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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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r의 제작사인 CDProjekt에서 나온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좋았던 게임으로 기억하는 게임들만 골라 다운로드 형식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준비 중이다. Good Old Games의 약칭 GOG.com. 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게임은 $5.99에서 $9.99 사이의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고, DRM은 포함하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이들 오래된 게임들은 XP는 물론이고 Vista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라는 것.

판매용 게임들 예제로 Giants, Operation Flashpoint: GoTY, TOCA Race Driver 3, Sacrifice, Fallout, Fallout 2, Freespace 2, MDK 등을 대문에 걸어놓고 있으며, 더 많은 고전 게임들을 담기 위해 유수의 유통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9월 중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ood Old Games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MDK... 얼마 전 마구 댕겨 친구 빌려줬던 걸 기억하고 얘기를 꺼냈더니 어디 있는지 알 길이 있냐며, 오래된 건 찾으려 들지 말라는 의미의 답변을 들어 애석해하고 있던 터라 더더욱...

실행에 문제가 없게 만들어 주면서, 혹할만한 게임을 많이 내놓기만 한다면 애용하게 될지도 모를 사이트. 물론 해외 결제 가능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일단 베타테스트 신청 접수는 잘 되는데...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7/11 06:54

Fudzilla라는 하드웨어 관련 사이트에 다이렉트엑스 11 얘기가 다시 나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이다.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시애틀에서 XNA 컨퍼런스가 열리는데 이 행사에서 DX11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는 이야기. 여기서 끝이 아니라 DX11에 대한 내용 몇 가지도 언급했다.

DX11의 가장 큰 특징은:
  • Multithread Rendering
  • Compute Shaders
  • Tessellation/Displacement
  • 그리고 쉐이더 모델 5.0

하지만 이전에 거론됐던 레이 트레이싱은 제외될 것 같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올해 8월 말에 열리는 엔비디아의 Nvision 행사에서도 DX11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도.. 마지막으로 발표는 이달 말에 되더라도 DX11이 빛을 보는 건 2009년 말이라는 얘기도 있다.


ATi가 DX10.1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10.1 지원 하드웨어를 내놓는 와중에도 엔비디아는 꿋꿋하게 꼼짝도 하지 않는 이유가 이것 아닐까 ...싶다.

지금 나온 얘기 뿐 아니라 이전에도 DX11 얘기가 꾸준히 나왔던 덕분에 요즘은 주변에서 그래픽 카드 사겠다고 하면 뜯어 말리는 중.



Posted by Sexydino
Rumour l 2008/07/11 01:37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난 해 또는 올해 초에 경험했다는 콜 오브 듀티 4가 다른 게임에 밀리고 밀려 결국 그 다음 해 여름이 되어서야 ...


1. 이전 시리즈들은 데모 밖에 해본 적이 없지만 데모를 할 때마다 느낀 건 '현장감은 정말 좋네' 였는데 4편 역시 그랬다. 전장의 한 가운데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실제로 가본 적은 없으나 가장 그럴 듯한 분위기로 보이는 상황) 총성, 다양한 외침, 폭발음, 기타 주변 사운드 효과가 어우러진 그런 분위기.


2. 총을 쏠 때도 맞을 때도 뭔가 화끈하게 박힌다는 느낌이 들어 쏴도 좋고 죽어도 좋고..


3. 스토리 전개가 밀리터리 물이 항상 그렇듯, 또는 여느 액션 게임이 그러하듯 뻔한 부분도 있지만 연출도 좋고 전개 순서에서 의외의 면이 있어 괜찮았다.


4. 멀티플레이 모드는 베타 데모 때부터 만족했으니 넘어가고..


5. 다른 게임들은 적이 리스폰되면 꽤 한 소리 듣는 것 같던데 왜 콜옵에서는 그런 일이 없는지 모르겠다. 적들의 무한 리스폰은 정말 기가 막힌 수준이었다. 적들이 차지하고 있는 건물을 밖에서 청소하고 들어가서 마무리하는 것을 머리 속에 그리고 시작했지만 한 번도 그럴 수가 없었다. 적의 스폰을 시작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스폰을 멈추게 만드는 트리거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후자의 트리거는 항상 건물 안쪽이나 화면에 '체크포인트 통과'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부근에 있는 듯. 난이도와는 무관하다.

이 트리거 시스템이 재미있는 것은 때로는 잔존 적병이 남아 있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자리를 유지하면서 적들을 하나하나 청소해 20여 명이 넘게 죽일 수 있는 장소라도, 미친 듯이 달겨 들어가 '체크포인트 도달' 메시지만 떴다 하면 뒤에 남아 있던 적들은 자동으로 모두 사라지는 일도 있다. 등 뒤에 있어 아군이 처리한 것을 확인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트리거 시스템 덕택에 가장 황당했던 것은, 베테랑 난이도에서 방송국 2층 도달하는 미션을 진행할 때. 좀 제대로 해보려다 한 40번 정도 재시도한 것. 이렇게 해도 되나 싶어 RPG를 들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달려 팩스 기계 쪽으로 한 방 날려주고 포복 자세로 슬금슬금 앞으로 기어가면서 3명 정도 처리하고 나니 아군들이 우루루 쫓아오며 '정리 끝. 2층으로!!' ....;;;;


6. 스폰도 스폰이지만 모든 적들은 게이머를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때로는 옆구리를 칠 수도 있고, 좀 돌아가서 뒤를 때리기도 해야 하는데 어디로든 가면 앞에서 나온다. 적만 따라다니는 것은 아니다. 아군도 따라다닌다. 세상의 중심인 것 같은 느낌에 살짝 기뻤지만 ...


7. 그리고 적들 RPG 사용 비율이 너무 높다. 적병 중 반은 RPG를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닌자 가이덴 2도 아니고.. ;; )


8. 게임 시작 직후, 60초 이내에 통과하라는 연습용 가짜 시설에서 기록을 내면 그에 맞는 난이도를 권장하는 시스템이 신선했다. 미친 척 하고 베테랑 난이도를 선택하려니 '넌 살아남지 못해' 라던데.. 그럭저럭 살아남았으니 꼭 믿어야 할 말은 아닌 듯.


싱글은 짜임새 좋은 스토리 진행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주욱 이어온 시리즈 특성 부분에 만족. 나머지 스폰과 트리거, 기타 등등은 불만. 남은 시간 멀티나 간간히...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07/1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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