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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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삼돌, 그리고 PS2(해외)로는 이미 발매됐지만,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PS3 버전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PS3 버전은 이미 발매된 다른 버전들과는 달리 무언가가 개선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른 플랫폼 버전은 테스트 버전이었나보다. 때로는 먼저 나오면 좋지만, 얼론 인 더 다크의 경우에는 나중에 나오는 것이 더 좋은 듯.


1. 완벽 360도 카메라 회전 기능: 자유롭게 카메라를 돌릴 수 있는 기능

2. 캐릭터 조작 방법 개선: 3인칭 모드에서 더 신속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위급한 상황에서 재빠른 조작이 가능하도록..

3. 인벤토리 시스템 수정: D 패드만으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있게 변경

4. 팁 기능 강화: 이해하지 못할 상황이 없도록..

5. 스펙트랄 비전 기능 개선: 해당 기능에 대한 도움말 내용 개선과 사용해야 하는 양을 적게 조절

6. 자동차 조작 개선: 원치 않는 드리프트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스펜션 딱딱하게..

7. 59번가 레벨 구성 개선: 체크포인트 기능도 넣고 방향을 알려주는 사라의 목소리를 더욱 명확하게..

8. 에피소드 6에 게임 진행 방법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키 입력 모드 등을 추가


데모를 통해 습득한 조작 상의 문제 등도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무너뜨린 요인이지만 그에 앞서 공개된 수많은 홍보 동영상을 통해 본 캐릭터 모델링이라든가 배경 스토리 설정(예를 들면 에드워드 칸비를 '어떤' 방법으로 현대로 불러들였다는 둥, 불러들이는 와중에 부작용이 생겨 기억을 상실했다는 둥 세세한 이야기)에 질려 관심을 끊었던 게임. PS3 버전이 발매되고 대략 만 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볼 의향이 생길지도...

그나저나 이번에는 혼자도 아니더만...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6 12:33

예약 구매한 스포어는 이제 막 발송했다고 나오지만, 별도의 루트를 통해 스포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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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에 재빨리 상자를 열어 디스크를 꺼내고 드라이브에 넣고 설치를 시작하려는데 ..쪼끔 어이없는 메시지가 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포어 크리처 창조기 제거해야 합니다"

내장되어 있던 것이다. 창조기로 뚝딱뚝딱 만드는 작업이 즐겁긴 했지만, 본체에 포함된 프로그램, 그것도 완전한 창조기가 아니라 크리처 창조기 부분만 따로 떼어낸 것을 만 원(해외는 9.99달러?)에 판 것이다. 역시 EA!!!! ... 이에 대한 주의 사항이 판매 페이지에 있었는지 다시 확인해보러 EA 스토어에 달려갔더니 "EA 스토어에서 스포어를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줬다"는 의미의 글이 보이는데 구매 시 받은 메일은 자잘한 사고로 현재 남아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다운로드 구매할 생각은 조금도 없었기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쿠폰.

'아으...내 만 원....'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졌다. 제거 시 메시지에서는 크리처 창조기를 제거하더라도 만들어놓은 크리처는 활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당연히 그런 용도로 만든 프로그램이니..)를 보게 되는데, 막상 스포어에 들어가서 크리쳐 목록을 열면 '내 크리쳐 목록'에는 단 한 개도 표시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EA에 전화 문의를 했더니 답변 왈:

"크리처 창조기에서 만든 크리처에 '공개' 설정을 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데이터가 계정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는데, 창조기에서 서버에 로그인하는 이메일 주소와 비번이 스포어 본체에서 로그인 정보와 일치하는데도 불러오지 못하니 이건 말이 안 된다. 공개 설정을 하든 안 하는 그것은 계정 주인 마음이기 때문에 계정에 연결되어 있다면 어느 쪽으로 들어가도 보여야 하는 것이 정상일 듯. 아무튼 방법이 없으니 다시 스포어 창조기를 설치해볼 수 밖에..

결국 창조기를 설치하기 위해 스포어를 다시 제거해야 했고(같은 시스템에 창조기와 스포어 본체가 공존할 수 없는 골때린 상황도 문제), 창조기를 열어 멀쩡하게 살아 있는 창조물들을 하나하나 선택해 '공개' 설정을 하고, 스포어 설치를 다시 시작해 창조기를 제거하고 본체에 들어가봤다.

