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GB 버전과 60GB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 즉 업그레이드라든가 주변장치로 해소할 수 없는 HDMI 단자 문제는 2010년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즉, 2010년 또는 2012년 정도까지는 HDMI가 없더라도 1080p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얘기.
블루레이 디스크와 HD-DVD 등에는 ICT(Image Constraint Token)이라는 기술이 탑재되어, HDMI 단자가 아닌 아날로그 단자로 TV에 연결되면 540p의 해상도로 낮아지게 되는데, 소니픽쳐스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영화사들 역시 ICT 기술을 최소한 2010년까지는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즉, 단자를 구분해 해상도를 낮추는 기능이 제외되어 있다 보니 HDMI 단자가 없더라도 1080p를 지원하는 차세대 DVD 매체로 1080p를 보는 데에 문제가 없다는 얘기.
오늘 날짜로 소니의 대변인은 20GB 버전으로도 1080p 해상도로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는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답이 바로 위의 단락 내용이다.
문제는 소니픽쳐스까지 그런 언급을 한 적이 있다는데, SCE는 그 동안 그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필이 60GB 버전을 사라고 강요하는 듯한 발언을 하던 것과 맞물리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 글을 끝으로 PS3가 발매되기 전까지는 PS3(기기) 관련 언급을 내 블로그에서 하지 않기로 했다. 정말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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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진실은 저너머에... 라는 것이 아닐까요? (웃음)
2006/05/24 08:46