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브로큰 소드 4'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6/08/28 브로큰 소드 4 데모 느낌.. No Good
  2. 2006/08/27 브로큰 소드 4 데모 공개
  3. 2006/06/21 브로큰 소드 4 인터뷰 요약..
  4. 2006/03/04 브로큰 소드 4에 대해...
1 

제작사 왈, 3편의 액션 어드벤쳐 느낌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그 이전 스타일로 돌아가겠다!

...고 했다. 4편 데모를 해보니 확실히 포인트 앤 클릭 스타일로 돌아갔다. 근데 캐릭터 제어 부분이 영 이상하다.

기본 키설정은 방향키에 달리기 키(좌측 Ctrl)로 되어 있다. 키보드만 놓고 보면 몇 개 누르지 않지만 키보드 위에 양손을 올려놓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 설정이다. 문제는 키보드만으로는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것. 물건을 조작하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하려면 마우스 커서 조작이 필요하다.

키설정을 FPS 형식으로 변경하고 진행을 하려다 보니 그 와중에 방향키 움직임도 시원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캐릭터의 이동이 절대 방향 설정이 아니라 상대적인 방향 설정으로 되어 있었다. 카메라는 캐릭터를 고정된 어느 한 방향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많이 헷갈린다.

그래서 키보드는 옆으로 치워놓고 마우스만 활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휠을 앞으로 살짝 밀어주면 달리기 기능이 켜지고 살짝 당기면 꺼지는 기능이 있어 마우스로만 하는 것이 더 쉬워보였다. 처음에 넓은 마당에서 움직일 땐 편했다. 그런데 협소한 공간으로 들어가 카메라가 정신없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상황이 되자 오히려 키보드만도 못하다. 차라리 키보드가 낫다. =/

대화를 하고 물건을 잡고 조작을 하는 부분은 클래식 포인트 앤 클릭 스타일을 그대로 따르니 별 문제가 없지만, 어딘가에 올라서야 하는 경우 정확히 어느 부분을 클릭해 주어야 하는지 헷갈린다. 올라설 발판 조금 앞부분을 클릭해야 하는데 클릭 미스가 몇 번 발생해 제자리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해야 했다.

이번 브로큰 소드는 다른 부분은 몰라도 컨트롤 부분이 개판이다.

조작으로 1시간 정도 애를 먹고 나니 그 동안 갖고 있던 애정이 모두 식는 느낌. 그래도 니코를 봐야 하니 사긴 사겠지만... =)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6/08/28 13:13

브로큰 소드의 네번째 버전 Angel of Death의 데모가 공개됐다. 325MB

다운로드 페이지

최소 사양:
윈도우 XP
다이렉트엑스 9.0c
펜티엄 4 1.4GHz
RAM 256MB

권장 사양:
윈도우 XP
다이렉트엑스 9.0c
RAM 512MB

쉐이더 모델 1.1 지원 그래픽 카드 필요
윈도우 95/98/ME/NT/2000은 지원하지 않음


(받고 있는 중...)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8/27 15:27

독일의 Working-title.de라는 사이트에서 브로큰 소드 시리즈 제작사인 레볼루션 소프트웨어의 찰스 세실이라는 사람과 4편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많은 얘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 가지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다.

Working-title의 브로큰 소드 4 인터뷰

두 페이지 분량의 긴 글이지만,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몇 가지 사항만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기로 했다.

1. 2편까지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전통적인 어드벤쳐였지만 3편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한 팬들의 지적도 있고 해서 4편에서는 포인트 앤 클릭 옵션을 경험할 수 있고, 3편에 비해 액션의 비율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퍼즐 역시 전통적인 어드벤쳐 게임의 형식을 많이 따르게 될 것.

2. 스토리 진행이 직선적이지 않다. 즉, 분기가 있을 수 있다.

3. 브로큰 소드 시리즈는 현실적인 공간에서 현실적인 사건으로 시작되며 사실에 근거를 둔 것 같은 내용으로 시작됐지만 2편에서 3편으로 넘어가면서 판타지스러운 분위기로 바뀌었던 것은 애초부터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던 것 때문이라고 한다. 3부작으로 막을 내리려 했던 게임이기에 4편의 시작을 어떻게 할 지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3부작의 전체적인 흐름과 비슷하게 사실적인 것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다만, 그 끝이 사실적일지 아니면 비현실적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했다.

4. 게임의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3편에서는 그 이전 시리즈에 있던 '많은 대화'라는 것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인데, 4편은 3편보다는 많은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1편 만큼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브로큰 소드 3부작의 경우 스토리의 진행 자체에는 충실했으나 배경을 설명하는 데에 부족함이 있던 문제점을 시인하며, 4편에서는 다양한 문서를 제공해 배경 스토리까지 이해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Broken Sword 4: The Angel of Death. 북미 시장을 기준으로 올 여름 PC로 발매될 예정.

또 하나의 기대작.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6/21 18:40

totalvideogames.com에 브로큰 소드 4편인 엔젤 오브 데스(Angel of Death) 관련 Q&A가 등록됐다. 내용 중 쓸만한 것 몇 가지를 간추려 보면...

게임의 스토리 진행을 영화 대본 형식으로 만들어, 캐릭터에 그럴 듯한 동기를 부여하고 상황을 이전 버전들보다 더 동적으로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팬들의 의견을 다수 수렴해 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낼 생각이지만, 또한 이전 버전을 즐기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 생각이다. 다만, 이전 버전을 접했다면 이전 버전에서 연결되는 농담 등을 더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듯.

음성 연기 작업을 위해 음성 연출을 담당했던 사람과 성우들이 함께 모여 작업하고 있다. 남자 주인공인 조지 스토바트의 음성은 이전 시리즈에서도 음성을 맡았던 롤프 색슨이 담당한다. 롤프 색슨은 미션 임파서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던 비교적 유명한 배우. 게임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살짝 공개하자면 게임은 뉴욕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감독은 기존 시리즈 제작을 담당했던 레볼루션이 맡고, 직접적인 개발 작업은 스모 디지털(Sumo Digital Ltd.)가 맡게 되며, 스모 디지털이 갖고 있는 최신 그래픽 엔진을 사용한다. 스모 디지털이 개발했거나 하고 있는 게임에는 PC용 아웃런 2006: 코스트 2 코스트, PS2용 아웃런 2006: 코스트 2 코스트, PSP용 아웃런 2006, 토카 레이스 드라이버 2, 버추어 테니스 월드 투어, Xbox용 아웃런 2와 아웃런 2006 등이 있다.

그래픽 작업은 어느 정도 끝났고, 스토리와 퍼즐 부분을 손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컨트롤 부분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을 차용한 조금 색다른 방식이 될 것 같다. 어드벤쳐 게임이 몰락의 길로 들어선 이유는 어드벤쳐 게임 고유의 방식 때문이었다. 즉, 스토리 기반이었다는 점. 따라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바로 그 부분에서 인디고 프로퍼시의 역할은 성공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브로큰 소드 4는 그런 정도의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인디고 프로퍼시.. 정말 대단한 게임(버튼 연타만 제외한다면 더더욱..). 브로큰 소드는 2편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경험했다. 1편은 GBA 버전으로, 3편은 PC 버전으로.. 4편은 현재 PC로만 계획되어 있으니 4편도 PC에서 즐기게 될 듯. 누가 어드벤쳐 게임이 죽었다고 하는가?
(현재는 낸시 드류 시리즈를 조금 진행 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 나중에 리뷰라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3/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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