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뱀파이어 스토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19 뱀파이어 스토리 데모 소감 (3)
  2. 2008/11/18 뱀파이어 스토리 데모 공개
  3. 2008/07/06 뱀파이어 스토리 올 가을 발매 예정 (2)

꽤 오랫동안 기다렸던 뱀파이어 스토리, 데모를 어제 돌려봤다.

1. 주인공 모나가 오페라 가수 지망생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목소리 톤이 높은데 그다지 듣기 좋은 목소리는 아니어서 조금 거슬린다.


2. 다양한 해결책을 위한 대응책이 뭔지 이해했다. 인벤토리에 사물을 직접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해당 사물의 사용에 대한 '아이디어'만 집어넣는 형식이다. 집어넣은 아이디어는 배경에 있는 다른 사물에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다시 인벤토리로 들어간다. 해당 사물을 직접 사용하게 되면 그제서야 해당 사물을 집어들고 그것을 기억해놓았던 방법으로 활용하는 식. 데모에서는 다양한 해결책이 없을 것 같고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결국 한 가지 방법으로만 해결을 했지만 아무튼 그런 방식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으로 만족.


3. 진행 중 컷씬에 해당하는 부분이 완전 별개의 동영상 파일로 만들어졌는데 해상도가 좀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


4. 그들만의 유머가 뭔지는 알겠는데 워낙에 짧은 데모여서 그런지 살짝 미소 짓는 정도만 경험했다.


5. 향수가 인화성 물질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을 제외하면 데모에 담긴 퍼즐만으로 보면 난이도는 적당한 듯. 다만, 앞뒤가 없이 조작이 가능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에서 조금 껄끄러움을 느꼈다.


6. 인벤토리에서 이런 저런 사물을 클릭하다 보면 클릭 불가능 상태로 바뀌는 경우가 있어 커서를 잠시 다른 곳으로 옮겼다가 사물 위로 다시 옮겨야 하는 것에서 약간 불완전한 무언가를 느꼈다.


7. 사물을 클릭하면 네 가지 기능을 담은 별도의 인터페이스가 화면에 표시되는, 원숭이섬 3부터 사용됐던 것 같은 방식. 아무튼 이래저래 루카스 어드벤쳐의 느낌이 녹아들어 있다. 말도 걸어보고 만져도 보고 하는 방식. 요즘의 어드벤쳐 게임들은 사물에 커서가 닿으면 대개의 경우 정해진 한 가지의 무언가만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에 비하면 뭔가 준비를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 뭔가 아쉬운 면이 있을 것도 같지만(이미 조금 있지만),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11/19 01:53

오랫동안 기다려온 뱀파이어 스토리(Vampyre Story)의 발매가 12월 2일로 결정된 가운데 뜻밖의 선물이 하나 등장했다. 데모! 주인공 모나와 그녀를 돕는 프로데릭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담았다고 한다. 아주 짧은 데모라고는 하지만 기존 어드벤쳐 게임과는 달리 문제를 풀어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색다른 퍼즐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만들었다고 한다. (호오!!)

그 외에 그래픽과 음악, 그리고 그들만의 휴머(!)를 감상할 기회도...

공식 웹 사이트에 의하면 발매가 연기된 것은 북미만. 유럽은 11월 24일 발매라고 ...(해도 유럽에서 살 리는 없으므로..)

A Vampyre Story 데모 다운로드 @ WorthPlayi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아후아!

Update:

데모 @ Gamer's Hell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11/18 01:29

2년 전 개발 재개 소식이 들렸던 뱀파이어 스토리(A Vampyre Story)의 발매가 올 가을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온라인 다운로드 형식과 일반 소매용 버전으로 발매된다. 개발을 다시 시작하게 됐을 무렵에는 게임에 대한 별다른 얘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상세한 스토리라인과 그 밖에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가 인터뷰 기사를 통해 공개됐다.

A Vampyre Story @ Jolt.co.uk

기사 내용 중 게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만 간략하게 옮기면:

1. 게임의 형식은 브로큰 소드보다는 원숭이 섬의 저주 스타일에 가깝다. (보다 전통적인 포인트앤 클릭 방식에 가깝다는 의미인 듯)

2. 게임의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은 95년이었고, 개발자인 빌 틸러(Bill Tiller)가 루카스아츠에서 일하고 있던 상태여서 루카스아츠에 제작 안건을 제출할 생각도 했었지만 얘기를 꺼내면 루카스아츠가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해 언젠가 따로 게임 제작사를 만들게 될 때까지 머리 속에 묻어두기로 했다고..

3. 스토리라인 도입부 소개: 심각한 외디푸스 컴플렉스를 갖고 있던 또라이 뱀파이어가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을 약속한 데뷔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던 19세의 오페라 가수 모나(Mona)를 납치하게 된다.  납치해서 뱀파이어로 만들고 드랙실베이니어에 있는 자신의 성에 가둬버렸다. 어느 날 모나에게 줄 피(원문에서는 포도주라고 표현)를 얻으러 성 밖으로 나갔다가 뱀파이어 사냥꾼에게 목숨을 잃게 되고, 덕택에 모나는 자유의 몸이 되어 자신이 원래 있어야 했던 파리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이미 뱀파이어였고, 일반인처럼 살고 싶어하지만 이미 뱀파이어가 됐고 뱀파이어의 능력을 갖고 있으니 그렇게 할 수는 없는 신세. 함께 도망쳐 나온 박쥐와 이러저러한 모험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나... 분위기가 정말 묘하고 마음에 든다.
(모나의 아름다움 ...모나미..;;; )

인터뷰 기사에 포함된 스크린샷을 클릭하면 제대로 된 스크린샷을 볼 수 있다.

예약 판매 사이트는 아직 없다. 올 가을을 기대하게 만드는 또 다른 게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7/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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