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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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게임즈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2를 위한 두 번째 자동차 팩을 미국 시간으로 3월 19일 시장 바닥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총 13대의 새로운 자동차가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400포인트.

포함되는 자동차는:

2008 Audi S5
2007 Audi TT Coupe S-Line
1971 BMW 3.0 CSL E09
2008 BMW E92 M3
1989 Ferrari F40 Competizione
1996 Ferrari F50 GT
2007 Ferrari 430 Scuderia
2007 Lamborghini Murcielago LP640
2007 Maserati GranTurismo
2006 Maserati MC12 Corsa
2008 Mitsubishi Lancer Evolution X GSR
2008 Porsche 911 GT2 (997)
2007 Peugeot #1 Peugeot 207 Super 2000 (IRC 챔피언쉽 우승자가 사용한 깝데기를 가진)

추가되는 자동차들의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도 몇 장 공개됐다.

스크린샷 페이지


트랙, 트랙, 트랙~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3/18 11:26

Turn 10과 닛산의 모종의 계약을 통해 첫 DLC를 공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자동차 팩으로 세 대의 닛산 자동차가 포함되어 있다고. 2007 Sentra SE-R, Altima, 그리고 350Z. DLC 발표와 함께 닛산과 공동으로 토너먼트 대회도 열 계획...이라고 하지만 아마도 이 대회는 미국 내에만 해당하는 듯. 7주 동안 토너먼트를 벌이고 최종 결승전에 오르게 되면 10월 6일 LA에서 열리는 오토쇼에서 만나 결승전을 하게 된다나? 승자는 닛산의 차를 한 대 얻게 된다고도..


여기에 더해 올해 르망 24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푸조 908 역시 DLC로 제공. 닛산의 자동차 세 대는 무료지만 푸조 908은 유료(50포인트). 현재 다운로드 가능.


그런데.. 포르자 2에 필요한 건 차가 아니라 트랙. 아마도 트랙은 추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미 장식용이 된 게임에 차가 추가된다고 해서 도움이 될 리는...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8/01 23:42

그렇다면... 한정판의 유일한 이점은 자동차 3대 뿐? 아무튼 마이크로소프트 웹 사이트에서 한정판에 포함된 180 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PDF 파일로 원본과 마찬가지로 풀컬러. 영문판.

파일 다운로드 (오른쪽 버튼 -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

한정판 사서 몇 번 대충 열어보긴 했지만, 자동차 관련 정보를 대충 한두 단락으로 설명해놓은 별로 볼 내용이 없고 두께와 무게만 차지하는 책자. 차라리 자동차 튜닝에 필요한 또는 게임 내에서 접하게 되는 전문용어 설명집이나 튜닝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를 한정판이 아니라 모든 게임팩에 기본으로 제공했더라면 훨씬 더 쓸모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무튼 그 책자 마저도 한정판 전용은 아니게 됐다. =D


ps. PDF 파일의 책자 표지에도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Limited Collector's Edition" ... Unlimited로 바꿨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나?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6/28 00:23

포르자 2 내구 레이스 여섯 개를 한 큐에 해버렸더니 내구 레이스를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이 난다. 내구 레이스 한 개 당 50분에서 1시간 사이 정도? 대략 1시간 잡고 여섯 개 도니 6시간.

난이도 설정이 참 애매한 것이 뉘버그링에서는 아무리 쉽게 설정해도 AI들이 미칠 듯이 따라잡는 것에 반해 다른 트랙에서는 쉽게 하면 너무 쉽고, 어렵게 해도 차이가 꽤 벌어진다.

아무튼 여태까지 경험한 AI 중 가장 인상적인 것도 뉘버그링에서..오늘 아침 뉘버그링 프로 이벤트 페라리 포로토타입으로 달리는데 약 200m 벌어진 시점에서 삐끗하며 차가 도로 상에서 돌았다. 워낙에 길도 좁은 트랙인데 반은 차체로 가리고 있는데 바로 뒤에 쫓아오던 2, 3위 차량이 그 틈으로 조금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슈아악~ 지나가는 걸 보는 순간 입에서는 감탄사가... "우와아~"

내구 레이스를 돌면서 제일 불만스러웠던 것은 피트의 위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도구가 없다는 점. 미니맵을 화면에 표시하는 옵션이 있다면 대개의 경우 피트라인도 그려준다. 그리고 실존 트랙의 경우에는 들어가는 경로가 꽤 여유롭게 구분되어 있어 별다른 표시가 없어도 알아서 들어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트랙은 표시도 없고 들어가는 경로도 상당히 애매하게 되어 있다. 내구 레이스에서 가상 트랙은 두 개가 사용되는데, 메이플과 페닌술라.

