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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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Gamer라는 웹 관련 사이트에서 기어박스의 대빵 랜디 피치포드와 브라더스 인 암스의 세 번째 버전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그다지 길지 않은 인터뷰지만 알려지지 않은 게임의 특징들을 다수 담고 있었다.

Brothers in Arms: Hell's Highway 관련 인터뷰 @ Crispy Gamer

내용 중에서:

1. 분대 단위 전투는 예전과 다름 없지만 적군을 물리치고 이기는 길은 단 하나 뿐이었어서 딱딱한 면이 없지 않았다. 예를 들면, 위협 사격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 이동하고 쏘는 일의 반복(알고 있었군..).

그래서 추가한 새로운 요소 중 첫 번째는 지휘 가능한 팀이 최대 3개까지. 그 중 한 팀은 특별한 중화기를 갖고 있거나 바주카를 갖고 있는 팀이어서, 엄폐하고 있는 적들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데에 유용. 물론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세 개의 팀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는 단독 질주, 몇 레벨을 지나면 팀 수가 추가되는 형식.

두 번째 요소는 앞서 '엄폐물을 파괴할 수 있는 바주카'라고 언급한 것처럼 모든 엄폐물은 파괴되는 것. 이전 두 버전에서는 어떤 유형이건 몸을 숨겨주는 사물은 모두 무적이었지만 이번에는 재질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뿐 모두 파괴되며, 그 수명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는 것이 바주카. 적이건 아군이건 상관없이..

2. 연합군이 패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전을 담고 있으니 그것 외의 다른 요소가 필요했으며, 상당히 극적인 연출이 가미된 스토리. 스토리 자체에도 그런 매력이 있지만, 카메라 앵글이나 슬로우 모션 등을 통해 극적 연출을 강화한다. 랜디는 번아웃에서 자동차가 파괴되는 순간 슬로우 모션으로 전환되는 것을 예로 들었다. 헤드샷을 하게 됐을 때 해당 장면을 확대하고 느리고 세세하게 보여주는 기법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모든 헤드샷에 대해 번아웃처럼 스킵 불가능한 끊임없는 슬로우모션은 별로 좋지 않은데, 그렇게 되지 않길 빌 수 밖에..)

3. 마켓 가든 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은 공수부대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101 공수부대를 내용에 넣긴 했지만, 낙하산으로 낙하하는 부분은 게임플레이에서 제외했다. 제외한 이유는 '낙하하는 것 자체로는 즐거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을 증거로 제시했다. (나이수!) 그 뿐 아니라 만약 낙하 자체가 재미 요소로 입증됐다면, 그런 게임이 많았을 것이라며 보다 폭넓은 예를 들기도 했다.

4. 앉기 자세 외에 처음으로 포복 자세까지 추가됐으며, 레인보우식스: 베이거스 스타일의 엄폐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랜디에 의하면, 그러한 엄폐 시스템을 먼저 시도한 것은 브라더스 인 암스였다고 한다. 다만,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 그보다 늦게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하지만 엄폐 시 3인칭으로 바뀌기 때문에 레인보우식스보다는 기어즈 오브 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은 FPS 지만 엄폐 시 3인칭.

5. 협동 모드 멀티플레이도 없고, 다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데스매치나 깃발뺏기 모드 역시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런 걸 원하면, 그 부분에 한해 다른 게임을 하란다. 대신 독창적인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를 담았다고 자랑~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멀티플레이용 맵도 상당히 많이 준비했는데, 몇 개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6. 게임을 위해 다이어 스트레이츠와 라이센스 계약 맺을 생각은 해봤느냐는 질문에, 생각해본 적은 있다고 대답했다.(마크 노플러가 이끌던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1985년 Money for Nothing, Walk of Life 등의 인기곡이 하나 가득 담긴 Brothers in Arms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

또한 AC/DC의 Highway to Hell에 대해서도 라이센스 계획은 없다고 간접적으로 표현. 대신 지난 해 회사 내부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동영상에 넣어보긴 했다고 ...

7. 질문자는 콜 오브 듀티의 예를 들어, 2차 대전을 떠날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고, 랜디는 '영원히 2차 대전에 얽매이진 않겠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면서 '사실 모르겠다. 다만, 스토리로 쓸 소재는 널리고 널렸다'라고 말해, 당분간 현대전을 다룬 브라더스 인 암스는 상상하지 않는 것이 ....


아무튼 일단 기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6/11 05:31

VideoGamer.com에 등록된 기사에 의하면, 기어박스는 구매 결정을 위해 데모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2차 대전 배경 전술형 FPS 게임 브라더스 인 암스 헬스 하이웨이(Brothers In Arms: Hell's Highway)의 데모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계획이 있긴 하지만, 말하는 사람이 참 애매하게도 말했다.

기어박스의 대빵 랜디 피치포드 왈:
"데모 계획이 있다. 하지만 데모에 뭘 넣을지 게임의 어떤 부분을 넣을지 결정하지 못했다. 하긴 할 거다. 발매 전에 나올지 발매 후에 나올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만들긴 만들 것"

...

시리즈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특징적이었던 위협 사격 부분이 3편 게임 플레이 영상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던데, 아예 제거한 것 같기도 하고.. UbiDays 08에서 공개된 게임플레이 동영상이 볼만하다.

BiAHH 플레이 동영상 @ Worthplaying

BiAHH 플레이 동영상 @ MyFolder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6/08 16:01

Ubisoft의 브라더스 인 암스 세번째 버전은 Xbox 360 버전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다른 버전으로도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올해 안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Ubi의 EA를 넘어선 대표적인 타이틀. 어떤 면에서? 1편과 2편의 발매 시기 부문에서..
1년 주기로 새 버전의 타이틀을 만들어내는 EA를, 브라더스 인 암스 시리즈로 7개월이라는 시간으로 뛰어넘어버렸다. 3월에 1편, 10월에 2편. 그런데 2편이 발매된 지 5개월도 채 안된 시점에 3편 얘기가 오고 간다. 최단 기간 세 편 만들기에 성공하길...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3/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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