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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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과 어찌 저찌 이야기를 하다 F1 2010 이야기가 나오고, 다른 코디 게임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가 싶더니 불현듯 떠오른 레이스 드라이버 3의 프리뷰 버전. 게임은 2006년에 발매됐지만, 그 전 2005년 가을 쯤, 프리뷰 버전 디스크를 얻은 기억이 났다. 정식 버전에 비해 상당히 제한적인 내용이 포함된 일종의 데모지만 정식 데모와 비교하면 꽤 많은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었고, 정식 버전에 최적화 작업이 적용되면서 미묘하게 디테일이 낮아진 것에 비해 최적화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만큼 그래픽도 더 훌륭했었다.

당시 프리뷰 버전으로는 많이 나와야 20fps, 많은 차량이 한 화면에 몰리면 6-7fps까지도 떨어졌으나 같은 사양의 PC로 돌린 정식 버전은 그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던 기억. 하지만 이제는 두 번(한 번은 계획적, 다른 한 번은 우발적)이나 업그레이드를 했으니 모든 옵션을 최고 상태로 높여도 괜찮지 않을까..해서 돌려봤더니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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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페라리, 오펠, AMG 등 다른 차량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다섯 대만 달려봤다. 와이드는 지원하지 않고 최고 해상도 1600x1200. 풀버전은 오래 전에 설치해놓았었는데, 프리뷰 디스크가 자신이 데모인줄 모르고 이미 설치되어 있다고 우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풀버전 제거 후 설치. 확실히 풀버전보다는 그래픽이 좋다. ... 이걸 확인하려고 설치한 것이고 확인했으므로 제거.
(언인스톨 중 '세이브 파일 유지'가 있었어서 다행)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8/23 00:04

메일함을 열어보니 플스닷컴에서 날아온 홍보 메일 한 통.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기회" 뭔가 하고 열어봤더니, 무브(Move) 경품으로 PSN+ 꼬시기 메일. 예전에 플러스 서비스 소문에 대해 언급한 이후 실제로 시작한다는 소식을 봤지만 내용이 소문과 별다를 바 없어 그냥 지나쳤고, 상당히 더운 날씨 덕택에 PS3 전원을 아예 빼놓고 있던터라 그냥 넘어갈 수 있을 뻔 했는데 메일 덕분에 다시 켜봤다. (플러스 가입자 중 두 명을 뽑아서 준다니 최소 1년 사용권 결제자 중에서 선택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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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N에 돈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 플스닷컴에 가서 카드라는 것을 구입해야 했다. 1개월 사용료는 6,300원. ..이지만 여태 PSN으로 결제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 실제로 지갑에서 지출된 것은 만 원. 플러스 회원 가입이 되면, 1개의 풀버전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1시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고, 1개월 동안 즐길 수 있는 몇 개의 오래된 PS(PSP에서도 실행 가능)이나 작은 PS3 게임을 제공하고, 몇 개의 유료 상품을 조금 할인해주는 정도. 그런데 삼돌의 골드 멤버쉽을 통해 얻는 할인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어 새로 이벤트가 생긴다거나 할 것 같지가 않다는 점. 이유는, 플스닷컴에 가보면 '이 달의 혜택'이라는 것이 있고, '다음 달 혜택' 등 이벤트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

PSN 플러스 혜택 @ PS.co.kr

서비스는 완전 고정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딱히 'PSN+ 체험'이라든가 '경험'이라고 할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돈을 내고 주는 것이 뭔지는 열어봐야 했어서 돈을 들여 1개월 사용권을 구입했다.

인퍼머스는 이미 해본 게임이니 다시 받을 필요가 없어 무시하고, 1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자잘한 게임들을 주욱 받았는데(주욱~ 이라고 해봐야 4개..지만 실제로 받은 것은 3개), PS용 랠리 크로스 게임은 점프하다 뒤집어지는 무게감 덕분에 10분만에 제거, 벽돌깨기 게임 브레이크 퀘스트는 스틱으로 조작하면 패들 움직임이 미묘하게 어색해 역시 10분이 되기 전에 제거, 블래스트오프는 아예 관심이 가지 않아 다운로드도 통과. 머쉬룸 워즈는 꽤 재미있다. 병력을 빨리빨리 뽑아 근처의 마을들을 먹어치우는 전략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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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무슨 아이템이 어쩌구 있는 것들은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아 일단은 무시. 결국 6,300원(실제로는 만 원.. 남아 있는 3,7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현재로는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을 들여 얻은 것은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을 것 같은 머쉬룸 워즈라는 게임의 1개월 사용권 뿐.

