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돌을 거의 켜지 않다가 잠깐 켜보니 업데이트 메시지가 나오길래 설치했다.
1. 예전에 어디서 듣기로는 구버전 대쉬보드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옵션이 없다. 그냥 써야 하는 듯. 번거롭다. 삼돌을 켜면 '화제작' 메뉴가 먼저 화면에 표시된다. 게임을 실행했다가 나와도 또 '화제작' 화면이 나온다. 첫 화면을 조정하는 옵션이 나중에라도 추가되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 같기도 하고...
시장바닥만 해도 어느 깊이까지 들어가 있든 Y만 누르면 최상위 메뉴로 나오는 옵션이 있었는데 이젠 나오려고 하면 B 연타. 친구 목록도 현재 몇 명 접속되어 있는지 한 눈에 보여주는 것이 없고 누가 들어와 있는지 방향키를 톡톡 때려 '둘러봐야' 한다. 접속되어 있는 사람 중 멀티에 참여 중인 사람은 멀티를 진행 중인 내가 모르는 사람들 틈에 끼어 있어 누가 저 무리에 포함되어 있는지 보려면 풍선 도움말이 넘어가길 기다리거나 A를 눌러 한 번 들어가 사람들 목록에서 친구를 찾아내야 한다.
2. 아바타 생성 화면은 진짜 Mii스럽다. 다만 설정 범위가 넓어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이 Mii보다는 나은 듯. 얼굴 부속품(?) 편집 옵션들에서 Mii의 향기를 느꼈다.
3. 폴아웃 3를 하드에 설치해 실행해봤으나 차이를 모르겠다. 친구 말로는 그리드 로딩 시 정보 화면 6개가 보이던 것이 3개만 보인다고 하니, 게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듯.
4. 게임 라이브러리 내 항목 이름을 선택하고 하위 메뉴로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어 편리.
5. 디스크를 넣어도 곧바로 게임이 실행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6. 기존 테마의 밑둥이 잘려버리는 것이 상당히 불만스럽다. ...

새로운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좋은 사례... ...
(돌아가게 해줘!!! 새로 추가된 기능은 남겨놓고 인터페이스만이라도...)



댓글을 달아 주세요
현재로썬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기능을 넣을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2008/11/20 00:14새로운 화면에 적응하셔야 할듯
그냥 NXE가 아니라 FNXE군요. ^^;;;; (forced..)
2008/11/20 10:31대시보드 상태에서 XBOX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미니 메뉴창이 구형 대시보드 상의 메뉴형태와 같더군요. 그 상태에서 친구들이나 기타 등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전과 같은 테마로 적용된 메뉴 화면은 포기해야 하지만 말이죠.
2008/11/20 09:42비슷하긴 한데 결국 한 단계가 더 추가된 느낌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실제 작업 화면이 NXE 것으로 바뀌는 것도 그렇지만, 내부에 담긴 목록이 뭔가 정리가 안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2008/11/20 10:45저도 어제 퇴근하자마자 업데이트를 하고 근 30분가량을 투자해서 아바타 생성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게임타이틀을 하드에 인스톨했죠~. 타이틀당 평균 6.5Gb정도 공간을 차지하네요.
2008/11/20 10:20게임의 로딩속도의 향상은 체감하기 어렵지만, DVD에서 로딩되는 구동소음은 확실히 줄었군요. (-이것만으로도 대 만족 입니다.! )
게임도중에도 Xbox버튼을 누르면 대시보드로 바로 나오거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고~ 현재로서는 골드유저가 아니라서 넷플레이를 하지 않기에 만족합니다 ^^.
폴아웃은 6GB라고 나오네요. 듣자하니 3GB 정도 되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복사할 용량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특별히 소음이 과도한 게임들에는 특히 더.. ^^;;
2008/11/20 10:30저도 어제 설치해서 폴아웃3를 인스톨해서 플레이해봤는데, 로딩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별 차이가 없더군요. 이론적으로 훨씬 빨라져야 할 것 같은데, 이상했어요.
2008/11/20 13:04게임을 워낙에 잘 만들어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08/11/20 15:28들리는 말에 의하면 헤일로 3의 경우 하드에 복사를 하면 오히려 더 느려진다더군요. 하드 카피가 어떤 일반적인 것(...)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