공개 설정의 의미는 다른 것이 아니었다. 서버에 업로드를 한다는 것이어서, 전체 보기 항목에서는 다른 창조물 틈에 섞여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상황은 된다. 하지만 '내 창조물 목록'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재미있는 것이 '내 문서' 아래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만드는 폴더의 이름이 창조기의 것과 스포어 본체의 것이 다르다는 것이 눈에 띄었다. 스포어 본체에서 만드는 폴더 이름은 "내 Spore 창조물"이고 창조기의 폴더 이름은 "My Spore Creations". 하지만 영문 이름 폴더에 있는 몇 개의 이미지 파일을 스포어 본체용 폴더에 옮긴다고 해서 따라가는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창조기에서 만든 창조물을 본체에서 접근하려면, 일일이 '공개' 설정(화면 하단 '공개' 버튼을 클릭해)을 해서 서버에라도 올려놓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건 그렇고, 본체에 포함되는 창조기는 크리처에 대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섯 진화 단계에 대한 창조기에 각종 유닛 창조기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들 중 두 번째 진화 단계 크리쳐 창조기 부분만 똑 떼내어 만 원 받고 팔았다는 것이 너무 괘씸하다. "본체에는 당연히 포함되어 있으니 지금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본체 발매 후에는 무용지물됩니다"라는 경고 문구 정도는 준비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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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재미있으면 잊혀지려는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5 17:50

'발매 일정'은 '완성되면'이라든가 다른 몇 가지 이유로 뒤로 뒤로 밀기 위해 존재하는 단어처럼 보이지만 아주 가끔 ..이라기 보다는 훨씬 더 '드물게' 당기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긴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EA에서 데드 스페이스로 그럴 수도 있다는 실존 사례를 만들고 싶었나 보다. 데드 스페이스의 발매 예정일을 앞으로 당겼다. 그동안 공개한 수많은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해 '공포 게임의 핼로윈 발매'를 대대적으로 광고했지만, 조금이기는 해도 10월 중순 또는 중순 말엽으로 당겼다.

삼돌과 PS3 버전은 10월 14일, PC 버전은 10월 20일. 북미 기준. EA 코리아가 스포어처럼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외국 발매일과 거의 일치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당겨진 만큼 국내 발매 일정도 빨라지지 않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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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진다는 소식에 외국의 한 포럼 사용자는 "얼마나 많은 버그를 달고 나오나 보자"며 비아냥대던데, 발매일에 맞춰 나오는 패치 또는 발매일 직전 공개되는 패치라는 것도 가능한 세상이니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5 10:02

액티비전에서 콜 오브 듀티 다섯 번째 버전의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와 발매 일정을 발표했다. 물론 모두 북미 기준이다. 콜 오브 듀티 5(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의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는 10월 중에 PC와 삼돌 버전 모두 동시 진행할 예정이고, 발매 시기는 북미 기준 11월 중.

"베타 테스트를 통해 CoD 5의 새로운 분대 시스템, Perk 시스템 등을 맛볼 수 있을 듯"


이번에도 참여 가능 기회가 생기길 빌며..
(안 생기면 말고.. ...어쩔 수 있나..?)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5 03:35

GBA 초기에도 기기에 포함된 미디 음원이 꽤 괜찮아 작곡 프로그램이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GBA의 음원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NDS 역시 기기가 발매된 직후 작곡 프로그램 관련 얘기가 돌긴 했지만 역시 한 번도 만들어진 적이 없다.

신서사이저 또는 키보드 연주자가 포함된 그룹 또는 세션 멤버를 쓰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영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KORG라는 로고가 붙은 기기의 NDS 버전이 만들어지고 있다. KORG 신서사이저 기기들 중 가장 기본적인 장비로 일컫는 KORG MS-10을 기반으로 한 것이어서 타이틀 제목은 KORG DS-10. 안타깝게도 독일 내에서만 발매될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

NDS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간단한 과정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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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G DS-10 활용 동영상 @ Eurogamer

단조롭게 반복되는 사운드를 아주 쉽게 만들어내는데 스타일러스로 터치스크린 위를 휘리릭 문질러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신기해보인다. 게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작곡을 해서 만든 음악은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다른 NDS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기기 내에서 만든 음악을 밖으로 꺼낼 방법이라든가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한 언급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다. 발매 예정 시기는 독일 기준 올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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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G MS-10

