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매스 이펙트 3 작업은 이미 시작됐고, 지금으로부터 대략 26개월 쯤 뒤에 3편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왔다. MTV Multiplayer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 의하면, 매스 이펙트 3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지만, 매스 이펙트 2를 진행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길 원하며 매스 이펙트 2의 DLC 여러 개도 현재 만들고 있다고. 그리고 예상대로 '운 좋으면(?)' 2011년 말에 볼 수도 있다고...

Expect 'Mass Effect 3' in Late 2011/Early 2012 @ MTV Multiplayer

그런데 인터뷰에 응한 매스 이펙트 2의 프로젝트 디렉터 케이시 허드슨은 조금 다른 얘기를 했다. 어제 매스 이펙트가 다부작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던 것은 Greg Zeschuk(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항상 모르므로..)인데 오늘 나온 케이시의 인터뷰 기사로는 3부작으로 끝낼 것 같은 발언. 하지만 Greg이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시작한 사람 중 한 명이기 때문에 Greg의 의견이 조금 더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겠다.


여기에 더해 매스 이펙트 2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무료 DLC 서버러스 네트웍(Cerberus Network)은 계속 무료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까지. 발매 직후에는 확실히 무료가 맞지만 스토리의 한 부분이 되는 더 큰 팩으로 만들어 유료 발매할 수도 있다는 설명.


진짜 2011년에 나오면 진짜 '1년에 한 편'인데..
웃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1/22 14:55

지난 주 어딘가에 비공식적으로 살짝 언급된 바 있는(하지만 포스팅은 하지 않은)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의 첫 공식 확장팩이 발표됐다. 어웨이크닝. 코덱스라든가 다른 몇몇 NPC가 언급하는 아마란틴(Amaranthine) 지역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다는 확장팩으로 PC, 삼돌, 그리고 PS3 버전으로 모두 동시에 3월 16일 발매 예정.

정확한 설명은 전혀 없지만 수백 년 간격으로 계속 세상을 괴롭히는 다크스폰에 얽힌 몇 가지 비밀 이야기를 다루게 되는데 본편에서 경험한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강력한 다크스폰 캐릭터가 등장하며 불 골렘(Inferno Gomel)이라든가 스펙트럴 드래곤 등 다른 크리쳐들도 다수 포함. 또한 캐릭터의 속성값을 다시 적용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파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포함되어 갖고 있던 캐릭터라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꿔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

또한 25로 제한되어 있던(하지만 본편만으로는 절대로 달성할 수 없던) 레벨 제한을 조금 풀어주고 새로운 능력, 마법, 특화 직업, 아이템 등이 추가되고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다섯 명의 완전히 새로운 파티 멤버가 추가되는데 확장팩인 만큼 본편에서 설정한 파티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가격은 39.99달러.


반드시 패키지를 구입해야 하는지 아니면 바이오웨어 포인트라는 것을 이용해 게임 내에서도 구매해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


3월이면, 딱히 나올만한 게임이 없으니(적어도 현재로썬) 용시대 재개로 적당할 것도 같고...

p.s. ....근데... 5개월 만에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1/06 00:26

매스 이펙트 2의 캐릭터들 목소리를 맡을 성우진을 공개했는데, 주로 유명 배우들. 바이오웨어는 그동안 다른 게임에서도 꽤 유명한 배우들을 성우로 기용한 바 있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봐도 알만한 이름들이 등장하니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입한 것 같다는 느낌.

Shohreh Aghdashloo
Seth Green (Austin Powers) - 원작 조커 그대로.
Yvonne Strahovski (Chuck)
Adam Baldwin (Chuck)
Keith David (Crash) - 원작 커맨더 앤더슨 그대로.
Michael Dorn (Star Trek: Next Generation)
Tricia Helfer (Battlestar Galactica) - 새 노르망디호 목소리(??)
Michael Hogan (Battlestar Galactica)
Martin Sheen (Apocalypse Now)
Carrie-Anne Moss (The Matrix) ...트리니티

그 중 가장 유명한 마틴 쉰은 서버러스를 지휘하는 일루시브 맨(Illusive Man), 매트릭스의 트리니티, 캐리 앤-모스는 오메가 행성의 범죄 집단 리더 Aria T'Loak.


