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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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것을 찾아내려고 찾은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테트리스 관련 기사를 보다가 맨 끝에 붙어 있는 사진 한 장을 보게 되어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새로 나온 테트리스 관련 기사는 최근 미국에서 Dish Network, Oberon Media(MSN 게임존에서 다운로드 캐주얼 게임 판매하는 유통사), Tetris Company라는 세 회사가 힘을 합쳐 TV 상에서 테트리스 게임 서비스를 하게 됐다는 내용. 한 달에 2.99달러만 지불하면 별도의 게임기 없이 TV를 보다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Tetris TV: A look at the weird places we've stuck Tetris @ Betanews.com

기사를 주욱 보던 중 맨 끝에서 이런 사진을 발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바로 위에 '설명이 좀 필요하다'면서 설명을 넣지 않았는데 '앗!'하고 짧은 탄성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흘러나왔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려보니 'Tetris Board Game'이라고 나와 혹시나 해서 구글링을 했더니 동일한 사진이 검색되어 누르고 들어가봤더니 2007년 기사로 연결. 하지만 당시 미국에 파는 곳이 없다며 아쉬워하는 내용 뿐. 다른 몇몇 링크를 눌러보던 중 제품 소개 기사 발견.

Low-tech Tetris @ Technabob.com

이 기사로 제목이 Tetris Tower 3D이고, 본체 가장자리에 있는 블럭 모양에 불이 들어오면 그에 맞는 블럭을 위에서 떨어뜨리고 옆에 있는 이상한 장치로 적당한 곳으로 밀어넣을 수 있으며, 양쪽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2인용도 가능하다는 설명을 찾았다.

더 찾아보니, 비슷한 시기(2007년)에 몇몇 리뷰 기사가 있었는데 별반 다를 바 없는 내용들. 발견한 제목으로 더 찾아보니 구매할 수 없다고 아쉬워하던 사람이 왜 얻기 어려웠는지 알만한 글이 나왔다. 게임이 발매된 것은 2003년이라고..

Tetris Tower 3D @ BoardGameGeek.com

조금 더 자세한 제품 설명. 오리지널 테트리스 게임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BGM을 들을 수 있고 2인용 모드로 진행 시 상대방이 다음 블럭을 지정할 수 있고, 다섯 가지 난이도 설정이 있으며 블럭은 총 60개. 하지만 설명이 조금 달랐는데 옆에 붙어 있는 이상한 장치는 한 줄이 완성됐는지 표시하기 위한 스위치일 뿐. 모든 것은 위에서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결정된다는 설명.

얻을 수만 있다면 간간히 킬링 타임 용도로 괜찮을 것 같다. (보드 게임 사이트에 붙어 있는 평점은 별로 좋지 않지만..)

2003년에 나왔으니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을 게임기(?)지만...



Posted by Sexydino
Etc. l 2010/02/05 05:53

지난 달 말일(1월 31일)로 심즈의 첫 버전이 발매된지 정확히 10년이 됐다. 10번째 생일날은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다음 날 10주년 기념 아이템을 심즈 3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또 하루 건너 뛰고 10년 동안 심즈에 얽힌 각종 통계 자료를 모아 다양한 비교 방법을 이용해 대단함을 과시(...)하는 보도 자료를 공개했다.

EA's Groundbreaking Franchise The Sims Turns Ten @ Business Wire

10년 동안 심즈와 관련해 벌어진 일:
1. 세 개의 버전과 확장팩과 애드온 팩을 합쳐 전세계 1억 2,500만 카피 판매
2. 심즈 프랜차이즈만으로 25억 달러 수입 - 아바타, 타이타닉, 매트릭스 3부작과 맞먹는 수준
3. 60개국 22개 언어로 발매
4. 온라인에서 사용자들 간 교환한 심즈 3 컨텐츠 1억 1천만 개.
5. 심즈 3 커뮤니티 사이트(www.thesims3.com)에 매달 6백만 사용자 방문, 분당 300개 컨텐츠 다운로드, 지금까지 180만 컨텐츠 업로드, 매시간 당 사용자들이 제작한 게임 동영상 20개 업로드
6. 유튜브의 심즈 3 채널 가입자 55,000명
7.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그리고 유튜브에 친구로 등록된 사람 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한의 릉라도 5월 1일 경기장을 가득 채울 정도 (...)


1억 2,500만 개의 판매된 타이틀 중 세 개는 게임 본체지만 나머지 확장팩과 애드온 팩은 셀 수 없이 많아서(진짜 셀 수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세다 지치는 수준임에는 틀림이 없으므로) 정확히 본체+확장팩이라는 계산은 불가능.

