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항상 말 많고 탈 많은 게임 GTA. 그 네 번째 버전을 구입했다. 한 개만 달랑 구입하자니 좀 허전한 것 같아 포탈로 벼르고 있던 오렌지 박스까지 구입을 해버렸는데, 나름대로 행사 기간 중이라며 사일런트 헌터 4까지 보너스로 왔다. 잠수함 시뮬레이션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아는 후배 주기로 했다.

게임은 앞 부분만 살짝 훔쳐보듯 보고 옆으로 치워놨는데, 첫 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다. 동영상을 통해 소개되던 환상적인 또는 영화같은 수준의 그래픽은 아니었고,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사물과의 상호작용 부분도 어색한 부분이 많아 '대작' 대열에 든다고 하는 게임치고는 조금 어설프다는 느낌도 얻었다.

문을 열다 헛손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차에서 내릴 때 문을 닫다 자기 다리에 걸려 문이 닫히지 않는 것도 게임 시작해서 차를 두 번째 바꾸는 과정에서 경험했으니 앞으로는 전혀 일어나지 않을 우연한 일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좀... 사람이 비행기처럼 걷고 있을 때 방향 바꾸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도 이상하고..

아무튼 그렇게 시작됐다.

포탈도 챕터 1 해봤는데 일단 느낌은 좋다. 오렌지 박스의 구매 이유는 오로지 포탈이니...
(포탈의 XBLA 버전 나올 뻔 했는데 MS에서 거절했다는 얘기도 구매 결정에 한 몫 했다)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4/30 19:41

유로게이머 사이트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 의하면 코에이의 캐나다 개발 스튜디오에서 발매된 미래형 호버크래프트 레이싱 게임 페이탈 이너시아의 개발자가 "삼돌 데모 버전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나? 후회하는 이유는 게임의 퀄러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버전이기 때문이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PS3용 페이탈 이너시아는 삼돌 풀버전보다도 더 극적인 프레임율 상승을 이뤄냈으며 플레이어들도 놀랄 것"이라나? 게다가 "PS3 버전으로 훨씬 더 나은 게임플레이 경험도 하게될 것"이라고 강조.

Fatal Inertia team "regrets" 360 demo


 PS3 버전 제목은 페이탈 이너시아 EX. 북미 시장 발매는 다음 달.

이 개발자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1. 페이탈 이너시아가 욕먹은 이유가 정녕 프레임 저하 뿐이라고 생각하는가?
2. "더 나은 경험"이라니... 삼돌 버전을 산 사람이 PS3 버전까지 사리라고 믿는가?
3. 게다가 ...삼돌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모두 PS3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는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4/30 19:13

구매 예정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으니 자세한 내역을 찾아보지 않은 것은 기본적인 예의를 떠나 당연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다운로드 사이트를 뒤적이다 보니 따끈따끈한 Race Driver: GRID 동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부제로 붙어 있는 "LE MANS". 기껏해야 르망 클래스 자동차가 들어가겠거니 했다.

동영상의 도입부에는 르망 레이서가 나오고 그 뒤로 게임 리플레이 장면이 시작되는데 끊어지는 장면을 통해 자동차가 달리는 서킷이 무슨 서킷인지 알아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그러다 눈 앞에 등장한 것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장면 다른 서킷에서 볼 수 없다. 바로 르망 서킷(Circuit de la Sarthe)!!!

그래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게임에 실시간 12시간 모드와 24시간 모드가 포함된다고 한다. 날씨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없으니 직접 달려봐야 재미가 있을지 알겠지만 아무튼 이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레이싱 게임이다. 정말 기대되는 여름..

동영상 다운로드 페이지



=D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4/29 21:34

Ubisoft에서 삼돌, PS3, 그리고 PC의 차세대 게임기용 페르시아 왕자를 공식 발표했다. 어쌔신 크리드와 이전 왕자님 삼부작 제작을 담당했던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완전히 다른 스토리라인과 게임 진행 방식,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를 포함한다는 NDS용 왕자님도 발표했다.

