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낮시간까지 꾸준히 내리더니 빗방울이 가늘어지다 결국 멈췄다. 그리곤 드러낸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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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타~

사진을 카메라에서 꺼내 등록할 즈음 다시 흐려졌다. 타이밍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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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을 똑~ 떼어냈으면 좋았겠지만 그게 안 되서 그냥...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7/19 17:49

웹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찾아낸 빌 게이츠 대 스티브 잡스. 광선검을 들고 휘두르는 대전 액션 게임. 몇 번의 연속 공격이 성공하면 조준하고 쏘는 이른바 '에네르기파' 공격도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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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s vs. Jobs

여름엔 웃으면 땀 나서 웃기도 힘든 계절인데 그래도 웃었다. 난 윈도우 팬이라 게이츠로 잡스 사냥을... (문짝이 일자리와 싸우다니..)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7/13 17:30

원래 구름 사진 찍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한동안 하지 못했고, 올해엔 사진기를 들고 싶게 만들 구름이 생긴 적도 없었다. 오늘 아침, '요즘은 찍을 구름이 없네..'라고 혼자 중얼거렸는데 하늘이 들었나보다.

저녁 먹고 바람 쐬러 베란다에 나갔더니 이런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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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모양도 모양이지만 붉게 물든 하늘 덕택에 자연스럽게 독특한 색감이...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7/10 20:10

방금 메일을 확인해보니 새 편지가 한 통 와 있다 하여 열어봤더니 플스 사이트에서 새소식을 보낸 것이었는데, 제목이 참 인상적이어서 눌러봤다. 제목 왈 "PlayStation 새소식 "코지마 히데오"" ..

딱 한 장의 이미지가 링크되어 있었는데 제목만 인상적인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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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히데오가 리더로 활동하는 헤비메탈 그룹 "메탈 기어 솔리드"의 2008년 투어 중 내한 공연]의 느낌을 주는 이미지 파일이 한 개 포함된 메일.

장난 반 진담 반 홍보..인가?

포스터 원본


웃음을 준 건 고마운데...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7/03 18:01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열어놓은 창문 앞에서 떠들다 가는 두 녀석이 있다. 패턴도 매번 비슷하다. 창가에 있다가 바닥에 있다가 담장에 살짝 앉았다가 가버리면 다음 날 아침이 되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는다. 매번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 놓치곤 했는데 한 달만에 쬐끄맣게나마 잡아냈다. 항상 두 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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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짹짹짹짹~
자느라 못 듣는 날도 꽤 있지만 아무튼 오늘도...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6/28 09:52

내가 어렸을 때 모든 힘은 시금치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별로 맛은 없었지만 힘이 솟을 것으로 굳게 믿고 꾸역꾸역 먹었다.(지금은 시금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음식을 잘 먹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타이어를 먹는 친구가 나오더니(실제로 먹는 음식이 아니어서 무시했다), 독버섯처럼 생긴 것을 먹고 힘을 얻는 아저씨가 등장했다.(독버섯이어서 비정상적으로 몸이 불어나는 것인지도..)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술안주로 버섯 먹는 일이 꽤 많아졌다(독버섯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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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1개의 차이가 이렇게 큰 줄은...


Mario
vs. Luige @ BestPicEver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6/27 23:47

한 때 MCSE를 준비한 적도 있고, 후배 중에서도 준비를 한 녀석이 있고, 그 녀석은 통과하고 관련 참고서(?)를 내게 넘기기도 하고 그랬던 적이 있어 많이 익숙한 용어 MCSE. 어제 이런 저런 외국 포럼을 돌다 MCSE의 숨겨진 의미를 발견한 덕택에 정말 크게 웃을 수 있었다. 워낙에 여러 포럼을 뒤적여서 정확히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출처가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으니 그냥 옮기면...

MCSE = Minesweeper Champion & Solitaire Expert

!!!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6/11 13:36

이사온 집에는 꽤 넓은 베란다가 있고, 거기엔 여러가지 나무와 꽃과 채소가 있다.
이사오던 날 봉오리만 있던 장미가 활짝 핀 것은 그제. 유달리 거대한(?) 것이 특징인데 오늘은 화창하지 않은데도 꿀벌 한 마리가 날아왔다(꽃이 너무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인듯..). 조금 뜬금없는 위치에 있는 정원이라 더욱 놀라운 손님. 그래서 한 장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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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6/05 12:15

우여곡절 끝에 겨우 보게 된 인디아나 존스 4. 친구 말로는 대략 85점 주면 되겠다고 해서 그래도 꽤 괜찮은갑다 생각하고 봤다. ...

