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밸브는 스팀 서비스를 통해 하프라이프 오렌지박스 부속물을 개별 포장해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이미 판매에 들어갔다. 아마도 포탈이라든가 팀 포트리스 2 정도만 따로 필요한 사람이 틀림없이 있었을 터.. (공룡 포함)

그런데.. 오렌지 박스를 분해하더니 이제는 금(사상 최고치 경신한 바로 그 금) 상자에 넣기로 했는지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포탈이 19.99달러, 팀 포트리스 2가 29.95달러. 지금 와서 역으로 생각하면 오렌지 박스가 상당히 저렴하긴 한건데, 그냥 오렌지 박스를 더 팔아볼 생각으로 꺼내서 자랑하는 중? ...


오렌지 박스 개별 포장 판매 중



그렇다고 마음에도 없는 오렌지 박스를 살 수도 없고... 이것 참..
(삼돌 귤상자로 결정. 언제 이렇게 가격이 떨어졌는지 29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단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3/07 10:03

원래 계획은 올 크리스마스 되기 전인가 그쯤에 2편을 내놓고 3편을 중반 쯤 내놔 끝장을 보겠다는 것이었으나 조금씩 밀리더니 어쩌면 내년 크리스마스나 되어야 에피소드가 끝날지도 모르겠다. 하프라이프 2도 그렇게 연기를 해대더니 웬일로 부지런 떠나 했다. 에피소드 1도 금방 나올 것처럼 하다가 연기되곤 했으니 이젠 신선한 일도 아니다. 에피소드 2 연기 소식도 이번이 처음이 아님은 당연히 물론이고..(에피소드 1 발매 전에 이미 개발 시작했다고 하더니...)

2007년 1/4분기로 연기됐다가 이번에는 2007년 여름으로 연기됐다. 재미있는 것은 처음 에피소드로 구분된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2007년 여름이 최초 발매 예정 시기였다는 것. 가만 보니 이것도 나름 재밌다. 밀고 당기고~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11/11 00:28

최근 또는 어제 또는 그제 쯤 유로게이머에서 밸브(Valve)의 Gabe Newell과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원과 관련된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 중에 게이브는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삼부작이 하프라이프 3이라고 얘기했다.

"하프라이프 원작을 만드는 데에는 2년 걸렸고 하프라이프 2를 만드는 데에는 6년이 걸렸다. 만약 3편을 만들게 된다면 하프라이프 2의 제작 기간만큼 걸릴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밸브 직원들이 모두 은퇴하고 난 뒤가 될 것. 그래서 고객들에게 업데이트된 부분을 제공할 더 나으면서 복잡하지 않은 방법을 찾아야 했고 그것이 에피소드 형식."

애프터매스라는 이름을 버린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중에 하프라이프 3이 튀어나왔다. "애프터매스는 원래 거의 임시로 붙인 제목이었다. 제품을 공개할 방법을 이미 찾은 뒤였기 때문에 에피소드 1에서 에피소드 3까지의 이름을 사용하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애프터매스라는 제목 자체가 고객들의 이해를 돕긴 커녕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보다는 하프라이프 3: 에피소드 원이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지만 현재의 이 삼부작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을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 뒤의 인터뷰 내용 중에 에피소드 시리즈를 하프라이프 3로 부르는 일도 있는데다, 밸브는 에피소드 시리즈를 확장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프라이프 원작은 G-맨이 고든 프리맨을 전사로 키워내는 과정을 내용으로 다루고 있고, 2편은 G-맨이 키워낸 전사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에피소드 시리즈(하프라이프 3)는 G-맨에 더 촛점을 맞추고 고든 프리맨을 제어할 수 없게 됐을 때 그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다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에피소드 시리즈는 구매할 마음이 좀처럼 들지 않는다. 단지, G-맨이 누구인지 궁금할 뿐이다. 현재 돌고 있는 여러가지 가설(?) 중 힘을 얻고 있는 것은 바니의 미래 캐릭터가 G-맨이라는 것. 그 전까지는 고든 프리맨의 미래 버전이 아닐까하는 설이 돌았는데, 바니로 돌아선 것은 하프라이프 2에서 G-맨과 바니의 성우가 동일하고, 어째 생김새도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니는 엑스트라급 캐릭터인 것 같으면서도 2편까지 멀쩡하게 잘 살아 남아 있다는 것도 의심하는 이유라고..

하프라이프 시리즈도 방대한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지만, 게임플레이 자체에서 흐름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 배경 스토리를 보다 보면 전혀 다른 얘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방대한 배경 스토리가 널리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그 일부를 게임화한 것도 아닌데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를 좀처럼 접할 수 없으니 물과 기름같다고나 할까?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스토리 흐름을 가장 잘 정리해 놓은 사이트를 하나 소개하면,

The Half Life Saga Story Guide

이 사이트에서는 G-맨을 미래에서 온 고든 프리맨 자신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6/08 03:12

하프라이프에서 사람 머리에 붙어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작은 외계 괴물 헤드크랩 인형이 나왔다. 밸브에서 판매 중인 공식 제품이다. 제품 설명 중 첫 문장이 매우 인상적이다.