그런데...이번에는 제목을 밝히지 않았다. ....;;;;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다시 별도의 발표를 통해 하겠다나? 발매 시기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부제는 Prodigy로 노출이 되서 안 한 것인지 Prodigy는 다른 타이틀인지...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4/29 03:59

나가세 레이코양이 포함되지 않아 외전으로 부르기로 한 릿지 레이서 5. 드디어 얻었다. (요즘들어 '드디어'라는 말을 많이 쓰네..) 요상한 운명의 게임이긴 하다. 내가 일본에 있을 때 중고를 찾아봐달라고 했던 친구가 일본에 있어 중고를 부탁해 얻었다.

레이스 드라이버 DS 버전과 함께 얻었지만 어제 처음 해봤다(PS2가 마루 TV에 물려 있으니 확실히 해보기 어렵다. 이사가면 PS2는 방으로, 위는 마루로 자리 이동을..). 사다준 친구는 4편의 광적인 팬(아직도 4편 달리는 독특한 녀석. 5편은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해보니...

1. 드리프트 방법이 조금 색다르다. 드리프트 직전에 엑셀에서 손을 떼는 것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아예 도는 내내 엑셀에서 손을 떼고 있어야 한다. 핸들링이 잘 되는 차는 오히려 드리프트 구사가 더 어렵고, 핸들링 성능이 낮은 차가 릿지 특유의 드리프트에 적합하다.

2. 쉬움에서 어려움까지의 난이도. 하지만 쉬움은 너무 쉽고 중간과 너무 차이가 난다. 어차피 해볼만큼 해볼 생각이라 노멀로 세이브 데이터 한 개, 쉬움으로 한 개 만들어놨다.

3. 이미 몇 대의 차량을 갖고 게임을 시작해, 달려서 우승한 자동차로 보다 높은 난이도의 엑스트리 그랑프리에 출전해 해당 차량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엔진을 선물로 받았다. 차를 선택할 때에도 자동차와 엔진을 따로 선택하게 되어 있는 것도 독특한 요소.

4. 코스는 맨 거기서 거기.

5. 같은 코스에 조명이 달라지는 것도 재미난 요소. 하지만 스크롤 속도 탓인지 1시간 가량 끊임없이 달렸더니 눈이 빠질 듯이 아팠다. 나중에라도 하루에 1시간 정도로만 만족해야 할 듯.

6.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메모리 카드가 멀쩡하게 꽂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찾지 못하는 요상한 증상이 있었다. 다른 게임은 문제 없던데.. 몇 번 빼고 꽂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인식하긴 하던데 이런 증상이 앞으로는 없어야 할텐데...

7. 아무튼 독특한 드리프트 구사 특징 덕택에, 옆으로 달리는 릿지 레이서라기 보다는 조금 더 평범한 레이싱 게임에 가깝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아무튼 시작은 만족과 흥미로움의 연속. 얼마나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PS2를 방으로 끌고 들어오면 릿지 6보다는 더 오래가지 싶다.(단, 레이코양이 없어 장담은 할 수 없다)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04/29 02:23

퓨쳐마크는 차세대 PC를 위한 새 3DMark를 발표와 동시에 공개했다. 3DMark Vantage. 이 버전은 다이렉트엑스 10과 멀티코어 CPU의 성능 측정만을 위한 버전으로 비스타 필수. 벤치마크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최소 사양은:

  • 인텔 코어 2 듀오 E6600 또는 AMD 애슬론 X2 6000+ 이상 권장
  • 다이렉트엑스 10 호환 그래픽 칩셋
  • 1280x1024 해상도
  • 비스타에서 요구하는 최소 RAM 용량
  • HDD 1GB
  • 서비스팩 1이 설치된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DMark Vantage 페이지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비스타 전용 버전이라... 게다가 서비스팩 1까지..
몇 점 나오려나..?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4/29 00:16

언제쯤 해볼 수 있을까...싶던 위스포츠를 어제 해봤다. 2008년 4월 27일.

