보면 될 것 같긴 한데, 부담스러운 한글화덕택에 다시 켜고 싶지 않다는 것이 문제. 표지에 붙어 있는 '언어의 부적절성'이라는 문구가 이렇게 와닿는 경우는 처음이다. 부적절 수준이 아니라 '욕설 난무'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었어야 했다.


기분 잡쳤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07/04 21:25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콜옵은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듯. 4, 3, 1, 2 ...순으로 얻었지만 1은 하다 말았으니 엔딩 본 순서로 보면 4, 3, 2, ... 2편은 FPS도 잘 못하는 친구가 무슨 생각으로 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덕택에 돈 안들이고 거의 끝장을 봤다고나..


1. 모던 워페어를 제외한 나머지와 비슷비슷한 분위기. 여러 국가의 특정 캐릭터로 진행해 다양한 전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한 시리즈 특성을 갖고 있고 역시나 잘 살아 있는 현장감 ..


2. 스크린샷으로만 구경하던 문제의 한글화, 직접 보니 감탄 연발. 그래도 진행 중 대사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 나머지는 참.. 번역기로 돌린 것 같은 부분도 있지만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을 데려다 한글화 작업을 한 것 같은 부분도 있고. 난위도는 뭔지? 난위도? 넌경도? 로멜은 누구?


3. 다른 버전들과 마찬가지로 체크 포인트 통과하기 전까지 무한 리스폰이 작동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무한 리스폰을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 게임이 종반에 치닫는 챕터들에서 본격적인 무한 리스폰이 사용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이도 조절을 어색한 방법으로 했다고나.. 그래도 모던 워페어보다는 낫다.


4. 적들이 나만 따라다니는 경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혹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다음 체크포인트로 넘어가기도 하는 것을 보면 함께 하는 전투의 느낌은 잘 살린 듯 ...하지만 3번과 마찬가지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하는 척은 하지만 도와주지는 않는 상황이 더 많아진다. 예를 들면, 후반 특정 건물 탈취 임무 시 1층까지는 우루루 몰려들어가서 2층은 혼자 가라니.. 2층 올라가다 죽은 게 몇 번인지..

하지만 이것도 역시 모던 워페어에 비하면 조금 낫다. 모던 워페어의 헬리콥터 풍선은 ...


5. 2편의 가장 황당한 특징은 체크포인트. 죽음과 동시에 떨어지는 체크포인트가 왜 그리 많은지? 운 좋게도 메시지가 아주 조금 늦게 나와서 이전 포인트로 돌아가면 그나마 양반. 죽음과 거의 동시에 떨어지면 로딩될 때마다 죽어서 결국 해당 챕터 처음부터 다시..


6. 독일군 병사 중 뚱뚱한 사람이 너무 많은 듯?


그래도 이러저러한 여건(?) 상 3편보다는 나았고, 모던 워페어보다도 좋았다.  모던 워페어는 멀티플레이가 매우 재밌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듯. 모던 워페어 2에서 무한 리스폰과 나만 따라다니는 적들 개념을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지만 시리즈 특성인 면도 없지 않아 다시 경험하게 될 것 같은 불안감. .. 5편은 가격이 좀 더 떨어지면..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05/31 18:09

발매 예정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다음 버전에 대한 소문이 벌써 나왔다. ...라고는 해도 지난 번부터 그렇게 되었으니 신선한 일은 아닌 듯. (월드 앳 워 발매를 앞두고 모던 워페어 2 얘기가 나왔으므로) 이번에도 5편 개발사가 맡게 되는지 어떤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아무튼 배경이 조금 색다를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베트남 전쟁 또는 냉전 시대 관련이 될 것이라는 소문.

Call of Duty 7 in Vietnam, Cuba? @ The VideoGame Blog

이야기의 근원지는, TVGB라는 곳에서 잘 아는 소식통이 '액티비전이 다음 콜 오브 듀티 게임에 사용하기 위해 베트남 전쟁 시대에 유행하던 음악, 쿠바, 아프리카, 소련의 음악들에 대한 라이센스 취득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것. 제작사는 TreyArch가 유력하다는 얘기도..


