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고 CD를 발견했다. 아마도 잘 넣어둔다고 그곳에 넣어두었나보다. 혹시 실행이 될까 싶어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하니 되긴 된다. 오류가 나서 그렇지.. 마우스 지원 부분이 상당히 이상하고 마우스 버튼 설정을 별도의 메뉴에서 좌/우 화살표 키로 지정을 하는 식이었다. 그래픽은 16비트 밖에 지원하지 않고.. 그래픽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당시에만 해도 '그래픽 괜찮네~' 했던 게임 중 하나였는데.. =)

나름대로 신경 쓴 폭발 장면

그녀의 눈망울...

네 대의 멕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녀석 (성능의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멕을 타러 가는 도중 오류가 나서 바탕 화면으로..
당시 게임을 하는 중에는 무게감이 없어 핀잔을 주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해보니 발자국 소리는 멕워리어보다 크다. =)
아무튼 모노리스에 대한 이미지 쇄신 계기가 됐던 게임. (블러드는 너무 잔혹하고 엽기적이어서 느낌이 지저분했던 기억이...) 그 뒤에 다양한 게임들을 접하며 정말 다양한 게임을 만들 재간이 있으면서 왜 블러드로 시작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Claw는 그로부터 한참 뒤에야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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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블러드 그당시 잔인성 및 인기가 엄청좋아서
2007/05/14 01:312탄까지 나왔던 기억이 나네여~
'모노리스'라는 이름을 뇌리 박은 멋진 게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한 번 클리어하고 나서 그 뒤에 다시 하려니 도저히 손이 가질 않더군요. ^^;;;
2007/05/14 03:24여튼 그런 분위기 만드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나 봅니다. 최근의 컨뎀드도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흐..
쇼고도 그렇고 NOLF도 그렇고 당시 모노리스 엔진을 쓴 게임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마우스 버튼으로 총을 쏠 수 없다는 거였죠.
2007/05/16 22:29또하나의 특징은 문워크.. =_=
쇼고는 마우스로 총 쏠 수 있어요. 무슨 문제인지 마우스로 움직이면 마우스 휠 굴릴 때처럼 떠떠떠떠 걸리는 것처럼 움직이는 것이 문제지만요. -_-;;;
2007/05/16 22:52NOLF도 되긴 됐죠. 영문 DX 입력 파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DX9부터 이런 파일 변경이 불가능하게 되는 바람에 이제는 아예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