움직이며 게임을 한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PS2용 아이토이를 하게 됐을 때 손을 들어 움직인다는 것이 재미있긴 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던 적이 있어 위 게임도 처음 했을 때 즐겁긴 하겠지만 30분도 채 되기 전에 힘들어서 지쳐버릴 것을 상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하면서도 얼마 전(??...흠흠..) 중학교 다닐 때 벌받던 생각을 하면 뭔가를 들고 움직인다는 것과 손에 아무 것도 들지 않고 움직이는 것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에 아무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중학생 시절 벌받을 때,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있는 것과 의자를 들고 있는 것을 비교해보면, 의자를 들고 있는 것이 더 힘들 것 같아도 오히려 맨 손을 허공에 들고 있는 것보다는 쉬웠다는 점)

우연히 Wii가 누나네 집에 도착한 다음 날, 다른 사정이 생겨 방문하게 됐고 결국 내 손으로 설치하고 머지 않아 내 손에 들어올 것이 확실하니 기기의 주인 이름을 누나에게 얘기하고 SexyDino로 입력하고 곧바로 위스포츠를 실행했다. 결과는... 역시!!! 맨 손으로 허공을 휘젓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힘들지 않았다. (의자의 승리다!!)

물론 몸을 움직여대니 삼돌이나 다른 콘솔 게임에 비해 힘이 든 것은 사실이지만, 원래 재미있는 행위는 힘들어도 재밌다. =)

다만, 위스포츠 자체의 구성이 너무 단순하다는 것이 아쉽다고나 할까..
제일 재미있던 것은 테니스.

직접 게임을 하고 나니, 처음 해외에 Wii가 발매됐을 때 거대한 HDTV를 샀다가 스트랩이 끊어져 화면 중앙이 정통으로 박살났던 사건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컨트롤러를 놓칠 수 있는 건지? 당시 사건은 부실한 위 컨트롤러의 스트랩 연결부의 잘못으로 결론이 났던 것 같은데 그 땐 '왜 닌텐도가 그런 실수를 했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봐도 사용자 잘못.

사용자 삽입 이미지

5월 말이면 내 곁으로 온다. =D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8/04/28 02:24

EA와 맥시스에서 스포어 생명체 편집기(Spore Creature Creator)의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게임은 유럽의 경우 PC와 맥 버전이 9월 5일, 북미는 9월 7일 발매되는데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물을 생성하고 편집하는 도구는 6월 17일부터 다운로드 방식으로 배포할 예정. 그래서 스포어의 제작을 맡고 있는 윌 라이트는 "스포어의 생일은 6월 17일"이라고 했다.

www.spore.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편집기의 무료 버전으로도 한 없이 다양한 생물을 만들고 편집하고, 모양을 만들고 색칠할 수 있을 것이라지만, 생물 구성 부품(?)은 유료 풀버전에 비해 25%만 담고 있다고 한다. 물론 25%의 제한적 버전에 '데모'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음에도 만든 생명체의 데이터를 차후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데이터와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 일종의 기능 축소 버전. 편집기 내에서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배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고, 이 데모는 6월 23일 발매되는 심시티 박스 버전에도 포함될 예정.

한편, 100%의 데이터를 담고 있는 유료 풀버전은 미국에서 9.99달러, 유럽에서 9.99유로에 판매될 예정. 편집기 발표에서 독특한 내용이 있다면 맨 끝부분에 ...

"Spore Creature Creator retail version is not available in all territories"

...라는 글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 유럽과 미국 외에는 발매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인 건지...??