메이플에서는 다음에 들어가야지 했다가도 두 번이나 놓쳐 아슬아슬하게 이겼고, 페닌술라에서는 한 번 놓쳤다. 메이플은 들어가는 위치가 출발선 바로 직전. 별다른 진입 경로도 없고 본 트랙에서 옆으로 살짝 빠지면 곧바로 피트. 출발선이자 골라인을 임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속도를 곧장 들어오게 되어 있어 상당히 불편했다. 물론 앞으로 다시 할 일은 없으니 ..

앞으로 다시 하게 된다면 뉘버그링과 세브링 정도?

커리어 모드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서킷 부족과 그 와중에 나름대로 구분해 사용회수를 분리한 것.

초반의 주역(사용 회수 기준)은 츠쿠바, 후반 주역은 세브링, 실버스톤, 뮤겔로, 그리고 스즈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거의 사용되지 않은 트랙은 닛산 스피드웨이(오벌). 그보다는 조금 더 사용되지만 그래도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뉘버그링. 초반부터 후반까지 골고루 끊임없이 나오는 트랙은 라구나 세카와 메이플. 포함되어 있는 많지 않은 트랙을 골고루 여기저기 뿌려주기만 했어도 지루함이 덜할 뻔 했다.

전체적으로 가장 아쉬운 건 커스텀 레이스의 부재. 뉘버그링은 AI와 달리려면 아케이드 모드에서 게이머가 고르는 자동차 성능에 자동으로 조절되는 AI 차량들과 제한된 수의 랩을 돌거나 커리어 모드에서 고성능 자동차로만 정해진 랩을 돌거나 프리런 모드에서 AI 없이 유령(유령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 유령과 함께 달리다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 모드로 넘어가면 화면에 유령이 함께 표시되는데 카메라를 움직이다 보면 카메라가 유령에 걸린다는 사실. ^^;;; )과 함께 무한 달리거나의 방법 외엔 없다. (멀티플레이는 논외)

르망 서킷은 없지만 ALMS 트랙은 몇 개(라구나 세카, 로드 아틀란타, 세브링)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을 이용한 ALMS 분위기 내기 레이스 멋지지 않나? 커스텀 레이스가 가능했다면 기본 포함이 아니더라도 가능했을 경주. ALMS 스케쥴 중에서 이들 서킷에 할당된 대회는 라구나 세카(4시간), 로드 아틀란타(10시간), 세브링(12시간)

아무튼 달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 엑박 때만 해도 기기가 없어도 레이싱 게임이 꽤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 삼돌이를 사면서 삼돌이에도 많이 나오겠지 했었는데 의외로 레이싱 게임이 없다. 한 풀 꺾인 건가? (매년 나오는 NFS 제외)

이제는 간간히 세브링과 뉘버그링 내구 모드를 달리면서 포르자 1에 주력해야 할 듯.

ps. 오늘이 실제 르망 대회날이었고 막을 내렸다. 1위와 2위 차이가 10랩. 이리도 달리고 싶던 이유가 이거였나? (J/K) =)

1위. Audi Sport North America - LMP1 (369랩)
2위. Team Peugeot Total - LMP1 (359랩)
3위. Pescarolo Sport - LMP1 (357랩)

오늘도 비가 많은 날이었단다. 그래서 출발선을 지나간 차는 54대인데 골인한 차는 29대 뿐.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7/06/17 22:43

Xbox.com에 가면 한 귀퉁이에 포르자 2 광고 배너가 보인다. 클릭하면 장문의 홍보 기사가 펼쳐지는데(?) 처음에 이런 말로 시작된다.

"속도 경쟁만 부추기고, 경주용 트랙 환경만 유사한 레이싱 게임의 시대는 한물 갔다. 이제는 모든 조건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레이싱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곧 장마철이 시작된다는데....
(스코어 보드는 왜 그리 강조를 해놨을꼬... )


출처: Xbox.com


p.s. 내 이름은 왜 저기에...


=)



Posted by Sexydino
Etc. l 2007/06/13 15:09

포르자 2 커리어 모드 중 R급으로 넘어가면 게임 난이도 자체가 확실히 높아지는데 다른 트랙들은 제대로 속도를 낼만한 구간이 별로 없어 달려도 달리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나는 반면 뉘버그링은 전체적으로 고속 질주가 가능한데다 내구 레이스는 거의 1시간을 미친 듯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커리어 모드 중에 뉘버그링은 거의 끝부분 이벤트 묶음에 잠깐씩 등장한다거나 하는 정도라 고담 3 이후 거의 달려본 적이 없어 경험한지 꽤 되는데다 보너스로 이제 막 받아 제대로 경험해보지도 못한 포르쉐 GT3급 자동차로 달리라는 내구 레이스를 할까 말까 하다가 해봤다.