1. 전작들은 꽤 많은 장면에서 의외의 무언가를 만나게 되는 의외성 또는 획기적인 해결책 등이 강한 편이었지만 4편에는 그런 게 전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 무덤덤하게 전개된다.

2. 다른 영화 장면을 상당히 많이 차용한 듯. 비슷한 모험 영화로 꼽히는 미이라(Mummy)에서 가장 많이 가져온 듯 하고, 심지어는 별로 상관없는 터미널 벨로시티(찰리 쉰 주연)의 핵심 장면까지. 다른 장면들도 '우와~' 스러운 것이 없었다. 이전 인디 시리즈에서도 많이 가져왔다(인디의 트레이드마크격인 지도 이동 장면 이런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스토리도 너무 뻔한데 막판은 인디 1편을 떠오르게 한다.

3. 관객 입장에서는 저게 무슨 의미인지 아는데 교수 씩이나 되는 영화 속 등장인물은 혼자 모른척 하느라 애쓰는 장면도 몇 개 있었다. 폭포도 그렇고 맥도 그렇고..

4. 원숭이는 귀여웠다.

5. 인디 시리즈는 이제 됐다. 더 이상 하면 안 되겠다...라는 의미로 만든 영화같다. 오리지널 어드벤쳐 3편으로 만족한다.


트랜스포머나 스위니 토드의 어거지 스토리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지만, 그보다 확실히 낫다고는 못하겠다. 그넘이 그넘, 50보 100보, 도토리 키재기 등등등~

<엄청난 스포일러가 담긴 의문 사항>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6/01 17:17

어젯밤, 근처 사는 친구가 맥주 한 잔 하자며 찾아와 근처 닭집에서 닭과 함께 맥주를 2잔 정도 마셨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 인디아나 존스 4 얘기가 나왔고, 내일(그러니까 오늘) 아침 일찍 조조를 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러자고는 하고 8시에 성수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으로 들어와 잠을 자려고 했으나, 눈에 자꾸 걸리는 PSP. 옆으로 누워 약 30분 정도(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그다지 오래 하진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고 잤다.

아침에 전화벨이 울려 화들짝 놀래 깨보니 7시 반. (아무래도 30분이 아니었나보다) 주섬주섬 챙겨서 나가려고 하는데, 어무이께서 정원에 있는 풀과 꽃에 물을 줘야 한다며 호스를 챙겨오라고 했다. 긴히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한다고 하자, 어제 물을 주기로 해놓고 어딜 가냐며 약간의 말다툼이 오가고 결국 아침 약속을 취소하고, 사정은 나중에 얘기할터이니 혼자 보라고 했더니 다행히 그러자고 했다.

원래 극장에 들렀다가 테크노마트에 들러 스피커에서 나오는 잭을 스피커 공유기와 PS2용 컨버터에 나눠 넣기 위한 Y 케이블을 사갖고 올 생각이었으나, 그게 무산되어 결국 1시 쯤 되어 나갈 계획을 다시 세웠다. 마침 전입신고도 해야 하고 동사무소가 그다지 가깝지는 않다고 판단, 차를 끌고 나갔다. 처음 가보는 동사무소이니 내비게이션이 있어도 조금 헤매 대략 2시 쯤 되어 동사무소에 도착했다.

신고서 작성에 대해 문의를 하고(처음 해보는 터라...) 작성하다 어무이 도장을 갖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채고 다시 올 생각을 하고 동사무소에서 나왔다. 차에 올라타니 갑자기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요즘 민방위 훈련도 주행을 막냐고 했더니 그럴 리가 있냐고 해서 도로로 슬금슬금 나와보니 역시나.. 길에 다니는 차가 없다. 그래서 20분 간 길가에 묶여 있어야 했다.

민방위 훈련이 끝나고 바삐 테크노로 향했다.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차를 돌리는데 눈에 들어온 안내 표지판. ...."오늘은 정기휴일" ... ;;;;; 힘이 쭉 빠지기도 했지만, 동시에 터져나온 웃음.

"오늘 대체 뭘 한거야?" ...



Posted by Sexydino
Etc. l 2008/05/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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