이달의 혜택과 다음달의 혜택에서 웃긴 것은, 1개월 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목록 중 변경 사항은 50%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풀버전 1시간 체험판이라는 것은 일반 데모와는 달리 세이브 파일이라든가 트로피 정보가 남아 차후 풀버전을 따로 구입해 즐기면 이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달이든 다음달이든 발매된지 조금 된 게임들이어서 그나마도 별 메리트는 없어 보임.

삼돌 골드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점은, 돈을 내고 얻는 것이 너무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것 같다는 것. 삼돌 골드는 멀티플레이 자체가 유료여서 지불한 액수의 혜택을 상시 얻고 있는 느낌이 들고, 할인 혜택도 Deal of the Week이라 해서 매주 새로운 것을 들고 나오는 등 계속 변화하고 유동적인 반면 '이번 달은 뭐', '다음 달은 뭐' 이렇게 되어 있으니 '그 중 마음에 드는 것이 걸리면 다행이고 없으면 말고' 같은 대충 모양새만 갖춰놓은 싸구려의 느낌. 많이 걸리면 다행이고 덜 걸리면 말아야 하는 것에 1년 사용권을 구입하는 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그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개별 1개월 이용권을 매달 목록보고 확인해서 지불하는 것도 그렇고.. 어떤 쪽으로든 만족을 얻는 것은 매우 어려워보임.


6,300원짜리 경험. (많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중...아흑~)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8/21 03:48

틀림없이 외국 날짜로 8월 18일 라라 크로프트 XBLA 게임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시장바닥에 들어갔더니 게임은 없고 몇 개의 아바타 아이템 목록만 줄줄줄. 단순 시장바닥 목록에서는 아바타 아이템 내용물을 볼 수 없으니, 아바타 꾸미기로 발길을 돌렸고 거기서 발견한 내용물은 항상 꿈꿔왔던 라라 복장 풀셋 몇 가지. 언더월드 버전, 클래식 버전, 레전드 버전, 그리고 라라 그림이 있는 티셔츠와 전혀 닮지 않았지만 T-렉스라고 우기는 애완동물 등등. 클래식 버전이 제일 갖고 싶었지만 아바타용 클래식 버전은 너무 이상하게 되어 있어 결국 레전드 풀셋. ...그리고 라라 인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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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렇게... 아바타는 자신의 옷을 찾았다는 해피 엔딩 스토리 ...


누가 아바타 아이템을 돈 줘가며 사나 했더니만... ;;;
(이제는 구매자들을 이해하는 입장)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8/18 11:42

정말 오래 걸렸다. 첫 시도에서 '이번 판도 아쉽게 됐군' 이었지만, '혹시나 저걸 내리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내릴 것을 덜 내리고 옮길 순서를 뒤바꾸고 하며 셀 수 없이 실행 취소를 해서 드디어 끝을 보게 됐을 때 무척 신이 났는데, 결과 화면보고 놀랐다. 카드놀이 한 판에 25분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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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되돌릴 수 있을만큼 실행 취소가 가능하다 보니,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승률을 갖게 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6%였던 것을 최근 끌어올려 19%까지. 이제 조금만 더 이기면 20%도 넘볼 수 있다. 한 장 넘기기는 별로 재미가 없어 3장 넘기기로 하는데 이전 카드들에서 한 장을 빼면 다음 넘김 시 한 장이 밀린다는 특성이 있어, 빼야 할 것을 빼지 않고 다음 순서의 카드 배열을 이전의 순서 그대로 유지한다거나 해서 특정 카드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묘미가 솔솔하다. 게다가 실행 취소가 무한(게임의 시작 시점까지)이니 이런저런 조합으로 시행착오와 실험이 가능해 여전히 절대로 깰 수 없는 판이라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보이는 판을 승리로 이끌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이 재미 포인트.

