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동영상을 통해 몇 번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색상이 너무너무 예쁘다!!
캐릭터들 귀여운 건 뭐 따로 말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고...(라고 해도 토끼는 맥스가 짱...)
독특함도 있다.
인터페이스는 고급과 기본이 있는데 오히려 고급이 훨씬 더 편하다.
차이점은 기본은 왼쪽 스틱을 사용해 이동을 하는 식인데 좌측을 누르면 좌측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좌우 움직임은 회전이고 앞뒤가 전진/후진, 고급은 양쪽 스틱을 모두 사용해 카메라 이동과 이동을 한꺼번에 제어하는 식. 3인칭 액션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이쪽이 훨씬 편할 듯.
피냐타라고 부르는 인형처럼 생긴 동물들을 키우면서 정원을 가꾸는 게임인데 종종 미니 게임이 등장한다. 극초반엔 벌레들 짝짓기를 도와주는 벌레 조종 미니 게임..(너무 간단해서 게임이라고 하기엔 민망한 수준. 풉~ 차차 다양해질 것으로 보임)
벌레들 이름을 지어주면 기억하기 편할 거라고 해서 첫 번째 벌레 이름을 고민고민해서 지어줬더니 짝짓기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니 순식간에 10마리로 늘어났다. =/
그래서 이름을 '워미'로 수정해 번호를 붙여줬다. 쯥~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단순한 면이 있으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게임. 벌레들 짝짓기에 신경을 조금 썼더니 옆에 심어 두었던 꽃 두 송이가 말라 죽었을 정도. 동물들이 더 늘어나고 꽃이나 기타 식물도 늘어나면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올라서기 전까지는 상당히 바쁠 듯. 게이머 캐릭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지만 그들 세상에 관여를 하고 도우미의 도움을 얻어 전지적 관점에서 관리를 한다는 점에서 보다 단순한 구조의 갓 게임(god game)의 변종으로도 볼 수 있다.
게임을 실행하면 따로 마켓플레이스 등에 공개됐던 인트로 동영상이 재생되는데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것이 있다. 삼돌이 시스템 언어를 영문으로 해서 게임을 영문으로 실행하면 과거 공개됐던 것과 마찬가지로 너무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저씨(?)의 목소리로 이러저러한 부분들을 소개하는데 시스템 언어를 한글로 변경해 한글 모드로 실행을 하면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자막이라도 넣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한글화는 나름대로 잘 되어 있는 편인데,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 항상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보니 게임 자체의 개성이라는 것이 지워지는 느낌.(리뷰 끝나면 영문 모드로 진행할 생각. 어짜피 어려운 용어가 나오는 게임도 아니고 모든 음성은 자막으로도 표시된다) 게다가 뽀뽀뽀 진행하듯 억지로 귀엽게 말하는 듯한 목소리도 영 ...(영문 버전음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삽으로 쓰레기 부수는 것도 재밌었다. 깡~깡~깡~ =D
이제 남은 것은 DOAX2 뿐. =) (삼돌 분야에서...)
(참고로 국내에 11월 24일 발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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