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연산과는 아무 상관없을 것처럼 보이는 GPU(Graphic Process Unit)에 소프트웨어로 AGEIA의 PhysX 기능을 넣었으니 이쯤 해서 나올 법한 기사가 하나 나왔다. 소프트웨어로 집어넣은 PhysX와 AGEIA에서 대략 20만원 정도로 판매하던 하드웨어 PPU(Physics Process Unit) 중 어느 쪽이 더 나을까 하는 것.
Firingsquad에 PPU가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 그리고 엔비디아 PhysX 드라이버를 설치한 상태를 비교하는 벤치마크 기사가 등록됐다. 언리얼 토너먼트 3 PhysX mod. 버전 워몽거, 그리고 뉴리엔의 성능을 비교했다. 결과는 엔비디아 PhysX 승. GPU에 PhysX 드라이버를 넣은 쪽이 10여 퍼센트 이상 더 빠른 결과를 보였다. ATi 그래픽 칩셋은 따로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아 PPU의 힘이 없는 시스템에 비해 얼마나 더 나아지는지 보여주는 정도로 들러리 역할만 했다.
PhysX Performance Update: GPU vs. PPU vs. CPU
가격이 20만원대여서 심리적인 부담이 컸던 덕택에 결국 구매까지 가지 못했지만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꾸준히 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많이 나와 AGEIA가 사라진 바로 얼마 전까지도 'GPU에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넣어봐야 하드웨어만 하겠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기 상 정말 적절한 테스트와 기사라 할 수 있다.
완전 호환 드라이버나 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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