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도 확실하고 비주얼드를 기반으로 한 변형된 게임(주얼 퀘스트 등)도 많다는 것을 알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지는 알 수 없었는데, 팝캡에서 처음으로 비주얼드의 판매량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비주얼드와 비주얼드 2 합쳐서 2,500만 이상의 카피를 팔아치웠다고 한다.(나도 한 몫)
현재 캐주얼 게임 인구는 대략 3억 5천에서 4억 5천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비주얼드와 비주얼드 2 데모 버전 다운로드 회수는 3억 5천 정도. 팝캡에서 발매한 게임들의 데모 다운로드 총 합계가 10억 정도여서 그 중 1/3이 비주얼드가 먹은 셈이다. 팝캡 게임 소비자들 중 13,000명을 선정해 지난 4월 설문 조사를 실시했더니 그들 중 95%가 비주얼드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가장 재미있던 것은, 비주얼드 등의 순위표에서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게이머카드를 열어보면 삼돌 게임 플레이 내역 90% 이상 캐주얼 게임들로만 점철되어 있다는 점. 즉, 삼돌의 존재 의미가 다른 유명 게임들이 아니라 오로지 XBLA인 사람들이 있다는 것. 다른 게임기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게다가 확실히 캐주얼 게임 역시 불법 복제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도 확실해 씁쓸하다. 다운로드 3억 5천에 실제 판매량이 2,500만이라니..
'비주얼드 2'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8/08/20 비주얼드, 2000년부터 지금까지 2,500만 카피 (9)
- 2006/09/23 OMG!! 처음부터 다시... (3)
- 2006/07/31 비주얼드 2 무한모드 계획에 차질 (2)
- 2006/07/22 PopCap의 '도전 과제' 음모 (2)
어젯밤 황급히 외출하느라 삼돌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끄고 나갔다.
오늘 비주얼드 2를 다시 할까 해서 켰더니!!
무한 모드 저장해 놓은 데이터가 날아갔다. =O
아마도 어제 비주얼드 2를 하다가 그대로 켜놓고 있던 모양.
그래서..
무한 모드 처음부터 다시..
뭐 하루이틀 하다 그만두고 치울 게임이 아니니 그냥 처음이든 뭐든 주욱 하면 되는 것이긴 해도 조금 아깝다.
180레벨에 2,500만 점까지 갔었는데... =)
점수는 잃고 한 가지는 얻었다.
비주얼드는 반드시 정상 종료해야 데이터가 저장된다는 것.
OK..
하루에 두어 레벨을 생각하고 있었고, 최소한 한 개의 레벨을 클리어한다는 계획 하에 올해 안에 470레벨에 도달해보자라는 의도로 시작했는데 벌써 차질이 생겼다.
130 레벨을 넘어서니 한 판을 깨는 데에도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
결국 133번째 레벨은 이틀에 걸쳐 진행해야 했다.
400레벨쯤 되면 한 판 깨는 데에 얼마나 걸리려나?
=/
비주얼드는 가만히 놔둬도 중독성이 강한 퍼즐인데, 비주얼드 제작사인 PopCap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삼돌이의 도전과제라는 명목을 이용해 사람들로 하여금 극단적인 중독 상태에 돌입하도록 했다.
비주얼드 2 게임 모드 중에 무한 모드라는 것이 있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편안하게 "끝없이" 즐기라고 만들어 놓은 모드. 팝캡은 여기에 도전 과제를 걸어 두었다.
"280레벨까지 가시오"
무한 모드라고 해도 나머지 규칙은 동일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한 레벨의 클리어를 의미하는 '막대 채우기'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레벨 280에 걸려 있는 도전 과제 점수는 겨우 10점. 사실 도전 과제 점수는 의미가 없다. 280레벨까지 가다 보면 알아서 중독되니까.
280 넘어간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이렇게 됐다. 471레벨... (진짜 심각한 사람은 6위. 소요 시간이 현저하게 짧다)
친절하게 순위까지...
=D
Update: 음모는 음모인데.... ...280까지 212레벨 남았다.
68레벨까지 672분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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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3억 5천에 실제 판매량이 2,500만이라니..
2008/08/20 14:31-> 요건 시간제한 데모 받은 후 결재한 사람이 그렇다는 거죠. 실제로 캐주얼 게임의 conversion rate는 1%니 3-4%니 얘기하는 정도고, [비주월드]는 굳이 pc판을 사지 않아도 웹에서 할 수 있는 등의 방법이 있으니, 의외로 많이 팔렸다고 봐도 될 듯 싶습니다. ... 2,500만에 이거저거 다 포함되어 있으니 PC 판매량만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물론 PC 버전만 합한 것은 아니고 오만가지 매체를 다 합한 것이긴 하지만 차이가 좀 너무 크지 않나 싶은데요. 1은 워낙에 많이 퍼져 있지만 2편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다운로드 버전들은 주로 풀버전 시간 제한이니 크랙도 난무할 것 같고요. 흐..^^;;
2008/08/20 15:01부족하지만 테트리스의 뒤를 잇는 게임이네요.
2008/08/20 17:54테트리스가 인기를 얻을 당시의 게이머 수와 그 이후 시대의 게이머 수 볼륨이 다르니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퍼지기로는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테트리스 클론이 줄었지만 대신 비주얼드 클론이 조금 과장해서 매일 쏟아지고 있는 형편이라, 영향력으로 따지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
2008/08/20 17:58맞아요. 요즘 핸드폰은 테트리스는 없어도 비주얼드는 있더군요.^^
2008/08/20 19:35제 PDA 액정보호지를 두달에한번 갈게 만들었던 바로 그 게임이군요 ^^;;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던 기억이 납니다.
2008/08/20 19:12저도 미친듯이(?) 좋아하는 게임이랍니다. 삼돌로도 엄청 많이 했었는데 무한 모드 중간(182레벨까지 갔다가..)에 세이브를 날려먹는 바람에 한 풀 꺾였을 뿐이죠..-_-;;
2008/08/20 19:45요즘도 하긴 하지만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흐..
아아 비주얼드...
2008/08/20 20:56옛날엔 한창 했었는데 요즘은 안 하네요. ㅎㅎㅎ;
가끔(매일은 아니고) 자기 전에 두어 판 정도 하다 자기도 한답니다. -_-;;
2008/08/20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