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전달을 전문으로 하는 Gamasutra의 기사에 의하면, 세가 드림캐스트용 서바이벌 호러 게임 D2의 프로듀서였던 이노 켄지가 닌텐도 Wii용 타이틀을 개발하기 위해 돌아온다. 현재 FYTO(From Yellow to Orange)라는 이름의 스튜디오의 CEO로 있는 이노 켄지로부터 그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그가 몸담고 있던 이전 회사인 워프(Warp)에서는 세가 새턴용 오디오 전용 게임 리얼 사운드와 드림캐스트용 D2를 만든 바 있다. D2를 발매한 뒤 Warp는 게임 업계에서 손을 떼고 비게임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만드는 데에 주력하기 시작하면서 이름이 슈퍼워프(Superwarp)로 바뀌었고, 2001년에 회사가 사라진 뒤 FYTO가 만들어졌다. FYTO 역시 최근까지 비게임 컨텐츠 개발에 주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차세대 게임기에 대한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FYTO가 게임 업계로 돌아올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노 켄지는 올해 E3에 참석하기까지 했다. Gamasutra는 E3가 진행되는 동안 이노를 만나 잠깐 대화를 나누었는데,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중"이라고 말했다고. 어떤 형식의 게임인지 묻자 "새로운 컨트롤 장치를 사용하는 콘솔을 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여기서 문제~~ 새로운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게임기는? 옆에 소니의 구라까기가 있었다면 '내꺼 내꺼~' 했을 지도 모르지만, 구라까기와 그의 일당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인정하는 새로운 컨트롤러를 가진 게임기는 Wii 밖에 없다.
E3 중에 했던 인터뷰가 왜 이제사 공개됐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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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이라는 말 밖엔 안나오는군요^^
2006/05/25 08:57이노 켄지의 '게임'읋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웃음)
어디서 읽을 수 있는데요? ^^;;
2006/05/25 09:41음.. 도서관에 한권쯤 있지 않을까요? 돈주고 사서 읽기는 아까운 책이라서요.
2006/05/25 11:21자기합리화 40% + 자화자찬 60%로 구성된 자서전이라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