7...;;;




Posted by Sexydino
Rumour l 2009/05/04 13:30

모던 워페어 2 공식 웹 사이트에 티저 동영상이 등록됐는데 알 수 없는 내용들이 이리저리 나오고 전쟁터처럼 보이는 장면도 나오다가 맨 끝에 11.10.09라는 세 개의 숫자를 보여주어 올해 11월 10일 발매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dernwarfare2.com


그러고보니 5편도 아직 못했네...

수많은 게임 중 관심이 가는 것만 진행한다고 해도 발매 속도를 따라가기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3/27 02:50

처음엔 신기해서 자꾸 하게 된 것이 나름 중독성이 있는 듯. 요즘 다른 게임 생활 전면 중지 상황이고 틈만 나면 윈도우 7으로 넘어가 게임 돌려보기에 정신이 없다(지금은 XP). 자꾸 자꾸 이것도 돌려보고 싶고 저것도 돌려보고 싶은 건 단순히 윈도우 7에서 돌아가는지의 여부를 알아내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그 와중에 만져본지 오래된 게임들을 다시 접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는 16개. 운이 좋았는지 정말 말이 안 되는 시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실행됐다.

>> 안 되는 게임:

1) HIVE
최초의 윈도우 95 전용 게임이라는 설명을 달고 나왔던 게임. 윈도우 95 호환 모드가 정말 윈도우 95 비슷하게 해주는 건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다이렉트엑스라는 것이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윈도우 95를 밀겠다고 나온 엄청난 난이도의 게임이 문득 생각나서. 이 게임에는 따로 얽힌 얘기도 있긴 하지만 그건 적당한 기회에 다시 적기로 하고 일단 실행은 실패했다는 얘기만..


>> 실행은 되지만 실행만 되는 게임:

2) 트리플 플레이 99 (Triple Play 99)
실행은 된다. 95 호환 모드 또는 98/ME 호환 모드에서 실행이 되긴 하는데, 야구장이 무중력 상태가 된 것처럼 모든 것이 슬로우모션. '된다'는 데에만 의의를...


>> 실행에 문제 없는 게임들:

3) 캡틴 크로우 (Claw)
모노리스의 횡스크롤 점프 기반 액션 게임. XP에서 이 게임을 돌리면 게임을 종료하고 나온 뒤 XP의 전반적인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현상이 있었는데 윈도우 7에서도 첫 시도에서 그런 증상이 있었으나 두 번째 이후부터는 그런 증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따로 호환 모드를 켤 필요도 없이 그냥 실행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콜 오브 듀티 (Call of Duty) 원작
그다지 오래된 게임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든 면에서 이상 무. 호환 모드 불필요.


5)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 해저드 1 (Resident Evil or Bio Hazard)
설치를 시작하면 오류 메시지가 뜨는데(커널 32 DLL이 어쩌고..) 그래도 설치가 시작된다. 3D 모드를 위해 렌디션이라든가 미스틱을 선택하면 시작은 되는데 첫 번째 좀비를 죽이고 나서 두 번째 좀비를 죽인 뒤 곧바로 이어지는 컷씬에서 멈춘다. 소프트웨어 렌더링으로 하면 문제없이 지나간다. ..물론 소프트웨어 렌더링으로 하면 도스용 어드벤쳐 게임들만큼 거대한 픽셀 뭉터기를 보게 된다.


6) 비틀 크레이지 컵 (Beetle Crazy Cup / Beetle Buggin')
인포그램에서 나왔던 아케이드 레이싱. XP에서는 어떤 호환 모드로 해도 첫 경기를 끝내고 나면 다운되는데, 윈도우 7에서는 98 호환 모드로 실행하면 아무 문제도 없다. 다만, 중간중간 동영상이 나오는 부분에서 바탕 화면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정말 미친 듯이 달렸던 게임인데.. 되는 것이 기뻐 챔피언쉽 모드 두 개 끝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블랙 앤 화이트 (Black & White)
윈도우 2000까지 지원하는 게임이어서 그런지 아무 문제 없었다.


8) 빅 스케일 레이싱 (Big Scale Racing)
1/5 스케일의 거대한 RC카를 이용해 실존 RC 전용 서킷에서 달리는 시뮬레이션 성향이지만 그다지 사실적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게임. 국내에 발매되지 않아 외국에서 주문했던 게임인데 98 호환 모드에서 문제 없이 실행됐다.