구체적인 국내 발매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북미의 경우 내년 1월 26일. EA에서 발매를 할터이니 시차는 그다지 크지 않을 듯.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12/11 05:43

초간단 첫 느낌은 진짜 너무 도입부 겉핥기여서 제대로 된 첫 느낌 내지는 중간 소감으로 몇 마디 더


1. 시작은 심각한데 갈수록 코메디

NPC들이 툭툭 내뱉는 말들도 웃긴 것이 많지만 매스 이펙트처럼 뒤에 따라다니는 동료들이 주고 받는 대화는 정말 매스 이펙트 세 개를 합친 것 같은 느낌. 매스 이펙트를 비유해서 말하면 렉스가 다수. 모리건과 스텐은 확실히 렉스랑 많이 비슷하고, 쉐일(공짜 쿠폰으로 얻은 DLC로 얻은 골렘 캐릭터)은 때로는 렉스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직설적이기보다는 조금 더 비아냥에 가까운 스타일이어서 렉스라고 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하다.

알리스테어도 웃기긴 하지만 스텐과 모리건 둘을 붙여놓으면 크게 웃을 일이 자주 생긴다.

예를 들면:
생략 ...
스텐: 네가 끈끈이주걱같다고(sundew) 말하는 거야
모리건: 끈끈이주걱? 그게 뭔데?
스텐: 꽃 이름이야.
모리건: 어라? 내가 꽃이라고? 이거 의외인걸?
스텐: (끈끈이주걱은)벌레를 유혹해서 잡아먹지.
모리건: 그럴 줄 알았지 ...하~

NPC 대사 중 최근에 살짝 웃겼던 건.. 난장이 마을에서 광산 쪽을 지키고 있던 병사: 어라 윗동네에서 오셨네? (뒤에 있는 병사쪽을 슬쩍 쳐다보며) 여기 천장이 이 사람들 들어갈만큼 높았나? ...

nug-get .... 문서 뒤적이다 보면 나오는 (그들만의)용어.. 애들이 무척 좋아한다는...;;;;


2. 전술을 짜는 부분은 뭔가 중간이 없다. 세세하게 설정을 하더라도 일단은 성향 설정의 영향을 먼저 받는데(공격적, 방어적, 또는 무시 등등) 성향 설정이 상당히 애매하다. 공격과 방어 성향 두 가지의 중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공격 선택해놓으면 물불 안 가리고 혼자 멀리까지라도 달겨들어버리고 방어를 선택해놓으면 맞으면 반격은 하지만 따로 떨어지면 결국 직접 이동을 해줘야 하고, 나머지 무시 모드는 말 그대로 너무 무시라서...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원거리 공격 성향인데 이것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캐릭터에만 먹히는 것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특정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설정하는 것은 옵션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뜯어보느라 시간이 걸리지만 결국 성향 설정에 의해 전투를 하러 가지 않으니 직접 위치까지 찍어주게 되고, 결과적으로 그 부분은 무시하고 모두 수동으로 찍어주고 움직여주고 하는 중. 익숙해지니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뭔가 살짝 아쉽다.


3. 초반에 놓쳐서 하지 못하고 간 퀘스트들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긴 했으나 1회차가 언제 끝날지 끝이 안 보인다. 쉽게 찾을 수 있는 퀘스트들도 있고, 스토리 퀘스트에서 파생되는 서브 퀘스트도 계속 이어지는 형식이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 보면 그냥 지나가는 NPC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모두 퀘스트를 툭툭 떨궈주니 .. 퀘스트 목록은 계속 쌓여가는 중. 쉽게 얻는 것 중 일부는 온 동네를 돌아다녀야 한다거나 뭔가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어서 '완료 목록'으로 넘어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축적이 더 심화되는 중.


