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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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래도 SSX 블러로 버티고 있어 다행이지만, 아무튼 끝이 없어 보이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드디어 발매 예정 목록에 등장했다. 예정 시기는 9월 4일. 한 달 내에 SSX를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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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코리아 페이지

사람들이 애타게 목 빠지게 눈 빠지게 기다리는 꼴(?)을 지켜보다 마지못해 던져주는(휙~) 떡밥처럼 보이는 조금 껄끄러운 발매이긴 하지만 그래도 떡밥 받아먹는 입장에서 맛있으면 맛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원초적 본능 시스템 풀가동 중...

흐이구...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8/07 14:48

얼마 전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래어가 Videogamer.com에 골든 아이의 XBLA 버전 발매 취소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한다. 여태까지 가장 신빙성있다고 믿은 발매 취소 사유는 닌텐도와 MS의 수익 분배 문제였는데, 래어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닉 버튼(Nick Burton)에 의하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진짜 이유는 골든아이라는 타이틀에 걸려 있는 라이센스 문제라고 한다. 현재 골든아이에는 제임스 본드 캐릭터 자체에 대한 저작권부터 시작해 셀 수 없이 많은 라이센스가 걸려 있고 이 문제는 절대로 해결날 일이 아니어서 상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을 것이 뻔하고 따라서 게임 역사 상 희대의 미스테리로 남을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Rare: XBLA GoldenEye 'locked in no man's land' @ Videogamer.com


아무튼, 완성본이 래어측에 있는 상태지만 래어나 MS나 닌텐도 누구도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이면서, 닉 버튼이 직접 '희대의 미스테리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서 추측할 수 있듯, 절대로 발매되지 못할 운명을 가진 게임인 듯 하다.

많이 아쉽지만 ... 그냥 기억으로만 남겨둬야 할 것 같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8/07 02:08

10년이 조금 넘은 것 같기도 하지만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므로 대략 10년 전 친구가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던 패미컴이 오늘 돌아왔다. 어쩌다 보니 빌려줬던 친구가 사는 동네 근처로 이사오게 되어 머지 않아 받게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어제 컬러프린터로 인쇄를 부탁한 것이 있어 그것을 갖다 주겠다는 전화가 왔고 나가보니 패미컴까지 해서 한 짐을 들고 왔다.

인쇄 부탁한 것은 2004년 경 공개됐던 프론트미션 4 홍보용 페이퍼크래프트 밑그림. 당시 공개된 로봇이 두 가지인데 한 가지는 완성했었고, 다른 하나는 몸통까지 만들다 중단할 수 밖에 없었는데, 어제 찍은 구름덕택에 그게 덜컥 생각나 링크를 찾아보니 아직까지 잘 살아 있어 친구한테 인쇄를 부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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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ia L
  • Model Sheets
  • Instructions (in Japanese)
  • Weapon Sh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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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ith
  • Model Sheets
  • Instructions (in Japanese)
  • Weapon Sh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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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은 일반 A4로 만들었던 덕분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아쉽지만 사진만 남았다. 약 18시간 정도 걸려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두 번째는 아마도 더 오래 걸릴 것 같다. 옆으로 잠시 샜지만 그렇게 해서 인쇄물과 함께 돌아온 패미컴. 패미컴을 다시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그렇다고 버릴 리도 없겠지만, 사진으로도 남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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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함께 빌려줬던 알카노이드 2 부록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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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게임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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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이보다 더 많은 게임을 빌려줬던 것 같은데 (야구도 몇 가지 있었고 다이하드같은 액션이라든가 테트리스 등등) 애써 기억해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으니 그냥 그랬던 것 같다는 기억만 슬쩍~

    패미컴을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 문득 Wii가 떠올랐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20년 이상의 시차가 있는 두 게임기의 이름이 거의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Wii가 머리 속에 떠오른 것 같다. 패밀리 컴퓨터도 가족이 함께 갖고 놀라는 의미이고 Wii도 여럿이 놀라고 붙인 이름이므로. 그런데 패미컴은 기본 2인 컨트롤러인 반면 Wii는 겨우 1개 주고 나머지는 사라고 한다.