9) 듄 2000 (Dune 2000)
듄 2를 윈도우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발표했던 버전...이라고는 해도 98년에 나온 게임인데 호환 모드같은 것의 도움 없이도 실행되는 것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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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블러드레인 1 (BloodRayne)
2편보다 2년 전에 나온 블러드레인 원작. 이것도 북미판. 설치는 문제가 없는데, 설치 후 그냥 실행하면 '게임을 HDD에 설치하라'는 독특한 오류가 표시된다. XP 호환 모드로 하면 실행되는데 게임 진행 중 모든 컷씬의 대사 끝부분이 잘린다. ... 말미를 흐린다..라는 표현이 맞으려나?


11)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Need for Speed: Most Wanted)
윈도우 XP를 지원하면서도 설치 오류를 내고 폭넓은 화면 모드도 지원하지 않는 독특한 게임. 설치와 실행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 여기서 끝내면 섭섭할까봐 다른 문제를 꺼내놨다. 이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게임들도 설치 직후 또는 1회 실행 후 자동으로 아이콘이 게임 탐색기에 들어가는데 이 녀석은 안 들어간다. 게임 탐색기 얘기는 조금 뒤에 게임 탐색기 얘기하면서 다시.


12) 바이오샥 (BioShock)
최근 게임이니 당연히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른 것을 확인하려고 설치를 했는데 정작 확인하고 싶던 것은 확인 못하고 또다른 것을 얻었다. 확인하고 싶던 것은 게임 탐색기에서 게임의 패치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검색하는 기능의 동작 여부였는데, 자체적으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고 있어 무산됐다. 하지만 다른 괜찮은 기능을 찾아내는 데에 도움이 됐다. 이것도 게임 탐색기 얘기로.


13)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Medal of Honor: Airborne)
설치되고 실행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설치 자체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CD를 한참 긁는 소리가 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또한 실행해서 게임에 임하면, 로딩 속도 역시 상당히 길다. 담배 한 대 피우고 와도 될 정도. 게임 진행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14) 세가 랠리 2 (Sega Rally 2)
호환의 세가. CD를 넣으면 자동 실행 기능으로 인터페이스도 잘 뜨고 설치가 잘 되는데, 실행을 하려고 하니 일단 바탕 화면 복귀 속도가 바람보다 빠르다. XP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디스플레이 옵션을 열어봤더니 800x600으로 되어 있길래 640으로 바꾸는데도 다시 열어보면 그대로. XP에서도 세가 랠리는 640 모드로만 가능하다. 세가 랠리 2 디스플레이 설정은 게임 속에도 있긴 하지만 일단 들어가야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이라 고민고민을 하다, CD에 있는 Autorun.exe를 95 호환 모드로 하니 설정이 제대로 적용됐다.

실행도 95 호환 모드로. 안에 들어가서 800 모드로 바꿨더니 역시나 바탕 화면 복귀. 그냥 640으로 돌리는 것에 만족하기로. XP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디오 트랙으로 들어간 배경 음악은 들을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5)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어포징 프론트 (Company of Heroes: Opposing Fronts)
이것도 바이오샥과 같은 이유로 설치를 시도했는데 설치하고 나서 실행하다 생각이 났다. 이것도 자체 인터페이스에서 패치를 받는다는 사실을. ... 설치도 되고 들어가서 패치도 잘 받는 것까지만 하고 지우고, XP에 설치해놨던 모든 패치를 다 받아놓은 버전으로 실행해 게임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확인했다.


16) 번아웃 파라다이스: 얼티밋 박스 (Burnout Paradise: The Ultimate Box)
데모 받은 게 아까워서 지우기 전에 윈도우 7에서도 실행 시도. 정말 따끈따끈한 최신 게임이니 실행에 문제가 없는 게 당연할 것도 같았지만 윈도우 7이라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물론 이상 무.