4. 버그가 은근히 많다. 컷씬에서 중간 전투 그리고 전투 후 자동으로 컷씬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안 되서 대화 버튼 누르면 다시 전투 이전 컷씬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고 간혹 말소리가 재생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전투하러 들어가다가 동료들은 모두 문에 걸려서 혼자 들어가서 삽질하다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등등 잊을만하면 한 번씩 툭툭 터져주는 버그들.


5. 이동이 조금 번거롭다. 매스 이펙트 같은 경우에는 모든 것이 정리된 미래 세계라서 길과 길이 아닌 곳의 구분이 확실해 갈 수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확실했던 것에 비해 길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 가는 크고 작은 언덕이 가득한 장소가 많은 구시대(...) 배경인데도 보이지 않는 '길과 길이 아닌 곳'이 구분이 되어 있어 가다 걸리는 일이 잦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을 일이 없다는 것은 좋지만 그냥 살짝 떨어져도 될 것 같은 곳까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걸리고 돌아가고 걸리고 돌아가고..


6. 처음 코덱스 내 각 항목에 적힌 수를 보고 '생각보다 적네' 했더니만 매스 이펙트의 코덱과는 조금 달랐다. 각 항목 내에 담긴 문서가 업데이트되는 경우가 있다. 문서들이야 읽다 보면 조금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러면 나중에 몰아서 다시 읽어보기도 하는데 이전에 있던 내용 뒤에 붙어버리니 내친 김에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경우가 생겨 그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은 듯. 인물 설명 시 그 인물이 했던 가장 인상적인 대사를 맨 앞에 붙여준 것은 독특하고 신선한 특징.


7. 마우스 휠을 죽 잡아당겨 멀리서 보게 만드는, PC 버전에만 있는 시점이 확실히 전투 시 편한데 주변 환경 또는 시설/구조물에 걸려 카메라가 뒤로 빠지지 않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아예 위아래앞뒤 꽉 막힌 공간에서는 덜한데(아예 없는 것은 아니어서) 건물이 뒤에 있다거나 큰 문을 통과한 직후라든가 절벽이 등뒤에 있다거나 하는 야외에서 아예 줌아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카메라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다 보면 되는 부분이 나오기도 하는데 조작은 영 불편한 경우도 있다. 건물들에 둘러싸인 장소인 경우 겨우 줌아웃되는 포인트를 찾아 전투를 하다 조금 편한 쪽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줌인이 되어버린다거나 아예 안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8. 지나간 대사를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은 정말 편리하다.


9. 이동 시 열린 문을 무사 통과하는 건 정상적인 것은 아니어도 편한 일이지만, 적의 공격이 벽을 뚫고 들어와서 맞을 때엔 조금 기분 상한다.


10. 내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깨닫는 기회가 됐다. 욕망의 악마를 두 번 살려줬다. 너무 매력적이어서 도저히 죽일 수가 없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용과 공룡은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많다. ..

둘리 네 엄마 기준: 목 길고 배 나오고 엉덩이 크고 꼬리 길고 뿔 있고 다리 짧고..
(둘리와 용아지는 많이 다른 듯)


용시대를 구입한 건 2009년 최대 실수. 2009년 말이 정말 너무 힘들다. 눈은 뻑뻑하고 너무 피곤해서 하면 안 된다 생각하면서도 마우스 커서는 이미 용시대 아이콘 위에 올라가 있고, 정신차리고 보면 전투 중이고.. 절대 비추 게임.

....이라고 생각하는 중에도 작업 표시줄에 최소화된 상태로 대기 중인 용시대.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11/28 17:14

김장철 성수기라는 듣도보도 못한 고난을 해치고 도착한 용시대(Dragon Age). 많이는 해볼 시간이 없어 조금만 맛만 보려고 조금만 해봤다.


1. DVD 한 장인데 설치 용량이 16GB에 달하는 것에 많이 놀랐다.


2. 엄청난 두께의 대사 번역집. 이런 정도의 두께라면 최소 5,000원 정도로 정해서 원치 않는 사람은 가격을 빼주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몇 페이지만 슬쩍 열어봤는데 어설픈 번역들. 두께와 무게에만 의의를 두어야 할 듯.