"A plush version of everybody's favorite alien zombifier!"

Favorite이라구? =D


보러 가기 또는 사러 가기


Posted by Sexydino
Etc. l 2006/04/30 10:11

얼마 전, 밸브는 에피소드 1이 5월 31일에 발매된다고 했다. 4월 중순으로 되어 있던 것이 한 달 반 정도 발매 연기된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EA 대변인이 6월 말에 발매된다고 한다. 스팀을 통한 발매와 박스 발매의 시차가 생길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이라는 시차는 조금 어색하다. 6월 말로 발매 연기됐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만약 기다리고 있다면, 그냥 속 편하게 다른 게임이나 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


에피소드 2도 이미 개발 시작했다더니, 동시 발매되는 것은 아닐까?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3/28 12:33

여기저기서 안 좋은 소리가 들리니 변명을 하긴 해야 했나 보다. 밸브의 공식 웹사이트에 그에 대한 변명이 등록됐다. 조금 늦게 발견한 감이 없지 않다. 2월 24일에 등록했다고 하니..

1편에서 2편까지 너무 오랜 공백 기간이 발생한 것이 에피소드 구분 사유라고 한다. 공백 기간이 너무 길었던 탓에 이제는 공백 기간을 만들지 않기 위해 에피소드별로 발매하기로 했다고.

스팀파워드


공백 기간. 좋은 변명거리다. 하지만 오히려 이 설명이 잘게 썰고 있는 자신들을 변호하려는 시도처럼 보인다. 물론 잘 된 변호로도 보이지 않는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2/28 09:01

애프터매스라는 제목을 대신해 앞으로 계속 에피소드 형식으로 확장팩을 발매하겠다며, 에피소드 1으로 이름을 갈아치운 첫번째 확장팩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가운데, 에피소드 2의 스토리 윤곽을 잡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피소드 1의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로빈 워커(밸브 소속)는 "에피소드 2의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고 말했다. 확실치는 않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빠른 시일 내로 에피소드 2를 보게될 수도 있을 것 같다.(아마도 에피소드 1 발매 직후?)

로빈에 의하면, 에피소드 1의 플레이타임은 4시간에서 6시간 정도라면서, 아마도 팬들이 생각하던 것보다는 더 짧게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피소드 1에서 어떤 결론이 나지는 않을 것이며, 결론으로 이어지는 과정 정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하자면, 하프라이프2 맨 끝부분에서.. 어떻게 된 것인지.. 브린은 살아 있는지.. 그리고 G맨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등...을 다룰 것이라는 멘트를 살짝 남겼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넘어가겠다고 한 것은 어쩌면 하나의 애프터매스 확장팩을 여러 개로 쪼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2/22 01:30

애프터매스에서 에피소드 1으로 이름이 변경된 첫 확장팩에 대한 세부 내역이 공개됐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게이머는 고든 프리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전히 컴바인에 대항하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앨릭스 밴스와 그녀의 강아지 로봇 Dog도 출연한다. 새로운 비밀이 공개된다고 한다.

첫 확장팩 실행에 필요한 시스템 사양은 하프라이프 2 원본 정보와 동일.

밸브(Valve)에서 첫 확장팩의 세부 내역이라고 공개한 내용이 이 정도. 영문으로 하면 더 많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하프라이프 2의 특징 또는 자랑을 나열한 것 뿐 더 이상의 정보가 없다. 예를 들면, 액션 게임 역사를 통털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전세계적으로 1,800만 카피 이상 판매된 유명 프랜차이즈, 상상을 초월하는 AI, 매우 세부적으로 묘사된 배경, 물리엔진을 이용한 게임플레이 등이다.

도대체 이런 정보를 새로운 뉴스인 것처럼 공개한 밸브의 심산을 헤아릴 수가 없다. 차라리 EBGames가 더 낫다. 19.99달러에 미국에서 4월 24일에 발매된단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2/14 06:21

밸브에서 애프터매스 확장팩이 에피소드별로 공개될 시리즈의 첫 부분이라고 공개했다. 밸브 소프트웨어는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2004년 여러 시상식을 휩쓴 하프라이프 2의 확장팩의 제목을 "Half-Life 2: Episode One"이라고 말했다. 제목 변경이 하프라이프 2 프랜차이즈의 방향성을 암시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밸브의 마케팅 담당자인 Doug Lombardi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대답했다. 새로운 제목이 앞으로의 새로운 컨텐츠의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하던 스팀을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그다지 새로운 개념으로 생각하진 않을 듯. 게다가 밸브는 최근 SiN Episode 개발에 Ritual Entertainment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발표했으니 더더욱 이상한 일은 아니다. SiN Episode 역시 스팀을 통해 제공될 수도 있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2/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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