작곡에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지만, 혹시나 얻을 수 있게 된다면 갖고 놀기에는 좋을 듯. 특히 음악을 좋아한다면 더욱 더~ 하지만 독일어 버전 뿐이라면 난감...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5 03:26

유비소프트와 CBS에서 과학수사대(CSI) 네 번째 시즌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쳐 게임을 발표했다. 이번이 여섯 번째 버전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개의 사건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게임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를 진행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동안 CSI 게임에 TV에 나오는 배우들이 주변 인물로 등장하긴 했지만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은 '그냥 게임을 위한 신참 캐릭터'였다.

발매 예정 시기는 올 겨울, PC로만. 물론 북미 기준.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는 2003년에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350만 카피 이상 판매됐다고 한다.

그 밖에 CSI: NY의 특징은:
1. 심문 시 증거물을 이용해 거짓 진술을 밝힐 수 있게 됐고
2. 다양한 상황 재현 관련 미니 게임과 비밀 번호 찾기 퍼즐 등 매우 다채로운 미니 게임
3. 각종 장비 사용 방법이 조금 더 편리하게 바뀌고 새로운 대화 인터페이스 등.

개발사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유비 내부 개발팀이 진행하는 듯.


매번 나올 때마다 데모로만 목을 축이는 게임. 사려고 생각을 매번 하면서도 이상하게 기회가 자꾸 밀려 결국 지금까지 단 한 개도 구입한 적이 없다. 데모를 해보면 만족스러운데도...

혹시나 이번에는..??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5 02:12

MS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 액션 게임 닌자 블레이드(Ninja Blade)를 발표했다. 제목 자체는 몇 개월 전에도 언급됐었다는데, 보다 구체적인 얘기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개발사는 천주 시리즈를 만든 프롬 소프트웨어. 행사장에는 짧은 동영상도 공개됐었다는데 다행히 다른 다운로드 사이트에 공개됐다. 배경이 어딘지는 몰랐지만, 다른 곳 설명에 의하면 동경. 비행기에 붙어 있던 닌자가 거꾸로 매달려 있다 떨어지며 악마(?)들을 무찌르는 내용. 액션 스타일로 보아 천주라기 보다는 닌자 가이덴과 비슷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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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다운로드 @ WorthPlaying

내년 중, 삼돌 독점 타이틀로 발매될 예정. 동일한 발표 행사 중 어쌔신 크리드와 에이스 컴뱃 6 등의 타이틀을 플래티넘 컬렉션이라는 딱지를 붙여 저렴한 가격에 재발매할 계획도 언급했다. 시기는 미정.

닌자 블레이드와 다른 타이틀 모두 일본 내 계획으로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그 밖에 일본 내에는 페이블 2와 폴아웃 3 등을 모두 일본어로 발매할 예정이라는 것도..


폴아웃 3 동영상 보니, 모습만 미래인 오블리비언 같던데... -_-;;

Anyway...
일본 내 삼돌 가격 인하 소식도 함께 발표됐다. 182달러. (우오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2 02:49

커맨드 앤 컨쿼가 그러했던 것처럼 레드 얼럿도 3편이 발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레드 얼럿 오리지널 버전을 무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소련 디스크와 연합군 디스크를 별도의 이미지 파일(.ISO)로 변환한 것으로 가상 CD 프로그램 또는 직접 구워서 사용하면 된다. 배포 버전은 윈도우 95/98/ME/XP에서는 즐길 수 있지만, 비스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레드 얼럿 오리지널 무료 배포 페이지 @ EA

다른 미러 페이지도 있길래 추가할까 했는데, EA의 배포 페이지 다운로드 속도가 매우 좋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제외(미국 미러만 해도 400KB/s 정도). 페이지 최하단에 내려가면 다운로드 링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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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도 구워놓았는데 이것도 구워놔야겠네..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9/02 00:51

어드벤쳐 게임에 대해 얘기를 할 때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말 중 하나는 '루카스 어드벤쳐'일 것이다. 어드벤쳐 게임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던 회사였고, 루카스 이름을 달고 나오는 어드벤쳐 게임들 모두 주옥같은 명작으로 기억한다. 루카스 어드벤쳐의 특징은 시에라 어드벤쳐와는 달리 시리즈로 이어지는 법이 없어 더더욱 각 게임 타이틀에 대한 기억이 더욱 더 강렬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인디 제외)