3. 얘기는 들었지만 캐릭터 만드는 옵션이 정말 부족했다. 어찌 보면 매스 이펙트와 비슷한 수준이기는 한데 변경 가능 옵션은 많아보이지만 정작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옵션이 없어 이리 고치고 저리 고치고 하다 헤어 스타일에서 약 15분 간 고민 끝에 양가집 규수같은 스타일로 만들기로 하고 다른 게임에서도 본 적은 있지만 한 번도 선택하지 않았던 헤어스타일을 선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기까지만 찍어놓으니 옷의 나머지 부분은 드레스처럼 상상이 가는 양가집 규수...같은데, 클래스는 로그. ...;;;


4. 하라는 일을 하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강아지를 파티원으로 영입. 생김새는 우직한 불독처럼 생겨 첫 인상을 별로였지만 하는 짓이 은근히 귀여워 금세 정이 들었다. 개갑옷이 ...있나?


5. 시점 변경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궁금했는데 마우스 휠을 이용하는 것에서 매우 편함을 느꼈다.


6. 자막 위치가 참 애매하다. 화면 맨 위에 자막이 표시되고, 대화 선택문은 맨 아래에 있고. 눈을 맨 위로 올렸다가 선택문 고르려고 다시 주욱 내리는 일이 ...나중에 적응이 될지 어떨지는 몰라도 꽤 불편하다.


7. 쌈박질만 했다 하면 피투성이. 그런데 인벤토리 튜터리얼을 만지작 거리다 무기를 빼놓고 전투를 한 적이 있는데 주먹질로 해치우니 피가 안 튄다. 피가 튈만한 무기를 사용할 때 피가 튀는 것이라는 사소하지만 작은 세심함에 조금 감동했다.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중.
(여정 한 번 끝난다고 끝날 게임은 아닌 것 같아서 다른 게임을 잊을 것 같은 불안감도 동시에..)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9/11/21 04:21

국내 사정은 알 수 없지만, EA에서 한글화 하지 않고 발매하면 큰 차이는 없을 듯. 북미 지역은 1월 26일, 유럽은 1월 29일 발매 예정으로 확정됐다고 바이오웨어가 공식 발표했다.

북미 지역의 경우, 게임스탑에서 예약 구매하면 커맨더 쉐퍼드의 능력을 강화해주는 특수부대용 아머와 무기를 보너스로 제공하는데 이름은 터미너스 기어(Terminus Gear). 장비 묶음에는 터미너스 어썰트 아머와 M-490 블랙스톰 헤비 웨폰이 포함된다.

터미너스 어썰트 아머를 입으면 쉴드 기능이 강화될 뿐 아니라 뜀박질 속도까지 개선되고 추가 옵션을 장착할 수 있는 무기의 탄창 크기가 늘어나는 보너스까지 추가. M-490 블랙스톰 헤비 웨폰은 탄환이 날아가는 속도를 거의 매스 릴레이 속도로 끌어올린 것으로 그만큼 파괴적.

게임스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예약 구매를 할 경우(정확히 어디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온라인은 아닌 판매점) 인퍼노 아머(Inferno Armor)라는 것을 받을 수 있으며 이것을 입으면 진행 중 달리기 속도가 좋아지고 무기에 추가하는 옵션의 기능이 개선됨은 물론 대화로 풀어가는 부분에서 약간의 이점을 얻을 수도 있는.. 보너스 만땅 아머.


국내에서는 이들 중 어떤 것을 제공하게될 것인지...(하지만 현재로는 북미 지역 한정으로 못박아두고 있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10/17 03:25

바이오웨어의 예전 게임들이야 워낙에 스토리 자체가 긴 편이어서 다른 곳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상당한 플레이타임을 보장했지만 최근의 매스 이펙트를 보면 상대적으로 플레이타임이 짧아져 아쉬워하는 사람이 꽤 됐던 것 같은데 그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물론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는 것이겠지만 바이오웨어의 스튜디오 대빵 Ray Musyka는 VG247과의 인터뷰에서 1회 진행에 120시간을 들였다는 얘기를 꺼냈다.

