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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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직후, 공식 발표가 이루어졌다. 크라이텍에서 새로 부다페스트에 차린 개발 스튜디오에서 조금 더 개량된 크라이엔진 2로 만들기 시작했으며, 원작의 스토리에서 언급하지 않은 부분을 다룬 것이 특징. 티저 이미지에 담겨 있던 것처럼 워헤드의 주인공은 사이코. PC로만 올 가을 발매될 예정.

크라이시스 워헤드는 크라이시스의 스토리 중 주인공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통에 중간 사정을 알 수 없는, 갑자기 짠~ 하고 등장해 얼어죽을 뻔 했던 사이코의 이야기. 나노슈트는 주인공이 입고 있던 것과 동일하지만 중화기를 주로 사용하고 새로운 탈 것을 타고 다녀 보다 화끈한 싱글플레이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에 새로운 멀티플레이 컨텐츠도 추가.


말하자면, No One Lives Forever 2와 Contract J.A.C.K.의 관계에 해당하는 타이틀인 듯. 뜬금없이 튀어나온 사이코가 두 번째 버전이라면 세 번째는 막판에 총 들고 나간 대빵이 스토리? 어디선가 3부작 언급을 했던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라면 5-6개 이상도 가능할 듯. 뒤도 생각할 필요 없을 것이고..  편한 방법이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6/06 00:46

크라이텍의 크라이시스 게임 사이트에 방문하면, 새로운 부제가 붙어 있는 크라이시스 로고를 볼 수 있다. "Crysis Warhead". 지난 주, 크라이시스 제작사인 크라이텍은 발표 계획까지 준비했던 패치 1.3을 전면 취소하면서, 현재의 크라이시스에 대한 모든 패치 작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해 욕을 바가지로 먹었었다. EA의 결정인지 크라이텍의 결정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미안한 마음을 표시한 것은 크라이텍. "다음 작업을 위해 패치를 중단하지만 머지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달래줄 새 프로젝트를 공개하겠다"고 했었는데, 아마도 워헤드가 그것인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라이시스 웹 사이트

하지만 세부 정보는 전혀 없고, 공개된 것은 여기까지. 그림을 클릭하면 크라이텍 사이트로 넘어갈 뿐. 크라이시스의 차세대 콘솔 버전일 수도 있고, 확장팩일 수도 있고, 2편일 수도 있다.

크라이시스 워헤드라는 제목은 이미 오래 전에 상표권을 취득해놓은 것으로, 이것 외에도 몇 개를 더 갖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등록된 상표는 Crysis Warzone(이 제목에 해당하는 도메인네임도 취득한 상태). 워헤드와 워존 외에 Crysis Wars와 World in Crysis라는 것도 있다.(제목만 놓고 보면 하나는 RTS, 다른 하나는 MMORPG처럼 보이기도..;;; )

변명대로 '만회 가능한 타이틀'이 될는지... (물론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6/05 04:42

꽤 오래 전부터 크라이시스를 삼부작으로 만들 계획이었다는 얘기가 있었다는데, 가장 최근에 이와 관련된 언급이 나온 건 지난 15일, 크라이텍에서 수석 애니메이터와 애니메이션 매니저를 맡고 있다는 스티븐 벤더라는 사람이 크라이텍의 크라이시스 2 계획 언급을 얼핏 하면서..였다나?

크라이텍이 크라이시스 2에서는 더욱 더 그래픽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면서 텍스쳐와 3D 애니메이션 부분을 더욱 더 보강할 예정이라고. 최대 목표는 게임의 시각적인 면을 보다 진보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실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게임 진행에 대해 고민하는 '게임 개발사'가 아니라 '엔진을 개발하지만 게임 개발사인 척 하는 회사'가 되길 원하는 듯. 게다가 크라이시스에서 뭘 잘못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11/28 23:36

자칫하면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주의.


1. 그래픽은 첫 인상에 썼던 것이나 그렇지 않거나 PC 게임 중에서는 가장 화끈하게 사실적이며 그 만큼 사양도 높다. 처음엔 예전 드라이버로 진행하다가 중간에 두 번 다운되고 169.01로 갈아탔는데 드라이버가 바뀌면서 1280x960이 사라지고 1280x1024만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자동으로 1280x1024로 바뀌면서 포인터의 실 지정 위치 좌표가 망가지는 독특한 경험을 해야 했다.

2. 스케일이 헤일로보다 더 큰 것 같다.

3. 람보식 게임은 맞지만, 그래도 부대가 있다는 느낌을 잘 살렸다. 스피커가 빠방하면 반드시 음량을 충분히 높이고 할 가치가 있는 게임. 처음 정말 전장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했던 게임이 콜 오브 듀티였는데 그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다.