VGA 시대에 맞는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매니악 맨션(The Day of the Tentacle) 덕택에 루카스 어드벤쳐에 후속편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팬들에게 안겨준 뒤, 루카스는 세 번 정도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샘 앤 맥스와 풀 쓰로틀이 그 주인공인데, 샘 앤 맥스는 한 번으로 그쳐 그나마 덜한데다 텔테일 게임즈에서 게임에 대한 모든 권한을 넘겨받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니 다행.

하지만 풀 쓰로틀은 얘기가 다르다. 진짜 안타까움 밖에 남은 게 없다. 원작이 워낙에 '굵고 짧은' 내용이라는 점도 그런 느낌의 원인이긴 하지만, 두 번의 후속작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고, 더 나아가 그 후속작들이 모두 '알 수 없는 이유로 어느 날 갑자기' 취소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첫 번째 후속편은 어드벤쳐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버전이었고, 그 다음 나온 것은 콘솔 게이머들을 겨냥한 액션 게임 형식이었다.

두 번의 풀 쓰로틀 후속편 프로젝트가 취소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그에 대한 얘기를 누구도 꺼낸 적도 없다. 이런 와중에 조금이나마 그에 대한 실마리가 될만한 얘기가 나왔다. 풀 쓰로틀 오리지널 버전에 제작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어드벤쳐 장르에 속하는 진정한 풀 쓰로틀 2로 일컫는 페이백 버전 제작에 참여했던 빌 틸러(Bill Tiller)라는 사람이 그에 대한 내용을 꺼낸 덕분.

The Rise and fall of Full Throttle @ Adventure Classic Gaming


글은 엄청나게 길고 제목은 상당히 거창하지만, 길이만큼 대단한 내용이 담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실마리를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해당 내용이 담긴 비율만큼만 만족스러운 글이라 할 수 있겠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페이백이 취소된 이유는 "제작 시한이 너무 짧았고, 원작의 핵심 멤버가 없었고, 내부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원작을 알지도 못하면서 달가워하지 않는 인간이 존재했기 때문". 두 번째 후속편이었던 Hell on Wheels의 취소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다. 빌 틸러 역시 이미 루카스에서 나간 시기였으므로..


취소된 첫 풀 쓰로틀 후속편에 대한 기억을 그나마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려 마음을 잡아가고 있던 사람들 중 2003년 E3 행사장 루카스 부스 캠 동영상을 기억하는 사람이 꽤 많을 것 같다. 요즘 유튜브나 파일플래닛 등 사이트에 돌고 있는 정리된 홍보 동영상과는 달리 행사장에 앉아 동영상을 보려고 앉아 있던 사람들의 환호성 소리(El Nada 10 Miles라는 이정표가 표시되자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쏟아진)가 담긴 동영상. 한동안 갖고 있다 기억나지 않는 어떤 이유로 삭제했는데(아마도 공간 부족이었을 것 같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우연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취소 발표가 난 것도 8월 ...

쩝~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8/29 04:30

최근 막을 내린 GC 08(게임 컨벤션: Game Convention) 행사에서 유비소프트의 패트릭 레딩이라는 사람이 직접 말하길 "현재 파 크라이 3 계획 작업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배경은 아프리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Videogaming247에 의하면, 파 크라이에 사용된 Dunia(크라이엔진 1을 유비소프트가 심하게 많이 손을 본 변형 엔진) 엔진은 워낙에 유연성이 좋아 어떤 배경이든 소화할 수 있지만 아프리카 지역에 머물기로 한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면서, 아프리카라는 동네가 워낙에 볼 거리가 많고 위험한 요소를 찾기 쉬워 파 크라이의 설정과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미 정글을 원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설정을 만들려면 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니,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시간 절약이라는 말이 상당히 거슬리는데, 만들어놓은 것을 기반으로 계속 찍어내겠다는 얘기인지? 맵 에디터 동영상 보니 정말 놀랍던데 그것까지 이용하면 정말 단기 다작도 가능할 듯.

브라더스 인 암스의 8개월 2편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8/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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