뉘버그링 내구 레이스는 7랩을 뛰는 경주. 첫 랩만 대략 5회 정도 시도하며 대충 익히고 본격적인 경주에 임했으나 아무래도 워낙에 생소한 차에 다 까먹은 트랙 쉽지 않았다. 결국 도우미 옵션 다 켜고(연료와 대미지 제외) 미친 듯이 달려 59분만에 1등을 먹긴 했는데 1등과 2등 거리가 최종 200m 정도? 59분 동안 엑셀은 한 번도 뗀 적이 없고 브레이크로만 코너링 속도 조절해서 겨우겨우.

뉘버그링 7랩 해봐야 겨우 140km 정도의 거리인데 연료에 사실성을 부여해놓으면 게임 특성 상 피트인을 두 번이나 해야 한다. 대략 3랩 돌면 기름이 10%도 채 남지 않는다(60km 달리고 기름을 넣는다고? 히야~ ..그런데 다른 내구 레이스들도 대충 계산을 뽑아보면 이 정도 거리를 달리면 기름이 비슷한 수준으로 남는다. 포르자의 기름 특성인 듯).

처음에 3랩 돌고 나서 피트인을 하니 뒷차들이 다 따라 들어왔다. 그래서 '오호 3랩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넣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랩 직전에 한 번 더 들어왔는데 바로 뒤에 따라오던 녀석은 따라 들어오는데 꼴찌로 달리던 두 대가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6랩 때 들어갔던 것. 아무래도 꼴찌로 달리던 녀석들이라 가속력 부분에서 조금 달리던 차들이라 겨우 추월해서 1등을 먹긴 했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허를 찔린 것 같아 기분이 꽤 좋았다.

아무튼 다른 클래스 내구 레이스도 해봤지만 R급이 더 재미있고, 그 중에서 트랙 구조 상 뉘버그링을 달리는 경주가 제일 재미있다.

달릴 땐 옆차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신경을 쓸 겨를이 없어 몰랐지만 리플레이를 보고 있자니 너무 웃긴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포르쉐 GT3 클래스 자동차들이 포르자 2에 몇 가지 들어가 있는데 처음 출발 시 내 앞에 있던 차가 똑같은 깝데기를 갖고 있던 것. 그런데 깝데기만 똑같은 것이 아니었다.


백넘버 5번 두 대가 달린 경주였던 것이다. 뒤에도 동일한 깝데기를 차가 두 대 더 있는데 아마도 그들 번호도 동일했을 것. 특정 깝데기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할 말은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 경주에 같은 백넘버가 말이 되나.

아무튼 일부러 다른 경쟁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디그레이드를 해서 들어가야 대충 재미있어지는(맞추기 귀찮아 그냥 들어가면 지루하고 재미없어진다) 다른 경주들보다 뉘버그링 내구 레이스는 정말 재밌었다. GT3 이상의 자동차들은 깝데기를 수정할 수가 없어 아마도 다음에도 동일한 백넘버가 또 달리게 될지도...

뉘버그링 접한지 오래되어 덜 익숙해서 그만큼 더 재미있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단 재미있었으니 그 느낌이 지속되길 바라며(잊을만하면 한 번씩 달리면 되긴 된다.. =)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7/06/11 10:37

처음으로 두 자리 순위권 내에... 테스트 필드라는 가상 트랙에서 U999 타미 카이라 R34로 달린 것. 재빨리 찍어 놓지 않으면 곧 밀릴 것 같아서.. ;;

(그래도 100위권 부근에 오면 밀리는 시간이 500위권 부근에 비하면 매우 느림)



88위. 10위 부근은 모두 R1 클래스 고리짝 LMP 토요타 GT-One. 얻게 되면 테스트는 해보게 될 듯.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7/06/10 13:39

아무 표정이 없던 둘리에 약간의 표정을 주고, 숨을 쉬게(?) 만들어주고, 동공을 추가해 어느 쪽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게 만든 개선된 버전... =)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 아무래도 뭔가 빠진 것이 조금 서운해 여기까지만..  (빨간색 차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혀에 외곽선을 살짝 추가한 정도? 흰색 차는 별로 쓸 일이 없지만 나중에 봐서 콧바람에도 외곽선을 넣어주어야 할 듯.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7/06/04 18:37

대충 그려보려고 열고 진짜 세밀하게 하지도 않았는데 1시간 반이 훌쩍~


일단 만족하고 이걸 모든 차에 사용하기로...;;; 기타 배경 디자인은 그때그때 바꿔보고... =)

으흐~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7/06/03 21:01

포르자2는 지난 번 첫 인상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자동차와 노면에 대한 것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다른 레이싱 게임은 한 번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 게임같다. 퀄러파잉이 없다거나 경기에 임하기 전에 자유 주행을 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 일단 서킷의 수가 너무 적은데다 그 와중에 특정 서킷 편중까지 있다.