4. 스토리는 뭐... 뻔한 내용인데 구성 면에서 조금 색다른 면이 있다. 후반에는 좀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5. 처음부터 끝까지 나노슈트에 의존하는 진행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는데, 후반에 어색하게 나노슈트의 기능을 다양하게 써보라며 끼워넣은 미션에서 조금 한숨이 나왔다.

6. '나노슈트를 입고 활용하는 것은 즐거운 일인데 만약 적도 나노슈트를 입고 있다면 역시나 즐거울까?'라는 의문에 필요한 답도 포함되어 있다.

7. 짜증 유발 요소가 좀 있다.

8. 이런 유형의 게임이 거의 항상 있을 법한 나노슈트 업그레이드 요소가 없다.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9. 엔딩은.. 흠... 베가스 만큼의 상처를 받았다.

10. 막바지 스토리의 흐름이라든가 중간에 죽었을 것 같은 누가 살아 있다거나(어떻게 살아났는지는 모름) 하는 부분에서 '왜 이렇게?'라는 느낌이 들만한 요소가 있다.

11. 한글화는 꽤 잘 되어 있는데, 상당히 웃긴 한글화도 있다. 처음에 무슨 소린가 한참 고민했다. 왜 ....배에 다리가? 한글 자막으로는 '함교'라고 나오고 영문 음성으로는 '브릿지'라고 나오는 그것이 배에 붙어 있는 이정표에는 '다리'로 되어 있었다.

12. 게임 나오기 전부터 홍보 문구에 항상 포함되던 '북한과의 동침'은 ... 좀 억지스럽게 끼워넣었다. 정확히 말하면 동침이 아니다.

13. 역시나 북한군의 음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섞여 나온다. 때로는 한국어, 때로는 영어. 전투 중에 장전 중~ 하는 부분은 Reloading이라고 나오고, 그 외의 'xx 새끼'하는 것만 한국어로.. 그냥 영어로 주욱 나왔으면 더 나았을 뻔 했다. (어차피 미래인걸...)

14. 파 크라이를 사기 전부터 걱정스러웠고, 실제로 진행하면서도 화가 났던.. '사람 적은 극초반만'이라는 설정이 없어서 전투 자체는 전반적으로 만족.

15. 사양만 받쳐준다면 파 크라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게임.


플레이타임이 꽤 길다. 중간에 버그도 하나 경험했다. 보조 미션 중 절대로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는 것이 있다. 그 부분에서 대략 1시간을 헤맸다. 보조 미션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데, 안 하고 넘어가자니 뭔가 찝찝해서 어떻게 해서든 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방법을 찾지 못하고 포기. 적이 나와야 하고, 적의 위치가 지도 상에 표시되어 있는데 살제로는 눈 앞에 나타나지 않아 해치울 수가 없어서 진행이 안 된 문제. 아마도 패치같은 것으로 해결되리라 예상.

(그나저나 엔딩 크레딧은 왜 무한 루프로 만들어놨는지.. 아니면 무한처럼 보이는 유한인건지.. 동일한 내용의 사운드 디자인 항목을 두 번째 보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 그냥 ESC 눌러버렸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7/11/12 02:51

크라이시스 한글판을 맛볼 기회를 얻었다. 아직 데모에 포함되어 있는 부분까지밖에 진행하지 못해 더 많은 것을 쓸 수는 없지만, 지난 번 데모 얘기도 안 썼으니 간략하게..

1. 데모 용량에 비해 풀버전 용량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편. 6GB.

2. 그래픽이야 뭐 따로 말할 필요없이..

3. 한글화가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다.

4. 북한국의 음성 부분은 영문 데모야 외국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북한군의 한글 음성을 들으려면 가장 높은 난이도로 설정해야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했을지도 모르겠다. 대신 한글화가 되고 국내에 발매되면 외국 입장에서는 알아듣지 못할 한글 음성이 굳이 최고 난이도에 있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초반 처음으로 북한군과 마주쳤을 때 최고 난이도가 아니라 보통 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글로 얘기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항상 그런 것도 아니었다. 때로는 한글로 때로는 영어로 얘기한다. 보아하니 전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잡담은 한글로 전투가 벌어지면 영어로 얘기하는 듯.

5. 매번 같은 경로로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데모를 했더라도 다른 느낌으로 초반을 진행할 수 있었다.

6. 의외로 질이 떨어지는 텍스쳐가 종종 눈에 띈다.


