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요즘 들어 다른 은행도 마찬가지지만 카드 이용 내역이 있는 곳이면 론 서비스 받으라고 난리다. 전화로 오면 끊으면 끝이지만, 우편물 스팸은 속에 뭐가 있는지 몰라 일단 한 번은 뜯어야 한다. 개인 정보가 조금이라도 담겨 있으면 찢어서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늘 낮 쯤 현금 서비스 행사가 있다며 전화가 왔길래 관심없다고 하고 끊었는데, 마침 우편물 광고가 오늘 도착했다. 뜯자마자 눈에 띈 제목은 'Wii 경품'

그래서 열어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만원 이상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전부도 아니고, 30명한테만 Wii를 준단다. 경품이란 게 항상 그런 것이긴 하지만, 표면적 수치 상 이번에는 좀 웃겼다. 대체로 경품은 화끈하게 거는 경우가 많다. 돈 주고 사기는 어렵거나 아깝고, 준다면 '혹시나'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25만원 가량 하는 상품을 걸고 50만원 이상 쓰라니..

뭐 현금 서비스를 꼭 받아야 한다면 해볼만할지도 모르겠다.
Wii가 경품이 아니었다면, 내 블로그에 등록되지도 않았을 듯.
(괄호 속에 '위'라고 발음을 붙여놓은 정성은 인정)

미안~ KB~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6/05 17:54

언제쯤 해볼 수 있을까...싶던 위스포츠를 어제 해봤다. 2008년 4월 27일.

움직이며 게임을 한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PS2용 아이토이를 하게 됐을 때 손을 들어 움직인다는 것이 재미있긴 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던 적이 있어 위 게임도 처음 했을 때 즐겁긴 하겠지만 30분도 채 되기 전에 힘들어서 지쳐버릴 것을 상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하면서도 얼마 전(??...흠흠..) 중학교 다닐 때 벌받던 생각을 하면 뭔가를 들고 움직인다는 것과 손에 아무 것도 들지 않고 움직이는 것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에 아무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중학생 시절 벌받을 때,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있는 것과 의자를 들고 있는 것을 비교해보면, 의자를 들고 있는 것이 더 힘들 것 같아도 오히려 맨 손을 허공에 들고 있는 것보다는 쉬웠다는 점)

우연히 Wii가 누나네 집에 도착한 다음 날, 다른 사정이 생겨 방문하게 됐고 결국 내 손으로 설치하고 머지 않아 내 손에 들어올 것이 확실하니 기기의 주인 이름을 누나에게 얘기하고 SexyDino로 입력하고 곧바로 위스포츠를 실행했다. 결과는... 역시!!! 맨 손으로 허공을 휘젓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힘들지 않았다. (의자의 승리다!!)

물론 몸을 움직여대니 삼돌이나 다른 콘솔 게임에 비해 힘이 든 것은 사실이지만, 원래 재미있는 행위는 힘들어도 재밌다. =)

다만, 위스포츠 자체의 구성이 너무 단순하다는 것이 아쉽다고나 할까..
제일 재미있던 것은 테니스.

직접 게임을 하고 나니, 처음 해외에 Wii가 발매됐을 때 거대한 HDTV를 샀다가 스트랩이 끊어져 화면 중앙이 정통으로 박살났던 사건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컨트롤러를 놓칠 수 있는 건지? 당시 사건은 부실한 위 컨트롤러의 스트랩 연결부의 잘못으로 결론이 났던 것 같은데 그 땐 '왜 닌텐도가 그런 실수를 했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봐도 사용자 잘못.

사용자 삽입 이미지

5월 말이면 내 곁으로 온다. =D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4/28 02:24

막내누나네 집이 다음 달에 이민을 가게 되는 관계로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집에 자주 방문한다. 아들래미를 맡겨놓고 이런 저런 일을 보러 다녀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사정도 있지만 아무튼 그렇게 해서 자주 마주친다. 어제도 조카를 잠시 맡겨놓고 준비할 몇 가지를 사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저녁을 함께 하고 갔다. 하지만 어제는 저녁만 먹고 그냥 가지 않았다.

