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한 블로그에서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찾아냈다. 일단 박수를 한 번 쳐주고..(짝짝짝)
소니의 구라까기가 이번 TGS 행사 기조 연설에서 한 내용의 전반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부분의 인용이 2000년 PS2 발매 직전에 했던 것과 일치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얘기가 나온 것이 아니라 증거도 있다. 즉, 2000년에 써먹은 구라를 2006년에도 똑같이 써먹은 것. 아무도 기억 못할 줄 알았나 보다. 기억한 사람도 정말 대단하다. =)
2006년:
"We need an open system. Like an internet. People can have a first hand experience: the network world of the game has to be open to everyone."
2000년:
"Sony has Sony's agenda. But (I) want a very open platform, equal for every person."
2006년:
"For instance: for movies. You looked at the [..] you can jack in and watch the new world. We are very lucky to live in this era. We try to open the door for the future."
2000년:
"You can communicate to a new cybercity. This will be the ideal home server. Did you see the movie 'The Matrix'? Same interface. Same concept. Starting from next year, you can jack into 'The Matrix'!"
한 번 구라는 영원한 구라라는 얘기가 있더니 어쩜 이렇게 맞아 떨어질 수가..
2000년 PS2 홍보하며 했던 기조 연설 내용 전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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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훨씬 더 넓은 영역에서 구라칠 수 있게 됐다" 라는게 속내가 아닐지요.
2007/05/04 01:05물론 지금 차기 모델 구상을 한다는 것이 그리 빠르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경험상 뭔가를 만들 때 막바지가 되면 다음 것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더군요.)
변변한 Live 서비스 조차 없는 Sony가 PS4는 인터넷 게임 콘솔이라고 말해봐야 설득력 제로.
크흣...
2007/05/04 16:53그래도 소니에 있을 때의 '구라'가 더 영향력이 있을텐데요. ^^;;;; 짧지만 굵느냐 길지만 가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