    뭐..그냥 그렇다는 얘기. (여러가지로 Wii에 불만이 많아서...인 듯..)

    패미컴 갖고 놀던 때 일어났던 다른 많은 기억들까지 한꺼번에 떠올라버렸다. 다른 때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즐거운 아침..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7/30 10:47

    8월 2일에서 5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행사 Assembly Summber 07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했던 피터 그린의 강연에서 XNA가 지원하는 입력 장치가 PC와 삼돌이 뿐 아니라 닌텐도 Wii까지도 포함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고 한다. 따라서 어쩌면 머지 않아 PC 모니터 앞에서 Wii 컨트롤러를 휘저으며 게임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고..

    피터 그린은 강연 시간 중에 매우 기초적인 게임으로 PC 상에서 Wii 컨트롤러를 직접 시연해 보였다고 한다. XNA의 위모트 지원에 대한 얘기는 행사 스케쥴이 공개됐을 때만 해도 전혀 언급되지 않던 것.

    사진 자료 등을 함께 보려면 출처 사이트로...
    (출처 사이트의 디렉토리 이름이 비바 피냐타 DS 때 내가 느겼던 것과 비슷...)


    비바 피냐타 DS만 해도 어째 이상하다 싶었다. 무슨 속셈인거지... =|

    P.S. 문득 아주 오래 전 짝퉁 패미컴을 일컫는 대명사로도 쓰였던 민텐도(Mintendo)가 생각났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8/04 02:03

    GTA IV의 그래픽 엔진을 미리 접할 기회라며 소개했던, 락스타 게임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게임이었던 삼돌용 테이블 테니스(Table Tennis). 이제 Wii 버전으로도 만들어진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매 시기는 올 가을. 게임을 발매한 뒤에도 팬들로부터 Wii 버전은 만들지 않느냐는 질문을 계속 받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삼돌 버전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탁구채 휘두르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그래픽 엔진이 GTA IV의 그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그래픽 수준이 많이 낮아지긴 하겠지만, 다운그레이드 수준은 나중에 공개될 스크린샷을 통해서 볼 수 밖에..

    하지만... 그래픽이고 자시고, 이건 나오면 반드시 살 사람 무쟈게 많겠다...는 건 확실. 나 조차도 '어? 이런 건 사야지!'라고 기사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왔을 정도. Wii를 벼르고 있는 한 친구는 삼돌 버전도 구입했지만 Wii 버전 얘기해주니, 일본판 Wii라도 사겠다고 난리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7/19 03:47

    일반 가정용 버전의 국내 발매도 미정인 상황에서 닌텐도 Wii의 한 단계 발전된(또는 개편된) 버전이 일본 내에 발매됐다. 바로 휴대용 버전. 작은 본체를 옆으로 눕히고 접이식 화면을 얹은 형식으로 7인치 LCD가 붙어 있으며, IR 센서 막대도 내장형.


    가격은 14,800엔. 현재 일본 내에서만 판매 중이란다.

    Wii뿐 아니라 다른 가정용 콘솔들도 휴대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효용성은 모르겠다. 다만, '절대로 들고 다닐 수 없던 물건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신기해보일 뿐.

    일단.. 귀엽긴 귀엽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6/22 00:07

    닌텐도에서 DS(라이트 포함)를 전세계적으로 3,500만 대 팔아치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 중 1,700만 대 가량이 라이트 버전. 북미 지역에서는 약 1천만 대 정도 팔렸고 그 중 48%가 라이트. 일본에서는 1,400만 대(55%가 라이트), 그리고 나머지 지역에서 1,100만 대(약 42%가 라이트).

    가장 많이 팔린 게임 타이틀은 뉴 슈퍼 마리오로 전세계적으로 860만 개 팔렸다고.