방에 들어와 갑자기 매우 환한 얼굴로 '우리 닌텐도 윌 샀다~' ...응? 윌 아니라고.. i가 두 개 붙어 있어서 위라고 얘기해주고 잠시 부러워하다 정신 차리고 생각해보니 국가 코드 문제로 이민을 가면 사용하지도 못할 것을 잘 설명했으나 그래도 남아 있는 기간 아들래미랑 위스포츠로 놀다 가겠다고 하니 말릴 수는 없는 터. 그렇다면 갖고 가봐야 쓸 수도 없을테니 저렴하게 넘기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했다. =)

그래서... 닌텐도 Wii 확보. 그것도 보다 낮은 가격으로...

처음엔 발매 타이틀 종류를 보고 눈치를 보다가 살까 했으나, 생각해보니 현재 닌텐도 Wii가 갖고 싶은 이유는 모두 마리오. 닌텐도에서 마리오를 발매하지 않을 리도 없고.. 그냥 운명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금 생각에... "슈퍼 마리오 갤럭시만 있으면 된다" 니까..

다른 집들은 게임기를 하나 살 때마다 걱정거리도 하나 늘어난다고 난리인데 조카들을 보면 꼭 그런 애들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게임기에 목숨 걸고 매달리는 애들이 없다. 그렇기 때문인지  매형이나 누나들도 게임기 구매에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게임도 잘 사준다.

첫째 누나 네 집은 애들 머리 수대로 DS가 있고(머리 큰 넘들은 아이팟, 작은 넘들은 DS), 엑스박스도 이미 구매를 했던 집인데다 이번에 플레이스테이션 3를 선 구매했고(매형은 80GB 버전 샀다며 내 방문 열고 자랑까지 하고 갔다), 앞으로 삼돌과 위까지 살 예정이라고 자랑삼아 얘기를 하고, 셋째 누나 네 집 역시 어쩌다 보니 GBA 부터 DS 까지 꾸준히 게임기를 구매하는 중이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막내 누나 네 집에서도 위를 구매.

아무튼... 내 것은 아니지만 내 것이 될 위가 저쪽 동네에 조만간 도착한다.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4/21 16:52

GTA IV의 그래픽 엔진을 미리 접할 기회라며 소개했던, 락스타 게임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게임이었던 삼돌용 테이블 테니스(Table Tennis). 이제 Wii 버전으로도 만들어진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매 시기는 올 가을. 게임을 발매한 뒤에도 팬들로부터 Wii 버전은 만들지 않느냐는 질문을 계속 받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삼돌 버전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탁구채 휘두르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그래픽 엔진이 GTA IV의 그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그래픽 수준이 많이 낮아지긴 하겠지만, 다운그레이드 수준은 나중에 공개될 스크린샷을 통해서 볼 수 밖에..

하지만... 그래픽이고 자시고, 이건 나오면 반드시 살 사람 무쟈게 많겠다...는 건 확실. 나 조차도 '어? 이런 건 사야지!'라고 기사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왔을 정도. Wii를 벼르고 있는 한 친구는 삼돌 버전도 구입했지만 Wii 버전 얘기해주니, 일본판 Wii라도 사겠다고 난리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7/19 03:47

일반 가정용 버전의 국내 발매도 미정인 상황에서 닌텐도 Wii의 한 단계 발전된(또는 개편된) 버전이 일본 내에 발매됐다. 바로 휴대용 버전. 작은 본체를 옆으로 눕히고 접이식 화면을 얹은 형식으로 7인치 LCD가 붙어 있으며, IR 센서 막대도 내장형.


가격은 14,800엔. 현재 일본 내에서만 판매 중이란다.

Wii뿐 아니라 다른 가정용 콘솔들도 휴대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효용성은 모르겠다. 다만, '절대로 들고 다닐 수 없던 물건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신기해보일 뿐.

일단.. 귀엽긴 귀엽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6/22 00:07

마이크로소프트도 예상 목표치를 채우는 등 선전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닌텐도로 얘기가 넘어가면 수준이 달라진다. 소니 말로는 미국 내에 06년 한 해 동안 PS3를 백만 대 출하했다는데 별로 관심도 없고 감흥도 없고, 믿기지도 않고.

진정한 차세대 게임기로 일컬어지는 닌텐도의 Wii. 원래의 판매 목표는 올해 1월까지 전세계적으로 4백만 대를 팔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1월 초. 이미 판매 목표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백만 대. 고로 차세대 게임기 중 미친 듯이 가장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는 것으로 기록됐다.