1,522초라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했는지 기억하기도 어려울 정도지만 '결국!!' 이긴 게임이 됐으니 그만큼 기쁨도 듬뿍~

보람찬 게임이었다.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8/07 15:13

스타포스락 문제로 여전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실행할 수 없지만, No-DVD 패치를 이용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어떤 포럼에서 찾아(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파일을 구해 패치의 힘을 빌어 실행해봤다. 너무 간만에 해서 조작 미숙으로 아주 잘 달리지는 못하지만 동영상 캡쳐에 재미를 붙인 관계로 역시나 캡쳐해 유튜브에 등록~



커리어 모드의 맨 첫 번째 2WD 경주의 두 번째 스테이지 호주. 오래된 게임이지만 먼지 날리는 수준을 보고 있으면 "더트 2에서도 저 정도만 날리면 정말 좋을텐데"라는 안타까운 심정. 나머지 그래픽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지만 그렇다고 해도 6년 전 게임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훌륭한 디테일. 이왕 설치한 김에 커리어 모드를 다시 해보기로..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7/18 03:03

윈도우 7에서 더트 2를 예전에도 주욱 돌렸었지만 여러모로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돌려본 더트 2. 유타 Hurrah Pass, 프로 등급, 제이드 테일러와의 Throwdown 경기.


윈도우 XP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던 무비 메이커가 없어 시작 메뉴 열자마자 나오는 입력란에 무비 메이커를 입력했더니 웹으로 나온 '윈도우 라이브 부속 무비 메이커'. 지난 번 메신저 설치하다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설치를 했더니만 인터페이스가 너무 달라 사용이 어렵겠네 했는데, 한 귀퉁이에서 보이는 유튜브 버튼. 곧바로 유튜브 등록이 가능해 올려본 동영상.

한 큐에 .. 아주 Good!

솔스티스 GXP, 프로 등급, 노 튠, 2분 56초. ...(원래 3분 넘었던 것 같은데 ...)

PS. 유튜브에서 직접 올리는 것보다 편한 이유: 유튜브에서 직접 올리려면 파일 크기가 2GB를 넘으면 곤란하다고 나오지만, 무비 메이커에서 올리면 그 제한이 없다. 결국 스트림 형식으로 인코딩되는 것이라 결과 화면의 화질 차이는 없지만 너무 큰 파일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한 단계 더 거쳐야 하는 일이 없어지니 그만큼 시간 절약. 더트 2 동영상은 캡쳐했을 때 7GB가 넘었었다. (...옵션 조정 실수로 1920 풀화면 캡쳐를 해버려서 ..;;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7/17 15:40

7월 초부터 시작된 PC의 '시름시름' 모드. 7월 초라기 보다는 그냥 7월 1일부터 시작됐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그 전부터 자잘한 문제는 있었지만, 사운드 카드를 뽑았다가 다시 꽂으면 다운 증상이 사라진다거나 램을 뽑았다 다시 꽂으면 증상이 해소되는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꾸준히 버텼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문제가 터지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 7월 1일. 윈도우 XP가 툭하면 다운되는 증상으로 시작해 윈도우 7을 메인 OS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뒤로 별다른 문제가 없어 XP 문제로 결론은 지었으나 저장해놓은 이런저런 데이터를 천천히 빼내려고 그냥 두었었다. 그러다 7월 6일, 낮까지 멀쩡하게 잘 쓰던 PC가 친구와 술 한 잔 하고 들어온 뒤 부팅 중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며 좀처럼 윈도우 7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는 사건이 터졌다.

램을 못 읽을 때도 있고, 켠 직후 램 확인 화면에서 USB 장치를 읽지 못하는 문제도 있고, BIOS로 들어갈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고, 아예 그래픽 카드 확인 작업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 등 온갖 문제가 랜덤으로 계속 발생했는데 BIOS 설정 화면을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드 문제로 일단 추정 후 다음 날 용산으로 본체를 들고 보드 확인 차 갔다. 갔더니 하는 말이, 본체 뒤쪽 인터페이스 패널의 일부가 USB 슬롯 안 쪽으로 살짝 들어간 것을 보고, 그 때문에 쇼트가 일어나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답변만 얻었고, 가서 한 일은 기어 들어간 철제 부분을 끄잡아낸 것 뿐. 윈도우 7이 있던 500GB 하드를 읽지 못했던 이유를 들어 혹시 몰라 시게이트 500GB HDD를 하나 사면서, 유무선 공유기와 그 전부터 접촉이 좋지 않았던 것 같은 사운드 카드를 (스피커 간섭 문제도 있고 해서) 티타늄 사운드 블래스터로 사들고 돌아왔다.

"아! 정말 쇼트 문제였나?"라고 생각했지만, 본체 뒤쪽 패널은 3년 동안 한 번도 쳐다본 적이 없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기는 했다. 그래도 며칠 간 별 탈이 없는 듯 하게 돌아갔다. 심지어는 말썽이 있던 XP까지도 랜덤 다운 증상이 사라지는 등 뭔가 잘 되어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쇼트 증상으로는 다시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문제가 또 발생했고, 혹시 HDD에 문제가 있나 싶어 6일 구입한 HDD를 연결해보았으나 파티션 설정까지 불능.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는 것을 옆에서 보던 엄마 왈 "사버려!" ....