    그 중 세 대가 우리집에 있고, 또 그 중 두 대는 라이트이고, 라이트는 모두 핑크빛.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7/01/28 14:16

    EA에서 지난 11월 말일 고전 게임 테마 파크를 닌텐도 DS용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안타깝게도 유럽 발매만 확정된 상태. 여튼 나중 일은 나중에.. =)

    일단 스크린샷이 몇 장 공개됐다. 10장.


    상당히 깔끔하고 보기 좋다.

    나머지 보러 가기

    사용한 글꼴이 심즈의 그것과 같아서인지 심즈 냄새가 많이 난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12/07 10:37

    첫 NDS는 일본에서 누나가 생일 선물/크리스마스 선물 겸사겸사해서 보내줘서 일판을 갖고 있다. 덕택에 매뉴얼이 일본어라 자세히 보지 않았다.(카타카나를 조금 아는 정도라 한자랑 잘 섞어서 읽는 연습을 만화책 해적 코브라로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아주 잘 읽지는 않는다)

    이번에 국내 발매된 NDSL을 사게 되어 매뉴얼을 읽어보던 중(원래 잘 읽지 않는데 뭐가 이리도 좋은 종이로 컬러까지 써서 해놨는지 신기해서 좀 들여다 봤다) 아주 황당한 주의 사항을 발견했다. 혹시나 해서 일판 매뉴얼을 뒤적여 보니 일판 매뉴얼에도 똑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우선 맞은 편 페이지에 있는 주의 사항부터 읽어볼 필요가 있다.


    1. 전원램프를 점등시킨 채로 뽑거나 꽂거나 하지 말 것
    전원을 켜놓고 뽑거나 꽂는 것에 대한 주의사항은 GBA 매뉴얼에도 있었으니 신기할 일도 없고 당연히 지켜야 할 수칙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간다.

    문제는 이 주의 사항 맞은 편 페이지에 있는 바로 다음 항목이다.


    2. DS 카드나 GBA 카트리지를 사용할 때는 전원의 On/Off에 주의한다.
    보조 설명도 읽어볼 필요가 있다.

    "DS 카드나 GBA 카트리지를 꽂은 채로 함부로 전원을 On/Off 하지 마십시오"

    정리를 해보자. 전원을 켠 상태에서는 뽑거나 꽂는 것은 안 된다. 그런데 꽂아 놓고 켜도 안 되고 꺼도 안 된다? 그렇다면 대체 언제 꽂고 언제 뽑으란 말인가. =D

    꺼놓고 꽂아도 함부로 켜지 말라니깐 안 되고, 켜놓고 꽂는 것은 아예 안 되고...

    초난감!!!

    주의사항에서 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번 기회에 착하지 않은 사용자가 되기로 했다. 끄고 꽂고 켜서 쓴 다음 끄고 뺄 생각...

    .. 아마도 두 번째 주의 사항은 재빠르게 켰다 껐다를 반복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 같기도 한데...NDS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NDS에는 메인 메뉴라는 것이 있어 GBA 보다는 일단 끄고 다시 켜면 게임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는 상태로 돌아가니 카드나 카트릿지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별로 없다. 대체 무슨 말일까. 누나한테 일본 닌텐도에 전화 문의를 해보라고 할까?

    닌텐도 코리아는 아직도 유령회사라...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6/09/26 19:49

    어제는 Wired 발 미국 닌텐도 관계자 인터뷰에서 지역 코드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더니 오늘은 영국 닌텐도에서 닌텐도 Wii 기계는 지역코드가 있다고 해서 왁자지껄 중이다.

    어제 미국에서 나온 페린 캐플런씨가 한 말은 퍼스트 파티와 써드 파티 언급을 했으니 확실히 소프트웨어 얘기이고, 오늘의 영국 닌텐도는 "시스템"이라는 언급이 포함되어 있어 확실히 하드웨어 얘기이다. 즉, 완전히 뒤집는 발언은 아니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어느 한 쪽이라도 있으면 닌텐도 DS같은 자유로움은 어렵게 된다. 어제 잠깐 예로 들었던 Xbox 360처럼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Fils-Aime가 바람처럼 나타나 제대로 정리를 해주면 좋겠지만, 아직은 움직임이 없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6/09/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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