Over 120 hours of Play, says Muzyka @ VG247

하지만 정확히 120시간이 소요됐다는 것이 아니라 고 다음 발언을 보면, 하루에 두 시간 씩 60일동안 진행한 것이 '게임의 90퍼센트'.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조금 이상한 말이긴 하다. 60일 전에 게임이 완성됐을 리는 없고, 베타라든가 RC 단계라고 하면 약간의 버그도 경험했을 수 있으므로 120 더하기 빼기 몇 시간 정도라고 보아도 될 듯. 그렇다고 해도 상당히 매력적인 말이다. =)

그리고 다른 웹 사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에 필요한 시스템 요구 사양 이야기가 등장했는데 보기보다는 요구 사양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소식. GC09 행사장에서 게임 진행을 시연한 시스템의 사양이:

코어2 듀오 E6750(2.66GHz)
지포스 8800 GTS 512MB
RAM 3GB

Optimum performance with middleclass hardware possible @ PCgameshardware

기사를 작성한 곳의 표현으로는 이처럼(?) 중간 정도 수준의 시스템에서 1680x1050, AA와 AF 제외 상태로 매우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디테일이 수준은 대단한 수준이었고 특히 얼굴 표정의 움직임이라든가 전투 동작 등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8800GTS로도 충분하다고.


시기상 판매되고 있는 다른 하이엔드 시스템(과 부품)을 보면 확실히 '중간 정도'의 사양일지 모르나 실제로 이것이 '중간 수준'이라고 생각할만한 사람은 몇이나 될 것인지.. ;;


...CPU는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약간의 안도감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8/26 13:05

삼부작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던 매스 이펙트가 잘하면(?) 삼부작 이상의 다부작 체제로 돌아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것도 바이오웨어 부대빵 Greg Zeschuk에 의해..

Bioware: Mass Effect may be more than a trilogy @ GamerZines

GamerZines라는 곳에서 행한 독점 인터뷰에서 그렉은 '모든 일이 잘 풀리면' 삼부작이 아니라 그 이상의 버전도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부작일 것이라고 했으니 최소한 3편은 확실히 나오고, 그 이후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게임에서 잘 풀릴 일이란 많이 팔리는 것이겠지만 이미 어느 정도 명성이 자자하니 충분히 가능한 일인 것 같다. 게다가.. EA가 아닌가!

이 얘기를 전해들은 지인은 "그럼.. 매스이펙트 2009, 2010, 2011로 나오는 것이냐"며 약간 비꼬았는데 그럴 만도 하니... 매스 이펙트: 언더커버, 매스 이펙트: 쉬프트, 매스 이펙트: 언더그라운드, 매스 이펙트: 핫 퍼슛 1 & 2도 ..(나름 말은 되는 듯..?)

=D


GamerZines 페이지에도 '많이 나오면 좋은 일 맞지? 그치?'라는 표현을 담아 놓았는데 확실히 많이 나오면 좋은 일일까? 꾸준히 이어진다면 싫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짜임새가 흐트러질 수 있어 그다지 반길 일이라고 할 수도 없다. 확실히 세심하게 구성한 새로운 세계관인 것은 맞지만, 그 배경으로 계속 뭔가가 일어난다면 평범한 SF 액션 RPG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이제 1편 밖에 나오지 않았고 2편은 언제 나올지도 모르니 '팬'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고 그저 좋아하는 입장에서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7/16 20:16

OXM(Official Xbox Magazine)에 실린 기사라는데 매스 이펙트 2에 대한 소식이 잔뜩 나왔다. Neogaf의 포럼에 한 포스터가 잔뜩 인용해놓은 글 발견.

Mass Effect 2 pre-E3 video hits tomorrow @ NeoGAF forums

수많은 인용에 약간의 모음을 묶어놓은 어마어마한 포스팅 내용 중에서 관심이 갈만한 내용을 대충 모아보면:


1. 쉐퍼드로 플레이하지만, 얼마나 오래 할 지는 알 수 없다 (??) 쉐퍼드는 원작에 비해 더 크고 강력한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조금 더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터로 등장. (크다는 의미가 존재감인지 비중인지는 잘..)