어찌 됐든 예전에 PS3 유럽 발매 연기되면서 분노한 유럽인이 만들었던 Wii wish your merry X-mas가 실현됐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

Go Wii Go!!  (라고 안 해도 잘 나가겠지만...)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1/09 05:28

어제는 Wired 발 미국 닌텐도 관계자 인터뷰에서 지역 코드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더니 오늘은 영국 닌텐도에서 닌텐도 Wii 기계는 지역코드가 있다고 해서 왁자지껄 중이다.

어제 미국에서 나온 페린 캐플런씨가 한 말은 퍼스트 파티와 써드 파티 언급을 했으니 확실히 소프트웨어 얘기이고, 오늘의 영국 닌텐도는 "시스템"이라는 언급이 포함되어 있어 확실히 하드웨어 얘기이다. 즉, 완전히 뒤집는 발언은 아니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어느 한 쪽이라도 있으면 닌텐도 DS같은 자유로움은 어렵게 된다. 어제 잠깐 예로 들었던 Xbox 360처럼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Fils-Aime가 바람처럼 나타나 제대로 정리를 해주면 좋겠지만, 아직은 움직임이 없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9/16 11:38

로이터 연합과 닌텐도의 Fils-Aime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닌텐도 Wii는 발매와 동시에 흑자를 유지하게 된다고...

Fils-Aime 왈 "닌텐도 Wii 첫 상자 뚜껑이 열리면서부터 흑자.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도 모두 흑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제품보다 낮은 가격"

250달러 또는 25,000엔은 확실히 여태까지 소문으로 돌던 가격이나 업계 예상 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가 보기엔 원래는 업계 예상 수준이 원래 책정하려던 가격이 맞을 것 같다. 하지만 그보다 높이 잡은 것은 아무래도 여유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삼돌이 가격은 뭐 그렇다 치고 아주 든든한 PS3 덕택에 조금 더 높게 잡아도 별 탈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예상 했던 것보다 높아도 .. 닌텐도 Wii 세 개 살 수 있는 가격의 게임기가 버티고 있으니..

그리고 저런 인터뷰를 당당하게 한 것은 아무래도.. 소니 속 뒤집어지라는 의미같다.
(대충 알려진 바에 의하면 600달러 버전을 팔면 약 200달러 적자라고... )


나이수~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9/15 21:55

Wired에 실린 인터뷰에 의하면 닌텐도 Wii 게임은 지역 코드가 없다!
Wired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장에서 닌텐도 관계자(페린 캐플런: Perrin Kaplan - VP Marketing & Corp. Affairs)와 인터뷰를 하면서 나온 얘기.

Wired: Wii는 지역 코드 없나?
캐플런: 없다. 닌텐도 DS처럼 어디에서든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써드파티의 경우 자체적으로 지역 코드를 적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닌텐도의 방침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말하자면 삼돌이의 경우와 반대되는 것. 삼돌이는 기본적으로 지역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방침이지만 써드 파티 임의로 지역 코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Bye bye dammit Daewon.

...이라고 해도 기계값은... =/


인터뷰 원문 from Wired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9/15 11:19

오늘로 닌텐도 Wii의 일본 내 발매 시기와 가격 정보가 확정 발표됐다. 가격은 25,000엔, 발매 시기는 12월 2일.

게임기 상자 내에는 Wii 전용 컨트롤러, AC 어댑터, 스탠드, A/V 케이블, 센서 막대기, 센서 막대기를 위한 스탠드, 두 개의 AA 배터리가 포함된다.

일본 내 런칭 타이틀은 16개로 젤다: 황혼의 공주 포함. 게임 가격은 4,800엔에서 6,800엔 사이로 현세대 게임 타이틀 가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닌텐도 Wii의 경우 일본은 12월 2일
북미 지역은 11월 19일. 가격은 250달러. 런칭 타이틀은 지금까지 확정된 것만 28개(최종 참가 게임은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


뭐.. 우리나란 대략 35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데에 한 표.
Dammit Daewon...


닌텐도 Wii 뉴스 페이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9/14 16:02
1 2 3 4 
블로그 이미지 게임 뉴스/루머/리뷰/기타by Sexydino

카테고리

전체 (1951)
Newest (1291)
Rumour (73)
Review (146)
My Logs (303)
Etc. (138)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