아무튼 확실한 것은 편집기도 팔아먹을 생각이라는 점. 게임 풀버전 내에도 어느 정도의 편집 능력은 담겨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의 구조나 특성으로 보아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그렇다면, 추가 편집기를 구매해야 하는지는 나중에 걱정할 문제.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4/26 21:09

트랙을 직접 만들어 즐길 수도 있게 구성한다는 NDS용 레이스 드라이버 소식을 들었을 때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게임이 발매된 뒤에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디서 살까 뒤적거리면서 계속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함께 해외 구매할 게임이 없을 때엔 배송료때문에 잠시 미뤄뒀다 정작 구매할 일이 생기면 잊는 것을 반복해 계속 얻지 못하던 게임이 결국 내 손에 들어왔다. 지지난 달엔가 일본에 사는 친구에게 혹시 구할 수 있나 찾아보라고 얘기했는데 마침 귀국할 일이 생겨 들어온다며 '갖고 갈테니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어제 받았다.

NDS용 레이스 드라이버: 만들고 달리기는 토카 레이스 드라이버 3를 NDS 성격에 맞게 꾸민 버전. 챔피언쉽이라든가 자동차의 종류나 수는 당연히 PC나 다른 플랫폼의 그것에 비해 적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 요소가 많아 같은 3라도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

1. 기본 메뉴 구성은 토카 레이스 드라이버 3이랑 똑같다. 커리어 모드가 있고 프로 모드가 있고 시뮬레이션 모드가 있고 등등등. 메뉴 배경 음악도 똑같고, 커리어 모드의 구성도 똑같다. 하지만 볼륨 자체는 적은 편. 하지만 그냥 단순히 작기만 한 것이라면 아쉬움 밖에 남지 않았겠지만 다양한 드라이빙 관련 챌린지 모드라든가 상점 요소를 담았다. 당연히 트랙을 만들 수 있으며 총 8개까지 저장해놓을 수 있다.

볼륨은 작아도 다양한 경주를 담은 게임이라는 특징까지 잃은 것은 아니다. 나스카, 슈퍼트럭 등 다채로운 챔피언쉽이 적당하게 잘 포함되어 있다.


2. 커리어 모드를 하건 챌린지 모드를 하건 할 때마다 보상으로 포인트를 얻게 된다. 포인트는 상점에서 보너스 챔피언쉽, 자동차를 꾸미는 데에 사용할 스티커같은 것, 그리고 트랙을 만드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부속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추가 부속물(개체)이 없어도 트랙을 만드는 데에 무리는 없지만 좀 더 다채로운 모양새를 만들 수 있긴 하다.


3. 트랙을 만드는 일은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도 꽤 편하게 이것저것 준비해놓아 몇 십 분 정도 투자하면 트랙 주변에 다른 볼거리가 있는 트랙을 하나 뚝딱 만들 수 있을 정도. 트랙을 구성하는 다양한 각도의 코너링 파트, 다양한 직선 주로, 트랙 주변에 놓을 다양한 볼거리(언덕, 나무, 주차장 등)가 준비되어 있다. 원한다면 게임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정식 서킷도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작업 보드 자체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는 않아 상당히 길쭉한 모양의 서킷을 재현하기는 힘들다. 서킷의 SD 버전 또는 둥글 납작 버전...같은 것을 만드는 데에 적합..

르망 서킷을 만들어보려다 작업 배경을 거의 뒤덮는 트랙을 하나 만들어냈는데 그렇게 하니 대략 3km 길이.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경사를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만들고 나면 트랙을 날아다니는 카메라로 감상하거나 직접 자동차로 달려보고 (AI 자동차랑 1대 1 모드로 질주도 가능) 추가 수정을 할 수 있는 등 만들고 난 뒤의 사후 작업도 준비했다.

만들어놓은 트랙은 시뮬레이션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챔피언쉽에서 사용할 수 있다.


4. 게임을 처음 실행했을 때 그래픽에서 놀랐다. 이 정도일 줄은... 정말 잘 만들었다. 운전을 해보고는 또 한 번 놀랐다. 꽤나 묵직한 것이 여태까지 경험한 DS용 레이싱 게임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조작을 보였다.