2. Drell과 Thane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등장하며 이 중 파티 멤버가 되는 캐릭터가 있다.

3. 크로건이 사는 별, 아사리가 사는 별 등에 방문할 수 있고, 서버러스의 모함도 진행에 있어 중요한 방문지로 등장한다.

4. 조작 면에서 메이코보다 더 나은 새로운 탈것 등장. 메이코와는 다른 방법으로 움직인다는 설명도 포함.

5. 완전히 새로 만든 인벤토리 시스템 (다행..)

6. 새로운 엘리베이터 시스템

7. 텍스쳐가 나중에 로딩되는 증상 전혀 발생하지 않음 (이건 언리얼 엔진 특성인데.. 다른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인지...는 잘..)

8. 볼러스와 엘코같은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했던 종족들에 조금 더 깊이가..

9. 진행 중 선택이라는 것에 무게감을 조금 더...

10. 더욱 다양한 무기, 더욱 다양한 종족, 그리고 더 많은(?) 팀 멤버 (pre-E3라는 동영상을 보면 이번에는 중화기도 등장한다고..) 터프한 과학자 샐러리언 멤버에 대해서도 조금..

11. 스토리는 리퍼의 위협에 직면한 세계...라는 사실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보다 더 심도있게 서버러스라는 조직과 그 우두머리에 대해 다루게 되며, 물론 일의 시작은 쉐퍼드로 하지만 그 다음은 알 수 없다고.. 전우주에 걸쳐 이곳저곳에 있는 문명이 완전히 사라지는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쉐퍼드가 투입되지만, 일종의 자살 미션이라고도 부른다는데... (그래서 쉐퍼드로 얼마나 오래 진행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의미인지도..)


대충 이 정도.. 여기에 매스 이펙트 원작을 위한 DLC를 만들고 있으며, 아마도 원작을 위한 마지막 DLC가 될 것 같다는 언급도 포함되어 있다. '하나 더'라고 하니 일단 반갑긴 한데, 첫 DLC가 공개되기 전 인터뷰 기사에서 '많이~' 만들 것이라고 했던 것에서 말을 바꾼 것이라는 점은 조금 아쉽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5/24 07:21

미국 게임스탑에서 벌써부터 바이오웨어의 새 RPG(이면서 발더스 후계작이라는..)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판매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며칠 전에도 판매 페이지를 봤었는데 그 땐 없었는데 예약 특별 보너스 항목이 새로 추가됐다. 예약하면, 두 개의 보너스를 받게 되는데 1개는 게임 내 아이템이고 다른 한 개는 일종의 모형.

메모리 링이라는 게임 내 아이템은 소지하고 있는 동안 경험치 쌓이는 속도가 높아져 캐릭터 레벨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도구라 하고 메모리 밴드라는 것은 실제 반지..인데 게임 내 설정 상 존재하는 리륨(Lyrium)이라는 광물로 만든 반지라고. 설정에 의하면, 리륨 광석은 비싼 광물이지만 원석을 잘못 다루면 인간이나 엘프를 미치게 만들기도 하고 마법사를 죽일 수도 있는 돌. 하지만 난장이족들만이 이 광물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고, 아이템에 마취 기능을 넣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물론 예약 보너스로 받는 가짜 반지에 그런 기능은 없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 GameStop

다른 매체에서는 올 여름 쯤 발매될 것 같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게임스탑은 올해 초부터 이미 11월 3일을 발매일로 등록해 놓고 있으니 지금 예약하면 6개월 전 예약인 셈. =)

발송과 동시에 카드 결제가 이루어지니 지금부터 부담되는 일은 아니지만 고민을 해봐야 할 듯.


덩달아 생각난 가장 오랫동안 예약 상태로 남아 있던 게임: 듀크 누켐 포레버. ...2년 동안 예약했다 취소하고, 다시 1년 동안 예약했다 취소했던...;; 그 이후 제품 페이지가 사라져 하고 싶어도 못하는 중.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9/04/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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