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라이브 마켓플레이스에 DOAX 2(Dead or Alive Extreme 2)의 동영상이 등록됐길래 다운로드 받아봤다. 새로 나왔다길래 뭐가 다른가 해서. 내용은 E3에 공개된 것과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삼돌이에서 실행하니 삼돌이 버전이 떠오르게 될만큼 깔끔한 화면.
그런데, 보다 보니 문득 뭔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틀림없이 내용이 바뀐 것은 아닌데. 그래서 두어 번 더 재생을 해봤다. 드디어 바뀐 것을 찾아냈다. 내가 바뀌었다. 처음 DOAX2 동영상을 봤을 땐, 또 DOA 여자 캐릭터들이 잔뜩 나오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동영상을 보며, 엘레나를 찾기 시작한 것. =D
"크리스티는 암살자 주제에 저러고 있어도 되는거야? 코코로는 전통 의상을 벗었군. 레슬링 선수도 있네. 쟨 원래 까매.. 그런데 엘레나는 언제 나오는거야?"
안타깝게도 DOAX 2의 동영상에 엘레나는 뒷모습이 살짝 보일 뿐, 정면의 얼굴이 보이는 모습이 없다. 확실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고귀한 몸이신가 보다.
1편 나왔을 땐 저런 게임을 어디에 쓰나 싶었다. DOA 3과 4를 지나다 보니, DOAX 2편이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
결론: 취향이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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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핫핫! 정말로 사람 취향 바뀌는건 한순간이 맞는듯 싶습니다!
2006/07/06 23:15입맛이 쥐도 새도 모르게 바뀌듯, 어느 새.. ^^;;
2006/07/06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