>> 게임 탐색기와 GFW (Games for Windows)

바이오샥에서 확인하고 혹시나 해서 툼레이더: 애니버서리를 확인했더니 역시나 같은 기능이 있었는데 항목 수가 워낙에 적어 눈에 띄지 않았나보다. 찾아낸 것이 무엇인고 하니, 시작 메뉴에 다수의 아이콘으로 들어가는 항목들이 모두 우측 마우스 버튼 메뉴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이 기능은 정확히 GFW에만 적용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면 좋은 점은, 당연히 몇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시작 메뉴에 들어가는 항목들에 접근한다거나 게임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이 용이해지는 편의성 면에서도 좋겠지만 시작 메뉴의 복잡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는 메뉴 관리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어떤 게임은 시작 메뉴에 항목 넣는 것을 설치 중에 옵션으로 제공하기도 하는데 그 때 선택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옵션이 없다면 나중에 지워버리면 되고.

GFW가 아니더라도 실행 아이콘이 한 자리에 모이니 게임들을 실행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수월한 편인데, 문제는 여기 들어가지 않는 게임들에 대한 대처가 미약하다는 것이 아쉽다. 도움말에 의하면, 게임 탐색기에 들어가지 않은 게임을 수동으로 넣을 수 있으며, 넣으려면 탐색기를 열어 게임의 실행 파일 아이콘을 던져 넣으면 된다고 되어 있다.

물론 되기는 된다. 하지만, 던져 넣은 아이콘은 다른 아이콘들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 확연히 구분된다. 예를 들면, 자동으로 들어간 아이콘의 우측 버튼 메뉴의 최하단은 '최신 업데이트 확인'인데, 수동으로 넣은 게임들은 일반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의 우측 버튼을 연 것과 동일한 내용을 보여준다. 시작 메뉴에 고정, 작업 표시줄에 고정, 그리고 이 목록에서 삭제. 아이콘을 선택해 놓으면 다른 게임들은 게임의 등급 정보라도 보여주는데 이렇게 따로 집어넣은 게임들은 그것도 안 된다.

안 들어가는 이유도 모르겠다. NFSMW야 워낙에 이런저런 말썽을 많이 피운 녀석이니 그렇다쳐도,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도 안 들어갔다. 국내에 발매된 게임이어서 안 들어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콜 오브 듀티도 한글판인데 알아서 들어가고 일단은 영문 윈도우이니 미국 기준 ESRB 등급을 표시한다.

모두 자동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아무래도 불가능하지 싶다), 수동으로 넣은 녀석들에 대한 일종의 편집 기능 같은 것이 제공되면 괜찮을 것 같다. 사이트 정보를 입력해 놓는다거나 설정용 명령행이 있는 게임이라면 그런 명령행을 추가한다거나 하는 등. CMR은 아직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런 게임들은 실행 시 커맨드 라인 옵션으로 게임의 어떤 특정 기능을 끄고 켜게 하는 것도 있으니(예를 들면, HT 지원 특수 효과 등) 자동으로 들어가는 게임이라도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할 것 같다.

정보를 전적으로 수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그게 어렵다면, 수정하거나 집어넣을 수 있는 유형을 정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예를 들면, 패치 서버를 알기는 어려우니 패치 정보가 나올만한 공식 웹사이트 주소를 넣는 기능 정도.

냠..

게임 탐색기 얘기는 어느 날 날 잡아서 한데 모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러려고 계획 중.




Posted by Sexydino
Windows 7 l 2009/02/10 04:20

아직 콜 오브 듀티 5도 나오지 않았지만, 벌써 6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소문이라든가 유출이라든가 그런 종류가 기반이 아니라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전화 회의에서 CEO 바비 코틱(Bobby Kotick)이 직접 얘기했다고 한다.

"콜 오브 듀티 6는 2009년"

바비는 또한 여기에 더해 개발사가 '번갈아 뛰는 회사'일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사는 여태까지 포팅과 확장팩 개발을 제외하면 Treyarch와 Infinity Ward 뿐인데, 현재 Treyarch는 5편을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남는 것은 Infinity Ward.

Next Call of Duty Penciled in for 2009 @ Kotaku


그런데 가끔 이런 얘기에서는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 2010년도 감안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A의 '매년 나오는 새 버전'이 부러운 회사가 한둘이 아닌 모양이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8/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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