그래서 ... 모든 부품을 살 수는 없고, 보드만 바꿀까 하다가 보드를 바꾸려면 모든 것을 분해해서 재조립하는 과정이 들어갈 것을 감안(?)해 보드와 CPU, 그리고 ...CPU 때문에 메모리까지 바꿔버렸다. ... 이렇게 바꾸고 나서 "머.. 마이너 업그레이드네" 라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바꾸지 않은 것은 그래픽 카드와 HDD 뿐. ;;;

그렇게 해서 '주섬주섬 업그레이드' 완성. ... 사실 CPU도 그냥 쓸까 하다가 윈도우 7을 메인 OS로 잡은 덕분에 하드웨어 가상화 지원이 뭔가 궁금하기도 했어서 i5로 결정(i7도 생각을 잠시 했었으나 가격이 너무 높아 포기).


집에 돌아와 몇몇 게임을 돌려보는데 더트 2에서 이상 증상 발생. 예전에 듀얼 코어 CPU를 처음 얻은 직후 돌려본 더트1에서 랜덤으로 느려지고 빨라지는 묘한 증상과 비슷한 상황이어서 보드의 자동 오버 클럭 기능을 의심해 들어가보았으나, 기술이 너무 앞서갔는지 Ai Tweaker라는 것을 아예 끌 수가 없게 되어 있는 것을 발견. 인텔 스피드스텝은 끄고 최대한 오버 클럭과는 상관없는 설정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계속 동일 증상. 혹시나 해서 수직 동기화를 켜버렸더니 다행히도 해결. 그런데 XP에서는 수직동기화를 사용하지 않아도 Ai Tweaker 옵션 중 일부 옵션을 끈 것만으로 해결이 된 것에 비해 7은 수직동기화까지 동원해 겨우 해결됐다는 약간의 차이. ...당연히 이유는 모름.

사실 하드웨어 가상화 지원은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 3D 게임 스크롤 속도는 대폭 향상됐다. 더트 2를 기준으로 동일한 옵션일 때(1920 나머지 풀옵션 & MSAAx4) 평균 FPS 52에 비해 81에서 90 사이 정도. 던 오브 워 2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풀옵션 사용 시 단자리(3-4fps)까지 내려가던 것이 최저 15.

전기세 충격 이후 PC 게임은 가급적 피하고 있으나 완전히 피할 수는 없고 50 이상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기에 큰 의미는 없으나, 바꾼 티는 나니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는 중.


진짜.... 앞으로는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다.... 는 작은 바람.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7/16 21:57

지난 며칠 간, 그리고 앞으로도 며칠 동안 블로그에 신경을 쓸 수 없으면서, 다른 게임에도 역시나 신경을 이전과는 달리 많이 쓸 수 없는 상황이어서 간간히 머리를 식히고자 블러만 실행하고 끄고를 반복하고 있는 중.

문제의 시간이 다가오기 전 모든 이벤트를 대충 처리하고, 마지막 보스전을 통과한 뒤 팬 런이라든가 팬 모으기 등등에 조금씩 신경을 쓰고 있고, 매뉴얼에 설명도 없는, 아홉 가지나 되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도대체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처음에는 온라인 드라이버 레벨 1부터 10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는 최고 10명 경주 '드라이빙 스쿨'에서 놀면서 레벨을 11까지 올리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보니 '드라이빙 스쿨'이라는 항목 자체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멀티 베타 데모에 있던 최고 10명 경주 스커미쉬 모드가 있다. 그 뒤로는 파워업 모드 등이 있고, 아주 오래 전 자동차 뽀사기로 이름을 드높여 하나의 대명사격이 되어버린 '디스트럭션 더비'처럼 이리저리 달리면서 경쟁차들을 파괴해 점수를 얻는 모터 매쉬, 아이템 사용에 잠시 지친 마음을 달래라고 준비한 것 같은, 아이템 없이 달리는 '하드코어 레이싱', 팀 레이싱 등 골고루 준비되어 있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Ecstacy of Gold 리믹스가 매우 적절하게 사용된 인트로 동영상

아이템을 반대로 사용하는 것도 꽤 재미있는 부분. 기본값이 앞으로 되어 있는 건 뒤로, 기본값이 뒤로 되어 있는 건 앞으로 사용해 다른 효과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부스터. 부스터는 사실 기본 방향이 어느 쪽인지 몰랐는데 앞이었던 것 같다. 뒤로 쓰면 재미있는 증상(?)이 발생한다. 순간적으로 쉴드보다는 조금 더 넓은 영역이 녹색으로 바뀌면서 시간이 거의 멈추다시피하게 되고 그 사이 자동차의 방향을 좌/우로 조절하고나면 일정 시간 후 해당 방향으로 부스터 기능이 발동해 쏜살같이 튀어나가게 되는 기능.