마지막에 남긴 멘트가 매우 인상적: 만약 심즈 시리즈를 타임 캡슐에 넣으면, 100년 뒤 (타임캡슐을) 열어본 사람들이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

(타임 캡슐이 꽤 커야 할 듯. 너무 많아서...)



그런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통계 자료에 다른 게임기용 버전에 대한 언급은 제외되어 있다.

내가 즐긴 건 GBA용 버전과 DS 버전인데... ...별로 많이 팔리지 않은 버전은 아예 논외?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2/05 04:51

깔끔 경주를 시도하다 2위를 제치던 중 스치는 사고가 발생해 중단할까도 생각해봤다가 거의 끄트머리까지 온 김에 일단 들어가기는 하자고 생각하고 달리던 중 2위가 확실했는데 1위 AI 차량이 막판에 삐끗~ 해주는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PC 버전에서 조금 이상한 증상을 발견했다.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으나 어느 날 갑자기 드라이버 레벨이 리셋되어버렸다. 싱글 레벨은 55, 멀티 레벨은 33까지 갔는데 어제 실행했더니 둘 다 2. 1도 아니고 2...-_-;; 다른 통계 정보는 모두 살아 있고 레벨만 .. 아무튼 이래저래 즐거운(?) 게임.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2/05 04:22

매스 이펙트 2를 끝내자마자 다시 잡은 더트 2. 간만에 분위기를 조금 바꿔볼까 해서 그동안 애용하던 솔스티스를 잠시 차고(?)에 넣어두고 데모 버전에서 한참 사용했던 이클립스 GT로 유타, 케인 크릭 시도. 지난 번 솔스티스 기록은 프로 등급이고 이클립스는 올스타로 달려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해도 솔스티스로 2분 49초를 낸 적은 없는 것 같으니 뭔가 낫긴 나은 것도 같고..



2분 49초 62. 달렌바흐로는 2분 45초이니 많이 따라잡은 기록.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10/02/05 04:16

IGN에 글자가 빼곡한, 자그마치 4페이지 분량의 어마어마한 인터뷰 기사가 등록됐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마케팅과 PSN을 담당하고 있는 피터 딜(Peter Dille)과의 인터뷰로 광고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 내용. 광고, XMB, 홈 서비스, PSN 등등 여러가지 내용들이 골고루 담겨 있는데 읽어볼만하다.

좋은 내용이어서 읽어볼만하다기 보다는 '정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구나'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일부 내용은 보다가 너무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End Bosses: Sony's Peter Dille @ IGN

그 중 눈길을 끄는 몇 가지를 간추리면:

1. PS3 발매부터 지금까지 무료 서비스를 고집했으나, 카즈 히라이가 유료화 언급을 꺼낸 이후 유료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 중이며, 어떤 접근 방법을 택할지도 생각하고 있는 중.


2. IGN에서 XMB가 삼돌의 대쉬보드에 비해 너무 많은 사항들이 숨겨져 있어 불편한 것 같다며 개선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쉬보드에 비해 XMB가 불편한 것이 아니라 단지 서로 다른 UI일 뿐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아직 발표할 수는 없지만 뭔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는 했다. (...;;; )


3. Wii라든가 삼돌의 아바타와 비슷한 개념을 도입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Home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다른 게임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이점'이라고 강조.


4. 홈 서비스 사용자의 경우 접속하면 평균 60분 정도 사용하고 나간다는 통계 정보가 있다고 설명. (다운받고 뭐가 있는지 달려가고, 또 다운받고 기다리고 달려가서 둘러보다 나가면 대충 60분은 될 듯. 그렇게 하고 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사용자들?)


5. 홈이 XMB를 대체할 리는 절대 없다.


6. PSN을 통한 풀 PS3 게임 타이틀 발매는 현 상태 유지(몇 개 없는 상황). 이유는 현 시대의 통신망 제약으로 "50GB나 되는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PS3 게임 중 50GB인 게임은 몇 개나 있을까... ;;;)


7. PS3가 삼돌을 추월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의 답이 가장 인상적. PS3의 라이프사이클은 10년이라는 얘기는 PS3 발매할 때부터 나온 얘기이고, 인터뷰 기사에도 그 부분을 강조했는데 소니의 피터는 질문자에게 '삼돌이 10년 갈 것 같냐'고 물었고, IGN 측에서 '그럴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하자, 피터는 '나도 그럴 것 같다'면서 'PS3는 10년 그 이상도 갈 것 같다'며 결국에는 추월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_-;; )

....

이런 사람이 마케팅 중이란 말이지?
아니, 실제로 소니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2/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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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게임 뉴스/루머/리뷰/기타by Sexy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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