그나저나 다이렉트엑스 10은 사기? 아니면 크라이시스의 DX10이 DX10이 아니거나. 게임을 XP에서 설치하고 그래픽 옵션에 들어가면 High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비스타에 가면 Very High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XP에서 설치해 놓은 크라이시스를 그대로 비스타에서 설치없이 동일한 파일로 구동을 해서 Very High로 잡은 뒤 XP에서 실행하면 Very High 옵션이 그대로 먹는다. 데모든 풀버전이든 결과는 동일. XP에서도 Very High 옵션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단은 어느 정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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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7/11/08 10:14

오늘 밤 공개한다던 데모는 DX10이었던 모양. DX10 데모는 엔비디아 사이트(아마도 NZone)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고.. DX9 데모는...

3DDownloads

ActionTrip

ShackNews

WorthPlaying


파일 크기는 자그마치 1.77GB.. 싱글플레이 데모

얼마 전에 나온 Juiced 2 데모도 1.6GB더니.. 데모 용량이 무서워지는 시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10/27 09:34

크라이시스 데모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으로부터 대략 20시간 50분 뒤에 공개될 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운트다운 페이지

대략 오늘 밤 11시 경?

Update: Nvidia, 크라이시스 데모를 위한 베타 드라이버 공개. XP, 비스타(32 & 64bit) 등의 베타 드라이버 얻기 (영문 버전만) ...드라이버 버전은 169.01 ..(5.22 다운로드 받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10/27 00:05

앞서 세 번이나 배포를 했으나 한 번도 타이밍을 잡지 못해 얻을 수 없었던 파일플래닛 가입자 대상 비공개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용 키 마지막 네 번째 묶음 배포 중.

배포 페이지

주소도 입력하라는데 그냥 한국 주소 입력하고, State/province라든가 Zip Code는 공란으로 넘어가도 상관없음.


베타 키와 함께 비공개 베타 전용 포럼 패스워드와 함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가능.


OS를 묻지 않는 것으로 보아 DX9도 가능한 듯...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9/20 09:06

크라이시스의 DX9와 DX10의 차이는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훨씬 더 차이가 클 것이라고.

DX9 기반 시스템에서는 물리 법칙 계산으로 인한 서버 과부하 문제를 들어 멀티플레이 진행 시 움직이고 파괴(?)되는 것은 유일하게 플레이어들 뿐. 시간의 변화도 표현되지 않고 나무도 부술 수 없다고 한다. 게임을 진행하는 중에 시간이 변화하는 것에 따른 조명의 변화는 불가능하지만, 대신 각 맵에 할당되어 있는 서로 다른 시간대 설정은 할 수 있으므로 서버 설정에 의해 서로 다른 시간대 상황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가능.

대신 DX10 기반 시스템에서는 DX10의 하드웨어가 대부분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싱글플레이 모드를 진행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부분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여태까지 동영상을 통해 공개됐던 '총에 맞아 부서지는 모든 사물 표현'과 시간 변경 효과 등.

DX10 하드웨어로 DX9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는 있겠지만 DX9 서비스에 해당하는 제약을 그대로 받게되어 DX9 시스템에서 즐기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반대로 DX9 시스템은 DX10 서버에서 플레이 불가.


...라는데...
각 게이머의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특수 효과를 멀티플레이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데이터 전송량은 누가 물리법칙을 계산하건 같아야 하는 것 아닌가? 서버가 물리법칙을 대신 계산해줄 리도 없고 다른 사람 컴퓨터의 것을 내가 대신 해주는 것은 당연히 아닐텐데?

아무튼 이 내용에서 거슬리는 것은, DX9의 모든 것이 고정된 맵에서 멀티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DX10용 서버가 따로 있고 DX9 서버가 따로 있어서 상호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점. MS측에서는 라이브 서비스를 XP에서도 가능하게 해 멀티플레이의 통로를 놔주겠다고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게임 제작사에서 갈라 놓으려 들다니.. 아니면 MS에서 비스타를 위해 그렇게 하라고 했을지도... 누구 생각이든 ... 정이 좀 많이 떨어진다(게임에 대해서든 OS에 대해서든.. DX 버전에 대해서든..).


비스타와 XP 둘 다 사용하는 사람도 애매하겠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9/14 15:29

EA에서 발매할 크라이텍의 새 FPS 게임 크라이시스의 싱글플레이 데모를 9월 25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발매 예정 시기는 11월 16일(국내는 알 수 없음). 공개될 데모에는 크라이시스의 시작을 알리는 캠페인의 첫 레벨 "Contact"가 포함될 예정이며, 첫 레벨이기는 하지만 멀티 엔딩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그동안 동영상을 통해서만 소개됐던 나노슈트라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특수 복장의 능력을 손수 경험할 기회.

데모 발표와 함께 나노슈트의 능력을 담은 새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EA의 FTP 디렉토리

Gamer's Hell

ActionTrip

ComputerGames.ro


동영상을 통해 질리도록 본 바로 그 장면이라면 직접 해본다는 것 외의 다른 신선함이 없을수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8/28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