그냥 일반 도로 상에서는 이런 기능 밖에 없지만, "만약 공중에 떠 있을 때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가 궁금했는데 써본다 써본다 하면서도 쓸 기회가 없다가, 경주 중 실수로 뒤로 쓰면서 그 결과를 알게 됐다. 앞으로 나아가는 힘은 0이 되어버리면서 시간이 멈춰버리기 때문에 아래로 수직 낙하. 쓸모없어 보이지만, 각 코스마다 있는 12개의 관문을 통과하는 '팬 런(Fan Run)'이라는 것 중에 수직 낙하를 요구하는 것이 있기도 하고, 쉴드보다는 조금 넓은 공간의 시간이 멈추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사용하면, 점프대 근처에 있던 경쟁차들을 모두 떨구고 도망치는 것도 가능하게 되는 등 재미있는 요소.

더 쓰고 싶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 그리고 포토 모드로 잡은 몇 개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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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는 별다른 통계 정보 보여주기 기능이 없지만, 블러 게임 웹 사이트에서 계정 연결을 하고 나면, 다양한 통계 정보를 둘러볼 수 있어 좋다.

blur 계정 연결 페이지

우연한 기회로 블러의 PS3 버전도 해볼 수 있었는데, 어떤 시간대에 들어가든 멀티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삼돌 쪽이 훨씬 더 많고, 많이 몰리는 시간이 되면 삼돌 쪽이 대략 1,000명가량 더 많다.



언제쯤 다시 정상화될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그렇게 정상화되면 다음은 반조 카주이.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6/20 00:40

...이 있다고 믿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없나보다. ... 블러도 해야 하고 스플릿도 해야 하고, 그 외에 해야할 게임이 널리고 널렸는데도 극복할 수 없었다.

게임이 처음 나와 PC 데모 버전을 받아보고 '환희!' '기쁨'이 뭔지 절실하게 깨달으면서도 참았고, 헤일로 3가 발매될 즈음 XBLA로 발매되어, 헤일로 3가 라이브 활동 1위를 먹고 있는 동안 XBLA 라이브 활동 1위를 고수하다 헤일로 3가 1위에서 밀려 아래로 추락하고 있을 때도 여전히 1위를 먹고 있어 "헤일로 3가 시기를 잘못 탔다"는 진담섞인 기사를 보면서도 이겨냈고, 다행히 볼륨이 축소된 무료 버전이 공개되기도 해서 이제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다 생각했는데 겨우(...) "글자 2개, 숫자 2개, 기호 1개"에 와르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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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버전은 모르겠지만, XBLA 버전은 꽤 정성들인 한글화까지! (되든 안 되든 큰 의미는 없는 게임이지만 정성스럽게 되어 있어 한글화가 정말 잘 됐다...고 생각)

Deal of the Week이어서 이번 주만이라고.. 며칠만 더 삼돌을 켜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갔을 수도 있는데 .... 그동안 알파 하느라 삼돌을 켤 새가 없었다가 마침 오늘 알파를 마무리지어 스플릿을 한 번 달려볼까 하고 켰다가 낭패...

그냥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네 번째 레벨까지 진행하면서 '만세!!'를 부르며 두 손을 번쩍 번쩍 올리는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처절하게 느꼈다)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6/11 17:54

비스으으으으무레하게 꾸며놓기는 했지만 항상 뭔가가 불만스러웠던 부분 중 한 가지를 해결했다. 생각지도 못한 게임 아바타 의상에서 적당한 것을 발견해 처음으로 아바타 의상을 포인트를 지불하고 구입했다. ... 아바타 의상 구입이라는 것이 결국은 이렇게 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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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불만족스러웠던 핑크빛 반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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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버클이 살짝 보이는 갈색 반바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게임 아바타 상품 항목을 돌아다니다 페이블 2 속에서 원하는 반바지를 찾았다. 차후 새 툼레이더 게임이 나오면 아바타 상품 몇 개를 끼워넣어주길 바라는 중. 그렇게 해서 나오기라도 하면 풀셋을 구매할 의향 당연히 있음.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6/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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