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라쳇 & 클랭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2/23 라쳇 & 클랭크: 퓨처 간단 소감 (PS3)
  2. 2008/09/24 PS3 라쳇 & 클랭크: 퓨처 첫 느낌 (1)

드디어 엔딩. 띄엄띄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었다. 여태까지 해본 몇 안 되는 PS3 게임 중 제일 재미있었다고 과감하게 인정.


1. 그런데 엔딩은 좀... 아무리 다운로드용 확장팩으로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너무 과감하게 엄한 부분을 잘라낸 듯한 느낌. 라쳇 빌려준 분한테 그 얘길 했더니 그래도 확장팩은 너무 기대하지 말라며 사지 말라고 얘기하길래 PSP용 비밀요원 클랭크 스토리를 대충 이어붙이기로 마음 먹었다. (클랭크는 그렇게(?) 해서 비밀 요원되고, 라쳇은 상심한 나머지 정신을 잃고 도둑의 길로... ;;; )


2. 엔딩 크레딧 이후 못 다한 일을 하려고 했더니 그대로 2회차로 자동 전환. 그래도 강화된 무기라든가 라쳇의 원래 모습을 완전히 숨기는 갑옷이라든가 죽지 않으면 계속 배수가 늘어나는 볼트 획득 보너스라든가 준비된 것이 많아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3. 레벨마다 완전히 차별화된 재미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순서 배치를 잘 해놓은데다 적들의 체력 상승도 적당한 수준으로 서서히 높아지고 무기도 그 만큼 서서히 더 좋아지니 어느 한 가지 방식이 지루하게 반복된다거나 하는 느낌도 없다.


4. 다른 그래픽은 그냥 저냥 괜찮은 느낌이지만, 라쳇(큰 머리 버전으로 해서 더 잘 보였을 수도 있지만)의 복슬복슬한 귀 등에서 보이는 털의 표현이 좋아 진행하는 내내 뭔가 부드러운 느낌 또는 포근한 느낌을 얻었다고나 할까...


5. 라쳇과 클랭크를 제외한 다른 모든 캐릭터들의 특징이 너무 확연하고 개성이 있어 배경 보다는 캐릭터, 크고 작은 적들 모습 감상하는 재미가 더 좋았다고 할 정도.


6. 게임 내 일종의 도전과제 같은 역할을 하는 기술 점수 부분은 비밀 요원 클랭크를 할 때도 그랬지만, 내용까지 숨겨놓으니 어디서 뭘 해야 하는지 도통 알 길이 없고 어쩌다 열리면 얻었나보다 하는 정도. 이 점수를 얻어야 치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큰 머리 치트가 앞에 있어 뒤는 더 궁금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더 재미난 치트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이 조금 남았다.


7. 육축은 다행히 옵션에서 끌 수 있었다(라쳇의 비행 또는 낙하 등에 활용하는).


8. 한글화는 조금 불만. 투 휴먼과 마찬가지로 동영상에 한해 한글화. 다른 부분에서 크게 걸림돌이 되지는 않지만 무기가 업그레이드될 때 신경 쓸 틈도 없이 웬 여인이 중얼중얼 거리고 끝나버려 뭐가 어떻게 좋아졌는지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물론 쓰다 보면 그냥 익숙해지니 상관은 없지만(뭔지는 모르지만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그냥 익숙해지는 것을 의미).


그 외에 진행 상 몇 가지 부분이 번거로왔으나, 그 정도는 넘어가도 될만하다고 생각하므로..

2회차를 조금 더 진행하다 대충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12/23 16:01

PSP용 시크릿 에이젼트 클랭크에 감동해 아는 사람한테서 PS3용 라쳇 & 클랭크: 퓨처를 빌렸다. 클랭크는 주로 라쳇 등에 매달려 보조적 역할을 하고 매뉴얼 상으로는 클랭크로도 진행하는 부분이 있다는데 아직은 컷씬에서만 걸어다닐 뿐.


1. 라쳇 캐릭터는 긴 귀를 가진 동물에다 귀엽다거나 멋지다거나 하지 않아 좀처럼 끌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태까지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여전히 끌리지 않으나 컷씬에서 털이 복슬복슬한 것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조금 마음에 들기 시작.


2. PSP용 클랭크에서는 초반 몇 레벨의 게임플레이 방식이 다채롭다는 것에서 마음에 들기 시작했는데 퓨처는 그런 면은 덜한 듯. 초반이라고는 해도 다양한 무언가는 없었다. MDK 레벨 도입부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물건(?)이나 로켓 피하기 등의 모드가 있고 날개 달고 날아다니는 모드 등이 있긴 하지만 꽤 초반에 나온 PS3 게임인 만큼 육축 센서를 어떻게 해서든 활용하게 만들려고 넣은 것 같다는 생각만 하게될 뿐 재미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3. 대신 시원시원하고 쌈박 깔끔한 액션은 마음에 든다. 슈팅 느낌도 좋고 타격감도 꽤 좋은 편.


4. 주인공보다는 적들 캐릭터 모델이 더 매력적.


5. 클랭크의 컷씬은 꽤나 심각한 편이었지만 퓨처 컷씬은 조금이나마 코믹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컷씬 보는 재미도 있다. 자잘하거나 사소한 부분에 매우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역시 깔끔한 웃음 거리 제공.


6. 닥치는대로 부수며 진행하는 빠른 전개의 게임인데 진행 뿐 아니라 무기 업그레이드 속도 역시 빠른 편. 꼼꼼하게 부수기만 한다면...


됴타...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09/2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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