현재 레벨 28에 도달했는데 지금까지 달린 서킷 중 츠쿠바가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로 많았다. 테스트 트랙이라는 가상의 트랙은 9개나 되는데 커리어 모드의 맨 앞에 있는 프루빙 그라운드 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니 게임에 포함됐다는 서킷 수에서 9는 초반에 달리고 끝난다.

레벨 28까지 오면서 경험한 것 중 츠쿠바는 자그마치 13번이나 달렸는데 닛산 모터스피드웨이는 딱 한 번 달렸다. 뉘버그링은 고난이도 코스로 빠져 있는지 엑서비션 모드를 제외하곤 커리어 모드에서 아직 경험한 적이 없다. 츠쿠바 다음으로는 라구나 세카,

커리어 레벨 구성도 처음에는 테스트 트랙만 잔뜩 넣어놓아 순서대로 하나하나 밟고 올라갈 것처럼 보이더니 그 뒤로는 뒤죽박죽이다. 테스트 모드 바로 다음 모드에도 레벨 30, 35, 40이 되어야 달릴 수 있다는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

앞에서 자동차와 노면에 대한 것만 연구한 것 같다고 한 이유는 그 외의 충돌이나 대미지 부분은 너무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기 때문. 자동차와 자동차가 충돌을 일으키는 부분은 그나마 조금 낫지만, 자동차와 벽이라든가 다른 장애물에 부딪히는 건 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가장 억지스러운 것은 이 게임에는 '스치는' 설정이 아예 없다는 점이다. 스치는 일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오벌 트랙 닛산 스피드웨이에서 벽에 닿아보면 안다. 일단 스치든 어떻든 닿으면 차가 튕겨 나온다.

대미지는 지난 번 동영상을 곁들이면서 언급했던대로. 살짝 닿아도 충격을 받은 부위를 중심으로 그 옆에 상당히 넓은 부분까지 어디에 긁힌 것처럼 표현된다. 거의 NFS 수준이다. 차창은 절대로 깨지지 않는다.

사운드 부분도 조금 웃긴 표현이 있는데, 일부 차량에 한해 운전석 방향에 따라 사운드 방향이 달라진다. 예를 들면, 일본산 Altezza였나? 이 차량을 운전하는 동안은 운전석이 있는 왼쪽 스피커의 엔진 소리가 상당히 크다. 다른 차량은 거의 차이가 없는데 영국산 로터스 모델 중 몇 가지는 오른쪽 스피커만 커진다. 차창이 열려 있다고 해도 한 쪽만 열어놔야만 가능한 표현. 당연히 게임 중에 시점을 바꿔서 보면 알겠지만 차창은 열려 있지 않다. 이런 차량의 경우 후방 캠 모드로 해도 사운드가 그렇게 들린다.

코스는 너무 적은데다 편중까지 되어 있고, 날씨 변화도 없고... 돈만 많으면 난이도 높여도 쉽게 이기는 구조에(난이도 최고로 높이고 A급 자동차들 있는 곳에 U999 들어가면 가다서다 몇 번 밖으로 나가도 이긴다),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것이.. 벌써 슬슬 물리기 시작한다. 레벨을 올려야 살 수 있는 차가 늘어나는 구조라 특정 차량을 얻고 싶다면 싫어도 죽어라 달려야 된다. =/

아마도 서킷 수가 적은 건.. 자동차 라이센스에 너무 많은 돈을 들였기 때문이 아닐까....;;;;

츠쿠바 포함된 이벤트 중 상당 부분은 아직 달리지 않았고, 내구 레이스에는 츠쿠바 45랩이 기다리고 있다.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면.. 포르자 2 뿐만 아니라 모든 레이싱 게임을 통털어 가장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옵션. '드라이버 고용'... (더 와닿는 표현으로 하자면 '대리운전') ;;;;;

드라이버 고용.... 게이머는 그냥 쳐다보고만 있으면 된다. 알아서 달리고 알아서 금메달 따준다. 물론 이렇게 해서 버는 돈은 직접 달려서 버는 것보다 적고 때론 아예 없어서 레벨을 높이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웃긴 것 아닌가?


달리는 것 자체는 즐겁기 때문에 한 번 이벤트를 시작하면 어떻게 해서든 내 손으로 끝장을 보고, 또 달리고픈 마음이 들면서도 막상 시작해 보면 '또 츠쿠바야?'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는 건 확실히 재미있어서 달리는 건 아니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7/06/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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