대미지 효과를 담고 있으며, 외양 상 변화는 없지만 대미지의 결과로 발생하는 차체 이상 현상 표현도 포함되어 있다. 차체 외양 변화는 없지만 부딪힐 때 뭔가가 튀어 날아가는 표현이 있어 충돌 시 '닿았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부딪혔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온다.


5. DS 레이싱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숄더 버튼을 이용한 가속/브레이크 조작도 지원한다!!
당연히 뒤를 돌아볼 수도 있다.


6. 트랙 데이터가 확실히 크긴 큰가 보다. DS 게임으론 최초로 '로딩'이라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직접 르망 비스무레한 트랙(둥글납작 버전)과 조금 더 단순한 구조의 트랙을 만들어봤는데 확실히 길고 주변 사물이 많을수록 로딩 시간이 늘어난다. 아무튼 로딩이 있는(다른 게임에서는 경험해본 적이 없으나 있을지도 모를) 흔치 않는 DS 게임.


7. 토카 3의 그것을 가져왔다고는 해도 확연히 다른 점은, 경쟁차들이 2편 이전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부분은 아쉽다. 3편과 2편 이전 버전의 차이는 경쟁차의 반응에서도 찾을 수 있다. 2편까지는 자동차가 부서지든 말든 게임을 하는 사람이건 경쟁차건 무차별 과격 운전을 벌여도 별 문제가 없던 반면 3편에서 그런 증상을 없앨 방안을 마련했었다. 그런데 DS용 RD의 경쟁 차량들이 2편 이전의 반응을 보인다. 엉덩이를 대고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바로 엉덩이를 때려주는 것이..


8. 운전석 모드는 없다. 맨땅 모드와 보닛 모드, 그리고 후방 캠 모드.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 외에 만약 레이스 드라이버 그리드의 DS 버전에 트랙 만들기 기능이라든가 다른 DS만의 무언가가 포함된다고 하면 그리드의 PC나 삼돌 버전을 얻더라도 DS 버전을 하나 더 얻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을 정도.

나이수!

르망 서킷의 짤막 버전.. 시작과 끝부분이 있는 관중석 파트 길이의 비율로 트랙의 모든 부분을 구성할 수 없어 대충 올록볼록 들어간 부분만 넣었는데, 아무래도 반으로 접은(?) 버전을 만들거나 쉬케인 몇 개를 포기하면서 장거리 고속 질주와 급가속/감속 파트를 넣어 르망 서킷의 맛을 살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 중..

나머지 느낌은 더 해보고...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08/04/26 09:49

4월 초 게임은 잘 만들었지만 판매량 저조로 결국 세가 랠리 레보를 만들었던 영국의 세가 레이싱 스튜디오가 문을 닫았다. 그 이후 이들 중 일부가 코드매스터스로 흡수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코드매스터스가 사실임을 시인했다.

세가 레이싱 스튜디오(SEGA Racing Studio)에서 일하고 있던 약 40명의 인원을 흡수해 별도의 개발 스튜디오를 구성해 레이싱 분야를 강화한다는 계획. 일자리를 잃은 능력 좋은 개발자들을 구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세가 레이싱 스튜디오의 폐쇄 자체가 코드매스터스와의 협의 하에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드는 발언을 코드매스터스의 CEO인 Rod Cousens가 했다.

" ... We hope to welcome more than 40 people to the company and we have enjoyed the full co-operation of our friends at Sega in making this happen. It is good business for Codemasters ..."

아무튼 새 스튜디오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듯 하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08/04/26 05:44
1 2 3 4 5 
블로그 이미지 게임 뉴스/루머/리뷰/기타by Sexydino

카테고리

전체 (1852)
Newest (1235)
Rumour (69)
Review (132)
My Logs (285)
Etc. (1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